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31일 중앙공원과 별양동 중심상가구역에서 ‘설맞이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쌀국수, 가래떡, 미역, 김, 참깨, 참기름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과천 중앙공원에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바자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행사에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 안경미 신임회장은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리 과천시 별양동장은 “설을 맞이해 개최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기쁘고 나눔의 손길에 함께 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모두가 평안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 보건소는 설 명절을 대비해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전통시장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등 2개소를 대상으로 30일과 31일 이틀간 보건위생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방역기동반 2개팀을 편성해 진행됐으며 상가 내 점포, 시설물, 사무실 등 실내 청소·위생·소독상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보건위생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건소는 과천시 상인회를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설 명절 대비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는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설 명절 전까지 보완하도록 조치했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증가하는 등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이에 따른 철저한 대비를 통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초등 돌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초등돌봄포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초등돌봄포털은 인천 지역 내 아동 돌봄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포털 서비스 공간으로 교육청과 지자체 내 돌봄 기관 정보를 제공한다. 홈페이지 오류 사항을 개선하고 이용자 불편사항을 반영해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구축했고 다양한 돌봄 개념과 돌봄 제공 기관의 위치, 운영시간, 정원, 입반 자격, 문의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위치기반, 주소, 지역, 돌봄 기관 유형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돌봄기관 검색도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돌봄포털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초등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돌봄 기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의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사, 현장 전문가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한국어 집중 교육을 위한 한국어 예비과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공교육 진입 전 집중 한국어교육의 필요성과 다문화 학생의 강점을 살리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한국어 예비과정과정을 마련했다. 한국어 예비과정은 한국어 집중 교육을 위해 3개월간 운영하는 위탁형 대안 교육기관으로 학생이 교육받는 기간 동안 출석이 인정된다. 올해는 경인교육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운영하며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의 자녀들의 어려움을 적극 지원한다. 이외에도 대학과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거점별로 다문화예비학교를 운영하고 방과 후, 주말, 방학 등을 이용해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교육과 문화적응교육을 지원한다. 강화지역을 6개 기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또 다문화 학생의 강점을 살리고 비다문화 학생이 함께 어울려 배우는 이중언어 교실도 4개 기관에서 새롭게 운영한다. 노래,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매개로 다문화 학생의 모국어를 함께 배우며 어울리는 프로그램은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시민감사관 11명을 2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교육 현장에 시민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방과후활동분야 1명, 생활교육분야 3명, 시설·안전관리분야 2명, 학교급식분야 3명, 청렴분야 2명을 모집하며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향후 2년간 협의회 활동과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각종 감사에 참여하게 된다.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외부 전문가로 공고일 현재 인천·서울·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지원서나 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작성해 직접 제출 또는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2월 13일까지보내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서면 심사를 거쳐 3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 새마을회은 지난 25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안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안산시 새마을회 임충열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 임원,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부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2023년 사업추진 실적 보고 및 결산, 2023년 세입·세출 결산, 2024년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 했다. 정기총회에서 자체선거를 실시한 결과, 안산시 새마을회 제20대 지회장으로 임충열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장은 “올 한해도 다양한 새마을운동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경인뷰)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30일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제35주년 정기대의원 대회에 참석해 노사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노동자와 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의원대회는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주관으로 단위노조 대표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 신년인사회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한해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안산이 가진 도시 정체성인‘노동자’와‘기업’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노동인권이 존중받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다소비 품목에 대한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제수용품인 소·돼지고기, 도라지, 즉석조리식품과 선물품 품목인 갈비세트, 한과, 인삼, 굴비, 건강식품 등이 주요 대상이다. 특히 언택트 시대 온라인 구매가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 통신판매업체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경우 즉시 현장에서 현지 시정 지도하고 원산지 거짓표시 등으로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김행련 농업정책과장은 “농수산물의 소비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시민이 믿음을 갖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 및 홍보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30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안산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안산시 먹거리에 관심 있는 시민 및 분야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해 먹거리 종합계획과 관련한 토론 및 다양한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먹거리 종합계획은 안산시민의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먹거리 관련 공급체계 ▲접근성 확대 ▲품질·안전 관리 ▲폐기환경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안산시는 안산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작년 6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공청회 결과를 반영해 3월 중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 참여와 함께 안산시 먹거리 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안산시민을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이 성공적으로 수립·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2024년 기술닥터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술닥터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경기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닥터’가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다양한 기술애로를 체계적으로 해결해 주는 1:1 맞춤형 기업 지원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기술닥터가 방문해 기업의 각종 공정상의 애로기술을 컨설팅 주는 ‘현장 애로기술 지원’ ▲컨설팅한 기술 관련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등 구체적 성과물 도출을 위한 ‘중기 애로기술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제품의 상품화를 위한 ‘상용화 지원’ ▲기술 지원 관련 시험분석, 설계, 시뮬레이션, 크라우드 펀딩을 지원하는 ‘단계별 검증’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해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해 도합 135건을 지원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조성된 지 40여 년이 된 반월시화산단 입주 기업들은 생산시설 노후화와 자금난 등으로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며 “영세 기업들의 기술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30일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한국의 흥, 맛, 멋’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7개국 30여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안산시행복예절관과 수원 화성행궁을 방문해 ▲한복 체험 ▲다도 ▲떡 만들기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하는 ‘행궁 나들이‘ 등 한국의 흥과 멋, 맛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내외국인들은 최대 상호문화도시 안산시가 이민청의 최적지임을 앞장서 홍보하기로 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안산의 길, 대한민국의 길’을 외치며 이민청 유치를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다양한 전통체험 및 현재와 과거가 함께 있는 화성행궁을 방문해 아름다운 궁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특별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다양성이 점점 중요한 가치가 되고 있는 시대에 다양한 자원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해 내외국인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명실상부한 상호문화 도시 안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30일 단원구청에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및 무한돌봄센터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2024년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소운 복지국장, 본오·부곡·초지·선부종합사회복지관장, 안산시장애인복지관장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주요 안건으로 무한돌봄센터의 지난해 운영실적 검토 및 올해 운영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무한돌봄센터는 복합적 위기에 처한 가구에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총괄 기능을 담당하며 운영위원회를 주축으로 5개 복지관 내 무한돌봄네트워크팀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의 주요 기능은 저소득층 등 위기가정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 복지자원 조사,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위기가정 사례관리 지원, 협력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역할을 하고 있다.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권역별 지역 내 사례관리의 중추적 기능을 수행하며 수요자 중심의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할 수 있는 무한돌봄센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없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