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는 대통령이 사법 시스템을 철저히 무시하는 것으로 혼란을 조장하더니 경기도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연초부터 언론사 차별을 조장하는 기자회견을 강행하며 소통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 지사의 눈살 찌푸리는 언론사 차별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었다. 지난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도 어느 인터넷 언론사의 기자가 손을 꾸준히 들며 질문의 기회를 얻고자 했으나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대형 언론사 기자의 질의에만 답을 주고받았다. <전경만의 와이즈 칼럼> 이 자리에서 어처구니 없지만, 김 지사는 영화 ‘다음 소희’를 같이 봤다고 이야기하며 자신이 소외당하는 이들의 마음을 챙기는 그런 도지사인 양 이야기했다. 그런데 정작 그 자리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가장 소외당하는 이들은 인터넷 언론 소속 기자들이었다. 질문조차 받아주지 않는 인터넷 언론 기자들의 뒷모습은 씁쓸 그 자체였다. 사실 한국에서 대부분의 인터넷 언론은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몇몇 대형 인터넷 언론사를 제외하고 인터넷 언론사의 열악한 구조는 익히 아는 사실이다. 언론사 운영 이외에 별도의 수익구조가 없는 언론사의 경우 관에서 공급하는 광고에 크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 것
경기도가 올해 예산에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등 65건, 157억 원의 주민참여예산을 반영했다. ▲ 경기도청 경기도는 14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을 격려하고, 위원 12명과 주민제안사업 우수제안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24년 운영성과와 ’25년 운영계획안을 공유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597건의 주민제안을 접수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5년 예산에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밀폐형 버스정류장 설치, 청년문화예술가 지원사업 등 65건, 157억 원을 예산에 반영했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예산 편성뿐 아니라 집행, 결산까지 예산 전 과정에 주민 참여가 확대됐으며,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200명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집행점검 모니터링을 주민제안사업 외 일반 정책사업까지 확대해 책임성을 강화하고, 분과별 원탁회의 확대로 제안사업에 대한 선정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는 2025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에 대한 의
용인우체국이 노후 국사였던 포곡우체국 개축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오는 2025년 1월 17일부터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용인 포곡 우체국 전경 포곡우체국 신청사는 지난 2024년 4월에서 12월까지 8개월에 걸쳐 완공했다. 전체 대지면적은 446㎡이며 건축면적 263.61㎡로 지상 1층 규모이다. 주소는 용인시 포곡로 320에 위치하고 있다. 포곡우체국은 개국 이래 지역사회 내 우정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개축은 지역사회의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하고 지역 주민에게 고객 편의성 증대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이루어졌다. 또한 우체국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쾌적한 신청사에서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기존보다 더욱 편안하게 우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유미 용인우체국장은“앞으로 포곡우체국은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따뜻한 우체국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HD현대가 선박용 액화수소 탱크 제작 및 진공단열 기술 개발에 성공하며, 수소 상용화를 앞당기고 있다. ▲ 대형 액화수소 운반선 조감도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로이드선급(LR) 등 국제선급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Classification Societies, IACS) 소속 4개 선급(로이드선급(LR), 미국선급(ABS), 노르웨이선급(DNV), 한국선급(KR))으로부터 ‘액화수소 탱크의 진공단열 기술에 대한 기본승인(AIP)’을 획득했다고 14일(화) 밝혔다. 앞서 지난달에는 노르웨이선급으로부터 ‘선박용 액화수소 탱크 제작을 위한 용접 절차(WPS, Welding Procedure Specification)’에 대한 승인도 완료했다. 이로써 HD한국조선해양은 국내 최초로 선박용 액화수소 탱크의 소재 선정 및 검증, 용접 기술을 모두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수소는 대표적인 미래 청정 에너지원으로 손꼽히고 있으나, 선박용 대형 액화수소 저장 탱크의 설계 및 제작 기술 부족으로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액화수소 탱크 제작을 위해서는 특수 소재를 활용한 표준화된 용접 절차와 평가
