전국의 대학교수 및 연구자 1371명은 “굳건한 연대투쟁으로 내란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고 새로운 공화국을 세워나가자”는 선언문에 서명하고, 윤석열 내란을 하루 속히 척결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선언하고 나섰다. 이 선언은 8개의 전국적 고등교육단체 및 진보적 학술단체가 모여서 결성한 “윤석열 내란세력 완전청산과 제7공화국 수립을 위한 전국교수연구자연대”(전국교수연구자연대, 상임대표: 남중웅, 선재원, 송주명)가 주관단위가 되어서 지난해 12월23일부터 올해 1월5일까지 전국의 대학교수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서명작업을 벌인 결과다. ▲ 전국교수연구자연대의 1월6일 자 기자회견 모습 전국교수연구자연대는 1월6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범죄의 수괴인 윤석열이 범죄를 철저히 부정하고 있고, 국민의힘 및 정부의 대행체제가 윤석열의 회생을 위해 제2의 내란을 벌이는 상황에서 지식인들이 나서서 윤석열 내란세력의 철저한 청산, 민주세력의 강력한 연대를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필요해 전국적 서명운동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국의 교수연구자들은 선언문을 통해, ▲ 내란의 수괴와 공모자를 즉각 체포하라 ▲ 제2의 내란음모 분쇄하고 내란세력의 연결망과 토대를 제거하자 ▲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월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구 국회의원의 부적절한 홍보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사과와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이는 지역구 국회의원이 해당 지역 도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본인의 성과인 것처럼 홍보한 데 따른 것이다. ▲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 이영희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12월 31일, 지역구 국회의원이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배정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8억 9천만 원을 본인이 확보한 예산인 것처럼 주민들에게 홍보했다”며, “그러나 이 중 46억 9천만 원은 처인구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원들이 직접 노력해 확보한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경기도 도세를 활용해 도지사가 시·군의 신청을 받아 배분하는 예산으로, 경기도의원이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도청 및 시·군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확보하는 구조다. 이영희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경기도의원으로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한정된 재원을 기반으로 우선순위를 조정해 이룬 성과”라며, “이를 국회의원이 본인의 성과로 홍보하는 것은 지방자치를 무시하는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대외신인도를 개선하고, 환율 급등과 주가 하락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우리 경제를 회복하려면 윤석열 대통령의 수사 거부행위를 더 이상 방치해선 안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 김현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이 4일 안국역 인근에서 열린 촛불문화제에 참석해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과 사회대개혁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아 12.3 계엄사태 이후 각종 집회에 잇따라 참여하고 있는 김현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은 지난 주말 윤석열 즉각 체포 촉구 긴급행동과 더불어 122차 촛불문화제에서 연사로 나서 윤 대통령 파면으로 12.3 비상계엄으로 빚어진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사회대개혁에 나서자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공수처가 체포영장을 들고 한남동 관저로 체포하러 갔을 때 급등했던 주가는 공수처가 빈 손으로 철수하자 폭락했다”며“지금 대한민국 주식 시장과 환율 시장에서 가장 큰 호재가 바로 윤석열의 즉각 체포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대외 신인도가 중요하다며 경제회복을 강조하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경호처장에게 명령해서 수사가 즉각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잘못된 비상계엄 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2024년 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김 의원 자신이 확보한 처인구 용인다움학교 일원 보행환경 개선공사(6억원), 용인시 자가통신망 광선로 통합감시시스템 구축사업(8억원)을 용인시갑(처인구) 선거구 민주당 국회의원이 본인의 치적으로 주민들에게 문자를 보낸데 대해 6일 "상식 없는 행태"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해당 국회의원의 사과와 문자발송을 통한 정정을 요구했다. ▲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 김선희 의원이 자신의 몫으로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중 특수학교인 용인다움학교 관련 예산의 경우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예산 삭감 가능성에 대비해 김 의원에게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달라고 부탁한 사안이다. 