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현재 보유 중인 미활용 폐교 5개에 대한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학교관리자, 학생, 학부모, 교수 등 13명으로 구성된 폐교활용 자문단 협의회를 13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인천시교육청 폐교활용 기본방향 교육청 및 타 기관 폐교 활용 우수 사례 폐교 활용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안내했다. 또한 폐교에 조성 가능한 교육·복지·문화·체육 시설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살펴보며 실현 가능성과 구체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폐교 활용 사업은 폐교 시설의 가치를 발굴해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사업으로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 폐교인 난정초등학교에 전국 교육청 최초 평화교육기관을 설립했다. 올해는 북도분교와 마리산초등학교에 독서캠핑장과 문화·예술·체육공간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했으며 연구 결과, 설문 응답자 1,473명 중 88.3%가 문화·예술·체육공간을 83.4%가 독서캠핑장을 활용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연간 이용자는 각각 21,120명, 6,272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시교육청은 2026년 마리산초등학교의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폐교 활용사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3일 수정한증막사우나로부터 아동공동생활가정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수정한증막사우나는 월피동에 위치한 공중목욕탕으로 지난 2022년부터 아동공동생활가정을 위해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요보호 아동에게 매달 20만원씩 2년간 정기후원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서영자 대표는 “작은 도움을 통해 여러 사정으로 가정의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매년 보호아동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공동생활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3일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일사천리 소통방’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일사천리 소통방은 안산시 사회복지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지침교육 및 현안사항 공유 등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복지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소통방은 사회복지서비스 부적합·중지 대상자 사후관리시스템 마련 정보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정보격차 해소 동별 특수시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사례 공유 등을 통해 시청·구청·동 실무자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정소우 주민복지과장은 “소통방을 통해 시민에게 보다 촘촘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사회보장제도 부적합·중지 대상자가 위기 가구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2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민관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민관협의체는 관내 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효율적 정책 추진을 위해 교육, 근로복지, 출입국, 청소년 등 외국인 지원 관련 분야 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정책 제안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올 한해 외국인주민 지원을 위해 추진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내년에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최근 안산시가 추진 중인 이민청 유치의 적합성과 당위성을 언급하며 유치 지지에 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준규 한양대글로벌다문화연구원장은 “이민청 유치를 위한 사회구성원 합의를 이루기 위해서는 구성원 간 공감과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산시는 이미 주민들의 다문화 수용성이 높음을 인정받아 전국 최초 상호문화도시로 인증 받은 만큼, 안산시에 반드시 이민청이 유치돼 이민정책의 본거지로 역량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디자인대학과 협업해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기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디자인패키지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사회적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학생들의 재능기부와 사회적기업의 학업장려금을 연계, 사회적 경제 인식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서 지난 8월 지원 대상기업으로 두빛나래사회적협동조합을 선정하고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교육을 지원했다. 한양대는 한 학기 동안 기업연계 프로젝트형 수업 진행을 통해 대상기업에서 생산하는 드립백 커피의 디자인패키지를 제작했다. 제작 우수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기업에는 최종 선정된 디자인패키지를 전달했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 사업은 청년 디자이너들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기업을 위한 나눔 실천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연계한 사회적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빛나래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자활을 위해 일이 가능한 발달장애인에게는 일자리를, 일하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3일 경기도 주관 ‘2023년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록수보건소는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및 관계부서와 협업해 지역주민의 고혈압·당뇨병 질환 악화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체적으로 온라인 교육사이트 ‘고당e공부방’ 운영 경로당 건강리더 양성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 1:1 맞춤형 집중상담관리 등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지속적·체계적 질병교육과 건강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건강관리에 취약한 산업장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교육과 근로자 소모임 활동을 통해 체중감소, 건강행태 개선, 당화혈색소 감소 등 건강지표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 현장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애경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심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삶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대부도 지역의 공공하수 연계처리를 위한 대부도 하수관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대부동동, 선감동 지역은 개인 정화조 사용으로 주택지역 및 농수로 악취 발생과 정화조 관리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던 곳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국비 67억원을 확보하고 시비 30억원을 추가해 총 사업비 97억원을 투입했다. 