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7일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시청각실에서 제7회 안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과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16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도자 주민자치위원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주민자치센터 5개 프로그램수강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멋진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안성2동 김현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 준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수강생 여러분들게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더 내실있게 주민자치센터를 운영 해 주민지치센터가 더욱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발표회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는 1년 동안 즐겁게 배운 것들을 자랑하는 여러분들의 날이다. 내년에는 수강생 여러분들과 더불어, 가족, 안성 2동 주민 모두가 함께 동참하는 더욱 더 풍성한 잔치 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15일 케이오가닉센타로부터 유기농고구마 20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케이오가닉센타는 농식품 도매업체로 경기 광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최근 안성시 일죽면에 농산물 유통창고를 건축하면서 안성시와 인연을 맺게 됐으며 이로써 안성시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고자 직접 재배한 유기농 고구마를 기부하게 됐다. 케이오가닉센타 이해극 대표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안성시에 꾸준히 기부를 할 계획이며 독거노인, 결손가정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 며 포부를 밝혔다. 유태일 부시장은 “회사가 타지에 있음에도 안성시까지 두루 챙겨주심에 감사하다. 기부해주신 유기농 고구마는 관내 아동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될것이다”. 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11월 14일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의 공모 기획전시로 ‘테오리아’ 주제의 추상 작품을 그린 김경아 초대전을 개최했다. 그리스어인 테오리아는 인간의 영혼이 순수한 상태에서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관조 정신을 이르는 말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자극적 드러냄보다는 절제의 미를 표현하고 있으며 화면에 겹겹이 얹혀오는 과정에서 느끼는 물질성을 작품에 끌어내고 있다. 서구적인 형태의 그리드와 비슷해 보이지만 한옥의 방문과 창에서 영감을 얻어 변형한 독특한 기하학적 작품을 다수 선보였다. 김경아 작가는 “현대사회의 어지럽고 시끄러운 소리 들과 이미지에서 멀어져 힐링을 느낄 기회를 주고자 하며 편안함과 잔잔함이 넘치는 갤러리에 오셔서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전시 기간은 11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인뷰) 안성맞춤이음길은 지난 11월13일 12개 마을 주민과 읍·면·동 관계자 가 참석한 ‘2023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한마당 축제는 ‘안성맞춤 이음길’이 주최/주관해, 행사 사회를 마을주민인 한승택실무자가 진행하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마을주민들이 기획부터 실행하며 말그대로 주민이 참여하고 마을이 주도하는 방식이었다. 한마당축제는 12개 마을 주민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방삼마을 방새미밴드 오프닝 공연, 마을공동체 성과보고 진입마을, 발전마을 사업 소개, 시크릿 이벤트, 마을공동체를 향한 응원메세지로 마무리 됬다. 이번 한마당 축제는 마을별 사업의 사진도 함께 전시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과 더불어 다양한 사업공유의 시간을 만들어 줬다. 진입마을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많은 사업을 진행했고 발전마을은 소득을 기반으로 한 공동경작지, 마을 자율카페, 금화규 꽃차 체험장을 운영하는 등 12개 마을에 맞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3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12개마을은 마을 특색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소득사
(경인뷰)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6일 관내 게이트볼장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내용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주민 간 화합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는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국선도, 노래, 요가, 풍물, 에어로빅 공연이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상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들이 발표회를 위해 1년 동안 정말 많은 고생을 했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더욱더 많이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지역주민의 꾸준한 문화 활동을 통해 동주민의 문화의식을 계승·발전시키고 향후에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왕성한 주민자치 활동을 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 및 수강생들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일죽면은 16일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죽면 기업인협의회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 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일죽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청 행정과 중대산업재해팀에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개요, 자주 발생하는 재해·사고 유형, 중대재해법 사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의무에 관한 사항, 위험성 평가 등 사업장 운영 시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 등 알찬 교육을 진행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0일 제219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4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에 대해 연설했다. 김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안성시는 고금리와 고물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과 어르신 무상교통, 광역버스 노선 확대,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안성혁신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시민을 보듬는 따뜻한 행정으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도 안성시 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1,738억원으로 2023년도 1조 1,590억원과 비교해 1.28%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9,965억원, 특별회계 1,773억원 등 경상적 경비를 최대한 억제하고 시민의 안정적 삶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 내년도 역점시책으로는 도시의 지속성 담보와 성장 잠재력 확충, 시민들의 사회권 보장을 위한 보건·복지 강화, 삶 속에 문화가 있는 도시 조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교통체계 개선 및 교통망 확충,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첨단산업 육성 및 도시공사 출범, 시민 편의 인프라 확충 조직개편을 통한 효율
