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에 견인 조치를 시행하고 전용 주차구역을 확대해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스마트 PM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구역을 추가 조성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나선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근거리 이동 시 편리한 접근성으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관련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체계적 관리에 어려움이 겪고 있다. 또, 교통법규 미준수, 무단 방치 등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률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안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PM 스테이션 설치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구역 확대 불법주차에 대한 견인제도 시행 운영업체와 경찰서 등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관리 방안 도출 시니어 서포터즈 운영 등의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무단방치 해결을 위해 지난 8월 ㈜LG전자와 협업을 바탕으로 ‘스마트 PM 스테이션’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100개소에
(경인뷰) 안산시가 다자녀 혜택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고 셋째아 이상 출생 축하금을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출산율 제고를 위한 지원정책을 확대 시행한다. 안산시는 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내년도 확대되는 시민 체감 복지시책 및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안산시 내년도 일반회계 총 예산안은 올해 대비 9.27% 증가한 1조8천930억원, 복지예산은 올해 대비 14.38% 증가한 9천516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내년도 분야별 예산 가운데 50.2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시는 내년도 시민체감 복지시책으로 출생 축하금 확대 다자녀 기준 완화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보훈명예수당 인상 경로당 운영 활성화 확대지원 AI 돌봄서비스 시설장애인 자립 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 추진 등 계층별 중점사업 추진에 역점을 뒀다. 아울러 기준중위소득 인상 생계급여 기준 상향 및 급여 인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부모급여 지원 등 기존사업의 기준 상향 및 대상 범위가 확대된다. 구체적으로 출산장려를 위해 기존 둘째아 이상 300만원 지급하던 출생축하금을 셋째아 이상 500만원까지
(경인뷰) 광명시는 시립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손 씻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손 씻기 교육은 코로나19가 위기 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개인 위생관리와 일상 속 생활 방역 수칙 준수가 한층 더 중요해짐에 따라 어린이들의 각종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각적 자료를 활용해 손 씻기의 필요성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등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등을 배운다. 또한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과 손을 씻은 후 손 씻기 체험기기 스크린에 손을 넣어 세균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손 씻기 효과를 체험해 본다. 올바른 손 씻기는 장관감염증 호흡기감염증를 예방할 수 있다. 손 씻기는 어린아이들도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어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효과가 매우 높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만큼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교육뿐만 아니라 아동극을 통해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1과 12일 이틀간 관내 고시원 및 여인숙 등 숙박업소 40여 개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펼쳤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장기 투숙, 연체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무한돌봄 사업을 홍보하며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한 숙박업소 사업장 관계자는 “고시원비 연체 대상자를 추위에 내보낼 수도 없고 막막했는데 앞으로는 이런 어려움에 놓인 사람들을 발굴해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상반기에도 폭염 등 혹서기에 취약한 은둔형 외톨이 등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배달업체 및 심부름센터를 방문해 무한돌봄 사업을 홍보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확립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1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는 회원 115명으로 관내 옥외광고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옥외광고사업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86년에 설립된 단체다. 매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불법 현수막 근절 캠페인, 도시환경 정비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강우승 지부장은 “옥외광고협회 송년회를 맞이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희망을 키울 수 있길 바라며 희망이 싹틀 수 있는 곳에 잘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신우 건축디자인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1일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안산지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5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안산지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장학금 및 후원금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전용문 지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주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나눠 주시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안산지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돌보며 행복한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1일 대부도 미래발전위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천5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부도 미래발전위원회는 지역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모여 지난 6월 창립한 시민단체다. 