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과천시는 고품질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영구 지적 기록물 전산화 사업’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과천시는 해당 사업 추진으로 현재 종이로 보관되고 있는 지적측량결과도, 토지이동결의서 등의 영구 지적 기록물의 훼손을 예방하고 지적공부를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량은 총 12,460면이다. 지적측량결과도는 지적 측량을 실시한 과정과 성과를 기록한 도면이고 토지이동결의서는 토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을 정리하고 결의한 문서로써, 지적행정 및 지적측량업무 자료조사에 적극 활용되어 토지 재산권 분쟁 해소와 민원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영구 지적 기록물 전산화사업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료를 고품질로 영구보존해 디지털 지적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27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 조성과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가족친화인증 우수기업에게 4개 사와 1개 공공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신규 획득한 37개 기업에는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37개 기업이 신규 인증을 받으면서 인천의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모두 238개로 늘어나게 됐다. 인천시는 인구문제 대응의 일환으로 가족친화인증 기업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2016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가운데, 2019년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 대상 우수기업을 선정해 표창하고 및 여성가족부 신규인증 획득 기업에게는 현판을 제작해 제공했다. 올해 가족친화인증 우수기업은 ㈜어큐진, 브니엘네이처, 삼영물류, 태양이엔에스이며 우수 공공기관은 인천항만공사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육아관련제도, 유연근무제, 정시퇴근‘가정의 날’운영, 가족친화 직장교육, 연차 촉진제와 같은 가족친화제도 운영은 물론이고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 이용으로 맞돌봄 문화를 선도적으로 실현해 왔다. 그 밖에도 기업 내 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도 성과평가’ 결과, 우수지역 6개 시도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바우처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과 올해 신규사업인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등 4가지 사업이 있다. 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수행지역 공모’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별 소득기준을 완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서비스 가격 산정을 위해 가격탄력제에 참여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첫 시범운영을 시작한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 그리고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이 원활한 일상생활을 누리도록 지원하는 통합서비스로 현재 연수구와 부평구에서 사업 시행중 이며 2024년부터는 9개
(경인뷰) 안산시는 올해도 ㈜한샘의 후원으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가구기업인 ㈜한샘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아동 총 20가정에 3천5백만원 상당의 책상, 의자, 침대, 서랍장 등의 가구를 지원받았다. 안산시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한샘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안산시 드림스타트 총 92가정에 20억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받았다. 이와 함께, 농산물 꾸러미 450박스를 특별 지원받기도 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가구를 지원받은 아동이 감사하다고 손 편지를 써서 보낼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 서고 있는 ㈜한샘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0일 고립·은둔 청년 지원체계 개발을 위해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씨즈를 벤치마킹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벤치마킹은 가치있는누림,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등 관계기관 및 시 청년정책관 공무원 등 10여명이 씨즈에서 운영하는 고립은둔청년 활동 공간인‘두더집’을 방문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및 지원체계, 협력 기관별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씨즈에서 수행하고 있는 온라인플랫폼 두더지땅굴, 두더-집 & 두더-학당 등 다양한 청년지원솔루션을 공유하며 안산시에 도입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애 씨즈 이사장은“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발굴 방법과 실태조사가 우선”이라며“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안산시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이 발굴·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깊이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원 방안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2일 아동 건강증진과 결식예방을 위한‘2023년 제2회 안산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영양개선, 결식예방 등 아동의 건강증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안산교육지원청, 학부모, 영양사, 대학교수 등 총 10명의 민·관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결식우려 아동 신규대상자 선정 급식비 중복지원 대상자 환수금 결손 심의 내년부터 인상되는 아동급식 지원 단가 보고 등과 함께 아동급식 사업 내실화 및 아동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관별 학교폭력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안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시의원, 안산교육지원청, 경찰서 학부모, 청소년 관련 전문가 등 학교폭력 대책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협의 기구로 연 2회 개최된다. 