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함께한 업체는 삼호푸드 이유케어스 미곡상회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 위드플러스 광명유기 만드는 박물관 나이스웨건 수품당 광명수제누룽지 미앤드 비유 스카이플래닝앤팜스 등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13개 업체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공급업체 대표는 “광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판매 제품보다 더 알차게 구성했다”며 “이번 답례품 공급을 통해 광명시와 공급업체가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급업체 관계자들은 협약 체결 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광명시와 상생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원활한 답례품 공급을 위해 고향사랑e음 시스템 교육을 받았다. 이들 업체에서 공급하는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상품 등록 후 2024년 1월부터 기부자와 만나게 된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광명시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및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10만원으로 13만원을 돌려받는 제도’로 알려져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관내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29일 일직동 무의공 만남의 광장에 있는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올해 열다섯 번째 생생소통현장을 열며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박 시장은 이날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찾은 노동자들과 함께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함께 필요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한 배달라이더는 추운 겨울 대기 공간이 없어 화장실에서 대기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대리기사, 배달라이더, 택배, 학습지교사 등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휴식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부터 철산역 부근 85평 규모의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해 한해 1만여명의 이동노동자가 이용하고 있다. 올해 11월에는 일직동에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해 하루 70여명이 찾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 7월부터 지속적으로 생생소통현장을 열며 민생현장을 찾고 있으며 2024년에도 시민의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교육의 전체 현황과 주요통계를 수록한 2023 인천교육 통계연보와 2023 간추린 인천교육통계를 29일 발간했다. 통계연보는 2023. 4. 1. 기준으로 교육행정 총 학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일반고등학교 특수목적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 직업교육특성화고등학교 대안교육특성화고등학교 자율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등 14개 분야 총 381개 항목 현황을 수록했다. 주요 통계현황에 따르면 올해 인천 학교 수는 942개교, 학급 수는 15,851개, 학생 수는 52,691명, 교원 수는 27,513명이다. 전년도 대비 학교 수는 1개교 감소, 학급 수는 240개 증가, 학생 수는 396명 감소, 교원 수는 58명 증가했다. 자세한 통계 현황은 인천시교육청 [행정’정보공개’교육통계’통계자료]에서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통계연보가 교육기관과 관계기관의 정책수립에 폭넓게 활용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이 인천교육의 현황을 쉽게 확인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인천송도꿈유치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하는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린이 여러분의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이 마음도 다르다”며 “초등학교에 입학해서는 친구의 마음, 부모님의 마음을 읽어, 더 큰 마음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유치원 졸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또한 매년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식 날 책을 선물하고 낭독하는 ‘책날개 입학식’을 시행하며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2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도 교육감은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 살아갈 수 있도록 믿고 바라봐주길 바란다”며 “인천시교육청이 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 입주 주민과 기업의 공항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정타에 공항버스가 정차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KD운송그룹과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8842번과 N8842번으로 경기도 광주에서 출발해 과천을 거쳐 김포공항,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현재 과천 내에는 정부과천청사역, 8·9단지 정류소 등 두 곳에서 정차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입주 주민이 증가하고 있는 지정타에서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관련 민원이 계속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과천시는 시민의 공항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KD운송그룹에 지정타 주민과 기업 입주에 따른 인구 전망과 운행 노선 변경에 따른 노선 단축 등을 들어 추가 정차와 관련한 논의를 이끌어내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현재 8842번 노선은 문원 IC를 통해 과천 원도심으로 접근하고 있으나, 최근 개통한 북의왕IC를 이용하면 광주터미널에서 출발하는 8842번 버스가 지정타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게 돼 지정타 추가 정차에 큰 무리가 없으며 노선 운행 거리도 2km 가량 단축되는 등 운수회사에도 이점이 있을 것으로 전망
(경인뷰) 과천시는 최근 경기도로부터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 재정비 사업’의 사업비 5억원 전액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에 창의성과 활동성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 시설을 도입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놀이터로 재조성한다. 특히 과천시는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에 설치되는 놀이기구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제작된 시설물로 도입하는 한편 주변 자연경관과도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 놀이터로 조성한다. 내년 2월 공사에 본격 착수해 3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노후된 중앙공원의 어린이놀이터를 전면 재정비해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신나는 모험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과천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국가공모사업 등으로 총 25건 사업에 1백여억원의 국·도비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별로 확보한 주요 내역을 보면, 경마공원대로 및 주요 도로 노후 노면 정비공사 17억원.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13억원, 문원청계마을 노후 상수관 교체공사 12억원,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 11억원, 중앙로 노후 우수관로 정비공사 7억5천만원 등이다. 특히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으로 증가하는 인구 및 입주 기업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행정구역을 개편해 기존 갈현동을 갈현동과 원문동으로 분동하고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지정타 공공부지1 지역에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총 197억원의 사업비 가운데, 13억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하면서 시의 재정부담을 한 층 더 덜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직자들이 이전재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1백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로 세수 확보가 어려운 시기인만큼, 2024년에도 과천시 재정확충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7일 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증된 쌀은 올 한해 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 농업인들이 정성을 다해 농사지어 수확한 고품질 안산 쌀과 회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으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매년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안산시에 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 박찬용 회장은 “차가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축산물 소비 감소와 농자재 인상 등으로 힘든 여건 속에도 지역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우리 지역 농산물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8일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분과위원회로부터‘이웃사랑캠페인’행사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1천207만5,130원을 기탇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안산시립어린이집 재원 아동들이 우유곽 저금통을 활용해 직접 저저금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주변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한 이웃사랑 캠페인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최영미 국공립어린이집 분과위원장는“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원생들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나눔의 온도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어린이집 원장님, 보육교사 및 아동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아이들의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8일 현대위아로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차량 2대를 기증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창원에 위치한 현대위아는 자동차 부품, 공작기계, 방위산업 분야에서 최첨단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종합기계 산업분야의 선두기업이다. 2013년부터 이어온 이번 후원은 이웃을 돕는 사회적 프로그램으로 차량이 없거나 노후된 차량을 보유한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1%씩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성부 현대위아 실장, 이영식 경기도장애인복지회안산시지부장, 이경우 초지종합사회복지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받은 차량은 경기도장애인복지회안산시지부와 초지종합사회복지관 부설 대부복지센터에서 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부 현대위아 실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내주신 차량은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모아주신 현대위아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7일 시민무료법률상담위원 및 동행법무사 총 80명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은 변호사 27명과 법무사 47명이 시민무료법률상담위원으로 법무사 6명이 동행법무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간 시민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한다. 안산시 시민무료법률상담실은 2006년 처음 개소한 후 안산시청 민원실에서 17년째 시민을 위해 무료로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화요일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도 운영한다. 또한 안산시는 시민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외에도 대민 법률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마을 동행법무사’를 시범운영한 바 있으며 내년부터는 정식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사동 행정복지센터와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행법무사에게 부동산매매, 임대차계약, 등기 등과 관련한 법률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사동행정복지센터와 백운동행정복지센터에 사전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민을 위해 봉사해 주
(경인뷰) 안산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위기 이웃 발굴 민관협력’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위기이웃 발굴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역 내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찾아내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천225명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35명이 활동하고 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해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