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는 체납액 정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지방세 체납법인 사업장 운영실태 조사에 나선다. 이번 사업장 운영실태 조사대상은 145개 사업장의 체납액 29백만원 규모로 주로 30만원 이하 소액 주민세 체납사업장이다. 일반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영세사업장이라도 인적·물적 설비를 갖추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매년 8월 회비적 성격의 주민세가 부과된다. 1년에 한 번 부과되는 지방세에 대한 납부의식 부족 및 폐업처리 절차 미이행 등으로 3개년도 이상 체납된 사업장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현지 사업장 운영 실태를 조사하기로 했다. 실태조사를 근거로 계속 사업장에 대해서는 징수 독려, 과점주주에 대한 2차 납세의무자 지정, 압류처분 등 채권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사실상 영업 중단 및 사업장 폐쇄 업체에 대해서는 사업자등록 폐업절차 안내한다. 또한 무재산 등 징수 불가능한 체납에 대해서는 정리 보류해 폐업 등 미운영사업장에 대한 체납고지서 발송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폐업이후에도 체납된 세금은 납부할 의무가 있으므로 대다수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시민들과의 형평을 위해서 체납처분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6일 오후 특기 장학생과 일반 장학생 등 342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2억9천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이계왕 오산시장학후원회장 등 후원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학부모들도 함께하며 자녀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분야별로는 입상실적 등 기준에 따라 특기 장학생 지원금 학업성적 우수자 지원금 고등학생 학업 지원금 대학생 진학등록금으로 각각 지급됐다. 앞서 오산시는 2005년부터 매년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 대한 학업지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나 평가 기준이 성적우수 분야로 한정돼 왔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 특기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쏟는 지역 청소년 및 청년이라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 명예의 전당 장학사업을 준비했다. 특히 지정 기탁받은 기부금은 학업우수 장학생, 예체능 부분에서 괄목할 만한 특기가 있는 학생들에게 맨투맨 형식으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우수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자 시청 로비에 명예의 전당을 마련
(경인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장대석 의원은 6일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사무를 대상으로 열린 본예산 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자율선택급식 사업이 가공품 수만 늘어나는 형태를 보이고 있어 조리사 인력 충원, 급식실 규모 확대가 선결되고 지역식재료 사용을 늘려 본래의 사업 취지 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했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취지에서 카페테리아와 같이 다양한 식단을 제공해 학생 스스로 배식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자 도입되어 2022년 시범 10개교, 2023년 모델 70개교가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내년도 사업은 250개교를 대상으로 1교당 1천5백만원, 총예산 37억5천9백만원을 지원하는데 급식기구 구입 또는 회의 등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도 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운영 효과를 학생의 자율성과 선택권 보장, 업무 감소, 잔반 해결, 영양 불균형 해소, 건강한 식습관 등을 제시하고 있으나 사실상 운영 효과가 나타나려면 사업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장 의원은 “선택급식은 월 10회 정도 제공되는데 대부분 음료나 주스, 푸딩 등의 맛 선택과 빵이나 떡, 소스, 혹은 김치 종류를 2가지
(경인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가 제안한 정책건의를 전격 수용하면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협치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외국인주민 지원 종합대책 마련, 도립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등 소외계층을 위한 2가지 정책 추진에 나섰다. 이 정책들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특별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지난달 22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서 “지난번 도정질의에서 두 가지에 주목했는데 하나는 외국인주민 정책과 관련된 것이고 또 하나는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제안이었다”며 적극 검토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외국인주민 정책과 관련해 “앞으로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문제, 외국 이민 문제를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대한민국 미래의 큰 관건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노동국, 여성가족국, 농수산생명과학국 등 여러 부서가 관련돼 있는데 종합대책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필요하다면 조직개편을 해도 좋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와 관련해서는 “질문을 받을 때 가슴이 먹먹할 정도였다”며 “만들어 보고 싶다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한번 해 보고 싶다”고 오케스트라 창단을 독려했다. 관련 정책제안을
