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에서 시민과 평생학습 기관·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평생학습 메카 광명시의 장애인 평생학습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학습 비전과 주요 사업, 일정 등을 공유하고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보조금 지원사업’의 내용, 사업계획서 작성, 예산편성 기준 등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본격적인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도입에 따라 시스템 사용법 교육과 질의응답을 진행해 제도 변경으로 인한 참여자의 혼란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보조금 지원사업 공모 신청접수 기간은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광명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등 6개 분야 공모사업별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사업자 선정은 사업의 이해도 및 타당성, 운영 적합성과 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발하며 선정된 사업자들에게는 내실있게 장애인 평생학습을 운영할 수 있도록 총 1억 천4
(경인뷰) 광명시가 주거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월부터 주거 취약계층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관내 주거 취약계층 주거 안정과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운영을 시작한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거복지센터는 취약계층 발굴과 상담, 맞춤형 사례관리, 각종 주거정책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이다. 주거복지센터는 이번 실태조사를 위해 우선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 취약 가구를 조사하고 고시원·여관 131가구, 비닐하우스 5가구, 지하층 658가구, 최저 주거기준 미달 39가구 등 실태조사 대상 833가구를 발굴했다. 센터는 발굴한 833가구를 대상으로 광명시 주거복지센터 운영지원 인력이 가정방문, 내방 상담 등을 통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주거복지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주거복지 서비스는 공공임대주택 신청 지원,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 홈반장 원스톱 이주 지원 사업, 세이프티홈 집수리 사업 등이 있다. 공공임대주택 신청 지원은 기존 주택 전세 임대, 매입임대주택,
(경인뷰) 광명시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손을 맞잡고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에 힘쓴다. 광명시를 포함한 수원시, 남양주시, 안양시, 의정부시, 화성시, 시흥시 등 경기도 내 7개 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오는 1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원도심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원도심 지역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시행 및 행정지원을, 광명시 등 7개 시는 원도심 관련 정책 등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정책 이행 및 확산 및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 추진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원도심 지역의 공공 정비사업 시행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 업무를 수행해 원도심 정비사업 지원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원도심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기도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상호협력하는 한편 정비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해 조례 개정과 정책 이행을 더욱 현실성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26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읽걷쓰 챌린지:여행 작가로의 여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행 작가로의 여정’은 읽고 걷고 쓰는 챌린지 활동을 함께 하면서 글쓰기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글쓰기· 출판 프로그램이다. 글감을 찾고 글을 쓰는 과정에서 삶을 반추하고 여행에세이를 펴내기까지의 여정에서 참여자들이 삶의 활력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새해에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분들에게 프로그램을 추천한다”며 “올해 중앙도서관에서 다양한 수준의 체계적인 글쓰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니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4년 읽걷쓰 사업 추진을 위해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민간단체, 학교, 지자체 등과 연계해 다양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읽걷쓰 사업은 총 5가지 분야 27개로 주 내용은 읽걷쓰 독서문화운동 전개 책으로 성장하는 어린이·청소년 독서진흥 지역사회 연계 협력 강화 시민의 힘을 키우는 도서관 중심의 인문학 확대 책 읽기 문화 조성을 위한 ‘책 읽는 학교’ 연계 사업 등이다. 읽걷쓰 독서문화운동 전개는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민간단체, 학교,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구축한 ‘읽걷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추진한다. 세부 내용은 어린이, 성인, 노인, 자율 등 ‘독서동아리’ 인천을 배경으로 한 작품 읽기와 탐방활동인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인천시민에게 장르별 글쓰기와 책 출판을 지원하는 ‘시민저자학교’ 중장년 중심 책 다시 읽기 사업인 ‘북리스타트’ 매년 한 도서를 선정하고 독서릴레이를 진행하는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서 추천도서 100권 달성을 위한 ‘읽걷쓰 독서캠페인’ 등이다. 책으로 성장하는 어린이·청소년 독서진흥은 방학기간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겨울·여름 독서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근로기회 확대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민간 구매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구매의무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에만 부여돼 민간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민간 구매 확대를 위해 보조금 교부 대상에 보조금 교부조건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조항을 추가하고 보조사업 수행기관 선정 시 구매실적에 대한 가점을 신설하는 한편 인천시 우수기업 평가기준에 구매실적을 평가항목으로 추가하는 등 민간기관의 구매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보호 고용과 근로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공공기관 뿐 아니라 민간기관의 동참이 절실하다”며 “각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 첫 주, 질병관리청은 장관감염증 환자 감시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예년보다 빠르게 증가하며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고 발표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식중독 및 설사 질환의 주요 원인이며 감염되면 약 3일간 설사, 구토, 복통 등 증상이 지속되고 발열과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5세 미만 아동이나 고령층, 면역저하자는 고위험군으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생굴과 같이 익히지 않은 해산물 등을 섭취하거나, 환자와 직·간접 접촉을 통해 주로 감염되는데,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생존력과 감염력이 강해 환자 구토물의 비말이나, 오염된 환경에 노출되는 것으로도 전염될 수 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집단 발생 장소의 환경표면 표본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문 손잡이, 세면대 수도꼭지, 화장실 변기, 기저귀 갈이대, 놀이매트, 장난감 등에서 바이러스가 주로 발견되고 있어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생활 시설에서는 손이 많이 닿는 곳에 대한 소독이 필요하다.
