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1~4시 인천시(시장 박남춘) 월미공원사업소는 월미공원 양진당에서 4월부터 10월까지(7~8월 제외)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녹색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눔장터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의 재사용, 재이용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 개선에 동참하며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초기에는 자체적으로 개인물품을 직원이 판매하는 소규모 벼룩시장 및 바자회 형식으로 운영 후 차츰 시민들의 참여방식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수익금 중 일부금액은 이웃돕기 성급으로 기탁예정이며, 품목은 의류, 가방, 악세서리 등 사용가능하고 상태가 양호한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 참여희망자는 월미공원사업소와 협의 후 참여가 가능하며, 문의는 ☎440-5915로 하면 된다. 아울러, 월미공원 양진당에서는 매주 토요일 주말만들기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한복 및 복고의상 입기체험,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유정식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색시장 야시장이 4월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시장은 오색시장 상인들과 오산시민이 주축이 되어 다양한 먹거리와 수제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산 오색시장만의 특화된 야시장이다. 오색시장 야시장에서는 숯불양꼬치, 샤오롱바오, 케밥, 뚬양꿍 쌀국수 등의 글로벌 메뉴와 오색시장에서 개발한 '오로라', '까마귀' 등의 수제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야시장 메뉴 5천원 이상 구매 시 할인된 가격으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색시장 야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오색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올해부터 발행되는 오산시 지역화폐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과 큰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색시장 야시장은 오색시장 빨강길 골목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 오색시장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경만 기자
‘맘이 간다’ 17일 오전 11시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방송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도 주축 맘카페 연합·여성동아가 손을 맞잡은 결과물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와 맘카페 연합이 공동 제작하는 ‘맘이 간다’가 1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오는 6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방송될 ‘맘이 간다’는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주축 6개 지역 대표 지역 맘카페 연합이 중소기업 살리기를 목적으로 합심해 만든 결과물로, 첫 방송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4월 2일 6개 지역 대표 맘카페 연합, 여성동아와 ‘중소기업제품 홍보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경기도주식회사와 협약을 맺은 지역 맘카페연합은 (참여 맘카페 가나다순) 김포(대표 최상아), 수원광교(대표 양정희), 분당판교위례(대표 박은정), 일산(대표 이명아), 원주(대표 조미화), 인천(대표 황경희) 총 6곳이다. ‘맘이 간다’는 지역 정보공유에 강한 맘카페 운영자와 지적인 이미지의 경기도 홍보대사 개그맨 노정렬 씨의
경기도 16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사업 협약식 개최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무상제공 및 인력양성 위한 교육지원 이재명 지사 “중소기업도 살고 대기업도 성장하는 포용적 성장의 좋은 사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에스케이(SK)㈜ 씨앤씨(C&C)와 함께 오는 2024년까지 도내 중소기업 2천600개사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안정옥 SK㈜ C&C 사업대표,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16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권락용·최만식·임채철 도의원, 도내 스타트업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클라우드는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 컴퓨터에 저장, 방대한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든 분석·관리할 수 있게 하는 기술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반이다. 이번 협약은 이런 ‘클라우드’ 서비스를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 등에 무상 제공해 신성장산업 진입과 기업혁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7억 4,100만원 투입, 4,094톤 토양개량제 공급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산성토양 및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에 대해 토양개량제를 전액 무상으로 공급하여 토양의 개량 및 지력의 유지, 보전으로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한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논, 밭, 과수원 등 산성토양을 개량하는 사업에는 총 7억4100만원이 투입되며, 규산질 2,999톤, 석회질 1,092톤, 패화석 3톤 등 총 4,094톤의 토양개량제가 공급된다. 