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건강검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건강검진 기관 11개소와 사전간담회를 28일 개최했다. 학생 건강검사는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질병의 조기 발견을 통한 적절한 관리를 위해 실시하며 매년 초등학교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척추, 눈·귀, 코, 구강, 병리 검사 등의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간담회는 2024학년도 학생 건강검사 실시계획 및 변경 사항 안내 학생 건강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위탁 및 국가건강검진체계 통합 추진 예정 안내 학생 건강검사 추진 시 기관별 개선 사항 및 우수사례 정보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비만 아동 채혈 검사에 대해 사전 안내를 철저하게 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검진 시 준수사항이나 내원 검진 일정 등을 숙지해 안전사고 없이 원활한 검진이 이뤄지도록 요청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학생 건강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파악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검진 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더욱 내실있고 원활한 학생 건강검사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28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과천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기업인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내 기업인 50여명,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했다. 신계용 시장은 먼저 올해 과천시의 기업 지원 정책을 포함한 시정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인들로부터 관련 의견을 들었다. 과천시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식정보타운 지식4BL에 복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지정타 입주기업과 중소기업, 창업기업 등에게 저렴한 입주공간을 지원하며 150억원 규모의 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해 관내 우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발굴 육성을 통한 창업생태계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외에도, 과천시민 우선채용기업 지원사업,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차액 보존사업 등으로 관내 입주 기업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천시와 기업의 협력 방안과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경인뷰) 과천시가 시민의 공항버스 8842번, N8842번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KD운송그룹과의 협의를 통해 좌석 예약시스템 도입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앞서 지식정보타운 입주민들의 공항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및 KD운송그룹과 원만한 협의를 통해 기존 원도심만을 통과하던 해당 버스 노선의 노선변경을 이끌어내 이달 20일부터 지식정보타운 경유하도록 한 바 있다. 과천시는 해당 노선변경 추진 이후,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더욱 높이고자 한차례 더 협의를 진행해 예약시스템 도입을 이끌어냈다. 예약제 도입 전에는 과천에서 타는 공항버스를 이용하면 도착순으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방식이어서 빈자리가 없으면 배차 간격이 다소 긴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과천시는 좌석 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줄 것을 KD운송그룹과 적극적으로 협의했고 지난 22일부터 예약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해당 공항버스 예약은 ‘버스타고’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전국 시외버스 승차권 통합 예매’ 어플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항버스의 지정타 정차와 예약시스템 도입으로 지역
(경인뷰) 과천시가 청소년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진로지원 멘토단’을 양성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18명의 새로운 진로지원 멘토단을 배출했다. 진로지원 멘토단은 과천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양성교육을 수료한 이들로 과천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2백여명의 진로지원 멘토단원을 배출했다. 진로지원 멘토단 가운데, 진로멘토 양성교육을 추가로 수료하게 되면, 진로멘토가 되며 이들은 자유학기제 진로코치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진로멘토들은 진로코치 강의 이외에도 직업체험처 발굴과 체험처 안전지킴이 역할도 맡는다. 진로 멘토 양성교육에서는 MBTI를 통한 성격유형 측정 및 해석, 청소년 진로상담, 청소년 상담의 이해 등을 주제로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을 비롯해 자유학기제 17주 과정을 지원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연중 상시 운영되는 과천형 진로진학 컨설팅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진학과 관련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SW·AI 코딩, 로봇 교육 등 4차산업과 미래 첨단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진로 탐색 서비스를 실시한다. 과천
(경인뷰) 과천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통합임대공공주택인 과천포레드림 입주민의 조기 정착 지원과 편의 향상를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내 별도공간을 마련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이달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서와 복지감면신청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신청서를 현장에서 접수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등·초본을 배부한다. 현장민원실은 4월 1일까지 평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갈현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과천포레드림 입주민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욕구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4월 말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해 분야별 복지서비스 요구사항에 대해 조사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동에서는 조사를 통해 만든 자료를 향후 신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주민들이 혼선 없이 편히 전입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 과천시는 복지서비스 욕구 조사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차상위 계층에 대해 복지서비스 안전망을 더 탄탄하게
(경인뷰)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시민에게 평생교육과 독서문화를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도서관 아카데미 10개 강좌를 개설하고 3월 4일부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상반기 도서관 아카데미는 유아부터 일반 성인까지 누구나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전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3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이번 도서관 아카데미는 ‘유용한 글쓰기 레시피’, ‘생각쑥쑥, 마음탄탄 그림책’, ‘책과 노니는 미술 놀이터’ 등 독서 분야의 다양한 강좌가 운영된다. 철학 분야 주제에 특화된 ‘누구나 쉽게 배우는 사주명리학’ 강좌도 진행된다. 특히 수강생 설문조사를 통해 ‘그림책 지도사 자격증’, ‘하브루타 창의 융합 지도사 자격증’, ‘스마트카 조종기 만들기’ 등 신규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수강생 모집은 성인강좌가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강좌는 오전 11시부터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유성우 광명도서관장은 “광명시민들이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기 계발을 통해 지식을 넓히고 삶
(경인뷰)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2024년 인문학 강연회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를 개최한다. 인문학 강연회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는 국내외 명사들이 시민들과 만나며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주민들과 서로 소통하는 철산도서관의 중요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철산도서관은 올해 인문학 강연회로 광명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관련된 ‘이달의 GM’ 강연 3회와 시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명사를 초대하는 ‘이달의 초대석’ 강연 6회를 야심 차게 준비했다. 인문학 강연회는 오는 3월 16일 과학관 건립의 필요성과 가치를 알려줄 ‘이정모 관장과 떠나는 과학관 탐방’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이어진다.