(경인뷰) 유정복 시장이 시 산하기관의 2024년 주요 현안 사업 점검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1월 19일부터 7개 공사·공단의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핵심사업과 기관 간 협조가 필요한 현안 사항에 대해 효율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연말 2024년 경제·문화 등 주요 분야별 업무보고에 이은 것으로 산하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안 사업들을 논의하고 일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19일 인천교통공사를 시작으로 24일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공단 26일 인천관광공사, 인천테크노파크 29일 인천환경공단, 인천연구원을 방문해 공사·공단 핵심 현안 사업추진 사항 등을 점검·논의한다. 2024년 인천시의 시정 목표는 시민의 행복 체감지수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성과를 이뤄내는 것으로 시는 이번 신년 업무보고회가 시와 공사·공단 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는 뜻깊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공사·공단에서 시민의 안전 확보와 편의성 향상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시와 공사·공단이 한 팀이
(경인뷰) 안산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열효율이 12% 높아 연간 50만원 정도의 도시가스비용을 지출하는 가정에서 약 6만원 정도의 비용을 아낄 수 있으며 일반 노후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발생량이 8분의 1에 불과해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도 있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2만2천558대에 대한 설치비용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국비 4천1백만원과 시비 2천7백만원을 포함한 총 6천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대당 60만원씩 도합 114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저소득층의 범위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차상위 장애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가정 대상이다. 올해부터는 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가구 및 사회복지시설도 포함되도록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설치 신청은 연중,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 주택소유주 또는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서류를 갖춰 안산시 환경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올해 1월부터 시민의 자유로운 통행 방해 및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노점상·광고물·주정차 차량에 대한 일사천리 합동 단속 기동반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일사천리 단속 기동반은 단원구 가로정비과의 3개 팀 6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으로 그간 노점·광고물·주정차 민원에 대해 개별 단속으로 제한적 단속에 따른 불만을 해소하는 데 주력한다. 구체적으로 매주 1회 다문화특구거리, 중앙동 상업지역 등 상습·고질 민원 다발 지역 등에서 합동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6일 다문화특구거리에서 첫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 노점 및 노상적치물 24건, 불법유동광고물 49건, 불법주정차 4건을 정비 및 지도점검 했다. 앞으로 영업소를 방문해 자진정비 안내문 전달과 함께 불법 영업 적발 시 강제수거, 과태료 등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일사천리 단속 기동반 운영을 통해 불법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지속 실시, 시민의 통행 안전 확보 및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청년몰 활성화 사업 공모에‘신안코아 청년몰’이 선정돼 국비 1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다농마트 청년몰’에 이어 올해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신안코아 청년몰’의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총 3억 6,000만원을 투입, 신안코아 청년몰 활성화 지원과 함께 신안코아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청년몰 홍보영상 및 홍보 컨텐츠 개발 온라인 판매채널 구축 분야별 전문가 매칭 통한 교육 컨설팅 청년몰 시설개선 등이며 전통시장과 상생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안코아 전통시장과 함께 통합 축제 월별 문화행사 문화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도 진행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창업 청년들의 꿈과 목표를 향한 도약의 발판이 되어 주는 것이 시의 역할”이라며 “공동 마케팅, 상인 교육, 조직화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청년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경기침체 장기화 및 시장금리의 꾸준한 상승세로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1,700억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자 차액 보전금은 전년 대비 1% 상향한다. 지원 대상은 공장 또는 사업장이 안산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으로 업체별 융자 한도액은 운전자금 5억원 창업자금 5천만원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지원자금 2천만원이다. 시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위해 협약한 금융기관은 IBK기업은행 NH농협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등 총 7개다. 해당 은행이 안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실시하고 시는 이자를 2.5~2.8%까지 보전한다. 아울러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나 신용이 없어 대출을 받지 못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을 위해 실시 중인 안산시 특례 보증 지원사업의 경우 업체당 3억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