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18일 반찬 무료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철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소불고기를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양태환 철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동 발전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의 생활편의에 도움이 되도록 나눔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18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광명 에코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명 에코 페스타’는 관내 환경교육 주체가 한 자리에 모여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성과와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광명시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는 ‘광명시 환경교육 활동공유회’의 부제이다. 이날 행사에는 스튜디오 펄피, 광명시 평생학습원, 푸름청소년활동센터 등 지역 내 환경교육 단체, 기관, 강사,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관계를 다지고 각 단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환경교육을 활성화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시민의 환경 대응력을 높이는 환경교육”이라고 강조하고 “환경교육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환경교육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활동공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 1부는 ‘만드는박물관’을 비롯한 6개 단체가 참여해 기관별 환경교육 교구와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에서는 광명시환경교육센터 활동 내용과 광명시 추진사업 발표를 시작으로 에코브이알 등 6개 단체가 환경교육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환
(경인뷰)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문원초등학교 4학년 5반 어린이들이 10만원의 성금을 모아 별양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성금은 어린이들이 부모님께 받은 용돈을 학급에 행사를 통해 조금씩 모은 것으로 아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길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문원초등학교 4학년 5반 전현수 담임선생님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도 이웃을 배려하고 사랑하며 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리 과천시 별양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는 문원초 4학년 5반 아동들이 우리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된다”며 “별양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도시공사는 올해도 문원체육공원 내 분수대 인근에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조성해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한다. 과천시에는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공공 야외스케이트장이 조성돼 두 달여간 운영이 됐으며 해당 기간 동안 누적 이용 인원은 2.5만명, 방문 인원은 5만명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스케이트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시민 우선 채용으로 진행해 운영인력 36명 가운데 22명이 과천시민으로 구성되기도 했다. 과천시 공공 야외스케이트장은 운영기간 동안 평일은 10시부터 20시까지, 주말은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성탄전야인 12월 24일과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빙질 관리와 시설 점검 등을 위해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또, 매 주말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마술쇼 등의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용료는 스케이트와 안전모 등 장비대여료를 포함해 과천시민은 2천원, 관외 거주자는 4천원이다. 개장식은 22일 오후 5시 30분에 개최되
(경인뷰) 과천시 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업운영 평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 사업에 대해 센터의 비전 및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사업 수행의 점검과 관리, 지역사회 협력 및 특화사업 등 총 15개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우수성을 심사한 것이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사업 운영의 내실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사업운영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센터 가운데, 상위 10%를 우수센터로 선정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가족센터는 연도별 로드맵을 통한 사업 계획 및 운영 코로나19 이후 사업의 다각화와 안정화 과천시마을돌봄나눔터를 통한 돌봄 서비스의 차별화 운영 등을 통해 적극적인 가족친화 문화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천시 가족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3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운데 HW컨벤션홀에서 열린 ‘가족센터 소통의 날’에 진행됐다. 한편 과천시 가족센터는 이달 8일에는 아이돌봄 서비스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돼 여성
(경인뷰) 과천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1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나의 가족’이라는 주제로 가족 레크리에이션, 크리스마스 케이크, 쿠키 만들기, 크리스마스 파티, 핸드메이드북 다이어리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청소년이 포함된 20가족 70여명이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서현규 청소년 가족은 "이번 기회로 가족들과 대화도 많이 하게 되고 연말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한 해를 보내면서 가족이 함께 모여 온기를 나누고 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 가족의 사랑을 더 크게 만드는 특별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점을 반영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 청년 정치인들이 앞으로 인천시 청년정책 전반은 물론 인천시민을 위한 미래지향적 정책 마련에 여야 구분 없이 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18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제9대 의원 중 1980~90년대 출생한 7명의 의원들로 인천시의회 최초로 청년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천시의회 개원 이후 최초로 여야 구분 없이 구성된 이들 위원들은 기존의 관습을 되풀이하는 정책이 아닌 인천시의 특색을 살림과 동시에 청년의 삶을 논의하고 미래지향적인 정책들을 마련하겠다는 목적으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들 청년위원들은 지난 14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석정규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이단비·김대영을 각각 선임했다. 앞으로 인천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는 일자리, 창업, 스타트업, 주거, 교육, 복지, 문화, 결혼, 출산 등 인천시 모든 실·국에 걸쳐있는 청년정책들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단비 의원은 “내년 초 생애주기별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정부의 청년정책은 청년의 성장 및 사회진출 생애주기와 밀착된다”며 “급속도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현대사회에서 청년 맞춤형 정책이 실현되려면
