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22일까지 네이버 스토어 ‘샘표 새미네마켓’에서 ‘우리맛 설 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우리 가족 명절음식 우리 발효로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떡국, 잡채, 삼색나물 등 대표적인 명절음식을 한결 부담 없이 손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도록 제품 구성 및 가격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 ▲ 샘표가 22일까지 네이버 스토어 ‘샘표 새미네마켓’에서 ‘우리맛 설 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먼저 △진간장 금F3 △요리에센스 연두 △연두링(멸치디포리) △새미네부엌 잡채소스 △조선고추장 △토장으로 구성된 ‘샘표 설날 우리맛 꾸러미’가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샘표 진간장 금F3, 명절 필수품 연두와 연두링, 새미네부엌 잡채소스 등을 한데 묶어 최대 53% 할인 판매한다. 요리에센스 연두는 콩을 발효해 얻은 깊은 감칠맛에 8가지 야채 우린 물을 더해 재료 본연의 맛을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제품이다. 복잡한 양념 없이도 요리의 풍미를 높여주고 깊은 맛을 쉽게 낼 수 있어 삼색나물은 물론 탕국까지 다양한 명절 요리 준비에 제격이다. 연두링은 국물 맛의 핵심인 자연 재료를 굽고 우려내 차원이 다른 깊은 국물 맛을 내는 코인육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텀블러 부문 7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 써모스, ‘2025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텀블러 부문 1위 (사진 제공: 써모스코리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다. 2025년 퍼스트브랜드 조사에는 총 32만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써모스는 텀블러 브랜드 만족도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써모스코리아는 이번 소비자 조사에서 텀블러 부문에 대한 고객 기대치와 써모스의 브랜드 만족도 모두 전년보다 높게 나타났다며, 제품을 선택하고 평가하는 기준이 높아진 가운데 나온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써모스는 전 세계 120개국에서 애용되고 있는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뛰어난 진공단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해 세분화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텀블러 △도시락 △홈&오피스 △베이비&
라이온코리아는 자사 대표 세탁세제 브랜드 ‘비트’의 캡슐세제 누적 판매량이 작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5000만 캡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비트 캡슐, 누적 판매량 5000만 캡슐 돌파 비트 캡슐세제는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출시 1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캡슐을 돌파했다. 이중 4000만 캡슐이 직전 8개월 동안 판매된 것으로, 론칭 후 1000만 캡슐을 돌파하는 데 6개월이 걸렸던 것과 비교해 3배 가파른 성장세다. 라이온코리아는 이러한 성과를 △우수한 제품력 △검증된 브랜드파워 △신속한 소비자 니즈 반영이 고루 뒷받침돼 나타난 결과라고 분석했다. 비트 캡슐세제는 34년간 쌓아온 비트만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강력한 세척력, 100% 자체 개발 및 국내 공장에서 생산돼 검증된 품질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비트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23년 연속(2002년~2024년) 세탁세제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구축해온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한 라이온코리아는 신제품 개발을 위한 소비자 좌담회(FGD)를 통해 1인 가구 증가 및 소재별 분리 세탁, 잦은 세탁 등 다양해진 라이프스타
대웅(대표 윤재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 과제에 재생의료 분야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 ‘오가노이드 재생 치료제 대량 생산 기술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 대웅제약 용인 연구소 오가노이드란, 우리 몸 속 장기를 모방해 만든 3차원 형태의 조직을 말한다. 이 오가노이드를 환자의 손상된 조직이나 장기 재생에 사용하는 것을 ‘오가노이드 재생 치료제’라고 한다. 주로 심장, 간, 신장 등 주요 장기나 조직의 기능이 손상된 환자에게 적용돼 장기 재생을 돕고, 치료가 어려운 난치병에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오가노이드는 ‘인체 장기의 축소판’으로 불리며, 손상된 생명을 되살리는 ‘재생 의료의 혁신’이라고 평가받는다. 이번 과제는 총 3개의 세부 과제로 이뤄져 있다. 1세부 과제는 고품질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대량 생산을 위한 핵심 소재 및 배양 용기 개발을 목표로 하며, 2세부 과제는 고품질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생산 실시간 모니터링 및 품질평가용 핵심 부품 개발에 집중한다. 마지막으로 3세부 과제는 고품질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대량 생산 자동화 공정 기기 개발을 다룬다. 이 중 대웅은 1세부 주관기업의 총 책
