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안산시 공직자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청렴콘서트에는 68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퀴즈형식으로 진행된 청렴특강을 통해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렴윤리 및 소양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카펠라 공연이 결합된 감성강의로 힐링을 더해 전 직원이 만족할 수 있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2024년 안산시 공직자 청렴콘서트는 총 3일에 걸쳐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며 이민근 안산시장과 함께하는 청렴-토크콘서트, 문화공연 등을 통해 공직자들이 가슴으로 공감할 수 있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전 직원과 함께 하는 청렴콘서트를 시작으로 2024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도약에 나선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이며 근본”이라며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청렴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3월 26일까지 30일간 올바른 선진광고 문화 정착과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시에 등록된 옥외광고사업자 231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속적인 행정지도로 옥외광고업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불법 광고물의 발생을 방지하지 위한 조치이다. 주요 조사항목으로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옥외광고업 대표자, 기술자격 취득 여부, 영업장 소재지 일치, 책임보험가입, 종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옥외광고사업자들이 영업부진으로 자진폐업을 하고도 신고를 하지 않은 업체를 중점으로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도·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할 예정이며 등록사항 미변경 및 미등록 업체에 대해서는 기간 내 이행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강신우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일제정리를 통해 옥외광고사업자들이 기술능력과 시설 등을 갖추고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영업할 수 있도록 안내해, 건전한 옥외광고문화가 정착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가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안산시는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에게 각 상황에 맞도록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e-비즈니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통해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쇼핑 검색 광고 지원 ▲라이브커머스, 택배 물류비 등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산시 관내 만 19~39세 이하 청년사업자로 선정된 20개 기업에는 사업대상자당 최대 220만원의 온라인마케팅 비용이 지원된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경기테크노파크 성과관리시스템 또는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과 방문 및 우편, 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및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에 많은 청년창업가들이 맞춤형 온라인마케팅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2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자치 학술단체인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성과 및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 공모를 진행했다. 안산시는 ‘변화를 꿈꾸는 시민과의 동행 혁신 안산’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주민이 참여하는 안산형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등 민선 8기의 시정 운영 핵심가치인 “시민” 참여 행정 구현을 위한 시의 다양한 정책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민·관·경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출범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사례로 주목을 끌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민선8기 시정운영의 핵심 가치인 ‘시민’을 위한 시정 운영 노력에 대한 격려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을 섬기는 행정으로 안산시의 미래를 위한 성장력 발굴에 더욱 노력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영상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과 다양한 미디어 환경을 체험하기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청년미디어스튜디오 선부광장의 시설 대관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선부스튜디오는 선부광장에 위치한 오픈형 스튜디오로 청년 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확산을 위해 지난 1월에 오픈했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카메라와 마이크, 모니터, 조명 등 영상 장비와 송출 장비 등 방송 제작에 필요한 시설이다. 신청대상은 안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안산에 있는 회사·학교에 다니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관 신청을 할 수 있고 초등학생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3월부터 안산시 통합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며 1인 1일 최대 4시간 이용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많은 청년이 전문 유튜버를 꿈꾸고 미디어가 주요 소통 창구가 된 요즘 시대에 발맞춰 선부스튜디오를 시민에게 대관하게 됐다”며 “미디어 체험을 넘어 선부스튜디오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홍보담당관은 선부스튜디오 시설 대관뿐만 아니라 관내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3일 한양대ERICA와 한양대ERICA 부총장실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이란 현재 세대의 필요를 위해 미래 세대가 사용할 자원을 낭비하거나 여건을 저하시키지 않고 서로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뜻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17개의 목표를 지속가능발전목표라고 한다. 