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4/15~10/15) 고농도 기간에 오존예보 및 상황실 집중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다가오는 하절기에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존 예보제를 시행하고 오존경보제 상황실 집중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존이란 산소원자 3개가 결합한 가스상 대기오염물질로 기침, 메스꺼움, 호흡기 자극 및 폐기능 저하 등 건강피해를 미칠 수 있다. 특히, 오존은 일부 폐질환 환자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하고 취약 계층의 사망률 증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오존은 고온·고일사량·정체 등의 기상조건에서 대기 중 전구물질들의 반응으로 2차 생성됨. * 대류권 오존: 건강 상 악영향, 성층권 오존: 자외선을 차단(오존층) 2018년은 유래 없는 폭염, 고온현상에 오존주의보도 잦아 시민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었다(2017년 5일7회 → 2018년 11일15회).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도 고온현상이 나타날 경우, 고농도 오존에 의한 건강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기상청은 2019년 여름철 기후전망에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측하였다. 오존경보제(ex. 오존주의보)는 이러한 오존의 위험성을
입주민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통한 주거만족도 제고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4월 22일 '2019년 인천광역시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시행계획(이하‘시행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서 5년 단위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 및 1차 년도(2019년) 시행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후속 절차로 인천시에 맞는 시행계획을 작성하여 군·구 협의를 거쳐 추진하게 되었다. 올해 시행계획에는 장기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시설보수는 물론 주거복지 실천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등으로 입주민 자립활동을 위한 고객서비스가 담겨져 있다 또한,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집행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적정 시행을 도모하도록 하였다. 장기공공임대주택(임대기간 30년 이상) 현황으로는 영구임대주택 13개단지에 10,569세대, 국민임대주택 25개단지에 25,186세대, 행복주택 5개단지에 3,720세대가 입주해 있으며,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약 1만 7천여 세대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주된 사업으로는 시설보수사업으로 선학·연수시영1차아파트 2개 단
평화로운 장미마을에 찾아온 낯선 여인, 한 장의 보물지도 인천의 대표 극단 ‘십년후’의 연극 '신포동 장미마을'이 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시리즈 "스테이지149"의 2019년 첫 공연으로 선정되어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관객들을 만난다. 문화예술회관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한 “스테이지149”는 ‘예술성’과 ‘작품성’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인천시민들에게 알려주겠다는 포부를 담아 꾸준히 국내외 우수 초청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지역 기반의 우수한 작품과 예술가를 발굴하여 소개하고자 인천에서 20년 넘게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극단 ‘십년후’의 작품을 소개한다. 1994년 창단한 극단 ‘십년후’는 대한민국연극제의 전신인 전국연극제에서 대상을 3회나 수상한 저력이 있는 단체로 인천 연극의 부흥을 위해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극단이다. 2018년 제3회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단체상 은상과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신포동 장미마을'은 재개발 바람이 불고 있는 인천 신포동을 배경으로 한다. 시들한 경기 탓에 맥이 빠진 구도심 ‘장미마을’에서 재개발을 주도하던 최여사는 어느 날 출처를 알 수 없는 보물지도를
4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2019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인천 개막식이 4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동아시아의 문화교류와 평화’란 주제로 중국 시안시, 일본 도시마구와 함께 한중일 예술공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개막식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일본 도시마구 다카노 유키오(高野之夫) 구장,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일본대사, 중국 시안시위원회 장린 (張璘) 홍보부장(부시장급), 주한중국대사관 왕노신(王魯新) 공사참사관, 한중일 협력사무국 이종헌 사무총장, 국회의원, 시의원, 국내 역대 개최도시와 일본 차기 개최도시 기타큐슈 대표단, 지역 문화예술단체 등이 참석한다. 개막식을 앞둔 박남춘 인천시장은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문화를 잇고, 평화를 여는 평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양우 장관은 동아시아문화도시 인천이 동아시아 문화교류와 협력에 선도적 역할을 당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역시‘사람이 있는 문화-문화비전 2030’을 바탕으로 문화교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일본 도시마구 다카노 유키오 구장은 인천, 시안과의 문화교류를 위해 하반기에 시민대표단(300여 명)의 방문을
