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과천시는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전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는 이동전화로 발신 시 행정전화번호와 더불어 발신기관명을 휴대폰 수신화면에 표시해주는 서비스이다. 과천시는 최근 보이스피싱 및 광고성 전화 피해 증가로 인해 시민들이 행정기관의 전화도 스팸 전화로 오인하고 수신 거부를 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민원 주요 부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 시행은 행정업무 효율 및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행정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허식 의장은 지난 15일 인천서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 IC와 북항배후단지를 연결하는 청라지구~북항 간 연결도로 개통 구간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 사업은 청라~북항 간 연결을 위해 약 460억원을 들여 인천종합건설본부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2018년 8월 착공해 지난 11일에 개통했으며 연결도로 총 길이 1.5km, 폭 35m의 왕복 4~6차선 규모이다. 북항은 인천신항과 더불어 인천의 4대 항만의 하나로 인천시 중구 북성동, 서구 원창동 일대에 원목, 고철 등 인근 공장에서 필요한 산업원자재 화물을 주로 취급했다. 하지만 북항 배후단지를 연결하는 도로가 송유관으로 단절되어 중봉대로 일대의 교통혼잡이 발생하게되어 배후 연계 수송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 달 15일 개통한 청라~북항 간연결도로에 이어 이번에 대1-17연결도로가 개통되면서 청라지역 교통 혼잡 해소와 함께 동인천 등 원도심 접근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개통 구간을 둘러보며 허 의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북항의 배후산업단지 지원은 물론, 비가공 화물 등을 수요지에서 직접 처리하는 기능이 강화될 것이며 항만 배후수송로를 잘 확보하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초록우산은 인천지역 위기가정 아동에게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고 인천시교육청은 초록우산에서 진행하는 사업과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초록우산은 협약의 첫걸음으로 인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말 소원성취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 주거, 의료 등 여러 방면에서 학생들이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학생 134명에게 총 8,040만원을 전달한다. 이서영 본부장은 “교육청과의 협력이 더 많은 아이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청과 함께 위기가정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초록우산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연말연시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이 위기가정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됐던 광명사랑화폐 예산을 올해보다 10억원 증가한 120억원을 2024년도 예산에 편성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를 위해 국내외 자매도시와 함께 개최하는 국제 포럼 예산도 2억 8천만원을 책정해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를 넘어 세계 탄소중립에 앞장선다. 광명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예산이 지난 14일 광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 1조 535억원보다 9.49% 증가한 1조 63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과 탄소중립, 평생학습, 디지털 전환과 같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수 마련이 녹록지 않지만, 위기 속에서 민생을 보듬는 재정 운용을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정비해 확장 재정을 편성했다”며 “올해로 5회째 개최한 500인 원탁토론회는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대표적 사례로 2024년도 예산에 미편성됐지만, 지속적으로 의회와 협의해 내년에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되면서 받은 정부포상금을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12월 15일 시청 여성가족국장실에서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 박용훈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학대피해아동쉼터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천시는 지난 11월 보건복지부의 ‘2023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이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인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 기반시설 확충 아동보호시설 시 자체 예산 지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 등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인천시는 올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강화 대책’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자체 예산을 대폭 늘려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사업 신설 및 확대에 힘써왔다. 또한 교육 및 홍보 영상물·책자 등 자체 제작 보급, 위기 아동 조기 발굴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15일 인천시청 본관 소통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인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노사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인천시로부터 인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 인천시 노동 존중 생태계 기반 마련 2023년 노사 상생문화 구축 실천 우수기업 선정 보고 인천형 항공정비산업 일자리 육성방안에 대해 보고 받고 각 안건에 대한 노·사·민·정의 상호 역할과 세부 추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제33회 인천시 산업평화대상’을 심의해 노사상생 문화 구축과 산업평화에 기여한 기업 2개 사와 노동조합 2개소, 근로자 10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유정복 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는 원팀 정신 기반의 협력적 거버넌스로 소통을 통해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면서 확고한 신뢰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간 여러 합의와 상생방안을 도출해 주신 만큼, 앞으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1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에 참여한 청년과 기업 간의 만남 행사인 ‘일 경험 청년을 위한 기업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기업이 청년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 인천시는 청년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직무교육과 인턴십 비용을 지원한다. 구직 청년들에게는 실무교육과 일 경험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확보해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기획한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턴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미래성장 유망기업 50여 개 기업과 앞서 지난 9월 모집 후 진행된 취업아카데미 과정 수료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구인 기업과 연결된 100여명의 교육 수료생들은 내년 1월 15일부터 세 달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인턴과정을 수료할 경우 해당 기업의 경력으로 인정되며 인턴십을 수행한 기업의 정규직 전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행사 1부에서는 청년 구직자들의 수료증 전달식과 함께 황효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및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단비 의원과 김대영 의원의
