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건설본부 대회의실에서 검단 및 청라 연장선 지하철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평가회를 개최하고 2023년 안전 및 품질분야 우수 현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우수현장 선정은 시공사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건설현장의 자율적 안전점검 역량을 강화하고 지하철 공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검단 및 청라 연장선 10개 공구를 대상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안전 분야는 검단3공구와 청라2공구, 품질 분야는 검단4공구를 우수 현장으로 선정했다. 우수현장으로 선정된 3개 현장은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정기 점검을 1회 면제하는 등 사기진작을 위한 혜택을 주고 평가에 미달하는 건설현장은 향후 중점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능력을 개선하고 품질 저하를 방지할 예정이다. 조성표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안전·품질관리는 모든 건설 현장의 기본인 만큼 앞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다른 현장에 모범이 되는 지하철 건설현장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하대학교 경인 씨그랜트센터와 지난 1년 동안 공동으로 수행한 해양환경 및 해양오염 관련 연구결과를 밝혔다. 양 기관은 올해 1월 해양환경 관련 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앞바다에 적합한 해양순환 모델을 구축해 바닷물 흐름에 따른 오염물질 확산 범위 등을 과학적으로 예측하고자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해양 모델링을 활용한 해류이동 및 오염물질 확산을 예측한 결과, 한강하구 육상에서 나온 수질오염물질은 주로 강화지역 염하수로를 통과해 인천대교 부근까지 도달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통계기법을 활용한 지난 10년간 수질변화 추세분석에 따르면, 총유기탄소 및 영양염류 등의 수질항목이 크게 개선됐으며 2022년 인천 앞바다의 수질은 2등급으로 양호했다. 이는 2008년 연안오염총량관리제 도입, 연안 환경기초시설 확충 및 방류수 수질강화 등 오염저감 노력의 결과로 추정된다. 특히 인천연안은 한강하구의 담수와 해수가 만나 서로 섞이는 곳으로 다양한 생물종의 서식처이며 수도권에서 배출한 오염물질을 자연 정화하는 바다의 콩팥 역할을 하고 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지리적인 변천 과정을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12월 22일부터 인천시 지도포털 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인천은 1883년 개항 이후 산업화·세계화·미래화를 이끌며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관할구역 또한 확장되며 변화를 거듭해 왔다. 그 중심에는 20세기 초부터 시작된 송도 매립지 등 대규모 해안매립과 인구증가의 변화가 있으며 이로 인해 행정구역은 조정되고 확장됐다. 이에 인천시는 인천의 변화 발전하는 모습을 누구나 알기 쉽게 사진, 지도, 설명 등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한 스토리 맵으로 구축했다. 이 스토리 맵은 행정구역의 변화 과정, 시기별 행정구역 비교, 매립의 역사와 경제자유구역의 탄생, 행정 체제 변경의 순서로 이뤄져 있다. 아울러 인천의 해안매립 현황을 지적신규등록 데이터베이스 등을 활용한 통계지도를 구축해 매립목적, 매립주체, 매립연도 등 매립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석진규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인천의 지리적인 발전과정을 공간정보로 기록·관리함으로써 공유수면 매립계획 등 체계적인 행정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이며 “해안매립과 함께 발전한 인천의 위상을 홍보하는 서비스로서
(경인뷰) 계양 테크노밸리 신도시 및 인근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이오는 12월 26일부로 해제된다.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장관이 2018년 12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계양구 귤현·동양·박촌·병방·상야·방축동 일원 8.40㎢, 4,502필지가 12월 26일 자로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의 남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검암역세권, 대장지구, 구월2 공공주택지구 등 3개 지역 20.78㎢로 줄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해제 전 허가받은 96필지는 실거주 등 토지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석진규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계양 테크노밸리는 보상 완료 및 착공으로 인근지역은 지가 안정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됐다”며 “이번 해제로 주민의 재산권 행사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수정로타리클럽과 협력해 21일 관내 저소득 노인 등 취약계층 노후 TV 교체사업을 추진했다. 광명수정로타리클럽에서는 TV를 구입하고 모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후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이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데 TV가 잘 나오지 않아서 바꾸고 싶었다”며 “이렇게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미연 광명수정로타리클럽 회장은 “회비를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사업에 사용해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수정로타리클럽은 3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광명시립요양센터 이·미용 봉사, 철산복지관 이불세탁 봉사, 어버이날·노인의 날 잔치 후원, 독거노인 식료품꾸러미 지원, 청소년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는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매달 2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한부모가정 7가구와 독거노인 3가구 등 총 10가구에 겨울철 난방비로 각 30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난방비를 지원받은 한 지역주민은 “난방비 걱정에 보일러 온도 설정기 앞에서 몇 번이고 온도를 낮췄다 높였다를 반복했다”며 “이렇게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급격한 물가 상승에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난방비 걱정에 지쳐 있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도울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주최로 열린 2023년 유공자문위원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유상기 