이번 성금은 불우이웃돕기 자선콘서트 개최를 통해 마련됐다. 황진 회장은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가 보유한‘옥장’김성운 씨가 지난 5일‘경기도 제18호 무형문화재’옥장 보유자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김성운 씨는 선친인 대한민국 보석가공 명장이자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우리나라 옥공예 대표인물 故김용철 옥장에 이어 안산시에서 2대째 경기도 무형문화재 옥장으로 지정됐다. 김성운 옥장은 전승공예대전 등 수많은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옥공예에 대한 홍보와 흥미유발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행사·축제 등에서 공예체험 진행 등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부곡매미골전통문화센터 등 여러 교육기관에서 옥공예 강의 진행을 통해 전통 옥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려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 안산시 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성운 옥장은“가업을 잇고자 선친을 사사하며 옥공예에 입문하게 됐다”며 “현 시대에 사라져가는 전통 옥공예의 명맥을 잇고 그 아름다움을 전승하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잿머리성황제, 옥로주에 이어 이번 옥장 보유자 승격으로 안산시는 경기도 지정 무형문화재 3가지를 보유하게 됐다”며“점점 사라져가는 무형문화재 발굴과 전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8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 ‘제6회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에서 안산시 본오뜰 최종보 농가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 재배쌀은 지난해 품평회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품평회는 우리 쌀 품종의 확대 보급과 경기도 육성 ‘참드림’ 품종의 고급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16개 시군에서 총 39점의 벼가 출품돼 1차 재배이력 평가, 2차 쌀 품질분석 평가 후 최종 육안평가를 통해 품질이 가장 우수한 9점이 선정됐다. 참드림은 추청쌀을 대체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최고품질의 쌀이다. 밥맛이 부드럽고 찰지며 병해충에도 강해 생산성이 우수한 품종으로 안산시의 주 재배품종이다. 최종보 농가는 “올해 잦은 강우와 가을 일조량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재배 매뉴얼에 따라 적기 이앙과 저탄소 논물관리, 질소 시비량 조절 등에 주안점을 두고 재배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찾는 고품질의 안산쌀 생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023년 제2기분 자동차세 15만9천건에 대해 262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 소유에 대한 세금으로 기간 중 신규 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 과세되며 자동차 세액을 미리 연납하거나 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우체국 CD/ATM 기기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전화 이용 신용카드 등을 활용해 납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간편결제앱 카드사 앱 금융앱을 신청한 납세자는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고지서 확인 및 납부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희석 상록구 세무과장은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최근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가 지난해 12월 29일 화재로 소실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재설치 공사를 추진하게 되면서 인근에 위치한 공동주택 단지 입주 예정자와 율목초중교 예비 학부모 등이 입주와 개교 지연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자 관계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일 르센토데시앙 패밀리 카페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 임직원과 방음터널 설계사인 극동엔지니어링 담당자, 율목초중교 예비 학부모, S8블록 입주예정자, 과천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LH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방음터널 재설치 사업과 관련해 재설치 공사 착공 및 준공 계획, 방음터널 부재로 인한 학교 개교, 입주 지연이 발생 가능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에서는 “내년 3월 공사를 시작해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공사는 율목초중교, S8블록 공동주택단지 등으로부터 50m 떨어진 최근접 부분부터 시공해 소음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구간은 철골조가 이미 설치되어 있어 방음판만 설치가 이루어지게 되므로 신속하게 공사가 진행돼 조기에 방음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와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가 코로나19로 단절됐던 관계를 올해 7월과 12월 두 차례 상호 방문으로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11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 이크바야 대시니암 인민당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수크바타르 도시개발인프라위원장, 에르덴바야르 투자조정분과위원장, 푸레다그바·맨드바야르 푸레다바 시의원과 울란바토르시의회 관계자 등의 대표단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인천을 찾아 양 도시의회 간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울란바토르시의회와 인천시의회 간 만남은 지난 7월 인천시의회의 몽골 방문에 이어 두 번째으로 각종 문화 교류 활동 및 인천 몽골 희망의 숲 조성 사업 확대, 미래산업 및 청년·학생 교류, 의료 지원 봉사 등의 협력 방안을 더욱 심층적으로 대화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이들 울란바토르시의회 대표단은 첫날 길의료재단을 시작으로 인천시의회, 인천도시공사, 인천경제청 홍보관 및 스마트시티, 스마트팜농장, 그린에너지, 강화도 등을 차례로 방문해 몽골의 미래산업 발전 방안 마련의 토대를 다졌다. 특히 인천도시공사와 인천경제청 홍보관 및 스마트시티 방문은 신도시 개발을 추진 중인 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