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과천시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하는 필수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과천시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일반형’과 ‘복지일자리’로 구분되며 일반형은 하루 8시간 근무가 이루어지는 전일제와 4시간 근무하는 시간제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교육을 받은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과천시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 관내 복지관 등에서 사무보조와 행정도우미 등으로 일하게 된다. 교육에서는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내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등에 대해 다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각자 배치된 기관에서 맡은 책무에 성심성의를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교육 내용도 잘 숙지하셔서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과천시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복지일자리’에 참여하는 장애인 50명은 관련 교육을 수탁기관에서 별도 실시하며 관내 복지관을 포함한 관내 공공기관에서 급식 도우미, 환경 도우미 등 단순 업무를 보조하는 일을 맡는다.
(경인뷰) 과천시가 난임부부 시술 지원과 관련해 올해 2월부터 난임 시술 지원 횟수를 총21회에서 25회로 늘린다. 그동안은 체외수정 16회, 인공수정 5회 총 21회에 대한 시술비를 지원해왔으나, 2월부터는 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 등 25회까지 시술비를 지원한다. 특히 기존 난임 시술 중 체외수정 시술 간 지원 횟수가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로 제한되어 있어 신선배아 시술 9회 지원이 끝나면 더이상 신선배아 시술을 지원받을 수 없었으나, 2월부터는 체외수정 시술에 대해서는 동결배아와 신선배아 시술에 따른 구분없이 총20회를 지원한다. 과천시는 이번 난임부부 시술 지원 확대로 난임부부가 원하는 시술을 선택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고 난임 시술 지원 횟수도 4회 더 늘어난 만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지원 확대 사항이 난임 진단과 시술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간절히 아이를 기다리는 난임 부부들을 위해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5일 오는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과천율목초중학교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지식정보타운 입주 학부모 등 40여명도 함께 했다. 과천율목초중학교는 20개 학급 규모로 개교한다. 신계용 시장은 직접 현장에서 개교 준비상황을 확인한 후, 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실과 실내체육관, 급식실 등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율목초중학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하나의 학교로 묶은 통합학교로 관내에는 처음 운영되는 형태의 학교인 만큼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과천시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매년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 지원과 재난피해 구제·지원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기존 13개 항목에서 올해 19개 항목으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시에서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사고를 당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가입 대상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과천시민이면 전입 시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출 시 자동 해지되며 보장기간은 올해 1월 9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이다. 전국 어디서나 사고 발생지역에 관계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만12세 이하 어린이 스쿨존 교통사고 등 총 19개이며 올해부터 신규 보장되는 항목은 ▲의료사고 법률비용지원 ▲화상수술비 ▲개물림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등 총 6개이다. 다만 상법 제73
(경인뷰) 과천시가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푸드테크 창업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창업 기업의 육성에 나선다. 과천시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5일 서울대학교 푸드테크센터,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등과 ‘푸드테크 창업기업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천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정유정 과천시 창업지원센터장, 권오상 교수,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서울대는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에서 운영하는 푸드테크센터를 통해 해당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스타트업 및 기업을 육성해 과천시 창업지원센터에 우수 창업기업을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푸드테크 기반 기업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사업 개발과 해외와의 네트워크 등을 지원하며 과천시 창업지원센터는 푸드테크센터에서 추천하는 우수 창업기업이 시에서 운영하는 창업공간에 입주할 수 있도록 가산점 부여하는 등 안정적 사업 운영을 돕는다.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은 “우리나라의 푸드테크 산업과 기술이 ‘세계 최초,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푸드테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3일 ㈜광진종합물류로부터 생활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쌀 30포를 기탁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국제물류 전문기업 ㈜광진종합물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쌀은 관내 이주배경 청소년 중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원 ㈜광진종합물류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온 광진종합물류의 소중한 기부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5일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군자농협, 반월농협, 안산농협으로부터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강정미 지부장, 조인선 조합장, 최기호 조합장, 박경식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대표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잊지 않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펴주시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사랑의 쌀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감염병 매개 역할을 하는 모기 방제를 위해 오는 3월까지 ‘동절기 모기 집중 방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개 반 6명의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관내 주거 밀집지역 내 정화조, 하수구 , 공원 화장실 등 방역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등 집중적인 방제작업에 착수했다. 특히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 주민신고와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시행해 월동모기 및 유충을 구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노후주택 밀집 지역의 정화조 환기구에는 방충망을 설치 및 교체해 월동모기를 박멸한다는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동절기 모기 유충 집중 방제 사업을 통해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도 모기의 주요 서식처인 집 주변 물웅덩이 제거 등 자발적 방역 활동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통증 없는 건강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상록수·단원보건소 재활보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재활보건실에서는 퇴행성관절염, 근육통, 요통 등 통증관리가 필요한 질환에 대해 온열치료 및 전기치료 등 통증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다. 뇌졸중 등 재활 운동이 필요한 질환에 대해선 재활 운동기구를 활용한 재활 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 이용료는 만 65세 이상 안산시민, 의료급여수급권자, 심한장애 등급의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경우 무료이며 유료 대상의 경우 초진 및 진료 시 1,600원, 예약처방 시 5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안산시는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관리, 재활훈련, 사회참여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지속 추진한다.
(경인뷰) 안산시는 온라인 창업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관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e-비즈니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해 안산의 청년 창업자들이 변화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세미나는 안산시 평생비전센터에서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2024년 안산시 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모집 안내 ▲2024년 새롭게 변화하는 e-비즈니스 온라인 마케팅 현황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및 스마트플레이스 지도등록 마케팅 전략 ▲숏클립 영상 제작 및 인스타그램 스토리, 하이라이트, 릴스 마케팅 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1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및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우 청년정책관은 “이번 세미나를 첫 시작으로 e-비즈니스 사업 성공의 핵심 노하우를 다양하게 공유해, 안산시의 청년 창업자들이 온라인 마케팅 전략의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
(경인뷰) 안산시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개 업체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이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8억원을 출연해 출연금의 10배인 8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안산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 후 개업일로부터 2개월 이상 지난 소상공인에게는 경영 개선 자금을, 2개월 미만인 소상공인에게는 창업지원금을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특례보증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산지점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경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상담 예약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안산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관련 제도를 활용해 지난해 600여 개 업체에 약 168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경인뷰) 안산시가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감소하는 출산율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부터 모자보건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선별 검사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 등 6개 모자보건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올해부터 전면 폐지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위험 임산부 의료비는 물론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지원에서 이제는 소득 없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신생아 난청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비도 최대 7만원을 지원받고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의 정밀 검사비 또한 소득 기준을 폐지한다. 또한, 난임 시술비 지원은 지난해 7월 대상자의 소득 기준을 폐지한 데 이어 올해 지원을 한층 확대한다. 그간 배아 종류에 따라 지원 횟수가 제한됐는데 2월부터는 체외수정의 구분이 없어지고 지원 횟수도 최대 25회로 늘어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모자보건사업 소득기준 전면 폐지로 난임부부 및 출산 가정에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