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시가 지역내총생산 100조 시대를 열면서 명실상부 서울에 이은 제2의 도시로 자리 잡았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2일 통계청 ‘2022년 지역소득’공표에 따라 인천의 지역내총생산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를 돌파하고 서울에 이어 특·광역시 중에서는 경제규모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실질 경제성장률은 6.0%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인천시는 이번 지역내총생산 100조 돌파는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항인 ‘인천시 경제규모 100조 시대 개척’이라는 목표 달성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평가하며 앞으로 임기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100조 원대의 경제 규모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통계청 지역소득 공표에 따르면 2022년 인천의 지역내총생산은 2021년과 비교해 5조 8천억원이 증가한 104조 5천억원으로 경제규모면에서 8개 특·광역시 중 서울 다음 순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내총생산를 인천지역 추계 인구로 나눈 1인당 지역내총생산는 3,529만원으로 전국 평균인 4,195만원에는 못 미치지만, 8개 특·광역시 중에서는 울산, 서울, 세종에 이어 4위이며 비슷한 규모의 다
(경인뷰) 과천시 과천동 새마을부녀회는 22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1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과천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8일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을 열어 모금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재순 과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아 우리 지역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채 과천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과천동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찾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답했다.
(경인뷰) 22일 과천시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는 지난 21일 아동복지시설인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시설로 학대 피해 아동과 그 가족 및 학대 행위자에 대한 상담·치료·교육 등을 하는 시설로 과천시와 의왕시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우근태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에서는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나눔을 실천해 준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 가정의 회복과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과천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은 22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임태희 교육감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같은 날 교육감실에서 열린 ‘제39회 경기교육대상’ 행사에서 교육협력 분야 감사패 수여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을 찾았으며 행사 이후 임태희 교육감과 별도로 만나 지역의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지식정보타운 율목초중 통합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현장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과 “신설 학교 운영상의 애로사항 및 학부모들의 우려를 고려해 우수한 교사와 숙련된 행정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관내 고등학생의 남녀 성비 불균형 배정, 학교별 적정규모 이하의 재학생으로 인해 발생되는 과천지역 고등학교 학군의 문제점들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를 전달하고 교육청 차원에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외에도, 과천 지역 내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도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과천시와의 논의 사항에 대해 “과천 지역 내 교육 현안에 대해 보다 면밀하게 살피고 검토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경인뷰) 서해5도에 주민 1인당 지원되던 정주생활지원금이 내년부터는 매월 최대 16만원으로 인상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내년 서해 5도 정주생활지원금 국비 66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61억원보다 5억 8천만원이 늘어난 규모로 지방비를 포함하면 내년도 인천시 정주생활지원금은 총 83억 5천만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내년부터는 서해 5도 10년 이상 거주자는 월 15만원에서 1만원이 늘어난 월 16만원을, 6개월 이상 10년 미만 거주자는 월 8만원에서 2만원이 늘어난 월 1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평균적으로 올해보다 16%가 늘어난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 셈이다. 정주생활지원금은 2010년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태 이후 신설된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백령도·연평도·소연평도·대청도·소청도 등 서해 5도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20년 이상 노후된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는 노후주택 개량사업비도 올해 2억 6천만원에서 국비 2억 6천만원이 증액됐다. 올해 10개 동에서 내년에는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2024년도 예산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국고보조금 5조 4,85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확보한 국비 5조 651억원 보다 4,20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비 5조 원 이상을 확보하게 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비로는 철도·도로 기반시설 분야 6,490억원, 친환경분야 2,914억원, 미래산업 분야 2,039억원, 일자리·창업분야 1,443억원, 복지분야 3조 5,042억원 등이 반영됐다. 내년도 정부예산은 법인세 등 내국세가 전년대비 10.2%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총지출 증가율이 2005년 이후 최저수준인 2.8%에 불과한 열악한 재정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인천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한다. 유정복 시장은 연초부터 국비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대외적으로 지난 5월부터 연말까지 기획재정부 및 중앙부처 장·차관을 비롯해 국회 예결위원장, 상임위원장 등을 수시로 만나고 통화하면서 주요 사업의 추진과 국비 확보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설득했다. 인천시는 국회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주요 건의사업 중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공단고가교~서인천