삼성전자가 종합적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갤럭시 링’ 신규 사이즈 2종을 24일부터 국내 출시한다. ▲ 삼성전자가 종합적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갤럭시 링’ 신규 사이즈 2종을 24일부터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링’은 신규 사이즈인 14호와 15호가 추가돼 티타늄 블랙, 티타늄 실버, 티타늄 골드 3가지 색상이 5호부터 15호까지 총 11개의 사이즈로 운영된다. 가격은 49만9400원이다. 또한 2월부터 일본, 체코 등 15개 시장에 추가 출시 예정으로 총 53개 시장에서 판매된다. 삼성전자의 최첨단 센서 기술이 집약된 ‘갤럭시 링’은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24시간 밀착 관리하도록 지원하며, 편안하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 착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링’을 통해 측정된 건강 정보와 건강 팁(TIP)은 ‘삼성 헬스(Samsung Health)’ 앱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더욱 개인화된 수면 경험을 통해 종합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삼성 헬스(Samsung Health)’ 앱 기능 업데이트를 13일부터 시작했다. ‘삼성 헬스(Samsung Health)’ 앱은 기존에 지원하던 사용자 수면 단계 분석과 함께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독서 커뮤니티 ‘사락’과 함께하는 ‘2025 #사락독서챌린지’를 2월 16일까지 개최한다. ▲ 예스24, ‘2025 #사락독서챌린지’ 개최 이번 이벤트는 2025년 한 해를 시작하는 1월을 맞이해, 새해 목표가 ‘책 읽기’인 독자들의 책 1권 완독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예스24는 다채로운 챌린지 경품을 통해 독서를 독려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완독하고 싶은 책을 1권 선정해 읽고, 기억에 남는 문장을 필사해 ‘사락’에 업로드하면 된다. 10일 필사 챌린지를 모두 완수하면 총 1000원의 YES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10일 필사 챌린지 완료 후 도서 리뷰까지 작성한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YES상품권 1만원을 추가 증정하며, 챌린지 전 참여자 중 20명에게 문학 디자인샵 ‘글입다’의 필사 독서용품 6종 세트(필사노트, 독중감, 미니 독서영수증, 연필세트, 종이책갈피, 북퍼퓸)를 선물한다. 예스24 커뮤니티팀 유서영 팀장은 “독서를 새해 목표로 삼은 모든 독자들이 보다 즐겁게 독서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기억에 남는 문장을 기록하고 나만의 감상을 글로 쓰는 과정을 통해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뮤지컬 ‘베르테르’ 25주년 공연을 기념해 전관 행사 YES24DAY를 실시한다. ▲ 뮤지컬 ‘베르테르’ 25주년 기념 공연 이번 YES24DAY는 조승우, 엄기준, 김소현 등 국내 유수의 배우들이 거쳐 간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베르테르’의 25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2월 16일 오후 2시와 6시 30분 총 2회에 걸쳐 개최되며, 1월 10일부터 예스24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YES24DAY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베르테르’의 감동을 이어온 클래식 캐스트 전미도, 이지혜를 비롯해 뉴 캐스트 양요섭과 김민석의 새로운 무대로 펼쳐진다. 또한 YES24DAY 특별 기프트와 후기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예스24 티켓사업팀 김상균 팀장은 “오랜 시간 동안 국내 뮤지컬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베르테르’를 YES24DAY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2025년 한 해도 다채로운 공연을 YES24DAY로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예스24는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일부 선정된 공연을 대상으로 전관 행사 YES24DAY를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오페라의
현대차·기아가 지난해 친환경차 수출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하이브리드차 수출이 전년 대비 12만 대 이상 증가하며 친환경차 수출 성장을 주도했다. ▲ 현대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수출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출이 전년 대비 3% 증가한 70만7853대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이전 최대인 2023년 수출을 넘어선 친환경차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이다. 27만여 대를 수출한 2020년과 비교하면 160% 가까이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전체 수출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7% 수준에서 32% 이상으로 확대됐다.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중 최다 수출 모델은 9만3547대가 수출된 현대차의 투싼 하이브리드였다. 현대차는 투싼 하이브리드에 이어 코나 하이브리드 7만353대, 아이오닉 5 6만8227대 순으로 수출했다. 기아 수출은 니로 하이브리드 6만9545대, EV6 4만2488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3만8297대 순이었다. 특히 하이브리드차 수출은 전년 대비 44.6% 증가한 39만7200대에 달했다. 전체 친환경차 수출 중 56.1%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하이브리드차는 전기차 수요
