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둘레길 ▲ 인천종주길 시민과 함께 만들고 시민이 누리는 역사·문화 둘레길 탐방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인천 역사․문화둘레길 조성』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민단체 전문가와 함께하는 둘레길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4월 6일부터 5월 18일까지 시민단체인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광역시산악연맹, 민간협약사인 ㈜비글의 동참으로 市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매주 토요일 6회에 걸쳐 둘레길 1코스 계양산부터 2코스 천마산, 3코스 원적산, 4코스 함봉산, 5코스 만월산(만수산), 6코스 소래습지생태공원까지 총 53㎞를 도보로 진행한다. 4월 13일(토) 2회차 둘레길 6코스 탐방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시민단체와 함께 할 예정이며, 길 위에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인천역사문화둘레길 조성사업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26개 코스 201㎞에 15억 4,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세부 사업으로 코스별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개발, 스탬프 및 포토존 설치, 녹지
찾아가는 생활원예교육 “미세먼지 잡는 공기정화식물 관리법 알려줘”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준상)가 지난해부터 관내 임대주택 아파트를 대상으로 주거생활환경 개선 및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찾아가는 생활원예교육’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는 12개 아파트단지에 15회 교육을 통해 65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15개 아파트 단지에 18회 교육으로 확대 추진한다. ‘찾아가는 도시민 생활원예교육’은 최근 미세먼지와 매연, 황사등으로 심각한 대기질 환경으로 인해 공기정화식물을 집안에서 가꾸는 세대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관리 방법에 어려움을 겪는 도시민들을 위해 아파트로 직접 찾아가 실내식물 관리 요령과 분갈이를 배워가는 주민참여형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실내식물 유지관리 방법 중 물 관리, 광 관리, 온도·습도 관리를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분갈이 방법, 뿌리와 가지치기, 친환경 병해충 방제법, 식물별 배수를 고려한 토양선택 방법 등을 교육해 준다. 특히, 강사는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교육팀장(양송숙)이 직접 나서 시민들에게 큰 신뢰도를 얻고 있으며 1회 교육 시 보조강사 9명과 봉사자(인천생활원예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901년 건립된 인천의 대표적 근대건축유산의 하나인 구)제물포구락부(시 유형문화재 제17호)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렉처콘서트(Lecture Concert)’를 개최한다. 4월 6일부터 격주로 시행되는 렉처콘서트는 3.1만세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개항 이후 인천에서 일어난 역사와 인물들을 살펴볼 수 있는 인문학강좌로 강좌내용과 어울리는 공연을 상호 연계하여 꾸며질 예정이다. 제물포구락부 렉처콘서트는 상․하반기 각 6회씩 총 12회의 강연과 연계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렉처콘서트의 강좌 중 지역 공공시설에서 강좌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의를 하는‘찾아가는 인문학강좌’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렉처콘서트는 인천중구문화원(원장 박봉주)이 주관하며, 그동안 스토리텔링 박물관으로 운영되어 온 구)제물포구락부를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인천의 근현대 역사․문화를 통한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렉처콘서트 등 제물포구락부 프로그램 접수 및 문의는 구)제물포구락부(032-765-0261, 매주 월요일 휴관)로 문의하면 된다.
