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사와 통합교사 및 지원 인력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15일 실시했다. 연수는 국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김두영 교수를 초빙해 중도중복장애학생 대상 학교교육활동 사례 응급상황 대처법 산소포화도 측정기기 활용법 및 기도 확보법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론적인 내용과 더불어 애니인형을 이용한 에어웨이 기도 확보 방법을 다뤘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점점 증가하는 중도중복장애학생의 건강 관리와 응급상황 대처법이 매우 걱정됐는데 이번 연수가 매우 도움이 됐다”며 “응급 상황 시 필요한 물품에 대해 알게 됐고 학생들을 위해 학급에 구비 해놓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중도중복장애학생 지도와 학급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며 “의료적인 부분에 대한 궁금점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학교-병원간 협력 연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도 제2회 인천광역시교육청 노동존중위원회 정기회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18일 개최했다. 근로자, 사용자, 공익 대표 위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노동존중위원회는 노사관계 안정과 협력 증진 방안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자문하는 기구로 2019년 전국 최초 설치 이후 매년 2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나눔과 상생의 노사문화 실천을 위한 ‘연말 소외계층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 추진’과 ‘악성 민원으로부터 학교 내 모든 구성원이 보호받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노동존중위원회를 통해 노사문화의 모범적 안착과 노동 존중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상호 존중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인하대학교에서 ‘체육교사와 함께 디자인하는 인천 체육교육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3회 인천 체육교육 축전을 개최했다. 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가 주최하고 교간형 체육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주관한 체육교육 축전은 체육수업, 학교스포츠클럽, 학교운동부 운영에 대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 체육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초등 체육 담당 교사가 처음으로 참여했으며 초등·중등 체육 교사와 교장·감, 교육전문직원, 인천 관내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와 학생 등이 모여 학교 체육 중심의 연구와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는 사전마당, 토론마당, 나눔마당, 배움마당, 열린마당으로 운영했다. 사전마당은 체육 전문적학습공동체와 신규 교사 1년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토론마당은 시교육청 최환영 장학관의 ‘인천 체육교육 발전 종합 계획 방향’ 주제 발제와 인천대 교수 및 초·중등 교사 간 토론으로 진행됐다. 나눔마당은 성장과 감동이 있는 체육이야기 리듬과 함께 스포츠 트레이닝 집중력과 건강 체력 향상을 위한 에어건 활용 체육수업 농구와 사격 수업을 통한 여학생 체육수업 개선 방향 모색 영종 백구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2023 생태전환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콘퍼런스에는 인천 관내 유·초·중·고 교사, 사회환경교육단체 활동가, 환경·해양교육 전문가,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2022년 공표된 국가 환경교육표준과 연계해 전국 최초로 인천 환경교육표준을 공표했다. 인천 환경교육표준은 유·초·중·고 교사와 학생이 생태전환교육과정을 구성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도움을 제공하고자 개발했다. 행사는 인천 환경교육표준안의 의미와 활용을 위한 초청 강연과 각 학교에서 추진한 생태전환교육 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6개의 세션과 함께그린이 활동사례, 동아리 운영 사례, 공모사업 운영결과, 학교-민간연계 사업 등에 대한 40여 개의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올해 생태전환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산새소리유치원, 인천공촌초등학교, 합일초등학교, 인천산곡남초등학교, 인화여자중학교, 동산중학교, 인천효성고등학교 등 유치원 1교, 초등학교 3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1교 총 7개교를 초록지구지킴교로 지정하고 나무 현판과 깃발을 수여했다.
