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이 지난 16일(금) 일본대사관 앞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비판하며 1인시위에 나섰다.
화성 동부의 신도시 동탄과 인접한 기산지구 시민들이 서철모 화성시장과 해당지역 정치인들을 향해 육두문자를 동원한 문자폭탄을 예고하는 등 기산지구 개발과 관련 대규모 집회와 시위가 벌어질 전망이다. ▲ 지난 4월15일 기산지역 주민들이 거주지역 도서관에 모여 대책회의를 하는 모습 화성기산지구는 지난 2016년 도시개발계획이 발표되고, 2017년 토지수용방식으로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고시 됐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개발방법과 관련 공영개발을 하자는 쪽과 민영개발로 가자는 쪽이 서로 부딪쳤다. 결국 지난 2018년 화성시의회는 공영개발사업을 부결시키며 공영개발을 담당했던 태영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에세 해제하는 과정을 거치며 지금에 이르렀다. 이와 관련 기산동 주민들은 지역개발과 관련 “수차례 서철모 화성시장과 면담을 추진해 왔지만 면담자체가 성사되지 않았다. 그리고 시의원들은 묵묵부답이다. 얼마나 억울했으면 시민들이 삼삼오오 화성시와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해도 돌아오는 답변조차 없다”고 말햇다. 이어 주민들은 “화성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마저 우리들을 외면하고 있다. 분통이 터진 주민들이 기산지구 개발에 대한 감사를 해달라는 청원을 했지만 경기도는 적어도 댓글이
인구 100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화성시는 경기도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기업들이 상주하면서 재정자립도 1위라는 명예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시민의 자존심이라고 불릴 수 있는 박물관이나 전시관 등은 인근 지자체인 수원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편이다. 특히 박물관 같은 경우 수원시는 6개의 박물관이 운영 중에 있으나 화성시는 향토박물관에서 역사박물관으로 이름만 개청한 초라한 박물관이 하나 있다. ▲ LH공사가 사용하던 향남신도시 관련 사무실을 기부채납받아 운영중인 화성 역사박물관 화성시 향남면에 소재한 화성시의 역사박물관은 지난 2000년대 초반 향남신도시의 개발을 주도 했던 LH공사가 사용하던 사무실을 기부채납 받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박물관의 이용용도로는 적합하지 않은 편이다. 또한 박물관 전용 건물로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전시조차 어려운 형편이다. 이와 관련, 지난 2020년 화성시의회 소속 임채덕 의원이 “화성시도 대도시 규모에 어울리는 박물관이 필요하다”며 조속한 박물관 사업진행을 촉구했지만 화성시에서는 예산상의 이유를 핑계로 오래전부터 진행되던 박물관 건립사업을 중단했다. 당시 박물관 건립 사업에 필요했던 예산은 부지 매
학생들에게 점심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국가는 전 세계에 몇 나라 되지 않는다. 이른바 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들도 무상급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웃나라라고 하기에는 좀 껄끄러운 일본만 하더라도 무상급식 시행을 수년째 계획만 짜고서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 오죽 하면 도쿄올림픽을 취소하고 그 돈으로 무상급식을 시작하는 것이 옳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한국의 무상급식은 지난 2008년 경기도에서 시작됐다. 당시 경기도교육감 보궐 선거에 당선되었던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의 의지로 시작된 무상급식은 많은 역풍 속에서 시작됐다. 이어 2010년 치러진 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보편적복지의 일환으로 무상급식을 정당정책으로 채택하고 국민들이 이를 지지함으로써 무상급식은 한국에서 보편화 됐다. 이후 보편적 민주주의라는 말은 수년간 정치계의 화두가 됐다. <전경만의 와이즈 칼럼> 무상급식이 보편화되기까지의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지난 2012년 , 경기도에서는 무상급식에 반대하는 구 새누리당 의원들이 의회 단상을 점거하기도 했으며, 오세훈 현 서울시장은 무상급식 반대에 직을 걸고 신임투표를 강행했다가 서울시장에서 물러나기까지 했다. 그리고 경상남도에서는