누수로 주거환경 열악한 원도심 노후주택 집수리 자원봉사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시청 직원(주거재생과)과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사회안전문화재단(대표 송의섭)의 자원봉사 참여로 지난 4월 20일 누수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 노후주택 3곳에 대해 장비 등을 활용하여 원인 규명과 보수를 실시하였다. 2015년부터 자원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2015년에는 국가유공자인 부평구 노후주택에 도배, 장판, 지붕개량 등을 하였고, 2016년에는 기초생활수급자인 계양구 다세대주택에 도배, 장판, 페인트 등을 보수를 추진하였다. 2018년에는 독거노인인 중구 노후주택에 도배, 장판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원도심 하우징 닥터’에 신청한 건축물이다. 누수로 조속한 보수가 필요한 남동구 내 다세대주택 3개소이다. ‘원도심 하우징 닥터’는 노후주택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건축,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찾아가 건축물 점검 및 유지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무료 컨설팅 서비스이다. 올해부터는 노후주택의 가장 큰 문제인 누수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탐지기 등을 보유한 누수탐지 전문가를 재능기부로 참여시키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결과 만수동의 한 다세대주
인천연고 야구, 축구, 농구, 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연고 프로스포츠 구단이 참여하는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체험교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다문화가족자녀에게 스포츠 체험기회와 운동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가치관 정립 장려’를 위해 제안되었다. 인천광역시는 이날 인천에스케이(SK)행복드림구장 회의실에서 에스케이(SK)와이번스,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인천대한항공점보스 배구단 및 인천광역시다문화가족지원거점(계양구)센터 등 모두 5개 기관과 함께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체험교실’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박세윤 인천광역시 보훈다문화과장, 김찬무 에스케이(SK)와이번스 사업본부장, 김동찬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마케팅팀장, 정병각 신한은행 인천본부장, 박진성 대한항공 스포츠단 사무국장, 권도국 인천광역시다문화가족지원거점(계양구)센터장을 비롯한 참여기관 관계자, 다문화가족 자녀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이 끝난 뒤 다문화청소년 40명은 인천에스케이(SK)행복드림구장에서 야구 전문 코치의 지도 아래 야구
‘홍진·김구와 함께 경험하는 100년 전 개항장 기행’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박물관 학예인력이 전문적인 설명과 친절한 안내로 진행하는 성인대상 도보답사 프로그램 “타박타박, 인천”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인천의 역사·문화길 탐방’을 주제로 인천의 문화재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들을 직접 걸어 답사함으로써 지역문화의 면면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9년도 '타박타박, 인천'의 상반기 과정은 4월 ‘홍진·김구와 함께 경험하는 100년 전 개항장 기행’, 5월 ‘인천의 북촌, 동구를 거닐다’를 주제로 총 2회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월 셋째 주 일요일 오후 2시마다 인천의 중구와 동구를 도보로 답사하게 된다. 첫 답사는 4월 28일(일)이며, ‘홍진·김구와 함께 경험하는 100년 전 개항장 기행’라는 제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임시정부의 모태가 된 한성정부와 그 산파 역할을 했던 만오 홍진의 흔적을 찾는 한편, 광복까지 임시정부를 이끌었던 백범 김구와 인천과의 인연을 되새겨본다. '타박타박, 인천' 프로그램은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답사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4월 22일(월)부터 박물관
인천수산자원연구소, 연안마을어장 소득증대를 위해 어린해삼 방류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신정만)에서는 인천 연안의 수산자원 회복 및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4월 19일 우량의 어린해삼 1만5천미를 옹진군 영흥면 길마섬 해역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 할 어린해삼은 지난해 5월 성숙한 어미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하여 겨울철 가온사육한 후 전염병 검사를 마친 체중 1∼7g 크기의 우량한 어린해삼이다. 해삼은 정착성 어종으로 방류 후 이동거리가 짧고 생존율도 높아 어민들이 선호하는 어종 중 하나이며, 방류 후 2∼3년이면 마리당 200g까지 성장하고 재포획 되는 회수율은 30∼40%정도로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삼은 바다의 인삼으로 불릴 만큼 사포닌이 풍부해 기력 회복에 좋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며, 소화가 잘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매우 인기가 높다. 또한 바닥의 유기물을 먹기 때문에 환경을 정화하는 등(일명 바다의 청소부) 생태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해삼은 전 세계 해삼의 약 80%를 소비하는 중국내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해산물 중 하나로 인천지역의 해삼은 상품성을 결정하는 돌기가 잘