(경인뷰) 인천 옹진군 북도면 신도 2리에 처음으로 수돗물이 공급됐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2월 18일 옹진군 북도면 일원에 수용가 상수도 급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인천 섬 지역에 지방상수도가 공급된 첫 사례로 이날 신도2리 다목적회관에는 5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계자가 참여해, 수돗물 첫 통수를 기념하고 자축했다. 섬 지역 특성상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은 북도면 지역은 그간 지하수를 이용한 마을상수도로 식수 문제를 해결해 왔다. 지하수를 이용한 마을상수도가 2,100여명의 신도·시도·모도·장봉도 주민들의 식수를 해결해 왔으나 그마저도 지하수 고갈, 염분 유입 등의 수질 문제 등을 유발했으며 늘어나는 방문객 수요 대응과 지역 활성화에도 부정적 요소로 작용해 왔다. 이에 인천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2019년부터 북도면 일원에 해저 관로를 비롯한 배수본관 설치 공사를 8월에 완료하고 배급수관망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배급수관망 설치 공사 시 통수가 가능한 구간은 주민들의 급수 신청을 받아 신속히 가정 등 수용가에 급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2024년 시도 및 장봉도 일원의 318세대, 2025년 북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8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글로벌·원도심 분야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여러 사업들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투자유치 산업재편을 통한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동력 마련 중·동구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 활성화 도모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재외동포 교류 및 국제교류 중심도시 디자인 선진도시 등의 조성 기반 구축에 대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인천시는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도시 인천 조성’을 도시정책 목표로 삼고 8대 전략과 주요 핵심 과제들을 선정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올해 재외동포청 유치 성공으로 1,000만 도시 인천 조성의 기반을 마련함과 함께, 세계적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뉴홍콩시티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물포르네상스 추진의 기틀을 완성했다. 또한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 아시아건축사대회의 인천 유치 성공,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 범시민 110만 서명 운동 등을 통해 글로벌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2024
(경인뷰) ‘시민의 행복을 담는 미래도시 구현’을 위한 인천시의 공간 정책계획과 도시발전 전략이 제시됐다. 인천광역시는 18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2024년도 도시계획국 주요 업무보고회에서 민선 8기 공간적 정책계획 수립 및 지역 맞춤형 도시발전 전략을 공개했다. 2024년 인천시의 도시발전 전략의 핵심은 ‘시민이 만족하는 도시정책 실현’으로 시는 이를 위해 원도심 상생발전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하고 시대 변화와 지역 특성에 맞는 관리 방안 등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공간 창조 지역 활력 증진 및 시민 행복을 위한 도시 조성 도시 개발을 통한 균형 발전 및 정주 여건 조성 군부대 반환·이전 부지 활용을 통한 도시공간 재창조 수요자 중심의 든든한 토지·공간정보 추진 소통과 균형을 통한 매력 있는 건축 창출 지속 가능한 양질의 주거환경 조성 등 7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인천시는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신·구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장기 발전계획 구축을 위해‘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을 변경 수립하고 고도 제한 중복규제 및 높이 산정기준 구체화를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한다.
(경인뷰) 인천시가 2024년에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성과를 극대화해 지역 균형발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와도 궤를 같이하는 전략이다. 인천광역시는 18일 2024년 도시균형국 주요 업무 보고회에서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을 통한 원도심 균형발전 인천대로 일반화 원도심 주거정비 활성화를 통한 도시 및 주거환경 개선 시민체감 공원·녹지 조성 등 2024년 중점 사업 추진계획과 실행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새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개편과 민선8기 원도심 활성화 공약사업을 추진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으로 도시재생과 행복마을 가꿈사업 등 기존 재생사업 안착과 더불어 공공주도의 원도심 역세권개발 등 새 정부의 주거 재생 사업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지역 특성 고려한 맞춤형 사업추진우선 시는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변화와 민선 8기 핵심 가치 실현을 반영한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 방안’을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신규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20곳에 대한 연차별 국가 공모 참여 계획을 마련하고 원도심에 위치한 64개 역세권의 여건 분석 및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18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간 홍보 협업기능 활성화 및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홍보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 네트워크는 시, 군·구 및 유관기관 홍보전담 부서 32개로 구성돼 기관별 주요 정책, 생활정보, 행사·축제 등의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고 홍보 협업 강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개최된 하반기 워크숍은 유관기관 홍보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해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과 기관별 2024년도 주요 홍보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홍보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전문가 강연에서 허원회 성결대 미디어소프트웨어학과 교수와 권상오 ㈜희망공장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우리 눈앞에 다가온 인공지능 세상을 맞이해 ‘인공지능 시대의 홍보 기획’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한, 내년 상반기 개최지 선정 발표를 앞두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인천유치 성공을 위한 릴레이 지지선언에 참석자 모두가 적극 동참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홍보 환경 및 트렌드 변화에 맞춘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홍보담당자들 사이에 다양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