이상일 시장은 다움학교 교장ㆍ학부모들과의 간담회에서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돕기 위해 학교 앞 보행로를 개선하겠다고 밝히고 관련 예산 10억원을 편성했다. 이 시장은 시 재정국 관계자들과 예산 편성 논의과정에서 "시의회에서 다움학교 관련 예산을 삭감할 수도 있으니 플랜B로 경기도 특별조정금을 확보해 둘 필요가 있다"며 김선희 도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특별조정금 확보를 당부했다. 이에 김 의원은 다움학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봉남)는 지난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7일 현재까지 무안종합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와 무안공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 ICT 쉼터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 ICT 쉼터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자원봉사 ICT 쉼터버스’는 무안종합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에 6일간, 무안공항에 4일째 배치돼 현장의 유가족과 자원봉사자 약 600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밥차 및 짜장차 운영 자원봉사자와 경기도, 광주, 전남, 전북 등 각 지역의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단체에 소속한 자원봉사자들이 ‘쉼터버스’를 찾아 장시간 근무와 누적된 피로를 회복할 수 있어 이용자분들이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이러한 현장 반응은 재난 지원 자원봉사에서 휴식공간 확보의 필요성과 자원봉사의 지속성을 높이는데 쉼터 공간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무안군 소속의 한 자원봉사자는 바람이 차가운 야외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밥차를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는데, 쉼터버스가 있어서 잠시나마 몸을 녹이면서 안정을 취할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고효능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건강식품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2025년 새해를 맞이해 건강하고 체계적인 다이어트를 제안하는 ‘메타그린 프로그램(META GREEN PROGRAM)’을 출시한다. ▲ 바이탈뷰티, 새해 다이어트 돕는 ‘메타그린 프로그램' 출시 바이탈뷰티의 메타그린 프로그램은 △식이 대사 관리를 돕는 스테디셀러 ‘메타그린 슬림업’ △운동 전후 섭취해 빠른 효능을 체감할 수 있는 이중 제형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 △식후 혈당 관리와 배변 활동을 도와줄 수 있는 ‘메타그린 칼로리컷 젤리’ 등이 포함돼 있으며, 제품 섭취와 운동, 식이 루틴을 한눈에 보고 체크할 수 있는 체크 리스트도 함께 증정한다. 메타그린 프로그램 초반은 운동을 병행하며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과 ‘메타그린 칼로리컷 젤리’를 섭취해 체지방 감소 리듬을 끌어올리고 식이 혈당을 집중 관리하는 것을 제안한다. 프로그램 후반에는 ‘메타그린 슬림업’과 ‘메타그린 칼로리컷 젤리’를 섭취해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식이 루틴을 정착시켜, 굳어져 있던 대사 에너지를 깨우고 가볍게 바디 밸런스를 맞추는 걸 추천한다. 바이탈뷰티 메타그린 프로그램은 아모레몰, 네이버 공식 스토어 등
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퍼스널 케어 브랜드 ‘벨먼(VEILMENT)’에서 2025년 설을 맞아 ‘센티드 모먼트(Scented Moment) 라인’ 선물세트 2종을 출시했다. 벨먼 센티드 모먼트는 전문 조향사가 조합해 낸 특별한 향이 돋보이는 라인이며, 명절 시기에만 한정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 LG생활건강 ‘벨먼 센티드 모먼트 플로럴 세트’ 우선 센티드 모먼트 ‘플로럴 세트’는 욕실을 마치 미술관처럼 꾸미고 싶은 고객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샴푸 415ml와 컨디셔너 415ml, 바디워시 415ml로 구성했다. 특히 바람에 날리는 플로럴(꽃) 향기를 담은 센티드 모먼트 라인의 콘셉트를 그대로 구현해 낸 클래식한 패키지 디자인이 돋보인다. 또 LG생활건강 센베리 퍼퓸하우스의 전문 조향사의 손에서 탄생한 각종 시그니처 향들 역시 이 세트의 특징이다. 샴푸와 컨디셔너는 그린 애플과 아이리스, 바닐라 향이 상쾌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바디워시에는 경쾌한 그린 노트와 은은한 플로럴 머스크 향을 담았다. 또 피부 환경과 유사한 pH 포뮬러로 매일 사용해도 부담이 없고, 균형 잡힌 모발과 피부에 도움을 준다. 센티드 모먼트 ‘바디케어 세트’에는 170년 전
GS리테일에서 국산 막걸리 1등과 버번위스키 1등이 만났다. ▲ 사진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지평주조의 ‘지평막걸리’와 빔산토리의 ‘짐빔 위스키’를 컬래버한 ‘막&스키(막걸리 앤 위스키)’를 업계 최초 출시한다. ‘막&스키’는 오는 15일부터 전국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6만 병 한정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병당 8500원이다. 앞서 6일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진행된 ‘막&스키 6입 박스(5만4000원)’ 사전 예약은 준비된 수량 250박스(1500병)가 당일 완판된 바 있다. 최근 술을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것이 이번 상품 출시의 주요 배경이 됐다. GS25의 하이볼, 와인, 양주 매출 중 하이볼 매출의 구성비는 2023년 상반기 10.8%에서 2024년 상반기에 25.9%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막걸리에 위스키를 섞어 마시는 ‘막스키(‘막걸리+위스키’의 합성어)’가 유행하고 있는 것도 상품 출시 이유 중 하나다. GS25는 최고의 ‘막스키’ 조합을 선보이고자 100년의 역사를 가진 지평막걸리와 200년 넘게 세계적인 사랑을
