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와 문호리 일원(송산그린시티 특별계획구역 8) 285만 4천708㎡(약 86만 평)를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로 지정한다. ▲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감도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결과 문화체육관광부 협의를 마치고 31일 이런 내용을 담은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을 공식 고시한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5월 경기도에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관광단지로 지정해 달라는 신청을 한 바 있다. 관광단지는 50만㎡ 이상 규모를 충족하면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 관광단지로 지정되면 조성계획 승인 시에 인허가를 함께 처리할 수 있어서 기간이 단축되고, 취득세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도는 이번 관광단지 지정으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 ‘파라마운트’의 브랜드를 활용한 아시아 최대 규모 테마파크 조성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07년 최초 추진된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유니버설스튜디오 사업 무산 이후 도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지역이다. ㈜신세계화성(신세계프라퍼티+신세계건설)이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부지에 약 9조 4천억 원의 사업비(민간투자 10
올해 제1·2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수는 총 1,803개사이며 임직원 수는 약 7만9천 명으로 집계됐다. 입주기업 수는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특히 제2판교의 기업 입주 본격화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경기도청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2024년 판교테크노밸리 실태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제1판교는 입주 기업 1,241개로 전년 대비 4% 증가했고, 제2판교는 입주 기업이 562개로 31%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이 전체의 6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생명공학기술(BT) 12%, 문화콘텐츠기술(CT) 9%가 뒤를 이었다. 기업규모별로는 입주기업의 84.3%가 중소기업이며, 중견기업은 7.2%, 대기업은 3.6%로 나타났다. 판교테크노밸리 임직원 수는 총 7만8,872명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20~30대가 60%를 차지하며, 젊은 인재들이 중심이 되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연구인력은 32.6%로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여성 인력은 29.8%로 조사됐다. 입주기업 중 중소기업은 84.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중견기업 7.2%, 대기업 3.6%로 구성됐다. 중소기업 비중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아파트 누수‧균열 등으로 입주예정자들이 하자를 지적했던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건설 현장을 지난 3일에 이어 다시 방문해서 하자 보수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입주 예정자들이 만족할 수 있을 정도로 하자를 철저히 보수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경남아너스빌 현장을 답사하는 모습 이 시장은 하자 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시에서는 사용검사 승인을 하지 않을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 시장은 경남기업 이기동 경남기업 대표이사 등 업체 관계자들과 입주 예정자들에게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문제를 앞으로 용인에서의 아파트 건설 본보기로 삼으려 한다"며 "용인에서 아파트 부실 공사는 시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이번 경남아너스빌 사례를 통해 확실하게 보여줄 생각이니 경남기업이 최선을 다해서 부실 문제를 해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현장에 도착한 직후 지난 3일 1차 방문 때 입주 예정자들이 지적했던 지하 주차장 누수 문제가 시정됐는지 살펴봤다. 이와 관련해 경남기업과 입주예정자협의회는 각각 안전 점검 업체를 선정하고, 이들 업체의 안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국민의힘, 비례대표) 도의원은 성남시가 주민 의견을 무시한 채 야탑 이주단지 조성 계획을 강행하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격화되고 있다고 전하고, 절차적 부당성을 규탄하기 위한 성남시청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지난 24일부터 야탑역 성남시청 앞에서 ‘야탑 이주단지 계획 결사반대!’, ‘지역 의견 수렴없는 독단행정 전면 백지화 촉구!’ 피켓을 들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피켓을 든 이서영 경기도의원은 “성남시는 공청회나 설명회 조차 개최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이주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하며, “주민들의 의견이 배제된 상태에서 삶의 터전을 바꾸는 결정을 강행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사건의 발단은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이주대책으로 지난 19일 성남아트센터와 성남중앙도서관 사이 유휴부지에 2029년까지 1,5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고 발표하면서 부터다. 