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명절 특수를 노린 부정·불량식품 불법 제조·유통과 식품 제조·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불법 배출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중·대형마트 등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 주요 수사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폐수배출시설 미신고 등이다. 특히 이번 수사에서는 설을 맞아 수요가 많은 떡, 만두, 두부, 한과, 견과류, 과채가공품 등 식품 관련 분야 뿐만 아니라 식품 제조·가공업소의 폐수배출시설 설치 신고 이행 여부, 수질오염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등 환경 폐수 분야도 수사할 예정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물환경보전법’에 따르
경기도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성장을 지원하고 공익활동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1월 24일까지 공모한다. 지원 단체에 선정되면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받을 수 있다. ▲ 경기도청 전경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년 1월 3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다. 지원사업은 ▲시민사회 발전 및 사회통합 ▲혁신경제 및 공정사회 구현 ▲평화협력 및 국가안보 ▲사회복지 ▲문화관광 및 체육진흥 ▲환경보전 및 자원절약 ▲교통 및 안전 등 7개 분야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에서는 오는 1월 24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 www.losim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단체역량 20점, 사업내용 70점, 예산의 타당성 10점 등 합계 100점에 가․감점을 더한 점수다. 경기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심의하고 3월 말 최종 선정한다.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상위 우수단체는 가점을 받을 수 있고, 신규단체에 공정한 지원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최근 3~4년 연속으로 경기도 공익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3점을 감점한다. 5년 연속
좋은땅출판사가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님들을 위한 양육비 제도 길라잡이’를 펴냈다. ▲ 법무법인 지율 지음, 좋은땅출판사, 92쪽, 1만7000원 법무법인 지율이 집필한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님들을 위한 양육비 제도 길라잡이’는 양육비 지급과 관련된 법적 절차와 제재 방법을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양육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성년 자녀의 복리와 성장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이혼 후 양육비 지급은 필수적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많은 부모가 양육비 지급 불이행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정된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양육비이행관리원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도에 대한 복잡성과 이해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법무법인 지율은 8년 이상의 다양한 양육비 사건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으며, 복잡한 법적 절차를 쉽게 풀어 설명하고자 했고, 부모들이 양육비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특히 현실적인 사례와 자주 묻는 질문(FAQ)을 통해 독자가 책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립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2025 ‘국립국악관현악단 작곡가 프로젝트’(이하 ‘작곡가 프로젝트’)에 참여할 작곡가를 모집한다. ▲ 2025 ‘국립국악관현악단 작곡가 프로젝트’ 포스터 ‘작곡가 프로젝트’는 전통에 기반한 차세대 창작자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진행된 ‘지휘자 프로젝트’에 이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신진 작곡가를 발굴·육성해 국악관현악 작품 창작 능력을 갖춘 전문 작곡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이를 위해 전통음악 어법을 바탕으로 동시대적 음악을 창작하는 다양한 방법을 익히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을 찾아가는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선정된 작곡가들은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간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작곡가로서 역량을 키우며 국악관현악 작품을 완성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연주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본인의 작품이 실제 소리로 구현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리딩 세션’, 2025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 작곡가인 손다혜·홍민웅의 ‘멘토링 클래스’, 한국 창작 음악계를 대표하는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구글과 공동 개발한 3D 오디오 기술 ‘Eclipsa Audio(이클립사 오디오)’를 탑재한 TV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 삼성전자 Neo QLED 8K 제품 이클립사 오디오는 IAMF(Immersive Audio Model and Formats) 기술을 기반으로 소리의 위치와 강도, 공간 반사음 등의 음향 데이터를 디바이스 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3차원 공간에 있는 듯한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구현한다. IAMF 기술은 삼성전자를 포함한 구글·넷플릭스·메타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이 속한 ‘오픈미디어 연합(AOM)’에서 최초로 채택한 오디오 기술 규격으로, 오픈소스 기반으로 제공되는 첫 번째 개방형 오디오 기술이다. ※ 오픈미디어 연합(AOM, Alliance for open media): 콘텐츠 제작자들이 비용 부담 없이 멀티미디어 전송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공유를 목표로 운영하는 비영리 산업 컨소시엄 IAMF 기술은 다수의 글로벌 기업이 주도해 표준을 확립함으로써 생태계 확장에 이바지하고, 향후 다양한 서비스로 확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025년형 크리스탈 UHD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판타지 로맨스 대작 포스 윙의 후속작인 ‘아이언 플레임 2’를 출간했다. ▲ 미래엔 북폴리오, 판타지 로맨스 대작 ‘아이언 플레임 2’ 출간 ‘아이언 플레임’은 총 9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으로,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1권과 2권으로 나누어 출간됐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아이언 플레임 1’은 출간 즉시 예스24 국내 도서 분야 Top 100에 2주 연속 진입하고, 알라딘 판타지·환상문학 분야 주간 8위와 소설·시·희곡 분야 Top 100에 5주 연속 진입하는 등 주요 서점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기대를 받았다. 신간 ‘아이언 플레임 2’는 드래곤의 선택을 받은 자만이 살아남는 바스지아스 군사학교에서 벌어졌던 사건들을 다룬 ‘포스 윙’과는 달리, 아레티아라는 새로운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도전과 모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혼돈과 위협 속에서 드래곤과 라이더들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는 인간의 관계를 초월한 모험과 액션, 우정과 사랑, 용기와 신의에 관한 깊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작가 레베카 야로스는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필력으로 전작에서 숨겨둔 복
