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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야간도로 운전 안전하게, 골목길 안심하고 보행하세요!



더 밝고 선명하고 안전한 야간 도로조명 환경 조성
2019년 노후 도로조명 5,777개 친환경·고효율 광원 교체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올해 35억 원을 투입해 인천시내 주요도로 및 주택가 골목길의 노후된 도로조명(가로등, 보안등) 약 5,777개를 친환경·고효율 광원인 발광 다이오드 (LED)램프로 교체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친환경 고효율 도로조명 정비사업”을 실시해 지난해 10년 이상 사용해 노후된 주요 도로의 가로등 2,976개를 발광 다이오드 (LED)램프로 교체한 것에 이어 올해 2,755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도로조명의 연색성을 높이고 시인성을 개선해 야간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차선을 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해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도로조명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골목길 불 밝혀서 안전한 거리 만들기’사업을 실시해 지난해 노후된 보안등 4,080개를 발광 다이오드 (LED)램프로 교체한 것에 이어 올해 3,022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주택가 골목길이 어두워 범죄 발생 우려가 있고 야간 보행자의 심리적 불안감이 가중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골목길을 더 밝고 선명하게 개선해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 및 야간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후 도로조명을 발광 다이오드 (LED)램프로 교체하는 사업은 도로조명 전기요금 절감효과도 크다. 기존 노후 도로조명을 발광 다이오드 램프로 교체할 경우 전기요금이 약 30%절감된다. 인천시는 2011년에 시작하여 2018년까지 총 22,660개소를 교체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총 7,056개소의 도로조명(가로등, 보안등)을 교체하여 연간 약 2억7백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성과를 이룬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유세종 도로과장은“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조명 환경조성을 위하여 발광 다이오드 (LED)램프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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