이 목표는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인 만큼, 지속가능발전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능력과 의지를 길러주는 과정의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의 참여 독려, 행정적 지원, 지역자원 연계 역할 등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2024년 1학기부터 안산시와 한양대 ERICA가 공동으로 기획한 SDGs 교양수업을 개설 및 운영, 수업의 결과물을 정책화의 과정을 거쳐 안산시 지속가능발전계획 수립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안산시와 한양대ERICA가 함께 지역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천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고 학생들과 함께 안산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갈 것”이라고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시설 보호아동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복권 기금 1억 3천여만원을 확보해 아동복지시설의 노후시설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복권 기금과 시비 등 총 2억 6천여만원을 군·구에 교부해 아동상담소와 양육시설 등 아동복지시설 3개소의 노후 승강기·보도블록을 교체하고 화장실 등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이번 기능보강 사업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 노후 숙소 및 파손으로 보수가 필요한 시설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생활공간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복지시설 개보수는 아이들의 생활하는 환경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부와 지속해서 협의해 관내 노후화된 아동복지시설의 기능보강에 대한 추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시는 시설보호아동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련회비, 학원비, 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자립정착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경계선 지능 아동에게 전문의료기관 심리치료 지원을 신설하는 등 심리·정서적 안정에 힘쓸 계획이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할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45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가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인천시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한 시는, 비전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2045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를 육성한다. 공동체는 탄소중립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실천사업을 추진하게 되는데, 공모를 통해 시는 10개 단체를 선정해 총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공동주택, 교육기관, 종교단체, 협의체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관심 있는 50인 이상의 공동체로 선정된 단체는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탄소중립 챌린지 실천 ▲다회용기 사용, 자원 선순환 강화 ▲대기전력 차단 ▲친환경 교통 등 5대 중점 추진 과제를 포함해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선정된 단체에는 ▲생활실천 물품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알기쉬운 기후변화 교육 ▲환경기초시설 견학의 기회를 지원한다. 또 연말에는 성과공유회와 시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오는 27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크루즈산업분야 전문가 위원들과 인천시 크루즈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는 2018년 처음 구성돼 시 크루즈산업 종합계획 수립,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처음에는 10명으로 구성했으나, 월드크루즈 시장 확대에 따른 시장 선점, 모항크루즈 유치 등을 위해 지난해 12월 관련 분야 전문가 4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형 테마크루즈 운영, 기항지 관광상품 개발 등 지역 특색에 맞춘 크루즈관광상품 개발과 크루즈산업 활성화 추진방향 등 향후 지속적으로 늘어날 크루즈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이 논의 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8월 중국 정부가 자국민에 대한 한국행 단체관광 규제를 완전 해제한 이후 중국 자본의 크루즈 선대 육성 및 한중 크루즈 노선의 재개 등 한국의 크루즈 시장 가치가 더욱 극대화 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는 만큼, 인천시의 빠른 분석과 대응을 통한 크루즈산업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는 오는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2월 26일부터 분야별 1인가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인천 1인가구 포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7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인천의 1인가구 수는 37만명을 넘어 인천 전체 가구의 31%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시는 1인가구 정책, 지원사업 등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아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들이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인가구 포털을 새롭게 구축했다. 포털은 정서·주거·안전·건강·경제 등 1인가구의 수요에 맞춰 지원사업을 분야별로 정리돼 있으며 특히 온라인 상담 창구를 마련해 가족센터 전문상담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천 1인가구 포털’은 네이버, 다음 등에서도 검색 후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 1인가구 포털은 1인가구에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 모은 온라인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신규 콘텐츠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친환경 소독제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을 활용하는 소독설비를 인천시에서 최초로 부평정수장에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 소독설비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마실 물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기존의 염소소독 방식은 염소 누출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근무자나 지역주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데, 차염 소독설비를 활용하면 누출의 위험이 없어 수돗물을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염소 소독 방식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냄새가 줄어들어 맛과 냄새가 개선된 고품질의 인천하늘수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송도국제도시 골든하버에 글로벌 웰빙 스파·리조트를 추진 중인 테르메 그룹이 투자 의지를 확인했다. 유럽 출장 중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현지시간 2월 24일 가장 최근에 조성된 루마니아 테르메 리조트를 찾아 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테르메 그룹과 ‘투자이행 확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테르메 그룹은 테르메 그룹 코리아가 송도 골든하버에 스파·워터파크를 포함한 세계적인 웰빙 리조트를 조성하는 것과 관련해 테르메 글로벌 차원에서 인지하고 지원하며 올해 말까지 사업부지 조사와 사업 계획 제출을 완료하는 한편 오는 2025년 6월까지 부지 임대차 계약 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투자 확약서를 제출,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테르메 그룹은 현재 루마니아 및 독일 등에 직영 및 운영 제휴 방식으로 총 4개의 웰빙 스파 &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영인 루마니아 테르메 부쿠레슈티의 경우 지난 2016년 개장해 연간 15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유럽 최대의 웰빙·휴식 공간으로 거듭 확장되고 있다. 테르메 웰빙 리조트는 1년 365일 운영이 가능한 실내 돔 형태의 스파 공간을 식물원과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