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준비를 위해 운영한 초등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을 23일 마쳤다. 워크숍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디자인 연수·워크숍 1~2학년 교과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으로 나눠 지난해 12월 5일부터 총 50회에 걸쳐 운영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디자인 연수·워크숍은 관내 초등학교 30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과 학년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는 연수와 워크숍으로 진행했다. 1~2학년 교과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은 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1, 2학년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내 초등교사 37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동학년 교사들이 함께 통합교과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워크숍으로 구성했다. 주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정 방향 및 개정 중점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 시 반영 사항 교과 교육과정 설계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교육과정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담임교사를 위한 새 학기 준비 관계 중심 생활교육 연수를 2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구성원 간 존중·배려, 공감·소통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지향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담임교사, 관리자, 학생생활지도담당자, 학부모 등 대상별로 맞춤형 연수를 실시 중이다. 올해 연수는 학부모와의 상담에 어려움이 많다는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학부모 상담 단단한 학급 경영을 위한 학부모 상담 방법을 주제로 초중, 중등 학교급별 맞춤형으로 운영했다. 학생을 중심으로 학부모와의 유대감과 신뢰 형성이 중요한 만큼 실습 위주의 연수로 구성해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마음과 마음을 잇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 안착을 위해 앞으로도 대상별로 다양한 연수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22일 ‘2024년 겨울 독서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 주제는 ‘나는 내가 정말 좋아’로 관내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오늘도 너를 사랑해’, ‘슈퍼 거북’, ‘나에겐 비밀이 있어’, ‘나는 나의 주인’ 등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감사 일기 쓰기 ▲보드게임 ▲고민 해소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냈다. 겨울 독서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독서는 정말 재미있다는 걸 알게 됐다”, “방학을 보람 있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독서교실 신청하길 정말 잘했다” 등 소감을 밝히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성우 광명도서관장은 “수강생들이 아침에 스스로 책을 가져다 읽으며 끝까지 재미있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꾸준히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2일부터 2024년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을 이끌어갈 ‘광명Bee에너지학교’ 기후강사 역량강화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기존 기후강사 13명과 지난 6일 최종 선발된 신규강사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명대학교 기후환경학과 김해동 교수가 ‘일기도 읽기와 장마이야기’를 주제로 첫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기후강사 역량강화교육은 4월까지 광명시 열린시민청 2층 탄소중립열린실과 민방위 교육장에서 총 8강을 진행한다. 광명시는 2020년부터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 등 탄소중립 교육 수요가 있는 모든 현장을 찾아가 지역 맞춤형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알아보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광명시의 기후위기 대응 교육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지역사회의 빠른 인식 전환과 탄소중립 실천 사업 추진의 원동력으로써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광명Bee에너지학교 기후강사들의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격려하며 더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 시민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를 거점으로 탄소중립 실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모든 시민이
(경인뷰) 방치됐던 광명시 철산동 유휴부지가 밝고 깨끗한 골목정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철산동 218-3번지 일원 시유지 4천151㎡를 골목정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광명시의회 맞은 편에 위치한 골목정원 조성부지는 LH 행복주택 건설 등 여러 가지 개발 계획들이 거론되었으나, 암반 경사 지형으로 사업성이 열악해 실행되지 못하고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는 유휴부지이다. 시는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이곳을 시민에게 사랑받는 정원으로 조성해 인근 주거 밀집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밝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사업은 4월 착공해 7월 완료될 예정이다. 경사 지형을 활용한 숲속 데크 산책로를 조성하고 숲속 쉼터, 전망 쉼터, 파고라 벤치 등 휴게 시설과 다양한 운동시설을 설치한다. 또 식재 조명, 벤치 조명, 데크 조명 등을 도입해 야간에도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측백나무, 능소화, 화살나무, 수국, 철쭉, 배롱나무, 청단풍, 꽃잔디 등 다양한 식물을 심고 시민이 직접 관리하는 시민정원도 도입해 사계절 언제나 찾고 싶은 정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2일부터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예방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및 산업체 집단급식시설 35개소를 대상으로 관리자 및 급식 종사자,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5년 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2개월간 높은 수준으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봄철까지 다수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를 중심으로 ▲식중독 예방수칙 ▲식중독 발생 시 대처요령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환자의 구토물에 의한 노로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구토물 소독·처리 키트 사용법을 시연하고 응급 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키트 등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시설로 직접 찾아가는 효과적인 식중독 교육을 통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 