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가 도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7월 선포한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 전략과 구체적 실천 사업을 담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올해 ‘탄소중립 시즌2’를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시민의 참여를 중심으로 어느 도시보다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올해는 고취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정책 내실을 다지고 실질적 목표 달성에 속도를 붙이는 탄소중립 시즌2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탄소중립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 ‘광명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지난 7일 위원 위촉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탄소중립 정책 ▲에너지 전환 ▲스마트 교통 ▲그린 주택 등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탄소중립 정책 및 계획,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광명시의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기준 등을 담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은 8일 설 명절을 맞아 새서울프라자와 제일쇼핑 등 전통시장과 구세군과천요양원·양로원, 구세군승리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돌며 민생 소통에 나섰다. 신계용 시장은 최근 소비심리 위축 및 경기 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관내 전통시장인 새서울프라자와 제일쇼핑 등을 둘러보며 상인,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인들에게 체감 경기가 어떤지, 물가는 어떤지 직접 상인들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양로원과 요양원을 찾은 신계용 시장은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전하고 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 “올해 시민과 상인 여러분께서 조금이라도 더 힘이 나는 일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소진 시까지 지역화폐 ‘과천토리’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확대 제공한다.
(경인뷰)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자전거 보험 계약’을 운영한다. 갱신된 보험 내용이 적용되는 기간은 1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이다. 가입 대상은 주민등록상 과천시민이면 자동 가입되며 다른 지역에서 과천으로 이주하는 경우에도 전입일로부터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를 직접 운전 중에 일어난 사고 또는 보행 중에 자전거로부터 입은 각종 사고에 대해 후유장해 등급별 최대 2천만원, 상해진단 위로금은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일에 따라 20만원에서 60만원까지이다. 자전거 및 PM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피해자 1인당 3천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다만,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상해사고의 경우 개인소유의 이동장치 운행중 발생한 사고만 보장되며 공유 전동킥보드 등 민간업체의 이동장치 사용 중 발생한 상해사고에 대해서는 보장이 제외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전거 이용 인구가 증가하고 더불어 자전거 안전사고 발생도 늘고 있어, 시민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를 비롯해 미술 전업 작가를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예술인을 잇는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사업 설명회를 14일 오후 4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인천시교육청만의 독특한 빛깔을 담은 ‘예술로’ 이음 사업의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사업은 그동안 학교에서 미술 교사 개인의 역량으로 운영했던 학교 갤러리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교육청이 플랫폼이 되어 학교와 지역을 예술로 이어가겠다는 취지에서 2023년 시작한 사업이다. 지난해 운영성과 평가 결과, 사업 운영 만족도에서 ‘만족’ 이상이 95.1%, 사업의 필요성은 100%, 문화감수성 함양에 97.2%가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학교와 지역예술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해는 청년 작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학교 미술관 조성과 전시개최를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로 찾아오는 지역작가의 생생한 작품 전시를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작가 이야기를 수업과 잇는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정과 심신의 조화로운 상태로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29일까지 실시한다. 점검은 통학 안전관리 미세먼지·공기정화장치·먹는 물 관리 학교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안전관리 현업근로자 산업안전관리 현업근로자 산업안전관리 등 교내·외 안전 위험 요인별 총 7개 분야에 대해 진행한다. 통학 안전 분야는 점검을 통해 학교별로 긴급 조치할 부분은 우선 조치하고 그 외 미흡한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해서는 지자체나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한다. 기타 분야는 분야별 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교별로 자체 점검한다. 점검 결과 단순 조치 사항은 학교 자체적으로 조치하고 개선에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거나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은 사안은 교육청에서 현장 점검 후 위험 요인을 개선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철저한 종합점검을 통해 2024학년도 신학기 학부모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과 염려를 해소하고 안전사고 없는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 한해 학생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교육 거점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주 내용은 학교별 특색에 맞춰 다양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보건교육 거점학교’ 제1형 당뇨학생치료비 지원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한 모바일 헬스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 한 학생 건강증진 프로그램개발 등이다. 현장 맞춤형 지원으로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보건교육 거점학교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인천시교육청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초등학교 1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운영 결과를 토대로 주변 학교로 확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밖에 찾아가는 보건교육 강사 지원 학교급별 ‘수업나눔의 날’ 운영 보건교육 운영비 지원 희귀 난치성 질환, 심·뇌혈관 질환, 소아암 등 학생 치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자기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 학생 비만 예방 구강과 시력 보호 환경성 질환 예방 등 학생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시민성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둔 7일 도성훈 교육감, 본청 직원 등 100여명이 서구 가좌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격려를 위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행사를 추진해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자 직원들은 솔선수범해 전통시장을 찾았고 거리두기 시기에는 전통시장 꾸러미 상품을 주문 배달받는 등 지속적으로 상생을 위한 공동체 관계를 실천했다. 지난 해 7월에는 경제교육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천소상공인진흥공단 및 인천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직원들이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가능한 인천 미래 교육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장바구니를 사전에 배부했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앞으로도 전통시장 홍보 활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7일 노인복지관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해외여행, 가족 모임 등의 밀접 접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감염병 예방 생활 수칙 등에 대해 알려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었다.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폐렴구균 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하기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결핵 무료 검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퀴즈를 통해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 참여를 유도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백신 접종과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로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 친척과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비용이 부담돼 치매 검진을 미루거나 받지 못하는 어르신이 없도록 만 60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 검사는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1단계 선별검사, 2단계 진단검사, 3단계 감별검사로 진행된다. 과천시는 진단검사 결과 병원에서 전문적인 검사가 필요하거나 감별검사가 필요한 대상자 중 소득 조건을 충족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최대 15만원 상한 범위 내에서 검사비를 지원한다. 또한,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치매 치료약을 복용중인 치매 환자에게는 연령과 진단기준에 따라 최대 월3만원 한도에서 치매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도 실비로 지원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내 치매검사비 등 지원 가능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해 비용부담 때문에 검사를 제때 못 받아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7일 ㈜엔씨엠으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25대를 기탁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 상록구에 소재한 ㈜엔씨엠은 욕실 주방 가전 전문기업으로 일본과 미국,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25개동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중 ㈜엔씨엠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동참에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임산부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1:1 맞춤 구강보건교육과 무료 스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임신기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임신성 치은염이 발생하기 쉽다. 입덧, 잦은 간식 섭취, 치과 치료의 제한 등으로 구강건강 관리가 필요성이 높은 시기다. 또, 구강 내 염증이 생기면 조산 및 분만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임신성 당뇨병 발생을 촉진할 수도 있다. 이에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관내에 거주하는 임산부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위해 맞춤형 구강관리법과 영유아 구강관리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임신 중 안정기 시기에는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서비스를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안산시 임산부들의 구강건강을 총괄적으로 지원해 건강한 출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드림스타트 대상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2024년 드림스타트 의료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맞춤형 건강검진’ 사업은 건강에 문제가 있어 검진 및 진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및 임신부가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1인 최대 50만원까지 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협력해 연중 진행된다. 이와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및 임산부의 감염병 예방과 면역력 향상을 위한 예방접종 사업도 진행한다. 올해는 백일해를 접종 항목에 추가해 수두2차, 수막구균과 함께 총 3종의 유료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협력 의료기관은 장성익소아과의원과 송기헌소아과의원, 연세꿈소아청소년과의원, 중앙코끼리소아청소년과의원, 하나의원 등 총 5개소이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의료서비스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자의 건강 문제를 사전에 예방해 대상자의 건강 및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2009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