(경인뷰) 수원시립미술관은 11월 20일 화재 시 미술관과 작품을 보호하고 관람객 및 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직원 대상 동절기 특별 소방 훈련을 수원 남부소방서 매산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미술관 외부에서 화재발생을 가정한 모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화재 예방 및 화재 초기 대응 방법, 직원 및 관람객 대피 시나리오 및 소화 방법 등에 대한 기초 교육 진행 후 가상화재 발생 시나리오로 ‘상황전파’, ‘대피’,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등의 실습으로 이어졌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수원시립미술관은 연 2회 소방 훈련을 진행 중이며 평소에도 소화전 호스 사용 등의 사용법 숙지와 소화기 사용법,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등을 숙지해 화재로부터 인명과 작품 보호를 위한 안전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와 여주시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18일 토요일 황학산수목원에서 “숲가꾸기 기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가정 한나무 품기,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 나눔을 통해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내 나무를 갖고 키울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준비됐으며 가정에서 키우기 수월한 동백·은사철·에메랄드그린·대추나무 묘목 총1,200본을 황학산수목원 관람객과 지역주민 600여명에게 무료로 분양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종희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나무 심기와 녹지 확충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지구온난화 대응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번 나무 나눔을 시작으로 가정에서 나무를 갖고·심고·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해 탄소중립 녹생성장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17일 여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는 버팀목장애인야학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꿈과 배움에 장애가 없는 able 여주’라는 주제로 사전행사 및 개막식 성과물 전시회 프로그램 홍보 체험부스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공연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시민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성과공유회’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의 “춤추는 엔젤 공연”, 심청이골시각장애인 재활센터의 “가야금 공연” 등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과 성과물 전시로 기획되어 장애인의 평생학습을 통한 성장과 발전을 직접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였다는 반응이다. 특히 평생학습센터 직영 “토탈공예, 원예치료, 키오스크” 등의 체험과 “생크림그립톡” 등 총 9개의 체험부스 운영으로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며 배우는 “꿈과 배움에 장애가 없는 able 여주”를 실현하는 자리였다. 또한 공연행사로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홈 댄스, 마술쇼 공연 등으로 마치는 시간까지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참가자들이 행사를 함께했으며 ‘장
(경인뷰) 지난 16일~17일 여주시는 여주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자비 나눔 김장 축제’를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무려 1,500포기에 달하는 김장을 성황리에 추진했다. 여주시노인복지관 자비 나눔 김장 축제는 배추, 무, 속재료, 김치통 등의 따뜻한 후원과 자원봉사로 김장이 이루어진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이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의 후원금 500만원, 개인 후원자의 배추 400포기, 사카타코리아의 무 500개, 여주이마트의 맛김치 90박스 후원을 비롯, 다수의 봉사단체가 모여 이웃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모습을 생각하면서 모두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직접 김치를 버무리며 “추운 날씨에 이 자리에 모이신 모든 후원자와 봉사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이웃 어르신들은 후원자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깃든 맛있는 김치를 드시며 건강하시길 바란다.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 도시 여주’를 비전으로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노인복지관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김장으로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여주시 대표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여주시 노
(경인뷰) 여주시 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는 11월 17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및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애국지사 유족, 관내 보훈 및 안보단체장을 비롯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식전 여는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 인사말씀, 헌정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근출 회장은 기념사에서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여해주신 단체회원 및 내빈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조국을 사랑하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마음을 본받아 앞으로도 그분들의 뜻을 이어가는 것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일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당연한 의무이며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여주시도 온전한 독립운동가들의 의지와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