당초 이 부지는 지역주민들이 분당보건소 이전을 숙원하였던 곳으로 하지만 성남시는 당초 계획을 철회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주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7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사업자 4곳을 선정하고, 개별 통지 및 결과 공고까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 평택시청 시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는 27일 오전 10시에 시작돼 신청업체 55개 중 55개가 모두 참여하여 심의가 이루어졌다. 발표 순서는 평가위원회 직전 추첨을 통해 결정됐으며, 심사위원도 26일 추첨을 통해 결정된 바 있다. 평가위원회 종료 후 시는 심사점수(정성평가 점수)를 업체별로 집계하고, 이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80점 이상인 자 중에서 고득점순에 의하여 상위 4개 업체를 생활폐기물 대행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업체 선정에 따라 평택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는 기존 5곳에서 9곳으로 늘어나 지역의 생활폐기물 관련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체 선정을 위해 조직된 ‘클린 평택 TF팀’의 문종호 반장은 “지난 19일 평가위원회가 심사위원 자격 미달로 중단된 이후 시는 심사의 공정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며 “평가위원회 심사의 작은 오류나 실수가 없도록 평가 점수를 몇 번씩 확인해 순위를 도출했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생활폐기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가 지난 12월 26일 공개됐다. ‘오징어게임2’ 개봉에 발맞춰 ‘오징어놀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구슬치기’ 같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디지털 공간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지역N문화’ 사이트가 주목받고 있다. ▲ 알록달록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구슬치기(출처: 지역N문화) ▲ 드라마의 인기로 재조명된 오징어놀이(출처: 지역N문화) ▲ 볏짚이 아닌 칡으로 만든 줄을 가지고 노는 영월 칡줄다리기(출처: 지역N문화)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대진, 이하 연합회)는 ‘오징어게임2’의 공개와 함께 ‘지역N문화(www.nculture.org)’ 포털이 재조명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연합회는 ‘지역N문화’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각 지방문화원 향토자료와 지역의 특색이 담긴 1만1000여 건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N문화’ 포털의 테마스토리 ‘생활과 민속’ 카테고리에서 지역놀이 탭을 클릭하면 ‘오징어게임’ 드라마에 등장한 민속놀이인 ‘오징어게임’과 ‘구슬치기’를 포함해 대한민국의 지역별 다양한 전통놀이 350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강원도 영월에서 산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정
경기도가 건설기계를 가지고 있는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압류 등 강력조치한 결과 13억 원이 넘는 체납세금을 징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먼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전체 지방세 체납자 2,248명 가운데 건설기계 소유자를 조사해 1차로 건설기계 1,584대를 압류했다. ▲ 건설기계견인 (사진 경기도청 제공) 이어 1차 체납자 1,584명 중 2차로 5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282명을 다시 선별해 사업장 수색을 진행했다. 27일 기준 현재까지 282명 가운데 162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는데 이들로부터 지방세 13억 4천8백만 원(도세 1억 5천만 원)을 징수했다. 나머지 120개 사업장 중 73개는 폐업 또는 위장 사업장이었으며 47개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도는 건설기계 인도명령서 발송,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 등 확보 및 동산 압류 진행, 건설기계 번호판 영치 등의 방법을 통해 148명으로부터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체납세금을 내지 않은 14명은 체납자의 굴착기, 지게차, 로더 등 건설기계 14대를 압류해 공매 조치했다. 실제 사례를 보면 취득세 등 지방세 10건, 1천5백만 원을 체납한 J씨의 경우 거주지를 확인할 수 없어 체납세 징수에 어려움을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신년을 맞아 ‘2025 행복이 뱀(BAMM)!!’ 캠페인을 2025년 1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기념해 핵심 키워드인 ‘뱀(BAMM)’을 중의적으로 사용해 재미를 더했다. ‘뱀(BAMM)’은 기분이 좋거나 대단한 일을 경험할 때 사용하는 감탄사로, 2025년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특별한 순간들로 가득한 한 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공차코리아는 푸른 뱀의 밝고 힘찬 에너지를 모티브로 한 ‘2025 나만의 타로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전국 공차 매장에 비치된 신년 테마 컵홀더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공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2025년 새해 목표를 설정하고 액세서리, 표정, 양말 등 옵션을 활용해 신년 계획 캐릭터를 꾸며 ‘2025 나만의 타로카드’를 완성하면 된다. 완성된 카드는 이미지로 저장해 보관하거나 공유할 수 있다. 참여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딸기 신메뉴 10% 할인 쿠폰’이 공차 멤버십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대상 메뉴는 총 6종으로
