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돌봄전담사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초등돌봄교실 운영계획안 작성 실무 연수를 12일 실시했다. 연수는 인천경연초등학교 강상희 초등돌봄전담사를 강사로 초빙해 2024학년도 초등돌봄교실 운영 대비 연간 운영 계획 수립 단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및 강사 채용 간식 업무 등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대한 전문성이 향상되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성 사안 처리 전문지원단을 대상으로 활동 평가회를 12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성 사안 처리 전문지원단은 여성인권분야 전문가 교육관련 상담 전문가 법률 전문가 및 경찰 등 37명으로 학교나 교육기관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성 사안 자문 및 컨설팅 성 사안 조사 상급성고충심의위원회 위원 활동 학교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강사 활동 등 성 사안 처리를 지원한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성 사안 처리 지원 활동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에 대한 협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과 신뢰도 높은 사안 처리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통한 학교 안정화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매년 매진 행렬을 기록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시그니처 프로그램 ‘2023 송년음악회’가 12월 22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정한결 부지휘자가 이끄는 ‘2023 송년음악회’의 시작은 러시아 5인조로 활동했던 보로딘의 대표적 오페라인 “이고르 공” 중 ‘폴로베츠인의 춤’이다. 이 곡은 당시 유럽의 작품들과 다른 동양적 색채를 가지며 활기차고 리드믹한 선율과 서정적 선율이 잘 어우러진 수작이다. 뒤이어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첼로 협주곡 1번”이 연주된다. 가슴에 사무치는 애절함과 피어나는 열정적인 선율들이 듣는 이로 해금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 이후 첼로 앙상블 및 실내악 독주자로 자신을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첼리스트 이경준의 협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후반부는 비엔나 슈타츠오퍼 솔리스트로 활약한 테너 정호윤과 베른 오페라 극장 솔리스트로 활약한 이윤정, 두 최고 성악가의 무대로 꾸며진다. 조르다노의 오페라 “페도라”의 간주곡을 시작으로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 쿠르티스의 ‘나를 잊지 말아요’ 외에도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웨
(경인뷰)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이 상설전시실과 연표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검단선사박물관은 개관 이래 검단에서 발굴된 많은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는데, 이번에 기존에 전시됐던 구석기 유물을 최근 5년 동안 새로 소장하게 된 구석기 유물로 교체해 개편했다. 특히 서구 가정동에서 출토된 주먹도끼가 중점적으로 전시됐다. 가정동 주먹도끼는 계양산 서부 능선의 화산암 지대에서 나온 응회암을 돌감으로 한 것으로 길이가 26㎝에 달하는 좌우대칭의 아슐리안 주먹도끼다. 또한 각종 뗀석기들의 날을 도면에 표시해 일반인들이 뗀석기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구석기 토층과 토층 전사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과 사진을 함께 실었다. 구석기실과 함께 개편한 연표실은 최근까지의 인천지역의 유적발굴과 출토 유물을 보여줄 수 있도록 새롭게 꾸며 인천 고고유적의 시대별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이창석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이번 상설전시실 개편으로 최근 입수된 검단 일대의 뗀석기들을 볼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박물관에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12월 12일 저녁 송도컨벤시아에서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천을 빛낸 인천인을 선정해 2023년‘올해의 인천인 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는 개인 4명과 2개 단체이다. 2015년에 시작돼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인천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시의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천인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림으로써 인천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인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까지 개인 30명, 단체 12팀이 수상한 바 있다. 인천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추천과 신청 접수를 거쳐 개인 11명, 단체 3팀 등 총 14건의 후보를 접수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위원회 토론을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유정복 시장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열심히 활동하면서 인천을 빛내 주고 계신 분들이 많아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으며 무엇보다 인천시민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곳곳에서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2023년 2차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에 따른 제안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재개발 후보지 33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들 33곳에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주택 약 5만 호가 공급될 수 있는 규모다. 인천시는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요구에 맞는 주택 공급을 위해 지난 9월, 2차 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를 시행했다. 접수 결과 총 42개 구역이 접수됐으며 각 구별 1차 심사를 거쳐 36개 구역이 인천시에 추천돼 제안서 심의위원회에서 후보지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2차 공모는 인천시의 ‘정비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6월 1차 공모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모기준이 적용됐다. 우선, 지난 1차 공모에서는 45곳의 신청지 중 10개소만 선정돼 주민들의 불만이 높았던 만큼, 이번 2차 공모에서는 1차 공모와는 달리 후보지 선정 구역 수를 미리 정하지 않았다. 또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을 심도 있게 검토했으며 후보지 33곳 중 32곳에는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조건을 부여해 정비계획 수립 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후보지로 선정된