4일까지 신길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 프로젝트 1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건강 프로젝트’는 안산시 평생학습과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과 연계, 디지털 교육을 통해 중장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스마트폰 기능을 활용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기능 익히기 ▲다양한 앱 활용하기 ▲스마트폰 개인정보 보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대상자들은 프로그램 이후 원스톱 건강상담실에서 기본적인 건강 체크와 함께 전문적인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스마트 건강 프로젝트 1기는 대상자 모집 후 3월 6일부터 5월 1일까지 8주간 운영되며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스마트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지역 건강증진을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3월 22일까지 제15회 ‘안산시 다문화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안산시 다문화시민대상은 시정 발전과 내·외국인의 지역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시상해 함께 살아가는 성숙한 상호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며 지난해까지 총 4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상 부문은 ▲외국인노동자 ▲결혼이민자 ▲다문화 사회통합공로자 ▲문화 ▲지역경제 5개 부문으로 분야별 각 1명의 수상자를 선발한다. 전 분야 외국인이 대상이며 다문화 사회통합공로자는 내·외국인 및 기관·단체도 가능하다. 추천권자는 안산시 구청장, 동장 등으로 기업체, 외국인 지원 관련 기관 및 단체장 추천도 가능하다. 심사는 안산시 다문화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평가표에 의한 평가 및 심사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오는 5월 세계인의 날 행사 시 시상할 예정이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가치 확산을 위해 시정발전과 내·외국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한 분들을 발굴·시상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그러면서 “이번 다문화시민대상
(경인뷰) 안산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중 노후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차량으로 교체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부터 ‘대기관리권역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경유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신규 등록이 전면 제한됐다. 다만, 시행초기 여건을 고려해 오는 12월까지 전기차나 LPG 차량으로 전환할 예정 시 6월까지는 조건부로 경유차량의 등록이 가능하다. 이에 시는 올해 총 6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LPG 어린이 통학차량 구입 시 1대당 500만원씩 총 1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26일부터 신청 받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다. 2023년 11월 1일 이후부터 경유 차량 자진말소 및 LPG 신차 구매등록을 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안산시청 환경정책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현선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2일 평생비전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e-비즈니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e-비즈니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는 최근 소비생활이 디지털 기반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안산시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가 협업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온라인 창업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안산시 청년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등 28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2024년 안산시 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모집 안내 ▲2024년 새롭게 변화하는 e-비즈니스 온라인 마케팅 현황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및 스마트플레이스 지도등록 마케팅 전략 ▲숏클립 영상 제작 및 인스타그램 스토리, 하이라이트, 릴스 마케팅 전략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유통 채널의 디지털·스마트화 추세에 맞춰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목표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토목시설, 문화재, 공사현장 등 재난취약시설 18개소에 대해 민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겨울철 해빙기는 지표면 사이에 얼었던 수분이 동결되고 지반이 융해, 연약화 되면서 시설물 구조가 약화되어 균열 및 붕괴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한 예방조치가 필요한 시기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급경사지 노출면 지질특성, 절리상태, 배수로 상태 ▲옹벽 인장균열, 침하, 지하수 용출, 낙석, 이완암 전도위험 ▲문화재 안전관리 상태, 소방 및 전기시설 작동상태 ▲공사장 주변 침하 및 안전관리 조치상태 ▲취약시설 외벽 경사균열 발생 여부, 주변 지반침하 또는 융기현상 등이며 해당 분야 전문가를 통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각 소관부서에서도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 및 예찰활동 등을 실시해 위험요소 발견 시 신속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즉시 보수·보강함으로써 시민안전 확보 및 안전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고재준 시민안전과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시설물의 균열 등 안전성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제1회의실에 2024년 제1차 안산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사업운영 계획 보고 ▲지역특화사업 계획 논의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 결과 및 계획 등에 대해 심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의해 4년마다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평가하고 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첫 시작인 지난해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이 함께 누리고 만들어 가는 혁신도시 안산’을 비전으로 8개의 추진전략, 7개의 중점 사업을 포함해 총 48개 세부사업 및 과업으로 구성해 추진됐으며 평균 125%의 성과 목표를 달성했다. 박영혜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하는 데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협의체가 내실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협의체의 노력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안산시 사회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