규산질은 규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료로서 논토양의 유효규산 함량을 157ppm으로 높이고, 석회질은 밭토양을 중화시켜 산도를 pH 6.5로 토양을 개량하여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며, 농가별 공급량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토양검정 자료를 근거로 소요량을 산출하여 결정한다. 특히, 올해부터 농업인 고령화로 토양개량제 살포 작업이 어려운 농가에 대해서는 일손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개량제를 적기에 살포하도록 3년주기로 주공급지역을 대상으로 공동살포를 실시한다. 군구에서는 읍면동 단위로 소요량을 파악하여 공급하고,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5월 1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 소재지 구청이
송도 도그 파크(Songdo Dog Park) 이달 29일 개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 도그파크(Songdo Dog Park)를 오는 29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착공하여 이번 달 준공된 송도 도그파크는 연수구 송도동 26-1 번지 달빛공원에 약5,500㎡ 규모로 조성되었고 인천에서 가장 큰 반려견 놀이터로 대형견, 중·소형견,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함께 소유하고 있는 견주들이 입장할 수 있도록 총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송도 도그파크는 입구 상징 조형물, 관리동 2곳, 경사오르락 내리락, 뫼비우스슬로프, 강아지터널, 음수대, 그늘막, 데크, 세계 견종여행 전시가벽, 타일벽화, 물놀이 시설 등 반려견과 견주들을 위한 여러 가지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어 이용에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보여 진다. 도그파크에는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에 대해서만 입장이 가능하고 동물보호법에 따른 맹견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또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시 입장할 수 있다. 반려견 놀이터 운영은 3월에서 11월 사이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동절기(12월 ~ 2월)와 이달 29일 개장일
하펜시티(Hafencity) 항만재개발 사례 및 내항 재생모형 전시 내항 해상 투어, 시민 참여 워크숍 등 시민참여행사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항 8부두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되는 ‘2019 도시재생산업박람회’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내항재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전시와 참여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월 인천광역시장의 유럽방문에서 경험한 선진항만 재생사례와 시민참여 과정을 소개하고자 구성하였다. 전시프로그램은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인천관 내에 설치되며 우리와 비슷한 항만 역사와 재생 맥락을 가진 함부르크 하펜시티와 인천내항 마스터플랜을 소개한다. 12세기부터 유럽의 항만·물류 중심지였던 하펜시티는 대형선박의 접근을 위해 신항을 새로 개발하며, 기능이 쇠퇴한 과거의 공간을 시민과의 협치로 문화·관광 거점으로 새롭게 되살렸다. 이 성공사례들과 함께 내항 마스터플랜이 반영된 인천역, 개항장, 내항 1‧8부두 일대의 입체모형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항만재생의 전 세계적 추세와 내항 주변지역이 마스터플랜을 통해서 어떻게 변하게 될지 3차원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참여프로그램으로는 내항투어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장애인의 날인 오는 4월 20일까지 기관·단체별로 다양한 주제의 장애인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의 ‘해피투게더’, 한마음복지관의 ‘나누고 즐기고 반하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성남시지부의 ‘위더스 with us 콘서트’, 성남시장애인연합회의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등이다. 모든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의 어울림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율동생태학습원은 장애 청소년 60명이 만든 쿠키 250㎏ 분량을 4월 15~19일 판교고등학교 등 9개 고교 학급 친구 1919명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연다. 장애인에 관한 인식 개선을 위해 8년째 진행 중인 해피투게더 행사다. 이와 함께 율동공원(20일) 관리사무소 앞 광장에서 포푸리 방향제 만들기, 토마토 씨앗 파종, 바리스타 체험장과 장애 청소년들이 만든 허브티, 드라이플라워, 드립백 판매장을 마련해 운영한다. 한마음복지관(분당구 야탑동 소재)은 발달장애인 알아가기 포럼(4월16~18일), 그림, 쿠션 커버 등 장애인 작품 30점 전시전(16일), 재가공한 의류, 생활용품 바자회(17일), 비보이 김완혁의 팟캐스트 생중계(18일), 이용자 20팀이 참가하는 한마음 노래자랑(1