(경인뷰) 광명시는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4만 3천788건, 73억여 원을 부과하고 13일 고지서를 일괄 발송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차종에 따라 일정액이거나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산출하는 차량별 연세액을 기준으로 1년에 상·하반기로 나누어 2회 정기적으로 부과한다. 이번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부과분으로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등록 원부상 광명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선납한 차량과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 6월에 일괄 부과된 차량은 제외된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 ATM/CD기와 위택스, 지로 등 인터넷 납부, 보이는 ARS를 통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지방세입 계좌 및 가상계좌로 이체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전국 금융기관 ATM/CD기기에서 본인 카드나 통장으로 조회해 카드 납부 또는 이체할 수 있으며 광명시 콜센터를 통해 가상계좌번호, 전자납부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 종합대학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주민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10월 17일부터 이달 12일까지 10차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도시 공간개선을 위한 탄소중립형 공간기획 프로젝트’를 주제로 ‘공간레벨업’과 ‘공간체인지업’ 2개 분과로 나뉘어 총 4개의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제안했다. ‘공간레벨업’ 분과에서는 철산 상업지구 흡연 공간을 벤치와 미니정원, 포토존 등이 있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철산동 만남의 길 조성’ 건물 옥상에 열린 텃밭을 조성해 농사 체험, 도시농부 교육 등을 운영하는 ‘큰 건물 작은 텃밭’ 등 2개 사업을 제안했다. ‘공간체인지업’ 분과에서는 열린시민청 전면 도로를 친환경 자재 등을 사용해 탄소중립 교육·홍보 및 분리수거 시설을 갖춘 밝고 깨끗한 친환경 도시공간으로 조성하는 ‘열린마음 열린시민청 공간 체인지업’ 경로당 옆 유휴공간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건강 관리와 쾌적한 환경을 위한 탄소중립형 공간으로 활용하는 ‘청춘이 꽃피는 놀이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2일 한국SGI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 안산권&신안산권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국SGI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 안산권&신안산권은 7천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생명존엄의 가치를 바탕으로 불우이웃돕기 및 나눔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2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상록구지부에서 미용업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2023년 뷰티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헤어 뷰티아카데미는 관내 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특성화된 전문교육을 실시해 성공 경영의 발판을 마련하고 신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에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강생들은 지난 10월 17일부터 8주간 헤어아트, 업스타일 트렌드 커트 등 전문기술교육을 무료로 수강하고 현장에서 바로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익혔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미용 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밑거름이 돼 업소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의 종합능력을 겸비한 전문 미용인으로 자긍심을 갖고 현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경기지역암센터 주관 ‘2023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국가암검진사업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경기도 및 도내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지역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해 사업수행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공모분야는 국가암검진사업 암예방사업 암환자의료비지원 재가암환자관리사업 등 4개 부문이며 단원보건소는 ‘건강한 삶을 위한 단하나의 건강지킴 원칙 국가암검진’을 주제로 국가암검진사업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단원보건소는 맞춤형 국가암검진 수검 홍보 및 암 예방 서포터즈 운영, 유관기관 연계사업 추진 등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암 예방에 앞장서며 국가 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국가 암 검진의 중요성과 암 예방 홍보를 적극 실시해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통장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통장 연수’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통장 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통장들의 사기진작과 주민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이번 연수는 모범통장 표창 안산시립합창단 축하공연 고명환 강사의 ‘365일 가슴 설레며 살아가는 법’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항상 주민을 위해 궂은일을 도맡아주시고 동네와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봉사해 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