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가 관내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주변 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안전보안관을 운영한다. 시는 5일 오전 열린시민청 2층 민방위교육장에서 2024년 상반기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열었다. 안전보안관은 도시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광명시 특성에 맞춰 대형공사장 인근 거주민의 안전을 지킬 목적으로 광명시가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는 제도이다. 특히 공공일자리 사업과 연계, 추진돼 일자리 창출 성과도 거두고 있다. 시는 이날부터 이주 및 철거 현장 3개소, 공사장 9개소 등 관내 12개 재개발·재건축 현장에 안전보안관 90명을 배치해 공사에 따른 각종 위험 요소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전 8개 조, 오후 8개 조, 야간 2개 조 등 18개 조로 편성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업무를 수행한다. 주 업무는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주변 순찰 ▲공사장 주변 어린이 등·하교 안전 지도 및 시민 안전 보행로 확보 ▲공사 차량 실명제에 따른 안전 운행 및 서행 유도 ▲공사장 안전펜스 위험성 여부 확인 ▲공사장 주변 도로 건축물 등 균열 발생 수시 관찰 ▲공사장 주변 사각지대 청소년 보호 ▲이주 현장 빈집 화재 위
(경인뷰) 광명시의 적극적인 노인 참여 행정이 노인 권익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2일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지방정부학회 학술대회에서 ‘광명시 노인위원회 운영’으로 지방정부 정책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지방 정책 선진화를 목적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타 지방정부의 모범이 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제도로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는 ‘선배 시민의 지혜를 반영한 어르신 참여 행정’을 목표로 설치한 노인위원회를 통해 시민 참여형 정책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어르신의 의견을 정책으로 실현한 광명시의 노력이 지방자치 모범 사례로 선정돼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선배 시민들과 함께 노인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고령사회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어르신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체감도 높은 노인 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시장 직속 위원회로 설치됐다. 공모를 통해 학식과 연륜이 풍부한 만 60세 이상 어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계약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계약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5일 실시했다. 교육은 최근 개정된 법령과 유의 사항을 안내하고 계약담당자의 업무 전문성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으며 인천시교육청 산하 계약업무담당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주 내용은 지방계약법규 최근 개정사항 계약업무 유의사항 지역업체 우선구매 안내 공공구매제도 안내 학교시설공사 안전관리 유의사항 물품관리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학교 계약담당자가 꼭 알아야 하는 학교계약업무 실무’ 책자를 일선 학교에 배부했다. 시교육청은 책자 발간을 위해 지난해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계약일반, 공사, 차량임차, 현장학습, 물품계약 등 학교에서 자주하는 계약 사례 업무를 표준화했으며 학교에서 자주 묻는 질의응답사례 164건을 수록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표준화된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시로 학교업무 경감과 일관된 행정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며 “학교업무 경감을 위한 업무지원을 강화하고 공공 구매 및 지역업체 구매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각급학교와 교육행정기관 교육감 소속 근로자 보수 담당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교육감 소속 근로자 보수 교육을 1일 실시했다. 교육은 교육감 소속 근로자 보수 관련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보수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립학교 담당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내용은 연차 유급휴가와 퇴직금의 계산 방법 및 관리 방법 등을 개별적인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연차 유급휴가와 퇴직금을 계산하는 시기에 맞춰 각급기관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자 연수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연수를 실시해 담당자들이 업무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첫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강화읍주민자치센터에서 5일 개최했다. 강화읍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읍면동 생활권 내에서 교육적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조직으로 인천에서 18번째, 강화에서 네 번째로 구성됐다. 협약식에는 갑룡초, 강화초, 대월초, 합일초, 강화중, 강화여중, 강화고 강화여고 덕신고 강화읍사무소, 강화읍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적 관계를 맺고 강화읍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강화읍은 평화·통일 교육, 생태전환교육, 역사·문화 교육을 하기에 최적의 자원이 풍부하게 있는 곳이다. 관내 학교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우리마을교육자치회가 교육 주체와 공동체에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강화읍 우리마을교육자치회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등이 주관한 중국 화동지역 청소년 수학여행단의 상반기 국제교류 활동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중국 화동지역 청소년 수학여행단의 인천 방문 프로그램은 인천과 중국 청소년 교류를 기반으로 한 미래 한-중 우호 관계 발전을 위해 기획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한국을 방문한 2,000여명의 중국 화동지역 청소년들은 4박 5일 일정으로 인천항, 개항장, 송도 일대를 돌아보며 인천 도시의 역사와 미래를 이해했다. 또한 2024 한-중 청소년 교류행사에 참여하며 한-중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상호 문화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향후 인천세계로배움학교의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동에도 참여할 기회를 부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규모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이 인천을 찾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눈 뜻깊은 행사”며 “앞으로도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 양성을 위해 우리 학생들의 국제교류
(경인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 제6회 구월여자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졸업식을 찾아 만학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졸업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박창호 인천시의원,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 동문회 관계자와 졸업생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최고령 김 외 7명의 만학도를 포함, 총 48명의 학생이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았다. 3년 개근상을 받은 김 외 11명은 사회활동을 하면서도 평소의 온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토요일에 이루어지는 출석 수업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출석해 다른 학생들의 귀감이 됐다. 졸업식은 구월여중 난타동아리 ‘라온’의 축하공연에 이어 졸업생들의 3년간의 학교생활을 담은 교육활동 회고 영상을 상영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현재 학년별 2개 학급씩 총 6개 학급으로 운영 중이며 이날 졸업식으로 총 285명의 누적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졸업생 48명 중 47명은 관내 또는 타시도 방송통신고에 진학해 고등학교 과정까지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졸업하신 모든 분은 리스킬과 업스킬을 통해 자기 능력을 향상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배운 사람’”이라며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인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교육청 누리집에 2일 발표했다. 최종 합격 인원은 유치원 교사 31명, 초등학교 교사 151명, 특수학교 교사 16명, 특수학교 교사 28명 등 총 226명이다. 합격 여부는 인천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수험생 본인이 조회할 수 있고 8일까지 가능하다. 초등·특수초등 신규 임용후보자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6일부터 16일까지, 유치원·특수유치원 신규 임용후보자는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에서 5일부터 8일까지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임용후보자 등록과 연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일 궁중삼계탕으로부터 설 명절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궁중삼계탕은 2019년부터 사랑의 쌀 100포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 명절 전 상록구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경희 궁중삼계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동참에 주셔서 감사하다”며 “함께하는 따뜻한 상록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일 군자새마을금고로부터 관내 소외된 다문화가정을 위해 쌀 30포를 기탁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군자새마을금고는 매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관내 다문화가정 가운데 소외된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기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이번 후원을 통해 이주민 가정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항상 주변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 활동을 해주시는 군자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소외된 다문화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설을 맞아 상록수·단원 보건소의 방문간호사들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안산동산교회에서 상록수·단원보건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개의 선물세트를 기부해 마련됐다. 시 방문간호사들은 1일부터 2일까지 직접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되기를 소망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안산에는 따뜻한 마음으로 정을 나누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이번 설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시민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청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안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19세~39세 청년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안산시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 배출을 위해 ▲오리엔테이션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와 사례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절차 및 인증 절차 교육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 선진사례 학습 ▲사회적경제기업 자금조달 및 공모사업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구체화 및 사업계획서 작성의 이해 ▲최종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사업계획서 발표 및 수료식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교육 수료 후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정기적인 예비창업자 네트워크 교류회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수료자를 대상으로 개별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창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