사후관리 서비스 모바일 앱 ‘덴티아이 성남’ 개발…전국 처음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초등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던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5학년생으로 확대해 오는 5월 1일부터 관련 사업을 편다.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 건강 행태 개선 효과가 높은 11세와 12세 어린이에게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연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처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사업 기간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6억원이다. 전년도 3억원보다 두배 늘었다. 이에 따라 72곳 모든 초등학교의 4학년생 7450명과 5학년생 7920명 등 1만5370명이 치과주치의 진료 혜택을 보게 됐다. 202곳 성남시 협력 치과(치과주치의)를 예약 방문하면 구강 위생 검사, 불소 도포 등을 해준다. 이와 함께 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구강 보건교육을 한다. 학생의 구강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도 무료로 해준다. 사후관리 서비스도 강화했다. 성남시는 치과주치의 전문 전산시스템인 모바일 앱 ‘덴티아이 성남’을 새로 개발했다. 부모가 스마트폰에 앱을 깔거나 인터넷을 통해 ‘덴티아이 성남’에 접속하면 자녀의 구강 정보, 치료
17일부터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인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주민신고제 도입 불법 주정차 4개 구역인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에 현장확인 없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과태료 부과 17일부터 ①소화전 5m 이내 ②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③버스정류소 10m 이내 ④횡단보도 정지선 침범 등 4개 구역에 1분 이상 불법 주정차할 경우 과태료를 물게 된다. 기존에는 지자체별로 5~10분 정도까지 주정차가 가능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17일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란 주민이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주정차 위반사항을 신고하는 것을 말한다. 앱을 통해 신고가 이뤄지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위반자에게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전신문고앱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앱을 구동하면 소화전, 교차로,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등 4개의 메뉴가 나오는 데 해당 지역을 눌러 불법 주정차 된 차량 사진을 찍으면 신고가 완료된다. 사진은 위반 지역과 차량번호가 식별 가능하도록
예산 6,400만원 들여 가평 제3야전수송교육단, 남양주초교 5곳 등 추진 먼지억제제 살포 전후 효과 측정 결과, 비산먼지 농도 80% 이상 감소효과 입증 경기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비산먼지 저감사업 지속 추진할 것” 경기도는 친환경 먼지억제제를 살포해 흙 운동장, 비포장도로 등 ‘나대지’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는 ‘2019 비산먼지 저감사업’을 가평, 남양주 등 2개 시군에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도가 총 사업비 6,4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올해 ‘비산먼지 저감사업’ 대상 지역은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일대 ‘제3야전수송교육단’과 남양주 지역 초등학교 5곳 등이다. ‘제3야전수송교육단’은 비포장 운전연습 교육장 내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교육장을 이용하는 군 장병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곳으로 도가 지난 2017년부터 비산먼지 저감 사업대상지로 선정, 관리하고 있다. 도는 극심했던 ‘제3야전수송교육단’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이 사업 시행 이후 크게 감소해 올해도 비산먼지 저감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남양주 지역 초교는 흙 운동장에서 발생하는 먼지로 학생들의 호흡기 질환 발생이 우려
경기도농업기술원 개발 식물 재배용 압축 배양토 ‘토비’ 체험학습용으로 보급 압축 배양토(토비) 물만 부으면 4배 팽창, 기능성 양분 들어있어 생육관리도 수월 물 공급 위한 심지 삽입 장치로 페트병 재활용한 화분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식물 재배용 압축 배양토 ‘토비’가 봄을 맞아 아이들의 체험학습용으로 활용되는 등 쓰임 폭이 넓어지고 있다. 16일 도에 따르면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도 농기원이 지난해 개발한 식물 재배용 압축 배양토를 활용, 영유아를 대상으로 상추와 부추 재배 체험행사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18일까지 진행 중이다.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채소를 심고 가꾸면서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 농기원이 개발한 압축 배양토 ‘토비’는 식물 재배를 위한 화분을 준비할 때 압축 배양토를 넣고 50~60초 동안 물만 부어주면 배양토가 팽창해 간편하게 식물을 심을 수 있는 화분이 완성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압축 배양토와 함께 수분 공급을 위한 심지 삽입장치가 활용되고 있는데, 이를 이용하면 수분 공급 심지를 아주 쉽게 화분에 삽입할 수 있어 화분에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된다. 또 배양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