(경인뷰)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3월 4일부터 광명시 성인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과 학습역량 개발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4월부터 7월까지 ▲AI, 나의 친구로 만들기 ▲요가로 뉴로 트레이닝 ▲창작 미술 공방 ▲컴퓨터 ITQ 자격증 ▲자신감UP 그림책 활용 스피치 등 5개 강좌를 각각 12회차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광명 e지’ 또는 평생학습원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한편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삼삼오오 마을배움터’를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또한 4월에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8월에 2024년 하반기 장애인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올 한해 성인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황명옥 평생학습원장은 “광명시 성인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 방문 목표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방문 목표제는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는 동장, 복지돌봄팀장, 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가구를 매월 방문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올해 18개 동에서 월 700가구 연간 8천400가구 방문을 목표로 매월 동장은 5가구 이상, 복지돌봄팀장은 10가구 이상, 사회복지공무원은 15가구 이상 찾아간다. 방문 결과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광명복지안전망 7단계에 따라 지원한다. 기초수급탈락자, 독거노인, 중장년 1인가구, 사회적 고립자 등 안부 확인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는 복지통장,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동 행정복지센터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일대일 매칭으로 안부 확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위기가구 발굴 신고포상제 ▲복지등기우편서비스사업 ▲고독사예방대책본부 TF팀 운영 ▲온동네복지관 사업 등을 통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고독사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광명동·가학동·노온사동·옥길동 일대 19.23㎢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정기간은 2일부터 2027년 3월 1일까지 3년이다. 해당 구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됨에 따라 허가구역 내에서 토지면적이 주거지역 60㎡, 상업지역·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100㎡를 초과해 거래하려면 계약 전에 광명시의 토지거래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다만, 기존 지정 내용과 달라진 점은 공공재개발 예정 후보지인 광명 제3R·제7R 구역의 소형 연립, 다세대주택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역 대상 면적이 그 외 지역과 동일하게 6㎡에서 60㎡로 완화된 것이다. 김형철 민원토지과장은 “일부 기준면적 완화로 해당 지역의 거래 침체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토지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투기성 거래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적극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해당 지역을 2021년 3월 2일부터 2023년 3월 1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최초 지정했으며 지난해 1년 연장에 이어 이번에 다시 연장했다.
(경인뷰)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의료 공백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상진료 협력 체계 유지를 위해 지난 27일 관내 종합병원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이날 광명성애병원과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을 찾아 보건소와 병원 간 소통이 잘 이루어지도록 협력을 당부했으며 의료진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정 부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고생하시는 현장 의료관계자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현재까지 광명시는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큰 피해는 없지만 의료 현장에 조속히 복귀해 상황이 확대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응급환자들이 어떤 상황에도 차질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인근 대형병원의 진료 축소로 인한 전원 환자에 대비해 진료와 수술 등에 만전을 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시 보건소는 비상진료반을 구성하고 평일 진료 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의사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한 진료 공백에 대비하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어 소방서 경찰서 등
(경인뷰) 광명시가 관내 6개 공공도서관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6%가 도서관 이용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84% 대비 2%포인트, 2021년 81% 대비 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에 대해 시는 시민 요구에 부합한 도서관 정책이 시민 만족도 상승을 꾸준히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광명시민 1천35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도서관 이용 실태 및 이용자 요구분석, 정책사업 만족도 등을 파악해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자 매년 시민 만족도를 조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자료실 도서 이용 서비스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 ▲도서관 시설 및 환경 ▲도서관 서비스 전반 순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장서 보유 만족도는 70%로 가장 낮게 조사되어 신속한 신간도서 구입, 도서 구입 예산 확보 등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도서관 이용 연령층은 40대가 가장 많았으며 20대~50대는 고른 분포를 보여 최신 정보가 필요한 청년층과 점차 늘어나고 있는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