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격주 수요일 저녁마다 ‘인문학 콘서트’ 개최 인문과 교양, 예술, 과학기술, 창업 등 다양한 주제로 관객과 소통 저명 CEO 초청, 경영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지혜 공유 코너 마련 인문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 올해 첫 번째 콘서트, 17일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영화를 만들어내는 창의성’ 첨단 기술과 인문학이 만나 새로운 영감을 만들어 내기 위한 ‘인문학 콘서트’가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4월 17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격주로 수요일 저녁마다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1층 콘퍼런스홀에서 ‘2019 수요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요 인문학 콘서트’는 각계각층 유명 인사들을 강연자로 초청해 인문과 교양, 예술, 과학기술, 창업 등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주제들로 관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월 두 차례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저명한 CEO를 초청해 생생한 경영 현장으로부터 얻은 경험과 지혜를 관객과 공유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사전공연으로 힐링과 문화 향유의 기
포천 양문산단 등 3곳 ‘2019 경기 YES산단 육성’ 시범사업 대상 선정 국가재생사업에서 소외되는 중소규모 지방산단 대상으로 재정비 사업 젊고(Young), 편리하고(Easy), 깔끔하고 똑똑한(Smart) 산단으로 탈바꿈 도비 6억원, 시군비 14억원, 자부담 2억원 등 총 22억원 투자 산단 특성에 맞는 혁신·활성화 사업 지원 포천 양문산업단지 등 경기도내 노후 산업단지 3곳이 ‘2019년도 경기 YES산단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젊고(Young), 편리하고(Easy), 깔끔하고 똑똑한(Smart) 산단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 YES산단 육성사업’은 그간 국가재생사업에서 소외돼온 중소규모 노후 일반산단을 대상으로 재정비를 지원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국가재생사업 외 중소규모 일반산단에 대해 재정비를 추진하는 것은 광역지자체 중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사업명인 ‘YES’는 ‘Young’과 ‘Easy’, ‘Smart’의 앞 글자를 따와 만든 명칭으로,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젊고, 편리하고, 첨단·고부가가치의 똑똑한 산단을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앞서 도는 지난
경기지역화폐 구매‧충전 시 6% 할인 이재명 지사 “지역화폐, 골목상권과 살림 모두에 도움” “어머니 여기로 잠깐 와보세요. 지역화폐 아시나요? 장 보실 때 이걸로 보시면 6%를 지원해줘요” 이재명 도지사가 10일 수원 남문시장을 방문해 도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경기지역화폐를 홍보했다. 이날 방문은 4월 1일부터 본격 발행되기 시작한 경기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 지사는 경기지역화폐 홍보대사인 배우 김민교와 시장을 돌며 수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인 ‘수원페이’를 직접 사용했다. 첫 번째로 들린 곳은 한 도넛츠 가게. 이 지사는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앞서 줄 서 있던 50대 중반 여성들과 얘기를 나누며 지역화폐를 홍보했다. 이 지사는 한 손님에게 수원페이를 내보이면서 “염태영 시장님이 디자인을 잘해주셨죠? 앞으로 이걸 쓰시면 좋습니다. 6%를 경기도가 지원합니다”라며 말을 건넸다. 이에 한 손님은 “오늘 신청했다”, 다른 손님은 “오늘 처음 사용해봤다”며 화답했다. 주변에서 이를 지켜보던 한 노인은 지역화폐가 뭐 하는 것이냐며 옆 사람에게 묻기도 했다. 함께 한 김민교씨는 “(수원에서는) 가맹점 신청을 안 해도 그냥 카드가 써지냐”고
5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고시원 등 비 주택 거주민, 복지시설 퇴소자, 무소득자도 가능 일반 대출 대비 최대 67.2%까지 주거비 부담 감소 효과 경기도는 보증료 전액, 대출이자 중 2%, 지원 예정. 2022년까지 1만 가구 대상 경기도와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이 협약을 맺고 오는 5월부터 저소득층 가구에 최대 4천5백만 원까지 전세금 대출을 지원한다. 보증료와 이자 2%를 경기도가 지원할 예정이어서 기존 대출 대비 최대 67.2%의 주거비 완화효과가 기대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권준학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은 10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도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제도적, 행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 ▲도내 저소득·서민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협약 상품의 출시 ▲협약 수행과 관련한 자료 및 정보 교류,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른 첫 번째 사업으로 3개 기관은 민선7기 경기도 공약인 ‘경기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정부나 은행권에서 전세금 대