경기도가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액을 16억 달러(한화 1조7천억 원)로 잡았다. 지난해 달성 실적 14억 달러보다 14% 늘어난 금액이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신선농산물, 농산물 가공품 수출 호조 등으로 지난해 14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2019년 13억4,900만 달러 대비 2.1% 증가했으며 전국 9개 도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수출 금액이다. 품목별로 보면 유자(99.9%), 김치(64%), 인스턴트면(49.8%), 라면(13.3%) 등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최대 수출품목인 김은 가격 경쟁력 저하로 16.1%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019년 대비 15.9% 증가한 2억8,000만 달러로 수출 주요국 중 가장 증가세가 컸다. 중국의 경우 수출 실적은 2억8,300만 달러로 가장 많았으나 2019년 수출 실적보다 9.1% 감소했으며, 일본 1억5,400만 달러, 베트남 1억500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도는 올해도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달 농수산식품 유통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해외시장 개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도 차원에서는 농식품 수출업체를 위해 해외 판촉행사, 맞춤형 해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5조원, 영업이익 9.3조원의 2021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5.61%, 영업이익은 2.76%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48%, 영업이익은 44.19%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결과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적용 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더욱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오산 세교2기 신도시에 분당선이 정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4월7일 오전 11시 오산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통팔달 오산교통 시민 대 토론회(이하 토론회)’에서 좌장으로 나선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 위원장은 “열악한 오산의 교통망을 고려할 때, 오산 세교2기 신도시에 시민들이 입주하면 교통대란이 일어나기 때문에 분당선의 세교신도시 정차는 꼭 필요한 부분이 됐다”고 주장했다. ▲ 토론회에 앞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는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 당협위원장 이어 토론회에 발제자로 참석한 배춘봉 남서울대학 교수는 “분당선의 노선을 보면 세교2기 신도시에 분당선이 정차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려운 일은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토교통부의 의지다. 기존에 있는 노선을 잘 활용하면 열차가 정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일이다”고 말했다. 또한 배 교수는 “오산은 경부선이라는 철도를 이미 보유하고 있으나 정차는 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KTX의 새 노선이 신설되어 수원에서 출발하여 평택 지제역거쳐 부산이나 광주방향 운행 예정이다. 이 노선을 오산에 정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이 노선과 연계해 수도권광역급행열차인 GTX의 정차까지 유도할
현대자동차는 4월 12일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신입 및 인턴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가속화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함으로써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 디자인 혁신을 보여준 현대자동차 7세대 아반떼 모집 분야는 △차량개발 프로젝트 관리 △연구개발 기술기획 △연구개발 기술경영 △차량 아키텍처 개발 △차량성능 평가 및 개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샤시 시스템 개발 △바디 시스템 개발 △상용 차량 개발 △버추얼 개발(차량/전동화 시스템) △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 및 플랫폼 개발 △차량 재료 개발 △UX/HMI(사용자 환경) 개발 등 13개 분야 신입 000명과 로보틱스 부문 채용전환형 인턴 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채용전환형 인턴은 로봇의 기획부터 연구/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통한 고객의 반응 확인까지 다양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로보틱스 업무 특성을 반영해 약 2개월(2021년 6~8월 중 예정)의 인턴 연구 과정 후 심의를 통해 최종 채용을 결정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의 자격은 국내외 학사, 석사 학위