인천광역시 영상위원회(이하 인천영상위원회)가 2025년 주요 사업의 공모 일정을 발표했다. ▲ 인천영상위원회 주요 사업 공모 일정 인천영상위원회는 지역 촬영 활성화 및 영상문화산업 진흥을 목표로 △기획개발지원 △제작지원 △유통배급지원 △인천영상인지원 총 4개 분야 8개 사업을 공모하며 총 지원 규모는 8억5000만원이다. 기획개발지원 ‘인천스테이’는 인천 배경 영상물을 기획 중인 창작자에게 숙박비, 식비, 교통비, 자료구입비 등 인천 체류비용 일부를 환급한다. 편당 최대 200만원까지 10편 내외의 작품을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제작지원은 인천을 배경으로 한 영상물의 제작비 일부를 지원한다. ‘로케이션 인센티브’는 인천에서 5회차 이상 촬영한 영상물에 대해 지출 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환급한다. 약 10편의 작품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킬러콘텐츠 제작지원’은 투자 및 편성이 확정된 장편영화나 드라마, 웹콘텐츠에 대해 편당 1억원 내외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단, 인천에서 주요 장면을 촬영하고 추후 도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드라마 ‘더글로리’, ‘재벌집 막내아들’, 영화 ‘범죄도시3’ 등이 본
식당 및 은행 등이 문을 닫는 명절 연휴, 편의점의 다목적 기능이 더욱 강화된다. ▲ GS25가 2025년 설날 도시락으로 ‘혜자로운설명절도시락’을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설날을 맞아 ‘혼명족’(혼자 명절을 보내는 사람)을 위한 ‘혜자로운설명절도시락’(이하 설날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GS25는 올해 ‘설날 도시락’을 궁중요리로 알려진 구절판 콘셉트로 기획했다. 명절 대표 요리 등 9개 메뉴를 선별해, 가로·세로 3칸씩 총 9칸으로 나눈 특별 용기에 푸짐하게 담아내는 방식으로 역대급 구성의 ‘설날 도시락’을 최종 구현해 냈다. 한 종류의 밥과 다양한 반찬을 곁들이는 일반적인 도시락 구성에도 큰 변화를 줬다. 불고기·너비아니·모둠전, 3색 나물 등 설날 대표 음식 6종과 함께 전복 톳밥·흑미밥·김치볶음밥 등 밥 메뉴를 무려 3종까지 늘린 구성 방식이 올해 ‘설날 도시락’에 새롭게 도입된 것이다. GS25는 새로운 먹는 재미와 취식 만족도 등을 한층 더 높이고자 반찬과 함께 밥 메뉴까지 다양화하는 도시락 구성 전략을 ‘설날 도시락’을 통해 처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설날 도시락’은 오는 14일, 전국 GS25
문예세계문학선 신간(134)으로 노벨문학상과 퓰리처상을 수상한 사실주의 문학의 거장 존 스타인벡의 ‘진주’가 출간됐다. ‘진주’는 스타인벡이 멕시코 민담을 소재로 집필한 작품이다. 이 소설에서는 인간 욕망의 무상함이라는 주제가 무해한 자연의 삶, 탐욕적이고 구원이 없는 세속의 삶이라는 이분법적 구도 안에서 서정적으로 펼쳐진다. ▲ 문예세계문학선 신간 존 스타인벡 ‘진주’ 표지 문예세계문학선 ‘진주’는 문예출판사가 정식 출판 계약을 맺은 작품으로, 전문번역가 김승욱의 섬세하고 유려한 번역, 멕시코를 대표하는 현대 화가 호세 오로스코의 삽화가 수록돼 독서의 몰입도를 높인다. 고전을 새로운 시각으로 읽어내는 전남대 강의혁 교수의 충실한 해석도 ‘진주’의 세계로 독자를 이끄는 데 도움을 준다. 존 스타인벡은 대공황 시기에 가난한 소작농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 ‘분노의 포도’로 큰 상업적 성공과 문학적 성취를 이뤘다. 그러나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정책을 제시하는 듯한 내용 탓에 수많은 항의와 협박을 받기도 했다. 이 사건은 스타인벡이 작가로서 자신을 성찰해 전환기를 맞이하는 계기가 된다. 소외되는 사람들의 실상을 그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간 내면의 본성을 탐구하는
현대자동차가 10일(현지시각)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일본 최대 자동차 튜닝 박람회 ‘2025 도쿄 오토살롱’에서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을 최초로 공개했다. ▲ 일본 시즈오카에 위치한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이 주행하는 모습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은 현대차의 고성능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N에 주행 성능을 강화하는 N 퍼포먼스 파츠가 장착돼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튜닝 파츠의 개발 방향성을 제시하는 스페셜 모델이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 드라이버가 가진 열정과 전문성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의 초기 개발단계부터 일본 유명 레이서 ‘츠치야 케이치’와 협업했다. DK는 츠치야 케이치의 별명 ‘드리프트 킹(Drift King)’에서 이름을 따왔다. 현대차는 츠치야 케이치와 함께 일본 현지 서킷 및 와인딩 코스에서 여러 제조사의 튜닝 파츠를 테스트하며 최적의 파츠 패키지를 개발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에 △두랄루민을 정밀 가공해 제작한 6P 모노블록 브레이크 캘리퍼 △기존 아이오닉 5 N 모델 대비 면적을 54% 넓히고 마찰계수를 강화한 전용 브레이
