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15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조성에 참여한 인천지역 협회 및 단체, 대학, 중견·중소기업, 유관기관과 모펀드 출자 사업을 통해 펀드를 조성한 투자사 등이 참석했다. 지난 3년간의 추진 성과 및 실적 등에 대한 보고와 인천빅웨이브모펀드에서 투자받은 기업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특히 6,000억원 조기 달성에 대한 특별 행사가 열렸다. 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인천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21년부터 4년간 인천시 예산 600억원으로 6,000억원 이상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3년 현재 21개 자펀드에 225억원의 재원을 출자해 6,114억원의 펀드를 조성함으로써 추진 3년 만에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약 633억원의 투자 마중물 확보를 통해 인천 관내 소재 기업에 224억원의 투자금이 집행됐으며 서울·경기에 집중돼 있던 민간 투자사의 관심이 인천으로 확대되면서 사업 추진 이후 관내 전문 투자사는 벤처캐피탈 2개 사, 창업기획자 8개 사가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보였다. 이남주 인천시
(경인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유치마케팅으로 수학여행단 1만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공사는 지난 4월부터 전국 초·중·고교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테마별 맞춤형 코스를 개발하고 인천 수학여행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다. 또한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수학여행 통합 안내창구’를 신설하고 학교별 버스 임차비를 지원해 왔다. 12월 15일 기준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으로 인천을 방문했거나 예약한 인원은 인천 외 서울, 경기, 전남, 제주 등 총 115개 학교, 10,004명이다. 특히 월미도·개항장 일대를 가장 많이 방문했으며 ‘인천e지’ 앱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활용해 차이나타운, 청일조계지 계단 등을 돌아보며 인천의 근대 역사·문화를 즐겁게 배웠다. 또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위해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연계한 ‘미래도시 송도’ 스탬프투어는 물론, 인천투어패스를 활용한 다양한 박물관·전시관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여 서울 등 수도권 지역 학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인천을 방문한 서울의 한 고등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근대 개항의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고 월
(경인뷰) 인천 관내와 인접 지역에 한정됐던 중증 보행장애인의 장애인콜택시 이용이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이들의 교통편의도 높아지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중증보행장애인이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해 수도권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인천시-서울시-경기도가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광역이동 공동운영기준안’을 마련해 협약을 체결하고 12월 21일부터 시범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중증 보행장애인들의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범위가 인접 특·광역시·도까지 확대됐다. 이후 인천은 서울, 경기도와 함께 지난 6월부터 총 7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 기준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인천시 장애인콜택시 운행은 인천시 관내 및 인접 지역인 서울 강서구, 경기 부천, 시흥, 김포로 한정됐으나, 오는 21일부터는 서울, 경기 전역으로 확대되게 됐다. 이용대상자는 중증 보행장애인으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지자체 간 통합운행시스템 구축 전까지 편도로 운행될 예정이어서 왕복을 이용하려면 출발지 관할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8일 시립감골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의 아나바다 수익금 120만4,000원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상록구 사동에 소재한 시립감골어린이집은 통합 및 야간연장 보육을 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17일 아이들과 함께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이채목 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바른 경제관을 배우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원생들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가 ‘안산의 길,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청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 수료식’이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은 외국인주민 교육생과 가족 및 강사, 교육기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한국어교육 및 사회통합프로그램,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등에 성실히 참여한 교육생들의 합격 및 수료를 축하하고 모범교육생 및 교육 유공자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여자들은 안산시 이민청 유치를 기원하고 함께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수료자 중 한국으로 유학을 왔다가 남편을 만나 한국에 정착한 리탄투이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한층 더 깊게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제 일터에서 당당히 한국어로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열심히 교육에 임한 수료생과 진심을 다해 교육해주신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소통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정책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8일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및 관내 복지관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정신질환 및 중독질환 대상자에 대한 이해와 접근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상행동 및 알콜 중독으로 인해 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내 사건·사고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질환에 대한 이해와 접근방법을 익혀 사회안전망 구축에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제연경 안산시중독통합관리센터 소속 팀장과 변지우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팀장이 각각 강사로 나서 증상의 기본적 이해 사회복지 실무자가 대처해야 하는 방법 사회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방법 등에 대해 진행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복지 실무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 교육 추진으로 대응 역량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관내 산업체 근로자 청·장년층을 위해‘행복한 일터, 건강한 사업장’총 12개소를 다음달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직장인들에게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직원 50명 이상, 보건관리자가 상주하는 관내 사업장이다. 