좋은땅출판사가 ‘유비쿼터스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펴냈다. ▲ 이정완 지음, 좋은땅출판사, 108쪽, 2만4000원 30여 년간 교육자로 활동하며 다수의 인문·경영 서적을 펴낸 이정완 작가가 이번에는 시집 ‘유비쿼터스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통해 시적 통찰을 선보인다. 다양한 나라에서 교수와 저자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은 이번 작품에도 깊이 스며들어 있다. 시집은 혼돈과 불확실성이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인간다운 삶을 지키기 위한 여정을 담고 있다. 시인은 삶의 가치와 본질을 잃지 않기 위해 필요한 용기와 성찰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찾을 것을 권한다. 작품은 세 가지 주요 주제인 삶, 자연,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1장에서는 자존감과 인간다움이라는 본질적 질문을 던지며, 혼돈의 시대 속에서 자기 자신을 지키는 내면의 힘을 이야기한다. 2장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초점을 맞추어, 우리 삶의 기반인 자연을 보존하는 책임과 가치에 대해 노래한다. 3장은 디지털 시대의 혁신을 배경으로, 기술과 인간성의 조화와 균형을 강조하며 독자에게 깊은 사유를 제안한다. 이 시집은 삶과 기술 그리고 자연이 맞물린 현대인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로, 독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되는 연무동 지역에 스마트 인프라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스마트 인프라 구축 사업은 연무동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IoT(사물인터넷) 시설물을 구축해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 연무동에 설치된 스마트 횡단보도. 2020년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이동식 CCTV 20대를 설치했다. 2022년에는 ▲스마트 버스정류장(2개소) ▲커넥티드 가로등(40개소) ▲하천 출입 차단기(5개소) ▲미세먼지 신호등(4개소) ▲스마트 파고라(4개소)를, 2023년에는 하천 산책로에 이미지를 비추는 IoT 고보 조명(29대), 커넥티드 보안등(27개소)을 설치했다. 지난해 교차로 알림이(8개소), 스마트 횡단보도(3개소), 공공와이파이(2개소), 지능형 CCTV(4개소), 인공지능 교통안전시스템을 구축하며 스마트 인프라 구축사업을 마쳤다. ‘인공지능 교통안전시스템’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해 구축한 스마트 시설물이다.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사업의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역할을 했다. 스마트 횡단보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 안심 병원’으로 추가 지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 ▲ 안산 치매안심병원 전경 치매 안심 병원은 치매 환자 전용 병동 등 치매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와 ▲치매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치매 전담 의료팀을 구성한 병원급 의료기관이어야 지정 가능하다. 특히 시는 약 30억 원을 투입해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의 노후 의료 장비를 교체하고, 노인과 치매 환자 편의성을 고려한 의료시설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등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은 그동안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었으나, 이번 지정에 따라 한층 체계적인 치매 환자 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종합적인 지원을 펼쳐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건복지부 치매 안심 병원으로 공식 지정 받은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이 지역사회 치매 관리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가지고 있으나, 해외 영업력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적극 지원에 나섰다. ▲ 인천 서구청 모습 서구는 2025년도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모집은 서구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모집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총 9개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천만불 이하인 제조 기업이다. 참가기업 선정은 구 자체 선정기준에 따른 정량적 평가와 ITP 별도 심사에 의한 정성적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타 기관 또는 지자체에서 동일 전시회로 중복지원 받은 기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 등 500만원 범위 내 소요실비가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032-560-4442)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기업지원과 부서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bizok.inc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5년 상반기 시민, 예술인에게 예술공간 광명시작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 ‘광명시작에서 예술하기’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 예술공간 광명시작 공간 (광명문화재단 제공) 예술공간 광명시작은 광명문화재단, 광명시, 이케아 광명점 협업으로 이케아 광명점 P1층에 40평 규모로 조성된 열린 문화 공간이다. 대상은 작품 발표, 결과 발표 형태의 예술 활동을 계획 중인 시민, 예술인, 예술단체며 선정자는 무료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공간 활용 가능 기간은 2025년 2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며, 신청은 1월 19일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공간 광명시작은 지역 글로벌 기업 이케아 광명점과 협력을 통해 지역 예술인을 발굴하고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왔다”며, “이번 공간 활용 사업을 통해 작품을 선보이고 싶은 예술인 및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www.gm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지역문화팀 02-2621-8879)
▲ 사진 트롯스타 제공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 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12월 월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별을 받았다. 황영웅은 이번 1위로 20번째 월간 1위를 기록하며, 그의 변함없는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4년 12월 트롯스타 월간 랭킹에서는 황영웅이 191,500,880표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150,159,548표를 받은 안성훈, 3위는 38,977,289표를 얻은 진욱이 각각 차지했다. 박성온과 무룡은 각각 31,877,031표와 30,059,443표로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트롯스타'는 팬들이 직접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인기 투표 서비스다. 투표는 실시간으로 집계되며 매일 한국 시간 밤 10시에 초기화된다. 이를 통해 일간·주간·월간 순위가 결정되며, 순위와 관계없이 3천만 표 이상을 달성한 가수에게는 지하철 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순위에 상관없이 광고 선물이 주어지는 정책 덕분에 트롯스타는 "가성비 좋은 투표 앱"으로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많은 팬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번 12월 월간 랭킹 1위부터 30위까지의 가수 순위는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