인천성모병원, 인천시․부평구 시내버스 회차지 조성 업무협약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인천시 부평구 동수로에 종점 대기 시내버스들의 교통체증 문제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주차장 사용으로 해결하고 4월 10일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성모병원이 종점인 시내버스들이 병원 앞 편도 1차로인 좁은 도로에 3~4대가 10분 이상 상시 정차해 수년간 교통체증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인천성모병원은 뇌병원센터 뒤편 1,290㎡(390평)의 야외주차장 중 490㎡(150평)을 할애해 시내버스 5-6대가 상시 주차할 수 있는 버스 회차지로 무상 사용하도록 제공한 것이다. 협약서에는 박남춘 시장과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승모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장, 버스업체 이용성 신동아교통 대표이사, 김해숙 청룡교통 대표이사 등 5명이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서 인천성모병원은 회차지 공간을 제공하고 인천시와 부평구는 버스기사 쉼터 설치와 진입도로 정비 등 행정을 지원하며 버스회사는 회차지 환경정비에 노력하기로 했다. 병원주차장을 활용한 버스회차지 조성은 민과 관, 지역 기업이 다자간 상생협력으로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모범적인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고
더 밝고 선명하고 안전한 야간 도로조명 환경 조성 2019년 노후 도로조명 5,777개 친환경·고효율 광원 교체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올해 35억 원을 투입해 인천시내 주요도로 및 주택가 골목길의 노후된 도로조명(가로등, 보안등) 약 5,777개를 친환경·고효율 광원인 발광 다이오드 (LED)램프로 교체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친환경 고효율 도로조명 정비사업”을 실시해 지난해 10년 이상 사용해 노후된 주요 도로의 가로등 2,976개를 발광 다이오드 (LED)램프로 교체한 것에 이어 올해 2,755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도로조명의 연색성을 높이고 시인성을 개선해 야간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차선을 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해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도로조명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골목길 불 밝혀서 안전한 거리 만들기’사업을 실시해 지난해 노후된 보안등 4,080개를 발광 다이오드 (LED)램프로 교체한 것에 이어 올해 3,022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주택가 골목길이 어두워 범죄 발생 우려가 있고 야간 보행자의 심리적 불안감이 가중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골목길을 더 밝고 선명하게 개선해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인천시 중소기업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지원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 중소제조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푸드 & 호텔 인도네시아 2019 (Food & Hotel Indonesia 2019) '에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정부의 신남방정책 추진의 주요 국가로 인구수는 2.6억명으로 세계 4위, 동남아국가연합(ASEAN)국가 중 1위의 국가이다. 거대한 인구 규모와 풍부한 노동력, 두터운 소비자층을 확보 하고 있어 수출대상국으로 유망한 국가로 꼽히고 있다. '푸드 & 호텔 인도네시아 2019 (Food & Hotel Indonesia 2019)'는 2년마다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 전시회 중 하나로 2017년에는 47개국 1,600개사 36,000명이 참관했다. 참가품목은 식품관련 전품목을 포함하여, 호텔 음식과 음료(F&B) 및 기자재(제면기, 제빵기) 등 이다. 이번 전시회는 7.24.(수) ~ 7.27.(토)[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IEXPO)에서 진행되며, 인천시는 관내 중소제조기업 6개사의 참가를 지원한다. 인천시 지원 참가기업으
오는 10월 ‘남북지식공유협력회의 in 성남’ 행사 추진 은수미 성남시장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중앙정부의 정책을 지원하고 교류 협력의 물꼬를 트기 위해 성남시가 남북지식 공유를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인 은수미 성남시장은 4월 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열린 ‘성남시 2기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2016년 4월 결성된 1기 위원회 이후 민선 7기 은수미 호가 출범하고 처음 열리는 정기회의다.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김근상 전 성공회 대주교, 이승환 (사)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 등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성남시 남북교류협력 기본계획(안), 성남시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5가지 심의 안건을 의결했다. 민선7기 성남시 남북교류협력 기본계획(안)에는 의료, 경제, 사회문화, 통일기반조성 등 4대 분야 10대 사업 추진 계획을 담았다. 주요사업으로 아동청소년 보건의료 지원, 기능성보충제 개발을 위한 남북공동연구 진행, 가극 금강 평양공연, 시민통일교육, 국제학술대회 등이 포함됐다. 오는 10월에는 기업가 중심의 지식공유포럼 등 ‘