▲ 캐리어에 책 25~50권을 담아 독서소외계층 아동 집에 배달한다 해오름도서관 직원들이 독서소외계층 아동 집 찾아가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1월 29일까지 독서소외계층 아동 집에 책을 배달해 주는 ‘찾아가는 책 여행 서비스’를 편다. 이를 위해 중원구 중앙동 있는 해오름도서관을 사업 시행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인근 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한부모·다문화·조손가정의 아동 20명을 책 배달 대상자로 선정했다. 전문기관의 추천을 받아 나이별, 교과 과정별 빌려줄 책 800권도 선별했다. 대상 어린이는 희망 도서를 포함한 25~50권의 세계명작동화, 문학상 수상작, 초등학교 권장 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받게 된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해오름도서관 직원들이 책을 캐리어(여행용 가방)에 담아 집으로 배달해 주며, 한 달간의 대여 기간이 끝나면 다시 가지러 간다. 성남시는 부모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독서 생활을 할 형편이 되지 않는 아동에게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려고 이번 찾아가는 책 여행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는 시민 호응을 지켜본 뒤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심재성기자
▲ 김용 경기도 대변인 기본소득 박람회 기자회견(22일 오전 국회 정론관) 경기도,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개최 ′19년 4월 29일~30일(2일간) / 장소 : 수원컨벤션센터 ‘기본소득 국제컨퍼런스’, ‘기본소득, 지역화폐 전시 및 체험의 장’ 등 2개 부문 세계 최초의 ‘기본소득 공론화 축제의 장’인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적인 권위자와 석학이 대거 참여하는 ‘기본소득 국제 컨퍼런스’와 기본소득과 지역화폐에 대한 모든 것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의 장’으로 펼쳐진다. 경기도는 이번 기본소득 박람회가 민선7기 핵심 가치인 ‘공정한 세상’ 실현 수단인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에 대한 전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폭제’가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 대변인은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한 첫 번째 과제인 ‘기본소득’의 전국화를 위해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를 개최한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본소득 정책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시행되
경기도, ‘제5회 경기 VR/AR 오디션’ 4월 24일, 25일 양일간 개최 총 30개 팀 선발, 개발지원금 총 13억 원 및 육성프로그램, 공간‧시설 등 지- 아이디어 기획, 상용화, 킬러콘텐츠 등 단계별 사업화 지원 6개월간의 VR/AR 육성프로그램 통해 국내․외 시장진출 및 후속투자 기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유망 가상/증강현실(VR/AR)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하는 ‘제5회 경기 가상/증강현실(VR/AR) 오디션’을 24일과 25일 양일간 수원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가상/증강현실(VR/AR) 오디션은 성장가능성 높은 가상/증강현실(VR/AR)기업을 선발해 아이디어 기획부터 시장진출, 후속투자 유치까지 육성하는 사업이다.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아이디어 기획 단계 15개 팀, 상용화 단계 10개 팀, 킬러콘텐츠 단계 5개 팀 등 총 30개 팀을 선발한다. 이번 오디션에는 전년대비 40% 증가한 총 107개 팀이 응모했으며, 이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43개 팀이 최종 오디션에 나선다. 심사는 경기도와 국내·외 가상/증강현실(VR/AR)선도 기업,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투자사 등 44개사가 참여하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아파트 공간 내에서 공기청정기 관련 실험 실시 실내 미세먼지 81.7% 감소, 환기(46.2%), 자연강하(23.8%)보다 높게 나타나 적정용량보다 1.5배 큰 용량이 효율 높아 적정용량:81.7%/큰 용량:92.9% 외부대기질 악화 시 환기장치, 주방레인지후드, 욕실배기팬 동시가동 후 가동해야 공기청정기 가동 시 81.7% 이상의 실내 미세먼지(PM 2.5)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특히 실내면적보다 용량이 큰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경우, 미세먼지 제거율이 90% 이상으로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 여파로 공기청정기의 성능 및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지난 2월 27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 열흘 간 도내 79.2㎡(24평형) 아파트 공간 내에서 공기청정기 효율 실험을 진행했다. 이번 실험은 공기청정기 가동 전‧후의 미세먼지량 측정 등을 통해 ▲실제 공기청정기의 효율 ▲공기청정기의 적정한 용량 ▲적절한 공기청정기의 위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공기청정기 이용방법 등을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험 결과 실내 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