경기도와 부천시가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에 세계 3위 공작기계 기업인 ㈜DN솔루션즈의 첨단기술연구소를 유치했다. 경기도,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DN솔루션즈는 10일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 경기도청 DN솔루션즈는 선반 및 머시닝 센터 제조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1위·세계 3위 공작기계 제조 전문기업이다. 1976년 대우중공업 공작기계 부문으로 시작해 두산인프라코어를 거쳐 현재 DN그룹의 주요 사업 분야로 자리 잡았으며, 공작기계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혁신을 이끌고 있다. 협약서에는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1만 4천334㎡(4천여 평) 부지에 2천400억 원을 투자해 DN솔루션즈의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R&D센터 등이 들어서면 석·박사급 연구 인력이 이곳에 상주하며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과 같은 첨단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산업의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는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버스정류장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 사진 광명시청 제공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6개 주요 개방형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14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로써 관내 버스정류장 온열의자는 총 34개소 50대로 늘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기존 벤치 철거와 함께 진행해 겨울철 시민들에게 난방 편의를 제공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온열의자는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외부 온도가 15도 이하일 때 자동으로 가동된다. 설치 장소는 ▲새마을시장 정류장 ▲경기항공고등학교 정류장 ▲하안사거리·12단지 정류장 ▲하안사거리·7단지 정류장 ▲구름산·광명시보건소 정류장 ▲광명시민체육관 정류장 등으로, 노인보호구역 및 취약계층 거주 단지 설치 요청을 우선 반영해 설치했다. 박승원 시장은 “교통약자 등 승객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속적으로 버스정류장 현황 조사와 시설 교체 수요를 파악해 온열의자 설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속가능하고 탄탄한 성장을 목표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주도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박승원 시장 “위기를 기회로, 시민과 함께 정면 돌파해 모두가 바라는 도시 만들 것” (사진 광명시청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경제중심도시, 녹색도시, 탄소저감도시로 조성하겠다”며 “시민이 바라는 안정적인 주거, 쾌적한 환경, 생활 SOC를 갖춘 도시로 거듭나도록 시가 주도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명시흥 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1천271만 4천㎡(384만 평)에 6만 7천 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 사업지다. 지난해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지구계획을 승인하며 신도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판교 테크노밸리의 약 3배 자족용지 확보로 ‘경제중심도시’ 도약 광명시는 경제중심도시 실현을 위해 자족용지 확보에 강력한 목소리를 낸 결과, 판교테크노밸리 약 3배(135만㎡)의 자족용지를 확보했다. 파크스퀘어, 어반스퀘어, 커뮤니티스퀘어, 연구·개발 복합시설(R&D COMPLEX) 등 4개의 특별계획구역을 고밀·복합 개
▲ 레고랜드가 레고 시티 구역에 새로운 눈놀이장 ‘홀리데이 스노우 플레이’를 개장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겨울방학을 맞아 레고 시티 구역 내 인기 직업 체험형 놀이기구 ‘파이어 아카데미’를 겨울철 눈놀이장 ‘홀리데이 스노우 플레이(Holiday Snow Play)’로 새롭게 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레고 시티 구역 내 인기 놀이기구 중 하나인 ‘파이어 아카데미’는 소방차를 직접 운전 후 화재 현장에 도착해서 불을 진화하는 직업 체험형 놀이기구다. 레고랜드는 겨울방학을 맞아 해당 놀이기구 구역을 인공눈 제조기로 이용하여 약 100평 규모의 눈놀이장으로 탈바꿈하고, 온 가족이 눈 놀이터, 대형 LEGO 소프트 브릭 및 눈썰매 등을 이용한 스노우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가족과 함께 눈놀이를 마친 뒤에는 눈놀이장 바로 옆에 위치한 레고 시티 레스토랑에서는 버섯 크림 스프, 어묵, 핫바, 소시지, 커피 등을 맛볼 수 있으며, 레고 시티 광장에서는 북유럽 산타 마을 분위기의 산타 하우스에서 멋진 인생 사진도 촬영하여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홀리데이 스노우 플레이 눈놀이장은 레고랜드 파크 영업시간인 오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