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아동돌봄광역지원단은 지난 29일 용인 더숨포레스트 호텔에서 소통워크숍을 열고 도내 10개 시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아동돌봄센터 거점사업에 대한 운영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2024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여주·파주 등 센터 10개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는 서울시 노원구 온종일 돌봄사업단 문소정 단장이 노원구의 사례를 소개하고 지역사회 내 초등돌봄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지원단은 올해 10개 지역 아동돌봄센터의 사업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내년부터 변화되는 업무지침과 지역거점 사업 운영 인력별 운영방향과 개선 사항에 대해 그룹 토의를 진행했다. 아동돌봄센터는 지역 내 돌봄기관 간 협력·연계를 통해 아동권리와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시회·합창제를 함께 실시하고 돌봄기관 강사 파견을 통한 돌봄 교육 공동 실시, 아동 대상 요리 프로그램 실시 등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발굴과 운영을 통해 초등돌봄 구심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아동돌봄 서비스 질 개선과 초등돌봄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아동돌봄센터는 올해부터 도 직영에서 시군 운
(경인뷰)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후 4시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린 ‘2023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 개막식’에 참석했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엔 신 시장을 비롯해 의료기관장, 헬스케어 산업 관계자, 바이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1700여 개의 의료기관과 2만여명의 전문 의료인력, 950여 개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등 우수한 의료산업 자원을 바탕으로 의료와 디지털 융합의 건강한 미래를 성남에서 시작한다”며 “첫걸음으로 이번 개최하는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컨벤션’은 성남시 바이오헬스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전문 의료인과 관련 기업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전시 부스 투어, 오프닝 영상 시청, 환영사 및 축사, 개막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2023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은 12월 1일 금요일까지 3일간 판교그래비티호텔, 분당헬스케어혁신파크, 킨스타워 등에서 개최된다.
(경인뷰)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가족이 직접 쓰고 그린 글과 그림으로 2024년 달력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우리 가족’을 주제로 달력 작품 공모전을 열었다. 공모전 작품 중 드림스타트 가족의 시와 그림 12편을 선정해 달력을 제작해 드림스타트 후원 및 협약기관, 서비스 대상 가족 등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달력에 들어갈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통해 아동들이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주고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홍보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470여명에게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건강·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경인뷰) 성남시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에서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 우수사례로 선정돼 은상을 수상한다.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17개 시·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담당자 및 보건환경연구원, 전국 보건소 담당자, 관련 학계 교수 및 전문가, 유관단체 등 전국 관계부처 감염병 관련 관계자 1000여명이 참가한다. 콘퍼런스는 현장 중심의 지자체 감염병 대응 노력 및 추진성과 등을 중점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 업무 관련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발빠른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 감염병 대비·대응 체계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성남시 사례가 콘퍼런스 열리는 기간 동안 현장에 게시되며 시상은 1일 이뤄질 예정이다. 성남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감염병 예방 체계 구축 및 활동 감염병 대비·대응 역량강화 사업 추진 민·관 협력체계 거버넌스 구축 등을 실시한 것을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도 최초로 전 시민 독감 예방 무료접종 감
(경인뷰) 성남시는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환급금에 대해 12월 20일까지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30일 기준 미환급은 9254건 3억 9700만원이다. 이 중 5만원 이하가 8036건으로 전체 건수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환급 사유는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지방소득세의 국세경정에 의한 환급이다. 시는 환급 대상자에게 환급통지서 우편 발송, 공공알림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급금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환급 대상자는 구청을 방문하거나 위택스, 정부24 등 인터넷이나 성남시 세금납부 자동응답 시스템 전화 통화로 미환급금을 조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일제정리기간부터는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환급계좌 등록 등 원스톱 환급이 가능하다. 미환급금 중 반환 결정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고 10만원 이하인 경우 정기분 지방세에 충당 후 차감 부과하는 방법으로 환급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소액이라도 납세자의 권리가 소실되지 않도록 대상자는 꼭 환급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 도서관에서 12월 한 달 동안 연말 맞이 다양한 독서 문화 사업을 운영한다.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공연, 특강, 전시 등 80여 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손연주 작가와 함께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도시 나무·꽃 탐험대’, ‘산의 노래’의 저자 신유미 작가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북콘서트’, ‘완벽한 계란 후라이 주세요’의 저자 보람 작가의 그림책 강연 ‘나만의 미니 그림책 만들기’ 등 7건의 강연이 열린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온라인콘텐츠창작자 ‘지식인미나니’로 활동하고 있는 이민환 작가 초청 강연 ‘요즘 과학’을 통해 인공지능과 우리의 삶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준비했다. 마리오네트 인형극 ‘너는 특별하단다’, ‘복화술 버블쇼’, 독서 권장 뮤지컬 ‘신데렐라와 친구들의 책파티’ 등 13건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다양한 전시도 열린다. 