▲ 레고랜드는 자신의 창의적 작품을 뽐내어 우승자를 가리는 ‘크리스마스 트리 빌딩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아이들이 무한한 창의력으로 직접 레고 작품을 만들어 경연을 하는 ‘LEGO 브릭 레이싱 카 콘테스트’와 ‘크리스마스 트리 빌딩 콘테스트’를 선보인다. 이번에 진행하는 2개의 콘테스트는 기존의 레고랜드가 운영하던 레고 빌딩 프로그램에 우승자를 뽑는 경연 대회 형식을 추가하여 새롭게 탄생한 레고 빌딩 콘테스트 이다. 먼저 레고랜드는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크리스마스 트리’를 주제로 무한한 창의력을 발휘하여 자신만의 레고 작품을 만들어 제출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빌딩 콘테스트’를 12월25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트리 빌딩 콘테스트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브릭토피아 구역의 빌드앤테스트(Build&Test) 실내 공간에서 제작 및 제출 가능하며 오후 5시에 우승자를 발표한다. 또한 가장 멋지고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선정된 우승자에게는 레고 선물이 제공되며, 우승자의 작품은 그대로 전시 되어진다. ▲ 매일 오후 2시에 최고의 라이더를 겨루는 ‘LEGO 브릭
(경인뷰)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일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에서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인 ‘문화두레시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문화두레시민총회는 총 150여명의 시민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문화두레시민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주요의제를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는 시민이 문화를 주제로 지역의 작은 모임을 가졌던 ‘삼삼오오 작은 모임 지원’ 직접 문화도시부평 사업을 심사·평가했던 ‘문화두레심사·평가단’ 발로 거닐고 문화도시를 느껴보는 ‘도시라솔여행’ 함께 이야기하는 집담회 ‘문화두레시민포럼’ 총 네 가지 사업을 주제로 꾸려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제토의 외에도 지역 청년 기획자 집단인 ‘오렌지기지’가 문화두레시민회 전시를 함께 준비했고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오페라단체 ‘오페라움’이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선사해 더욱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문화두레시민회’에 참여해 문화도시부평 사업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두레시민회’는 2024년에도 시민이 문화도시부평을 함께 이뤄나갈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5일 부평역 광장 일대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성탄절을 앞두고 부평역 광장에 높이 11m, 폭 5.5m로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별 모양의 장식과 반짝이는 빛이 어우러져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행복한 연말을 기원하는 소망을 담고 있다. 이날 점등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사회단체장, 구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부평구기독교연합회 소년소녀댄스팀의 공연과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캐럴 합창을 시작으로 성탄트리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부평구기독교연합회가 행사 후원과 함께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쾌척해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성악 공연과 중창단의 합창이 이어지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 성탄 트리의 불빛이 사랑과 화합의 빛으로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혀 구민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역 광장의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15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빛을 밝힐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6일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6개 시군구 보건소의 국민영양관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보건복지부 전문가평가 등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전국 1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부평구 보건소는 ‘주민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맞춤서비스 강화 추진’분야에서 복지정책과가 추진하는 ‘부평형 지역사회통합돌봄 민관협력사업’과 연계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 보건소는 돌봄사업과 연계해 돌봄가구 