미얀마 군부의 정권장악으로 하루에도 수백의 무고한 미얀마 시민들이 죽어나가고 있다는 소식이 뉴스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참으로 불행한 일이다. 우리 대한민국에도 지난 20세기에 이런 일이 있었다. 박정희 군사독재 정권과 전두환 군사독재 정권은 자신들의 집권유지와 권력을 위해 국민을 총칼로 위협하고 사살했었다, <전경만의 와이즈 칼럼> 그럼에도 우리 한국의 국민들은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왔다. 끈질기게 군부정권에 저항해 왔으며 정점에 이르러서는 광주민주화 혁명이 일어났다. 그러나 군부는 국민의 안위보다 권력에 대한 집착을 보이면서 광주 시민들을 학살했었다. 시민들은 끝까지 저항했다. 당시 만들어진 노래가 민주시민들이 사랑하는 그 노래 바로 ‘임을 위한 행진곡’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지난 1987년 대한민국의 민주화 과정의 절정기에서도 불렸고, 지난 2017년 촛불집회 당시에도 불렸으며, 홍콩의 우산혁명, 중국의 농민공혁명 장소에서도 불렸다. 그리고 지금은 미얀마 국민들이 군부독재에 저항하며 부르고 있다, 우리의 민주주의를 향한 염원과 의지가 이제는 한국을 넘어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모든 국가의 시민들에게 전해지고 있는 셈이다. 한국의 민주화는 수많은
‘LODI KPOP GLOBAL’(대표 손세만)과 피케이엔터테인먼트의 관계사 ‘Booming TV’(대표 박서일)가 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와 한국 등에서 개최된 LODI & Booming TV. K-POP 커버댄스 글로벌 오디션 시즌 3 TOP 10 그랜드 파이널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LODI & Booming TV. K-POP 커버댄스 글로벌 오디션 경연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오랫동안 문화 활동을 즐기지 못한 인도네시아 내 한류 매니아들과 케이팝 팬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현지 홍보 프로모션을 통한 시즌 1, 2의 누적 조회가 3억 뷰에 달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대회인 ‘시즌 3’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오디션 형식으로 참가자들의 동영상 응모를 통한 예선을 거쳐, 결선 팀 TOP 10을 선정해 국내 심사위원들의 영상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LODI & Booming TV. K-POP 커버댄스 글로벌 오디션 시즌 3’는 인도네시아 쇼핑몰 ‘blibli’와의 케이팝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불황의 여파 속에서도
-충북 영동 -서정문학 신인상 -만해 백일장, 한성백제 문화 백일 수상 -김밥 문학상 수상-글동네 문학상 등 다수 수상-황간역 갤러리 개인 시화전 30년을 넘게 일을 하고 퇴직을 했다 논다는 것은 가시방석 같은 일이지만 변변한 일이 없어 친구도 만나고 산에도 갔다 얼음 덩어리가 아침 밥상에 올려졌다 수저가 손목이 아프게 무거운데 친구라곤 휴대폰 뿐인 아들이 툭ㅡ 던지는 한마디 아버지 일 안가,입에 들어갈 수저가 탁자를 내려칠 것 같은데 수저까지 우걱우걱 씹어 넘긴다 저녁이 되어 마누라가 닫혔던 입을 열었다 본심인지 한심해서인지 나 일 그만 두고싶은데.... 가슴이 덜컥 내려 앉았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축제인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UBG GLOBAL INVITATIONAL.S, 이하 PGI.S)’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PGI.S 챔피언 영예는 북아메리카 Soniqs(소닉스)팀에게 돌아갔다. 총 6주간의 위클리 시리즈 상금과 ‘Pick’Em(픽뎀) 챌린지’ 크라우드 펀딩 상금을 합한 결과, 북아메리카 Soniqs가 총 129만6189달러로 최고 누적 상금액을 기록했다. 해당 팀이 6주간 쌓은 상금은 51만6000달러이며 여기에 팬들의 크라우드 펀딩 금액 약 78만달러가 더해져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Soniqs에 이어 북아메리카 Zenith(제니스)가 약 100만달러, 한국 Gen.G(젠지)가 약 92만달러 이상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외 한국의 Afreeca Freecs(아프리카 프릭스)는 약 8만9000달러로 13위, T1은 약 5만9000달러로 20위에 이름을 올리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PGI.S는 2월 초부터 3월 28일까지 최장기간인 8주 동안 전 세계 8개 지역 32개 팀이 온·오프라인으로 출전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