선정된 사업장은 6개월간 총 6차에 걸쳐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함께 팀을 꾸려 방문해 전문적인 1:1 맞춤형 건강 체크 및 금연·건강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 안산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전문 체력 측정에 따른 운동처방도 지원한다. 현재 3050세대의 고혈압 유병률 및 흡연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고혈압 인지율 및 치료율, 금연율은 다른 연령대비 낮은 수준이다. 이에 시는 시간적·환경적 제약으로 보건소 내소가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매달 방문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참여 사업장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바쁜 일상으로 건강 챙기기가 어려웠는데, 직접 사업장으로 찾아와 꼼꼼히 살펴주고 주변동료와 함께하면서 건
(경인뷰) 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은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학 협력을 통해 대학의 전문 인력과 도서관의 교육시설을 활용한 양질의 평생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우선, 내년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서울예대 문예학부 동문 장진영 작가가 강사로 나서 책의 의미를 발견하며 능동적 독서수행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책과 대화하는 서평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내년 1월 6일부터 2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서울예대 문예학부 동문 황인경 작사가가 강사로 나서 작사의 기초를 배우고 가사를 분석하면서 재미와 음악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쉽고 재밌는 K-POP 작사 첫걸음’ 을 운영한다. 이 밖에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을 통해 세계관 속에 참여자들이 직접 들어가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환경예술교육 ‘코드명Z-꿀벌실종사건’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8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공약사업 담당자 및 공약이행평가단 15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높이기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니페스토는 예산 확보근거, 추진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선거 공약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이라는 주제로 사업 담당자의 책임감을 높여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뉴노멀 시대 도래에 따른 지방정부의 실제적 행정 모델과 정책대안 매니페스토의 이해와 중요성 공약사업 이행율 제고 방안 및 평가 민선8기 2년차를 맞이해 안산시 미래를 위한 정책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공약사업 담당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매니페스토의 진정한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숙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충분히 이해될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하며 공약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 부문
(경인뷰) 안산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개선사업을 통해 반월국가산업단지 주변 악취가 개선될 전망이라고 19일 밝혔다. 시화지구 환경개선특별대책 로드맵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30여 년간 장기운영으로 하수처리시설, 탈취설비 등의 시설노후화로 인한 하수처리 효율 저하 및 악취발생 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차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총 사업비 86억원을 투입해 탈수기 6대 교체 탈취기 5대 설치 유입부 악취커버 설치 등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에 진행된 2차 사업은 총 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해 악취방지시설 유입시설 개선공사 최초침전지 및 생활 유입장 악취개선공사 등을 완료했다. 이번 공사 완료 후 공공하수처리시설 복합악취 측정결과 방지시설 후단 448배 이내, 부지경계선 지점 6배 이내로 배출허용기준을 모두 충족해 평균 67%의 악취 저감률이 나타났다. 김학응 하수처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 및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인한 악취 민원이 감소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하수처리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후시설물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3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34세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이번 성과평가는 안산시 등 전국 지자체 4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및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가치있는누림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구직단념청년 발굴 및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으로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개인 밀착상담을 통한 선호 직종 및 성향을 파악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취업 진입을 위한 기업탐방, 직장체험, 휴먼북라이브러리 등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 목표인원 160명 모두 교육을 수료했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 및 일자리 안내를 통해 수료자 중 56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쾌거도 거뒀다.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2%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사회 진출을 희망하는 많은
(경인뷰) 광명시 학온동 체육회는 18일 온신초등학교에서 온신초등학교 졸업생 6명에게 인재육성 장학금 총 1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학온동 체육회가 미래의 꿈을 향해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장학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학온동 체육회는 별도의 학교발전기금 50만원도 기부했다. 최재주 학온동 체육회장은 “인재육성 장학사업을 통해 체육회 장학금을 전달받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장차 이 시대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사업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시는 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 지원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본인의 꿈과 희망에 한 걸음 더 다가갔으면 좋겠고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