헤어케어 브랜드 공주부양에서 탈모·볼륨·윤기를 한 번에 케어하는 신개념 탈모 증상 완화 샴푸 ‘엑스트라 볼륨 부스터 샴푸’를 출시한다. ▲ 공주부양, ‘엑스트라 볼륨 부스터 샴푸’ 출시 [사진제공=공주부양] 공주부양은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가히(KAHI)’에서 론칭한 헤어케어 브랜드다. 가히가 멀티밤을 필두로 스틱형 스킨케어 영역을 개척한 만큼, 헤어 제품도 가히 피부 과학 연구소의 노하우를 담았다. ‘머리카락도 피부처럼 섬세하게 케어한다’는 철학과 함께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 공주부양 첫 신제품 엑스트라 볼륨 부스터 샴푸는 탈모 증상 완화와 모발 볼륨·부드러움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품이다. 탈모가 걱정인 소비자들은 가늘어지면서 빠지는 머리카락과 점차 사라지는 모발 볼륨감에 대한 고민을 자연스레 겪는데, 가히 연구진은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혹은 모발 볼륨 개선 샴푸 사용 후 뻣뻣해지는 모발에 대한 아쉬움에 주목했다. 특히, 엑스트라 볼륨 부스터 샴푸에는 뽕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옥시레스베라트롤을 기반으로 한 가히만의 ‘옥시비스타(OxyVista)’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확인된 탈모 증상 완화는 물론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창사 이래 12월 ‘홀케이크’ 판매에서 사상 최대 성과를 기록하며 홀리데이 시즌 디저트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한층 강화했다. ▲ 투썸플레이스, 12월 ‘홀케이크’ 판매량 껑충… 창사 이래 최대 기록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홀케이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증가했으며, 이를 환산하면 점포당 평균 약 870개의 ‘홀케이크’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인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1분당 평균 80개 이상의 ‘홀케이크’가 판매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다수의 매장에서 조기 완판 사례가 이어져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성과의 중심에는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이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스초생’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반전 매력을 더한 한정판 신제품 ‘화이트 스초생’을 선보이며, 스초생 라인업의 판매량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에는 기존 ‘스초생’ 단일 제품에 판매량이 집중됐지만, 올해는 ‘스초생’과 ‘화이트 스초생’을 포함한 라인업 판매량이 전
색다른 맛의 유혹 티아시아(T·Asia)가 연말연시를 맞아 커리와 팟타이 등 아시아 미식으로 더욱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티아시아 홈파티 세트’를 선보인다. ▲ 티아시아 ‘티아시아 홈파티 세트’로 색다른 연말파티 제안 ‘Taste of Asia’라는 의미의 정통 아시안 푸드 전문 브랜드 티아시아는 인도,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미식을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브랜드다. 마살라, 마크니, 푸팟퐁 등 세계 유명 커리의 맛을 제대로 구현한 ‘티아시아 커리’는 2초에 1개씩 팔리는 ‘대세 커리’로 자리 잡았으며, 아시아 왕실 요리 전문 셰프의 레시피로 완성한 쌀국수, 팟타이 등 요리 소스 역시 소비자 반응이 높다. 연말연시를 맞아 네이버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2000개 한정 판매되는 ‘티아시아 홈파티 세트’는 비프 마살라, 치킨 마크니, 게살 푸팟퐁 등 티아시아 인기 커리와 새로운 디자인의 ‘에스닉 플레이트’로 구성돼 있다. 신비롭고 세련된 패턴으로 현지 무드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티아시아 에스닉 플레이트는 4월 첫 출시 이후 8월 앵콜 판매 수량까지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디자인은 잔잔한 플라워
EBS(사장 김유열)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정광렬)이 공동 기획한 ‘청춘1장 - 어쩌면 우리의 이야기’(이하 청춘1장)의 마지막 편이 12월 28일(토) 오후 2시 1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EBS ‘청춘1장 - 어쩌면 우리의 이야기’ 4화 고니밴드 편 예고 ▲ EBS ‘청춘1장 - 어쩌면 우리의 이야기’ 4화 스틸 모음 ‘청춘1장’은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9년째 운영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아티스트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방송 데뷔 무대를 제공, 대중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발판과 팬덤 구축의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곰팡이 피던 연습실에서 공중파 방송 진출까지! 전주 인디씬의 숨은 보석, 고니 밴드의 고난을 뚫고 일어선 데뷔 스토리 대공개 ‘청춘1장’의 마지막 주인공 ‘고니 밴드’는 팀의 리더이자 보컬인 고니를 주축으로 베이스 유현진, 기타 정민석·강경규, 드럼 김세준으로 구성된 5인조 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