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기획연주회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해 시민에게 청룡의 힘찬 기운을 전달하고 한 해의 시작을 함께하고자 다양하고 풍성한 무대로 준비됐다. 방송에 출연했던 미스트롯 가수 정미애, 미스터트롯 가수 류지광, B-boy, 한국무용까지 국악 관현악과의 다채로운 협연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서곡은 임교민 부지휘자가 작곡한 ‘세계를 향한 메아리’로 연주회의 문을 연다. 두 번째 무대도 부지휘자가 작곡한 초연곡인 ‘옥순봉도’의 선율 아래 한국무용의 아름다운 춤선이 어우러져 눈과 귀로 즐기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미스터트롯의 류지광, B-boy, 미스트롯의 정미애까지 화려한 출연진과 무대를 통해 국악 관현악의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2024년 새해를 여는 시립국악단의 기획연주회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모두 ‘청룡’처럼 힘찬 한 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R석 1만 2천 원, S석 1만원이며 티켓 예매 및 공연 안내는 안산문
(경인뷰) 안산시는 건설공사장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 종합평가 결과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기여 우수 유공 기관을 심사한 것으로 안산시는 건설현장 내 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쏟고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선 것이 인정돼 도내 10개 시·군에 부여되는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유공’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되는 값진 결실을 이뤄냈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건설안전 총괄부서 운영 외부전문가 현장 자문 현장점검 실시율 전년도 반기 대비 사고사망자 수 감소율 등을 기준으로 건설공사장 사고사망자 감축을 위한 지자체의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안전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 면허세 7만6천60건, 31억1천800만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홍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를 받은 개인이나 법인에 부과되며 면허를 받는 개인·법인은 면허의 종류마다 등록 면허세를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거나 CD/ATM 기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이외에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농협·우리은행·기업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 가상계좌 납부 ARS전화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지로 납부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에는 각 250원, 동시 신청 시 5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 1월 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며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간 내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관내 56개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방문은 신계용 시장이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해 시민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안을 파악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신계용 시장은 11일 노인복지관 방문을 시작으로 상이군경회 등의 보훈단체와 장애인협회, 장애인복지관, 과천문화원, 경기소리전수관 등 23개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한다. 특히 신계용 시장은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이번 전체 일정 중 노인복지관을 첫 번째 방문지로 정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15일에는 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 체육회, 가족센터, 도시공사, 문화재단 등 13곳을, 16일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농협,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등 10곳, 18일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푸른과천환경센터, 여성비전센터 등 10곳을 방문한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지식·문화예술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과천시의 핵심 사업과 올해 주요 추
(경인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1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4’를 참관하고 전시에 참가한 안산기업의 홍보활동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CES 2024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기술 행사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다.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며 가전뿐 아니라 인공지능, 로봇 등 ICT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세계적 기업들과 혁신적인 상상력으로 신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기술과 제품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글, 아마존, 삼성, LG 등 글로벌 기업의 대거 참가를 시작으로 올해의 경우 153개국에서 3천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고 한국기업은 약 700여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안산시는 관내 4개 기업과 1개 대학에서 참가하고 있으며 서울반도체는 마이크로 LED, 테스토닉은 에어맥스 클린매트, ㈜HEXAR 휴먼케어는 무릎재활 로봇, DKHC는 맞춤형 화장품, 한양대 에리카에서는 로봇공학, 디지털 건강 등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안산시 참가 기업과 한양대 에리카 전시 부스를 방문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에 소재를 둔 기업과 대
(경인뷰)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센터 내 창업보육실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사회적경제기업 16팀을 선정하고 지난 10일 약정식을 체결했다. 시는 사회적경제센터에 창업보육실과 회의실 등을 갖추고 사회문제 해결 등을 사업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을 위해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팀들은 개별 공유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하고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 참여 등도 안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입주기업들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사무공간의 필요성과 기업 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입주 후 추진될 사업계획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교육과 컨설팅 등 창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입주기업 간 협업과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명시 창업보육실은 예비창업자나 초기 사회적경제 입주기업 간 교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며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서 작년에도 17개 기업이 입주한 바 있으며 입주 희망 기업이 늘고 있다. 