이날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 안산교육지원청 더 안심 화해중재단 상록·단원경찰서 학부모폴리스 구성 학교전담경찰관 배치 등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인성교육 및 이중 언어 강사배치 등 상반기 협의회에서 제안된 학교폭력 예방대책에 대한 검토사항도 공유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매년 변화하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각 기관·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7일 민·관이 손잡고 교육 안전 조직을 구성해 통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 만들기’ 민·관 합동 TF 공동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6일 고잔동 소재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앞서 지난 26일 오전 4시 16분경 고잔동 소재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층 음식점 등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완진됐다. 화재로 인한 연기흡입 환자 4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안산시는 사고 즉시 관련 공무원들을 현장에 급파해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피해자 확인, 쉼터 및 구호물품 제공 등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대순 부시장은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앞으로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 규명은 물론,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 7개 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2023 성인식개선 학생참여단 동아리 발표회를 26일 실시했다. 발표회는 각 학교에서 성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한 내용과 소감 및 성인식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평가 등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차별·혐오 없는 학교 문화조성과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자리로 운영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성인식개선 동아리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며 등굣길 캠페인, 독서토론, 체험부스 운영 등 스스로 참여하고 운영한 동아리 활동이어서 매우 좋았다”며 “특히 양성평등 의식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고 실천 의지가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성인식개선 학생동아리 활동과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성인식개선 학생동아리 참여 경험이 성인지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 건강한 학교 성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스쿨 인천소방고 임대형 민자사업’에 대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27일 고시했다. 그린스마트스쿨은 한국형 뉴딜사업의 대표 과제 중 하나로 40년 이상 지난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교시설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책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54교를 대상으로 그린스마트스쿨사업을 진행하며 교육부의 정책에 따라 이들 학교 중 25%를 임대형 민자사업방식으로 추진한다. 임대형민자사업은 민간이 자금을 투자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한 후 국가나 지자체로 소유권을 이전하고 국가·지자체에 시설을 임대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으로2023년 임대형 민자사업 대상학교는 인천소방고등학교로 연면적이 10,456㎡이며 총사업비는 272억원, 운영비는 51억 9천7백만원이다. 시교육청은 내년 상반기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 협상을 완료한 후 실시협약 체결,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승인 등 절차를 거쳐 2024년 5월 착공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임대형 민자사업 추진하는 그린스마트스쿨은 민관이 창의적 발상과 새로운 방식으로 참여해 다양한 모습의 미래학교 공간을 만들어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푸르미 재단, 인천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 ㈜기호일보와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마니산홀에서 소규모학교 졸업생 대상 졸업앨범 전달식을 26일 진행했다. 졸업생 20명 이하의 소규모학교의 경우 낮은 수익성으로 졸업앨범 제작이 어렵고 제작이 가능해도 가격이 높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다. 이에 인천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과 ㈜기호일보, 푸르미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소규모학교 졸업생들에게 무료로 졸업앨범을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시교육청 관내 강화의 21개 소규모학교 181명의 학생이 무료로 졸업앨범을 지원받게 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준 3개의 기관에 감사하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인천의 모든 아이가 성장 과정에서 어떤 것으로도 차별받지 않고 다양한 꿈과 끼를 살려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학교시설 개방 지원금 단가 인상 등 지원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해 학교에 안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시설 개방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올해 9월 1일 기준 학교시설 개방률은 71.9%로 지난 3월 개방률보다 3.9%p 상승했다. 2024년에는 학교시설 개방 지원 및 노인 일자리 연계 관리 인력 지원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학교시설 개방 지원금 단가를 인상할 계획이다.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시설 개방 지원금은 학교관계자 84.2%가 긍정적으로 답변했으며 인상 필요성에 대체로 공감함에 따라 2024년부터 운동장 개방 학교는 연 2백만원에서 3백만원으로 실내체육시설 개방 학교는 연 5백만원에서 7백50만원으로 각각 50%씩 증액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연계 학교시설 관리 인력 지원 사업도 2023년 6교에서 2024년 12교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시설 개방 지원금은 시설 개방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설 보수, 공공요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