안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 대한민국 건축행정평가’에서 일반 부문 최우수 기초지자체(장관상)로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사진 가운데)과 건축과 공무원들 국토부는 전국 246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9개)를 대상으로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 등 건축행정의 건실화 정도를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안양시 등 15개 시를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했다. 일반부문은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안전 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가・감점 등 5개 분야의 지표를 평가한다. 특히 안양시는 건축 인허가 처리, 건축물 관리계획, 지자체 자체 노력 등을 통해 건축 행정을 건실하게 운영해 온 점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5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건축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과 신뢰할 수 있는 건축 환경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이하 스킨 글로우 쿠션)을 출시한다. ▲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 이번 신제품은 럭셔리 페이스 메이크업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헤라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담아 선보이는 새로운 유형의 쿠션으로, 혁신적인 성분과 소재를 적용해 피부 속부터 투명하게 차올라 섬세하게 빛나는 피부로 연출해 준다. 아모레퍼시픽 최초로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메쉬’ 형태로, 내용물이 담긴 담지체를 메쉬 망이 한 번 더 감싸는 구조의 이중 필터링 기술을 적용했다. 그 결과 단일 메쉬 쿠션의 단점이었던 어려운 양 조절과 내용물 뭉침을 모두 개선했으며, 별도의 양 조절 없이도 얇고 고르게 피부에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쿠션 제품에 사용하지 않았던 글로우 리플렉서™라는 신소재를 자사 최초로 적용해, 일반 글로우 오일 대비 더욱 맑고 투명한 반짝임으로 어떤 각도에서도 유연하게 빛나는 피부로 연출해 준다. 스킨 글로우 쿠션의 스킨케어 효능 역시 남다르다. 사용 2주 만에 안색 투명도 개선 효과를 입증받은 제품으로, 피부 겉으로만 반짝임을 연출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속부터 투명하게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1월 1일 독자들의 종이책 구매와 예스24 eBook 구독 서비스 ‘크레마클럽’ 이용 현황을 통해 새해 첫날 베스트셀러 트렌드를 분석했다. ▲ 2025년 1월 1일 종이책 베스트셀러 1~5위 1월 1일마다 도서 구매량 급증… 2025년 첫날 베스트셀러 ‘소년이 온다’ 1위 새해의 시작인 매년 1월 1일이 되면 독자들의 도서 구매량이 급증하는 경향을 보인다. 2025년의 첫날도 예외는 없었다. 올해 1월 1일은 하루 전인 12월 31일과 비교해 독자들의 종이책 구매량이 5.3% 상승해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12월 31일 대비 꾸준히 증가했다. 예스24 집계 결과, 2025년 1월 1일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가 차지했다. ‘소년이 온다’는 지난 10월 한강 작가가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2024년 10월 3주부터 12월 3주까지 10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1월 1일 기준 50대가 35.7%, 40대가 33.4%, 30대가 14.8% 등의 구매 비율을 보이며 전 연령대에서 고루 사랑받았다. 2025년 1월 1월 종이책 베스트셀러에서도 ‘한강 신드롬’이 여전했
진보당 화성시위원회(위원장 한미경)는 6일, "내란수괴 지키겠다고 한남동 달려간 홍형선! 화성시민 앞에 석고대죄하라!"는 제목의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일인 이날 아침, 국민의힘 의원들 약 40여 명이 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집결했다. 현역 국회의원 36인 외에 원외 당협위원장 5명도 있었는데 그중에 홍형선 화성시갑 당협위원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진보당 한미경 위원장은 "그 무슨 정치적 이념을 떠나 우리 국민들의 투표로 선출된 국회의원들이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짓밟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니 참담하고 분노스러운 심경 가눌 길이 없다"며 "그런데 그 속에 홍형선 화성시갑 위원장도 있었다니 너무 분노스럽다.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걱정하며 어떻게든 지키고자 노력하는 우리 화성시민들이 두렵지도 않은가! 시민들 앞에 부끄럽지도 않은가!"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내란수괴건 뭐건 어떻게든 잘 보여서 이후 공천만 따면 된다는, 그렇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금배지만 달면 된다는 속셈인가!"라고 되물으며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우리 화성시의 시민 자격도 없는 무뢰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