시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이 ‘생생소통현장’ 일환으로 관내 노후 공동주택 화재 예방 안전 점검에 나서 관련 부서에 강력한 화재 예방 대책 추진을 주문했다. 박 시장의 현장 점검은 서울 도봉구, 경기 군포시 등 전국에서 연일 잇달아 발생하는 겨울철 공동주택 화재와 관련, 관내 노후 공동주택을 신속히 점검하고 예방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 시장은 지난 10일 오후 박평재 광명소방서장과 함께 하안동 공동주택단지를 방문해 소화설비, 경보시설, 피난 설비 등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노후 공동주택은 상대적으로 소방시설이 부족해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진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노후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 여건을 살펴본 뒤, 입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대책을 시급하게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슬라브 형태 옥상층 공동주택의 경우, 옥상을 대피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나 평상시 잠금상태로 관리하는 까닭에 신속한 대피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한 것. 이에 따라 시는 화재 등 응급 상황 시 자동으로 옥상 출입구를 개폐하는 장치 설치 방안을 마련할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시민 공사감독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 공사감독관은 안전사고 예방, 공사 품질 향상 및 부실시공 방지 등 학교 시설 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위촉인원은 총 20명으로 5인 1팀이 담당 권역의 공사를 점검하며 임기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담당 권역은 총 4개 권역으로 서부교육지원청과 강화교육지원청을 하나로 묶은 권역을 제외하면 각 교육지원청 관할 구역과 동일하다. 자격요건은 ‘국가공무원법’ 제33조에 해당하지 않고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시설공사와 관련이 없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는 11일부터 19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별관 4층 교육시설과에서 접수하며 우편 또는 전자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경인뷰) 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는 오는 4월 개최되는 2024년 인천시 기능경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1월 15일부터 1월 26일까지로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으로 참가원서를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원서접수 : 마이스터넷 이 대회는 지역의 우수 기능인들을 발굴·지원해 사기를 높이고 숙련기술 수준 향상과 기능개발을 촉진하고자 매해 개최되는데, 올해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50개 직종의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학력 및 경력의 제한은 없으나, 대회 개최일 현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사실이 없고 현재 인천시 소재 단체에 소속돼 있거나 인천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산업체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는 근로자 입상 우대제도에 따라 입상자 선정 시 우대한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 지급과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른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며 오는 8월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 상장 및
(경인뷰) 인천광역시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쉽게 인천에 대해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교육콘텐츠로 웹툰 ‘와라 인천 마법의 세계로’를 1월 18일부터 주 2회 홈페이지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 산업 등에 대해 보다 잘 알 수 있도록 인천연구원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웹툰 형태로 인천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 특히 이 웹툰은 편의점에서 일어나는 재미난 이야기를 담은 네이버 인기 웹툰 ‘와라 편의점’을 연재한 인천출신 웹툰작가 지강민 작가가 제작에 참여했다. 지강민 작가는 “인천에 살지만 인천을 잘 알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인천의 토박이 작가가 꾸려주는 유쾌하고 환상적인 인천 로컬 투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와라 인천’은 인천이 다른 지역과 구별되는 특색있는 주제를 선정해 총 30편의 에피소드를 구성했으며 마물의 알을 찾아 다른 세계에서 인천으로 온 소녀 미르와 인천에 살지만 인천을 잘 알지 못했던 소년 재민이 인천 곳곳에 숨겨진 마물의 알을 찾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인천시는 인천교육청과 연계해 교육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경인뷰)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 행복 체감지수를 높이기 위한 시민소통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미추홀구와 옹진군을 시작으로 10개 군·구 연두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유정복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민선 8기 시작부터 구상하고 준비해 온 정책을 실천에 옮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이번 연두 방문은 각 군·구의 현안 해결과 협력 방안 모색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연두 방문에서 시와 각 군·구의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행정절차나 재정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군·구의회와 기자들을 만나 차담회를 갖고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주요 시정을 올바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생생톡톡 애인소통’을 군·구마다 개최할 예정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2024년은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중요한 해로 시민이 체감하는 현실적인 정책을 완성하기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열린 이날 행사는 사업취지, 근무조건 등 사업에 대한 안내와 상상대로 문지원 센터장의 안산시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효율적인 나만의 입사지원서 작성법’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650명이 접수했으며 공개 전산추첨 및 적격심사를 통해 최종 170명을 선발해 각 부서에 배치했다. 참여자들은 1월 8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2개월 동안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민원안내 및 행정실무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날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청년정책관 박진우 과장은 “이번 경험을 통해 직무경험을 쌓을 뿐 아니라 각자 진로에 대해 탐색해보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라며 특히 근무하는 기간 동안 스스로 공직자라는 마음으로 근무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