부회장과 김성일 청년위원이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자문위원으로 선정되어 민주평통 의장표창을 수상했다. 18~21기 광명시협의회 부회장인 유상기 자문위원과 19~21기 감사 및 청년위원인 김성일 자문위원은 자유 민주적 평화통일 기반조성 활동 공헌, 자문위원 간 소통과 협력 활성화, 탈북민 정착지원, 지역사회의 발전 참여 및 봉사활동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상기 부회장과 김성일 청년위원은 감사인사를 통해 ”자문위원으로서 긍지와 자긍심으로 미래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지역 내 통일공감대 형성과 민주평통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는 자유민주평화통일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공적이 탁월한 자문위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자문위원의 자긍심 고취 및 조직 활동력 제고를 위해 유공자문위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오후 ‘공익활동의 가치와 사회적 인정’을 주제로 지역의 공익활동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광명, 더 나은 공익활동을 위한 시작’을 담은 1부 결과공유회에서는 광명시 공익활동 자원 현황과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키워드를 발표했다. 조철민 교수는 시민사회 영역의 다양화를 이야기하며 ‘더 다양해졌지만, 더 연결돼야 할’이라는 제언으로 시민사회 생태계 성장을 위해 각 부문과 요소들의 유기적인 연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민의 참여와 시민사회의 역할을 요구하는 정책이 늘어나는 반면, 자원은 한정적인 부분을 짚으며 이를 채워주는 정책의 필요성을 얘기했다. 조 교수는 “좋은 일에도 자원과 역량이 필요하다”며 “적정한 자원의 투입과 함께 사회적 지지가 폭넓게 확보될 수 있도록 함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언하며 발표를 마쳤다. 2부에서는 박영선 교수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박 교수는 자원봉사 분야, 마을공동체 분야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익활동 주체 및 환경 변화에 따른 문제의식과 공익활동의 사회적 인정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실례로 미국의 지역사회 봉사단 ‘
(경인뷰)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1일 오전 여성비전센터 3층 비전교실에서 ‘광명시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참여 강사와 수요처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과 및 2024년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은 강사 경력이 있는 광명시 거주 경력단절여성들을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 관내 비영리 교육기관에 연계해 지역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강사 경력 이음의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전액 시비로 추진된다. 올해는 80명의 강사가 기초학습 토탈공예 S/W융합교육 인성교육 실버힐링 식생활교육 반려동물관리 진로직업 등 8개 분야에서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시립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주간보호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57개소에 강사를 파견하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교육공동체 기반 조성의 성과를 이루었다.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강의 분야를 다양하게 확대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해 다시 강사로 일하고 싶은 경력보유여성들의 디딤돌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21일 과천시에 따르면, 농협 과천시지부에서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천만원과 축산물꾸러미 230박스을 쾌척했다. 성금 및 기부물품 전달식은 지난 20일 시청 신계용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김준현 농협 과천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농협 과천시지부에서 쾌척한 성금 일부는 과천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되어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심리치료비 지원에 쓰이며 일부는 부림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관내 복지관으로 전달되어 취약계층 아동과 장애인,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축산물 꾸러미는 각 동 취약계층과 종합사회복지관, 성베드로의 집, 지역아동센터 3곳, 맑은샘학교, 무지개학교 등에 배포된다. 김준현 농협 과천시지부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힘든 이웃을 위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경인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단지에 ‘벨라르테 경로당’이 21일 개소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은 단지 내 노인들의 휴식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소파와 안마기, TV 등도 갖췄다.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은 “경로당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이 한마음이 되어 경로당을 개관하게 됨을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며 “과천시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쉬며 행복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휴식처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올해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6명을 선정해 오는 29일 열리는 종무식에서 포상한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법정 처리 기한보다 단축해 민원사무를 처리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는 것으로 과천시는 마일리지가 높은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한다. 과천시는 단순 민원, 복합 민원, 국민신문고 민원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해, 각 분야에서 2명씩 총 6명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포상 제도 운영으로 민원사무 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제고하고 이를 통해 신속·정확·친절한 민원 처리로 만족도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