3550명에 7개 종류 텃밭 무료 분양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시청 건너편 성남동 일대에 9만3000여㎡ 규모로 조성한 성남시민농원을 오는 4월 6일 개장한다. 시는 앞선 1월 신청을 받아 개인이나 단체 3550명에게 7개 종류의 텃밭을 무료 분양했다. 실버텃밭(어르신 2699명), 고향텃밭(다문화가정 104명), 희망텃밭(취약계층 46명), 원예치료텃밭(중증환자와 가족 30명), 나눔농장(30개 자원봉사단체·411명), 지역아동센터 자연학습장(14개 단체·180명), 특수학교·학급용 텃밭(10개 단체·80명) 등이다. 이중 실버텃밭은 매년 65세 이상 어르신의 신청 경쟁률이 2대 1을 넘어 올해는 텃밭 면적을 확장, 기존 2614명이던 분양자 수를 85명 더 늘렸다 . 실버텃밭을 12㎡씩 무료 분양받은 2699명의 어르신이 성남시민농원 개장 날, 가족과 함께 땅을 일구고, 상추, 고추, 가지, 치커리 등의 모종을 심는다. 시는 텃밭을 가꾸는 시민 편의를 위해 삽, 괭이 등 농기구 4종류 600여 점을 현장에 비치하고, 농원 곳곳에는 30개의 급수시설을 설치했다.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주말에도 상주해 농사일이 서툰 이들에게 작물 재배 요령을 가르쳐 준다. 성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5일과 6일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 내 화장시설의 개장유골 화장 횟수를 하루 6건에서 15건으로 늘린다. 양일간 모두 30구의 개장 유골을 화장할 수 있다. 조상의 묘를 단장하거나 이장하는 길일(吉日)로 여기는 청명(4월 4일), 한식(4월 5일)을 맞아 매장한 유골을 봉안시설로 옮기려는 화장 수요가 늘 것을 예상한 조처다. 13기의 화장로(예비로 2기 별도) 하루 8회 가동 분 중에서 7회차(오후 1시~2시 30분), 8회차(오후 2시~오후 3시 30분)가 개장유골 화장에 배분된다. 오후 1시엔 7구, 오후 2시엔 8구의 개장유골을 화장한다. 개장 유골을 화장하려면 보건복지부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이용 요금은 묘지가 성남시에 있던 유골은 2만6000원, 관외에 묘지가 있던 유골은 40만원이다. 홍석인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장은 “평소 개장유골은 화장로 8회차 가동 때 6구에 한해 화장이 이뤄졌다”면서 “청명, 한식 땐 개장 유골 화장 수요가 2배 이상 늘어 화장 횟수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영생관리사업소 화장시설 옆에는 봉안시설이 있다.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만6900기 모두 만장 됐고, 2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부시장,판교 아이스퀘어 건축 현장 찾아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19일까지 ‘2019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이한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려 운용한다. 시 관계 부서 공무원과 건축, 토목 민간 전문가, 전기, 가스 등 전문기관이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등 6개 분야 153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벌인다. 각 현장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보강, 안전 대응책 마련 등의 조치를 해 지역사회 안전 위험 요소를 없앤다. 이런 가운데 이한규 성남부시장은 4월 4일 오후 2시 수정구 시흥동 제2판교테크노밸리 내 특별계획구역(I-Square) 업무·문화시설인 아이스퀘어 건축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직접 챙기려는 취지다. 판교 아이스퀘어는 10층짜리 건물 2개 동 규모로 건축 중인 업무·문화 복합시설이다. 현재 공정률 8%인 상태에서 터파기와 철골 조립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한규 성남부시장은 아이스퀘어 건축 현장의 해빙기 지반 약화 현상이나 침하로 인한 안전 위험 요소가 있는지 살펴보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성남부시장은 모란역 4번 출구 인근에서
경기도, 지난해 시군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 진행 대상에 시흥시, 하남과 화성시는 최우수상 수상 21개 시군에 우수사례 전파 예정 경기도는 지난해 시군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를 평가하고 대상에 시흥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남과 화성시는 최우수상, 부천.성남.광명.광주시는 우수상, 의왕.안산.수원.구리.의정부시는 장려기관에 선정됐다. 도는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불법행위 사전예방과 불법행위 사후관리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군별 관리 실태를 평가해 시군이 효율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을 관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시흥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농막설치 규정 제정, 위법건축물 행정처리 업무지원시스템 구축사업, 개발제한구역 시민체험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과 법령 개정안을 발굴하는 한편 불법행위 사후관리도 철저히 해 최고점을 받았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하남시는 위반행위자 고발 48건, 체납건에 대한 이행강제금 징수 215건, 재산압류 156건 등 엄정한 행정절차를 이행했으며 화성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성토 등 행위신고 처리기준 마련, 개발제한구역 현황조사와 주민지원사업 발굴 연구용역, 주민지원사업 국고집행 100% 등을 추진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기관인 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도내 유통화장품 50종, 살균․보존제 14종 함유량 검사 검사결과, 50종 모두 ‘화장품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배합한도 이하로 ‘안전’ 자체 개발 살균‧보존제 14종 동시분석법 사용, 향후 시간단축 및 비용절감 기대 경기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크림, 스킨, 세럼, 로션 등 화장품이 피부염이나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살균 및 보존제’로부터 안전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화장품 50개 제품을 대상으로 총 14종의 살균 및 보존제 성분 함유량을 검사한 결과, 제품 모두 ‘화장품 안전기준’이 규정한 배합한도 이하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검사 대상 품목은 크림 18종, 로션 5종, 세럼 11종, 스킨 16종 등으로 함유량을 조사한 살균 및 보존제 성분은 ▲클로로부탄올 ▲벤질알콜 ▲페녹시에탄올 ▲티몰 ▲디클로로벤질알콜(2,4-.3,4-) ▲피클로로엠클레졸 ▲메틸파라벤 ▲에틸파라벤 ▲이소프로필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부틸파라벤 ▲클로로페네신 ▲클로로펜 등이다. 조사 결과, 총 29종의 화장품에 포