좋은땅출판사가 ‘분노심리와 성격 이해하고 다루기’를 펴냈다. ▲ 김용은 지음, 좋은땅출판사, 204쪽, 1만7000원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불안과 분노는 개인과 공동체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감정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용은 저자가 집필한 ‘분노심리와 성격 이해하고 다루기’는 분노라는 감정을 심리학적으로 깊이 탐구하며, 이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다루기 위한 실천적 지침을 제공한다. 저자는 신학, 사회복지학, 목회학, 기독교상담학, 상담심리학을 전공한 다방면의 전문가로,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오랜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심리상담 전문가로서 개인의 인지, 정서, 행동의 균형을 맞추고 성격 분석을 통해 분노 감정을 코칭하며 성장으로 이끄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대학에서 상담심리학을 가르치며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은 불안과 분노가 인간의 성격과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어떤 접근법이 필요한지를 체계적으로 다룬다. 저자는 “분노는 단순히 부정적 감정이 아니라, 적절히 이해하고 다스릴 때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는 고효능 아이크림 ‘환유 동안고’에 컨투어 마사저와 환유 5종 소용량 제품으로 구성한 새해 스페셜세트를 출시했다. ▲ LG생활건강 더후 ‘환유 동안고 스페셜세트’ 환유는 고귀한 산삼의 생명력과 영양분을 피부에 고스란히 전달하는 더후의 럭셔리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더후는 새해를 맞아 환유 동안고를 중심으로 스페셜세트를 구성하고, 패키지에 환유 라인의 상징인 봉황의 힘찬 날갯짓을 모티브로 새로운 한 해의 소망과 행복을 미학적으로 담았다. 주요 제품인 환유 동안고는 17년 산삼 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삼 세포 성분을 담아 독자 개발한 ‘임페리얼 유스 콤플렉스™’을 함유한 고효능 아이크림이다. 실제로 인체적용시험에서 환유 동안고를 8주간 사용한 후 눈가 주름 크기를 평가한 결과 이전보다 23.2%* 개선돼 어려 보이는 눈가 피부를 선사한다. 환유 동안고 스페셜세트에는 환유 라인 최초로 컨투어 마사저를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컨투어 마사저는 얼굴 윤곽에 따라 부드러운 곡선 면으로 설계된 페이셜(얼굴) 마사저로, 환유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피부의 생기와 탄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제품에는 컨투어 마사저 외
농심이 전골요리 콘셉트의 냉동 밀키트(간편조리세트) 신제품 ‘무파마 부대전골’과 ‘오징어짬뽕 해물전골’을 출시한다. 농심 인기 라면 브랜드 ‘무파마탕면’과 ‘오징어짬뽕’ 고유의 맛을 살리고, 전골요리에 잘 어울리는 원물 재료를 더한 제품이다. ▲ 농심 냉동 밀키트 2종 제품 이미지(무파마 부대전골, 오징어짬뽕 해물전골) 농심 무파마 부대전골은 햄, 소시지와 무, 파, 통마늘 등 야채로 국물을 내 개운하고 시원한 맛을 구현했다. 또한 전골 요리와 어울리는 농심 사리면을 함께 구성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농심 오징어짬뽕 해물전골은 오징어와 조개, 새우살이 어우러진 푸짐한 해물과 청양고추, 청경채, 배추 등 다양한 채소로 시원하고 칼칼한 짬뽕맛을 살렸다. 또한 전국 우동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농심가락 냉동우동을 포함한 구성으로 선보인다. 농심 냉동 밀키트 2종은 이커머스 전용으로 운영하며, 오는 15일부터 쿠팡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명절 선물로 인기인 캔햄을 더욱 담백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챔’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 하림 닭가슴살햄 ‘챔’ 설 선물세트 ‘챔’은 고단백 저지방의 대명사인 닭가슴살 중에서도 신선한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든 치킨햄이다. 캔햄의 편리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칼로리와 지방 함량은 확 낮추고, 양질의 단백질을 듬뿍 담아 다이어터는 물론 통조림 햄에 부담을 느끼던 일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챔은 100g 기준 단백질 함량이 19g으로 일반 돈육 캔햄 보다 40%가량 높고, 지방 함량은 2.4g으로 10분의 1 수준이다. 또한 24시간 냉장 숙성한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해 퍽퍽하지 않다. 프라이팬에 굽기만 해도 맛있고, 볶음밥이나 샌드위치, 샐러드 등에 활용하기도 좋다. 닭가슴살햄 챔 선물세트는 2종이다. 먼저 ‘닭가슴살햄 챔 오리지널 1호 세트’는 부드럽고 담백한 ‘오리지널 맛’ 9개로 구성됐다. ‘오리지널 맛’과 알싸하게 매콤한 ‘할라피뇨 맛’, 고소한 풍미의 ‘더블치즈 맛’이 3개씩 들어있는 ‘닭가슴살햄 챔 복합 1호 세트’도 있다. 하림 ‘챔’ 선물세트는 하림 공식 온라인 몰인 하림몰(www.harimmall.com)에서 판매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