(경인뷰) 광명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어 ‘상생과 협력,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실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광명시 상공회의소 등 관련 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노동자 대표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채택된 공동선언문에는 노사민정 거버넌스 구축 강화 협력적 노사관계 산업재해 발생 예방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광명시 노사민정이 함께 협력을 다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상생과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자”며 “우리 시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광명시가 글로벌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일자리 정책변화 및 타지역 일자리창출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시간도 함께 가졌으며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광명시는 2023년 지역노사민정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1일 교통환경 개선 관련 현장 2곳에서 ‘제14회 생생소통현장’을 열어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서울교통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도시철도 7호선 광명사거리역 서울 방면 승강장 엘리베이터 신규 설치 현장을 방문했다. 광명사거리역에는 인천 방면 승강장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는 있었지만, 서울 방면 승강장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휠체어 이용장애인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이 철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박승원 시장은 “새로 설치하는 엘리베이터로 교통약자들의 철도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교통공사에서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이어 광명14구역 경기항공고 배면도로 미개통으로 인한 민원 현장을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점검했다. 박승원 시장은 현장을 확인한 뒤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안전 시설을 철저히 점검해서 도로가 신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담당 부서에 지시하고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이 22일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경기도지부로부터 취약계층 노동자의 열약한 노동환경을 개선한 데 대한 고마움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감사패를 수여해 준 대리운전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기석 지부장은 “저녁에 출근해 새벽에 퇴근하는 대리운전 노동자들은 대기시간 동안 밖에서 한겨울 추위와 한여름 더위를 견디며 일해왔다”며 “접근성이 좋은 상업지구에 쾌적한 쉼터를 마련해줘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경기도 최초로 거점·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모두 조성해 대리운전, 택배기사,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요양보호사 등 업무 특성상 이동이 잦아 마땅히 휴식할 공간이 없는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는 2021년 4월 철산동 상업지구에 개소해 올 한해 1만여명이 이용했다. 올해 11월에는 일직동 무의공 만남의 광장 내에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가 문을 열어 현재까지 총 2천800여명이 이용하며 노동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인뷰) 촘촘한 복지그물망을 펼쳐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온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과보고회를 갖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광명시는 2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격려하고 민관협력 우수사례, 동별 특성화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유공자 표창과 각 동 우수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경렬 위원 등 23명이 광명시장 표창을,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실 위원 등 6명이 광명시의장 표창을,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인선 위원장 등 4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1년 동안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한 위원들의 헌신으로 지역사회가 따뜻한 복지공동체로 한 걸음 나아갔다”고 평가하고 “광명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이 원하는 사회보장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34명의 위원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활
(경인뷰) 광명시가 26일 오전 11시부터 지능형 챗봇인 ‘광명톡’ 서비스를 개시한다. ‘광명톡’은 디지털 전환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된 시민들에게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챗봇과의 대화 형식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광명톡은 광명시청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서비스된다. 홈페이지에서 챗봇 아이콘을 눌러 실행하거나 QR코드로 접속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는 ‘광명시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챗봇을 실행할 수 있다. 대화창에서 건강·보건, 복지, 세금, 교통, 관광·편의, 환경·공원, 안전, 민원 등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거나 궁금한 내용에 대한 키워드를 입력하면 바로 메시지를 회신받을 수 있다. 특히 ‘광명톡’에는 광명시만의 특화된 정보 서비스가 추가됐다. 우선 현재 사용 위치에서 가까운 공공시설을 확인할 수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가 적용됐다. 또 교통정보 CCTV나 심장제세동기 위치 정보를 담은 지도 서비스인 ‘스마트시티맵’ 정보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 정보도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챗봇에는 다양한 시의 정책을 볼 수 있는 정책 홍보 알림판 서비스도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단비·김대영·신성영 의원이 최근 유유기지 인천에서 진행된 정책 토론회에 참가해 타 시·도 청년정책 유사 사례와 성공 사례 제시, 인천 청년의 미래를 바꾸는 공감 정책 활성화 방안 종합토론 등을 청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타 지자체 청년 거버넌스 성공 사례 청취를 기반으로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의 위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며 다양한 청년정책 제안을 통해 더 나은 인천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토론회에는 서울·경기·부산 등 전국 청년 정책네트워크 위원장들과 인천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 인천시 거주 청년 등 60여명이 참석해 인천 청년의 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숙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의 축사를 위해 참석한 김대영 의원은 “개인적으로 인천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기에 제대로 된 청년거버넌스를 만들어 내려는 활동가들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그 노력이 성과로 나오기 위해서는 인천 청년이자, 시의원으로서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단비 의원은 “청년정책은 지속가능성과 효용성이 중요하다는 내용에 공감하며 인천시도 청년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