하수관로 정비는 지난 2021년 8월 시작해 오수관로 9.72km 조성 맨홀펌프장 8개소 배수설비 157개소 설치를 각각 마쳤다. 이번 하수관로 설치가 마무리되면서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는 오수관로를 통해 대부하수처리장으로 이송·처리돼 정화조가 필요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정화조 청소비용 절감 및 악취발생 억제 등 대부도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지하수·연안 오염을 선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대부도 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고 대부도 지역주민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3일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올 한해 펼친 사업성과를 공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와~스타디움 내 마이어스에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및 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위원, 사회복지 민·관 종사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한 우수위원 표창 올 한해 사업내용이 담긴 동영상 시청 활동사례 및 소감발표 내년도 사업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박영혜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와 같이 내년에도 더욱 내실 있는 활동을 통해 시민 삶의 질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한 해 동안 헌신과 열정으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해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미래가 기대되는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중심의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복지문제 등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3일 청년창업 인큐베이팅사업 일환으로 경기테크노파크 주관 ‘청년큐브 창업가와 함께하는 2023년 안산큐브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 IR피칭대회 및 성과공유회로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관내 유망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한양대에리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유태균 서울예대 총장, 이기형 한양대에리카 산학협력부총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및 청년큐브 입주기업, 청년창업활성화지원사업 협약기업과 관내 창업보육센터 기업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 청년창업펀드 300억원 조성을 위한 조합결성 등록을 마치고 관내 유망한 청년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기업인과 창업가들이 ‘청년 도시 안산’에서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청년창업기업 IR피칭대회 청년큐브 입주기업 우수사례 발표 참여기업과 투자자 간
(경인뷰) 인천광역시 여성의광장은 오는 26일부터 주민 복지증진 및 여성 사회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정보통신·어학·문화·전문인력양성 등 총 81과목으로 구성된 2024년 제1기 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2024년 1월 8일부터 3월 23일까지로 81개 강좌에 총 1,540명을 모집한다. 특히 2024년 교육은 최신 경향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강좌들을 새로 편성하고 직장인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야간 교육과정도 20개로 확대한다.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짜배기 부동산 교실’, 세계화·다문화 시대의 다양한 외국어 학습 수요를 고려한 ‘베트남어 기초’를 편성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실시한 온라인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칼림바 연주’, ‘왁싱 자격증 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홈파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요리-비스트로’ 강의를 편성했다. 강좌는 만 18세 이상의 인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정보통신 및 어학 강좌는 12월 26일 오전 9시부터, 그 외 과목은 12월 27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으로 신청한다.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
(경인뷰)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케이엠아츠가 주관하는 ‘제4회 누구나 인천중창제’ 본선 무대가 12월 17일 오후 4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누구나 인천중창제는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즐거운 중창 페스티벌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매해 다양한 시민들이 중창제에 참가하고 있다. 본선 무대는 예선 통과한 12팀의 무대와 초청팀의 화려한 축하 무대로 구성된다. 특히 대회 시상 전 축하공연 팀으로 2022년 대상 수상팀인 ‘위드크로스 앙상블’, 아카펠라팀 ‘다이아’가 공연 예정이다. 지난 9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2팀은 다음과 같다. 팬텀 싱어즈, 끌림 중창단, 마하나임 코러스, 목요일 여덟시, 로얄 어린이 합창단, 씨엘 중창단, 이화수 보이스, 하모니, 카라 싱어즈, 퀸즈 래빗, 프레이 드림, YMCA 싱어즈가 바로 그 영광의 주인공들이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멘토 매칭을 통한 연습 및 레슨 지도, 연습 과정을 녹화한 메이킹 필름 제작, 자유 참가곡 편곡 반주음원 녹음 등을 지원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양한 구성과 개성있는 아마추어 중창단이 만들어 가는 경연의 장을 통해
(경인뷰)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시가 인천의 비전과 의지를 담은 도시브랜드 TV광고를 공개한다.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포부를 담은 도시브랜드 영상을 12월 14일부터 지상파·종편·케이블TV·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개항을 시작했던 도시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들여오던 곳에서 세계의 문화를 주도하는 도시로 변모하는 모습 등 최초를 넘어 최고가 되는, 세계 10대 도시라는 비전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인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상 속에서는‘최초’의 타이틀을 자랑하는 인천의 다양한 명소들이 등장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인 사교클럽인 ‘제물포 구락부’와 우리 선조들의 개척자적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자 한국 최초의 정식 이민이 시작된 공간인‘개항장’, 그리고 최초의 서양식 호텔이자 국내 최초로 커피 판매가 시작된‘대불호텔’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옥과 서양 건축양식이 결합된 최초의 한옥 성당인 ‘강화성당’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이번 영상에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