▲ 과수화상병 동제 사전방제 모습 4월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위한 제1회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발표 사전방제를 위한 볍씨 소독, 돌발해충 월동란 제거, 과수화상병 약제 처리 4~12월 사이 월 1~2회 발생가능성이 높은 농작물 병해충 상황 발표 예·관찰표 조사, 수시 예찰 등을 통한 병해충 발생 파악 경기도농업기술원은 4월 중 영농현장에서 발생가능성이 높은 병해충 정보를 발표하고 사전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첫 번째는 볍씨 소독 시 주의할 점으로, 종자소독약이 묻어 있는 보급종의 경우라도 반드시 30℃에서 48시간 침종해야 한다. 그래야 약제가 볍씨 안으로 침투해 약효가 생긴다. 보급종이 아닌 자가 채종이나 자율교환 한 볍씨는 한 가지 약제만 계속해 사용하면 약제 저항성이 커져 효과가 떨어지므로 2년 주기로 약제를 바꿔서 종자 소독을 해야 한다. 볍씨 소독은 벼종자를 통해 전염이 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을 방제할 수 있다. 둘째는 꽃매미·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월동란에 대한 방제로, 5월 부화 전까지 꽃매미는 포도나무 및 지주대에 붙어있는 월동란을 긁어내고, 갈색날개매미충은 월동란이 있는 가지를 잘라 소각하면 된다. 올해 월동
경기도일자리재단-부천산업진흥재단, 3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업무협약 체결 청년 IT 선도인력 양성, 부천시 산업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에 양 기관 협력 IoT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교육생, 부천IoT혁신센터에서 실무교육 추진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부천산업진흥재단이 3일 청년IT 선도인력 양성을 위한 일자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협약식은 이학주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와 양동균 청년일자리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년 IT 선도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취업지원 ▲부천시 산업육성 및 일자리 창출 ▲상호 콘텐츠 교류 등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추진하는 ‘IoT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부천IoT혁신센터에서 6개월의 훈련과정을 받게 된다. ‘IoT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은 교육생들에게 기업 연계 실무 교육을 제공해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교육이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 인력 양성을 선도할 수 있도록 부천산업진흥재단과 적극 협조하여 양질의 일자리 정책과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도 공사 시행 하남선·별내선·옥정선 정거장에 BF인증 취득 추진 설계 시 예비인증, 준공 시 본인증 취득으로 교통약자 편의성 증진 하남선, 별내선은 예비인증 기 취득 ※BF(Barrier Free)인증 : 어린이나 노인, 장애인, 임산부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특정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설계·시공 여부를 평하여 인증하는 제도 하남선, 별내선, 옥정선등 경기도가 공사를 시행중인 모든 광역철도 노선의 정거장이 교통약자를 배려한 시설물로 건축된다. 경기도는 직접 건설공사를 시행중인 하남선·별내선·옥정선 등 3개 철도 노선을 대상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 인증 획득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이란, 어린이나 노인, 장애인, 임산부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특정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과 설계, 시공 여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절차는 건축허가 및 시공단계에서 예비인증을 취득한 후, 준공단계에서 최종설계도서와 현장실사를 통해 본인증을 획득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주 평가항목은 매개시설, 내부시설, 위생시설, 안
경기도, 섬유·가죽·패션분야 40개사 대상 ‘정책사업 연계 코칭 서비스’ 추진 섬유‧가죽‧패션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 가능한 최적의 정책사업 제안·코칭 지원 경기도가 애로사항을 갖고 있는 도내 섬유·가죽·패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적의 정책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코칭해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경기도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19 정책사업 연계 코칭서비스’ 사업을 추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정책사업 연계 코칭서비스’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상담·분석해 이에 맞는 컨설턴트를 배정,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시행하는 정책사업 중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수주·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신청·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등 사업수주에 필요한 준비사항에 대해 전문적인 코칭을 지원(기업 당 최대 2회)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사업의 활용범위는 기업의 자금, 판로개척, 경영·환경 컨설팅, 특허·기술사업화 등 정책사업 활용에서부터 경기섬유산업연합회에 상주하고 있는 직업상담사를 통한 구인-구직매칭서비스 지원, 지난해 지정된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의 규제 특례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