성남지역 벚꽃길 팔경 중 8경인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에서 오는 4월 13일 오전 9시~오후 4시 30분 벌터산 축제가 열린다. 벌터산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관해 올해로 16회째 여는 성남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다. 이날 25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벚꽃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마련된다. 길놀이 농악대 공연, 통기타 연주,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등 9개 팀의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 공연, 관람객 10개 팀의 즉석 장기자랑이 열린다. 성남예총의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미니콘서트’도 이곳에서 열린다. MC 허참의 사회로 초대 가수 김종환, 이동준, 옥희의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이벤트도 다양하다. 벌터산 축제 현장 곳곳에서 병, 캔, 플라스틱의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 수거해 인증샷을 본인 계정의 SNS에 올리면 해당화면 확인 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태극기’를 나눠준다. 이 외에도 드라이플라워 엽서 제작, 복을 부르는 황금돼지 액세서리 만들기, 리틀 개운죽 화분 만들기 등의 무료 체험 행사가 열린다. 성남지역 벚꽃길 명소는 이날 행사가 열리는 수진공원(8경) 외
안중근 이야기 다룬 뮤지컬 ‘페치카’ 갈라 콘서트 마련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제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행사를 연다. 은수미 성남시장과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광복회원, 국가유공자, 청소년,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광복회 성남시지회(회장 최영직)가 행사를 주관해 뮤지컬 ‘페치카’ 갈라콘서트 무대를 마련한다. 페치카는 안중근과 최재형을 중심으로 한 러시아 독립운동 이야기를 다룬 창작 뮤지컬이다. 하얼빈 의거에서 3.1운동, 임시정부가 수립되기까지 작품의 주요 장면을 웅장한 무대 배경과 노래, 춤으로 30분간 공연한다. 시청 로비에는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특별전이 열린다. 홍보물로 제작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활동, 남상목, 윤치장, 한백봉, 한순회 등 성남의 독립운동가, 대한독립선언문 등을 볼 수 있다. 1919년 4월 1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날이다. 1990년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성남시는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2016년부터 자체 예산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열어 올해로 4년째다. 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4월 10일 오후 2시 성남시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소녀상 건립 5주년 행사를 열고, 아픈 역사 속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렸다. 전 세계를 다니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 실상을 증언하고 있는 이용수 할머니(91)와 은수미 성남시장, 보훈 단체장,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묵념, 살풀이춤, ‘소녀와 꽃’ 헌정 공연, 헌화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은 2014년 4월 15일 설치돼 일본의 인권 침해와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상징물로 자리 잡았다. 슬픈 듯 의연한 모습으로 앉아있는 형상의 단발머리 소녀상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가장 큰 피해자로 남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 회복에 관한 메시지를 강한 울림으로 전한다.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240명이다. 219명이 세상을 떠났고, 21명만 생존해 있다. 시는 오는 8월 성남시청 광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조속 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위안부 기림의 날 행사’를 연다. 심재성기자
경기도, ‘2019년도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숲 체험교실’ 운영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이상 자녀 둔 가족 대상 손바닥정원만들기, 국화원예, 오감체험교실, 목공 프로그램 운영 오산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이 식물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2019년도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숲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숲 체험교실’은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여러 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어보고, 식재와 관리 방법을 자세히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자기가 직접 만든 작품은 가져갈 수 있다. 참가자들은 식물의 유지관리법을 배우고 초화분을 만들어보는 ‘손바닥정원만들기’, 나만의 국화 화훼를 만드는 ‘국화원예’, 오감을 통해 식물을 체험해 보는 ‘오감체험교실’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나무재료를 활용해 직접 나만의 생활물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목공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방문자센터(031-378-1261)로 전화 예약을 하면 된다. 입장료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