및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식을 직접 전달하며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더불어 고립, 고독사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주민의 돌봄 불안 등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김윤자 부평구 보건소 소장은 “국민건강영양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지역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아토팜 '아기 욕조 클리너 (이미지=네오팜)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100% 알칼리 이온수로 만든 ‘아기 욕조 클리너’를 출시했다. ‘아토팜 아기 욕조 클리너’는 물을 전기 분해해 얻은 음이온의 세정, 살균, 탈취 3단계 효과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아기 욕조 등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무색ㆍ무취ㆍ 무계면활성제 3무(無) 클리너로, 세척 후에도 자극적인 냄새나 거품이 나지 않아 빠른 헹굼이 가능하며 번거로웠던 욕조 청소를 간편하게 바꿔준다. 또한 습하고 곰팡이가 피기 쉬운 욕조 환경의 유해 세균99.9% 살균 효과와 탈취력 테스트도 통과해 우수한 세척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유해성분(MIT, CMIT, BIT) 및 미세 플라스틱 유해 성분 불검출 결과도 얻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번 제품은 환경까지 생각하는 브랜드 철학에 맞게 패키지에 친환경 요소를 더했다. 분리배출이 쉽도록 라벨 접착면을 최소화하고 물에 쉽게 분리되는 수분리 라벨을 적용해 용기의 재활용 효율까지 높였다. 아토팜 관계자는 “아기들은 면역력이 취약해 위생에 더욱 철저해야 하는 만큼, 욕실 환경
현대차·기아·제네시스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인 켈리블루북(Kelly Blue Book)과 에드먼즈(Edmunds)로부터 호평 세례를 받으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현대차·기아는 켈리블루북(Kelly Blue Book)이 선정하는 ‘2024 베스트 바이 어워드(Best Buy Awards)’에서 4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상품성을 자랑했다. 미국의 자동차 평가 매체인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 5(최고의 전기차), 코나(최고의 소형 SUV)가 선정됐으며 △기아는 EV9(최고의 3열 전기차), 텔루라이드(최고의 3열 중형 SUV)가 이름을 올리며 총 14개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켈리블루북은 미국에서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평가 매체 중 하나로, 올해는 수백 대가 넘는 2024년형 신차를 대상으로 품질·안전·주행성 등 차량 성능뿐만 아니라 차량 관련 각종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별 최고의 차를 선정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넉넉한 실내 공간·우수한 주행가능거리 등을 바탕으로 2년 연속 ‘최고의 전기차’에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최고의 신차에도 오른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모임원 모두가 회비를 직접 보고 관리할 수 있는 ‘모임통장 서비스’를 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임통장 서비스’는 새로운 통장 발급 없이 기존에 사용 중인 통장에 모임 기능만 연결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로, 총무(모임장)가 모임을 만들고 모임원을 초대하면 회비 내역을 모임원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회비 납부일 자동 알림 기능과 함께 회비를 미납한 모임원에게 미납사실을 자동 통보해 줌으로써 총무가 직접 회비를 요청하는 번거로움을 없애는 등 회비관리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특히 차별화된 포인트로 ‘총무변경’ 기능이 추가됐다. 총무가 모임원 중 한명에게 총무변경을 요청하면 모임원의 동의를 거쳐 새로운 총무가 선정되며, 새로운 총무는 기존에 사용 중인 본인 통장에 모임 기능을 연결해 총무가 될 수 있다. 총무를 변경해도 기존의 회비 거래내역은 그대로 유지되며 모임 고유 계좌번호의 변경이 없어 회비납부의 연속성도 유지된다. 추가로 모임전용 체크카드도 선보일 예정으로 음식점,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 모임에서 주로 이용하는 업종에서 체크카드를 사용할 경우 3~20%의
(경인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12월 3회에 걸쳐 진행한 ‘수지핑퐁챔프전’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시 내 초등학교 3학년 ~ 중학교 3학년 청소년 및 성인 가족이 참가하는 탁구 대회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 18일에는 중학교 남자 단식 초등학교 5학년 ~ 6학년 남자 단식이, 25일에는 초등학교 3학년 ~ 4학년 남자 단식 초등학교 3학년 ~ 중학교 3학년 여자 단식 경기가 치러졌다. 12월 2일에는 통합 최강자전 가족 복식 경기가 진행됐으며 3회동안 총 62명의 참가자가 시합에 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단순히 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시합 전에 탁구 용어/용품 알기 탁구 심판법 배우기 탁구 리그전 기록법 교육 등의 활동을 통해서 탁구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도 했다. 수지핑퐁챔프전 프로그램의 사업담당자는 “비록 승패가 있는 스포츠 경기이지만, 모든 참가자가 즐겁게 시합에 임해줘서 감사하다”며 “참가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맨십을 기를 수 있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