(경인뷰)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1층 대공연장에서 2023년 후원자·자원봉사와 함께하는 감사행사 한마음사랑잔치 ‘챔피언’을 개최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광명종합복지관을 위해 함께해 준 후원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바로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챔피언’이라는 의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한진 사랑나눔복지공동체 이사장, 전영미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인희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회복지관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고마운 분들을 한 자리에 모실 수 있어 영광”이라며 “올 한해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을 다가오는 2024년에도 지속해 주시길 바라며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주민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한국오츠카제약, 함께 걷는 10리 클럽, 광명장미로타리클럽과 김수연 강사, 송용기 사회복지사, 박영순 자원봉사자 등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참석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Champion’s Story‘를
(경인뷰)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지난 14일 독서동아리 회원 및 광명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동아리 특강 &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미경 한국독서로연구소 대표가 독서동아리 운영법과 독서교육에 대한 ‘알쓸독서잡’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연서도서관의 독서동아리 회원과 광명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미경 대표로부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독서동아리 운영 노하우를 배웠다. 특강에 참여한 한 동아리 회원은 “독서동아리의 운영법 및 독서교육에 대한 강사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서 독서동아리에 도움이 되는 알짜배기 강연이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그간 연서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활동하고 있는 독서동아리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도서 지원사업’을 통해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도서를 지원해 동아리 활동 내실화 및 동아리 자생력 향상에 도움을 줬으며 ‘신규 동아리 컨설팅 강좌’,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수준 높은 독서동아리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연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동아리 특강과 워크숍이 연서도서관 독서문화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30억 4천1백만원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 징수 활동 기간 동안 체납액 납부 안내문과 문자 발송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납부가 이행되지 않으면 부동산·차량 및 기타 채권을 압류해 신속하게 체납처분을 진행했으며 압류재산에 대한 실익 분석 후 공매처분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정리 기간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관외 거주 체납자들을 직접 방문해 실태조사를 벌이는 등 강력하게 체납액 납부를 독려했다. 동시에 경제위기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납부 여력이 없는 체납자는 지방세심의의원회의 심의를 걸쳐 체납처분을 중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징수해 지방재정을 확충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 분할납부 유도, 정리 보류 등 맟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2023년 평생학습동아리 성과공유회 ‘두런두런 학습수다’를 개최했다. ‘두런두런 학습수다’는 올 한해 평생학습동아리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평생학습동아리의 새로운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분야의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식 오카리나 동아리 한오스텔라와 우쿨렐레 동아리 라니카이의 축하 공연에 이어 ‘가죽쟁이’ 등 6개의 학습동아리의 ‘내 동아리’ 자랑,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된 동아리 패널들의 토크 콘서트 ‘학습동아리 수다회’를 통해 올 한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평생학습도시 광명을 위해 안팎으로 애써 주신 학습동아리 여러분 덕에 함께 배우고 그 배움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학습을 누리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학습동아리 운영 보조금 지원 청년학습동아리 강사비 지원 학습모임방 무료 대관 성과공유회 개최 재능나눔장터 개최 평생학습축제 참가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15일 인천 남동산업단지에 희소금속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전국 유일의 ‘국가희소금속센터’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희소금속 산업 발전 대책 2.0’ 후속조치로 지난 5월 ‘소부장 특별법’을 개정해 희소금속 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화를 위한 법정 전문기관의 근거를 마련하고 ‘소부장 및 공급망 특별법’으로 확대 개정해 ‘국가희소금속센터’를 지정하게 됐다. 센터는 친환경·자원순환·고부가화 중심의 희소금속 핵심 기술개발 추진, 전문기업육성, 산업실태조사 및 인력양성 등 산업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해, 우리 산업계가 안심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 및 안정적 희소금속산업 가치사슬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센터에는 박사급 연구원 9명을 포함해 총 14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날은 개소식에는 그간 희소금속산업 관련 법령 마련을 위해 힘쓴 정일영 국회의원,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이 축사를 전하며 국가희소금속센터의 발전을 성원했다. 또한, 현판식과 함께 희소금속센터 주관으로 희소금속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희소금속 산업 협의회가 개최됐다. 협의회는 희소금속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