크리스마스 관련 도서 전시와 그림책 원화 전시가 열린다. 집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경인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흡입성 독성물질 소독제 사용금지 대책 촉구 건의안’이 29일 제37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4차 도시환경위원회 상임위에서 원안 통과했다. 촉구 건의안은 제371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소리없는 살인마 방역 소독제 사용 즉시 중단해야’, 성명서 ‘소리없는 살인마 방역 독성소독제 즉시 사용 중단하라’, 그리고 지난 10월 11일에 개최한 ‘감염병 소독방역제 맹독성 제품 사용금지를 위한 토론회’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됐다. 이채영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방역소독 방향성 모색을 위한 관련 법령 규정과 이에 따른 제도의 정비 및 도의 관련 조례 제정 등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촉구 건의안의 취지를 강조했다. 건의안은 국회와 정부는 법령과 환경부 관련 지침 개정 등을 통해 안전한 소독 제품이 승인되도록 제도 정비를 촉구한다. 또한, 도민의 생명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맹독성의 흡입성 소독제품 사용을 전면 중지하고 안전한 제품이 사용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대책 마련 및 조례안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환경부의 무책임한 행
(경인뷰) 이제영 경기도의원은 29일 제372회 제1차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 경기도 본예산 편성 기조인 ‘확장재정’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특히 지역개발기금과 관련해 이 의원은 “2021년 발행한 공채 1조 3,466억원의 환급시기가 도래하는 2026년이 문제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하며 “2026년 예상 채권매출액이 1조 원이 된다 하더라도 환급해야 할 3,466억원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집행부서의 철저한 상환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2022년도 이후 경기 악화에 따른 道 확장재정 방침에 의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부터 내부거래를 통해 재원을 조성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기금 재원 보유량이 줄고 있기에 현 추세라면 2026년 이후 재정안정화 기능을 상실할 우려가 있다”며 강력한 대안마련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는 큰집 격인데, 큰집에서 돈을 다 써버리면 작은집은 어떻게 집안을 꾸려나가냐며 재정상황이 열악한 시·군이 원활하게 기금을 융자해 부족한 SOC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경기도의 책임감 있는 대책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마지막으로 “김동연 지사의 확정재정은 기금을 활용한
(경인뷰) 경기도가 연말을 맞이해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군부대 57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들이 지상작전사령부, 1·5·7·수도군단을 비롯한 도내 주요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국토방위에 힘쓰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오 부지사는 29일 수도군단을 방문해, 경기도 통합방위위원회 운영, 예비군의 날 행사 추진 등 각종 도정 현안사항 협조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오 부지사는 “군 장병들이 국방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재해·재난 위기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가장 먼저 복구 활동에 힘써준 것에 대해 도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며 “최근 잇따른 북핵 도발에 대해 경계태세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9일 포천지역 겨울철 대설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먼저 지난 1월 도로 살얼음으로 14중 추돌사고가 일어난 포천 어하터널 인근 현장을 방문해 사고 이후 제설 대책 개선 방안 등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사고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로 살얼음이 예상되면 제설제 사전살포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도로 살얼음이란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가 비나, 도로 위에 녹았던 눈 등이 얇은 빙판으로 얼어붙는 도로 결빙 현상으로 터널 입·출구, 교량, 응달지역 등에 자주 발생한다. 이어 오 부지사는 인근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겨울철 대설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대설 시 비닐하우스 붕괴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에 유의해 수시 제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은 지난 29일기후환경에너지국과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현과 RE100 달성을 위해 도민참여에 기반한 사업 예산의 확대를 강조했다. 이날 임창휘 의원은 기후환경에너지국 예산안 심의에서 지속가능발전 지원사업의 예산 삭감, 에너지협동조합 생태계 조성사업 예산 일몰을 지적했고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현과 RE100달성을 위해 행정과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관련 예산 확보를 강조했다. 이어 임 의원은 “온실가스 감축활동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역시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기존 정부사업과 차별화된 방식을 통해 사업의 다변화를 이끌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RE100 추진단 등 경기도들의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지원 예산 확대를 위해 다양한 연구기관과의 협력과 더불어 다양한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연구원의 역량을 강화해주길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은 28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평생교육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미래교육캠퍼스 활성화 추진에 내실을 기해야한다고 밝혔다. 경기미래교육캠퍼스 활성화 사업은 경기미래교육캠퍼스의 인지도 제고 및 도민 이용객 확대, 캠퍼스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연간 상설행사 운영, 어린이날 및 반려동물 등 각종 테마 행사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진경 의원은 “연간 상설행사 운영에 9백만원씩 50회로 4억5천, 어린이날 및 반려동물 등 테마행사 진행에 2천만원씩 6회로 1억2천, 소모성 재료비, 홍보비 등의 일반운영비로 1억까지, 총 6억 7천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인데 행사라는 것이 단순히 횟수만 자주한다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것이 아니다”며 “결국엔 질적으로 얼마나 효과성이 높은지, 도민들의 니즈에 부합하는지가 관건이라고 보는데 지금 사업설명서만 보면 양으로 승부한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것이 사실이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표했다. 심영린 평생교육국장은 “양만이 아니라 질적으로도 사업을 향상시켜야 할 필요가 분명히 있다”며 “현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