(경인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인천창의융합교육 성과공유회에서 “포스트코로나의 원년을 무사히 마친 것은 모두 선생님들 덕분”이라며 “미래 사회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수학 과학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사회에 대응한 상상과 체험 기반의 창의융합교육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영재, 수학, 과학, 발명, 융합 5개 영역으로 진행됐으며 350여명의 중·고교 교사들이 총 46개 세션과 57개 나눔 부스에서 인공 지능 활용, 과학과 사회 참여 수업, 수학 게임 및 알지오매스 활용 등 다양한 내용으로 수·과학 융합 수업의 사례를 나누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교실에서 아이들과 어떻게 교감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모습이 달라진다”며 “선생님들의 수업이 설렘으로 가슴 뛰는 감동의 성장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연말을 맞아 18일 의회 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박용철 의원,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인천시의회와 강화군이 맺은‘강화지역 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 300가구에 강화섬쌀로 전달될 예정이다. 허식 의장은 “고물가·고금리·저성장으로 경제 상황이 넉넉지 않아 소외계층에게는 올 겨울이 더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며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실질적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사랑의 쌀’ 구매 등으로 지역 농민과 소외계층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적십자회비 모금 및 사랑의 쌀 나눔 운동 등 지역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과 각종 모금 캠페인 활성화
(경인뷰)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공익활동 홍보기자단 ‘공익홀씨단’ 역량 강화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엄상미 아카이브 컬처랩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공익활동과 시민기록’을 주제로 보고 듣고 묻고 기록하는 다양한 방식에 대해 배우는 실전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엄상미 강사는 “인터뷰를 진행하는 데에 있어 청소년이든 어르신이든 계층, 세대, 경험, 인종에 상관없이 하나의 시민으로서 인터뷰 대상에 대한 존중이 필수”며 인터뷰 진행자의 가장 중요한 자세를 전달했다. 공익홀씨단 시민기자들은 이날 인터뷰 실습과 더불어 다양한 어플을 활용해 기록을 남기는 방법들을 배웠으며 왜 기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기자는 “기록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게 없는 것 같다”며 “현장 기록에 앞서 지켜야 하는 원칙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자세 및 준비 사항 등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익홀씨단은 지역의 다양한 공익활동 소식을 모아내고 기록함으로써 공익활동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홍보기자단이다. 지난 11월 1일 1기 공익
(경인뷰) 광명시는 겨울철을 맞아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생계비 및 연료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긴급복지 지원 사업은 소득자 실직 및 폐업 등 소득 상실 중한 질병 과다채무 등 위기 상황의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준중위소득 75% 이하를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긴급복지 지원 사업 현수막 게재 등 홍보를 강화하고 관내 고시원과 여인숙을 방문해 선제적으로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펼쳤다. 올겨울 난방이 걱정되는 긴급지원 대상자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연료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말 기준 2천88가구 3천526명에게 약 18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이 겨울철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긴급복지 지원 사업 연계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인천시가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억원을 지원하는 인천형 출생 정책을 발표하고 정부에 출생 정책의 대전환을 촉구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2월 18일 국가 재앙수준의 저출생 심각성을 인식하고 인천에서 태어나면 누구에게나 1억원을 지원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을 발표했다. 우리나라 정부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380조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해 저출생 대응 정책을 시행했음에도, 올해 3분기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 출산율은 세계 236개 국가 중 꼴찌이며 38개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에서는 압도적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수치로 올해 4분기에는 합계출산율이 사상 최초로 0.6명 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유정복 시장은 그동안 정부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출생율 제고에 사실상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며 더 이상 통상적인 수준의 정책으로는 저출생을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이 확인된 만큼 인천시는 내년부터 과감하고 획기적인 인천형 출생정책인 ‘1억+i dream’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형 출생 정책‘1억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허식은 지난 15일 인천서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와 북항배후단지를 연결하는 청라지구~북항 간 연결도로 개통 구간 현장을 둘러보았다. 2018년 8월 착공해 지난 15일에 개통했으며 연결도로 총 길이 1.5km, 폭 35m의 왕복 4~6차선 규모이다. 북항과 배후단지는 그 동안 송유관으로 단절되어 남청라IC를 이용해 외부로 나가기 위해서는 먼 거리를 우회하게 되어 물류비용 증가와 교통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대1-17연결도로가 개통되면서 지난달 15일 개통한 청라~북항 간연결도로에 이어 북항 배후단지에서 로봇랜드를 거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 진입시간이 약 15분 단축되어 교통 혼잡 해소와 함께, 청라는 물론, 동인천 등 원도심으로의 접근이 쉬워졌다. 이번 공사에 소요된 사업비는 약 460억원으로 인천시에서 약 274억원을, 나머지는 SK 인천 석유화학, 중부발전, 인천항만공사 등 민간이 부담했다. 개통 구간을 둘러보며 허 의장은“이번 도로개통에 힘쓴 종합 건설본부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특히 민간 자본 유치를 통한 사업비 절감 부분에 대해 높이 치하하고 앞으로도 민간 자본 유치방안을 적극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5일 사회적기업 ㈜새솔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400개를 기탁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새솔은 지난 2016년 11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아 도시락 제조 및 건설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독거노인 및 아동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 취약계층의 복리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몰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상인의 판로확보와 매출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민 대표는 “조금이나마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정에 적극 협력해 청년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시민들에게 건강생활 실천을 확산하고 올바른 걷기방법을 전파하기 위해 ‘2급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걷기협회 회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통한 안산시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틀에 걸쳐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한걷기협회 걷기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보행자세 측정 및 분석 걷기운동의 이론과 실제 내몸에 맞는 걷기운동 질환별 걷기운동 프로그램 올바른 걷기자세 교정 및 실습 걷기지도자 소양교육 다양한 걷기운동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최근 건강 증진 및 신체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도내 시군 전체에 비해 안산시 신체활동 관련 주요지표는 낮은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걷기운동을 전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강도시 활동가 양성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