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2월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방문해 김교흥 위원장과 위원들을 만나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관련 법률안 연내 처리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에게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번 개편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염원과 기대를 전달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지역 주민 84.2% 찬성과 지방의회 찬성 의결 등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해 정부에 건의했고 정부도 필요성과 당위성에 공감해 직접 법률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했다”며 “이 과정에는 김교흥 위원장님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님과 정치권의 전방위적인 지원과 협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주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인천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사업이자 지역 주민들의 기대도 큰 만큼 국회에서 법률안이 연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적극 공감하고 있고 지역 주민의 기대가 크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님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도전, 우리마을 사진작가’ 공동사진집 발간기념회를 1일 개최했다. ‘도전, 우리마을 사진작가’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11세~16세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20회의 강의를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약 6개월간 마을 풍경, 인물, 실내 사진 촬영 및 편집 교육을 받고 공동사진집에 넣을 간단한 글을 작성하기 위해 짧은 글쓰기 수업도 수강했다. 사진에 관한 기본적인 이론 수업을 들은 뒤엔, 서구 가좌동을 거닐며 배운 이론을 적용해 사진을 촬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동네의 다양한 모습을 발견하고 기록하면서 동시에 창의적인 사진작가로서의 역량을 향상했다. 공동사진집에는 수강생들이 발견한 동네의 아름다움과 특별한 순간을 짧은 글과 함께 담았다. 수록된 사진마다 수강생 개개인의 시선과 감정을 엿볼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6개월 동안 열심히 참여해 준 수강생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관심을 갖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만든 30종의 책을 발간한 기념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시민작가 출판기념회’를 6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는 ‘인천시민 30만 저자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 500명의 책 출간을 축하하고 예비 작가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 작가들을 대표해 초·중학생, 마을 시민, 교사, 사서 등 5명의 작가가 무대에 올라 책을 만들게 된 계기와 소감 등을 공유했다. 엄애숙 작가는 “어린 시절 실수로 아버님의 월급봉투를 하수구에 빠뜨렸는데, 아버님이 한 마디 꾸중도 안 하셨던 이야기를 ‘마음, 그림’ 책에 담았고 그를 통해 아버님과 지난 추억을 나누며 감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용현중학교 학생들은 마을 그림책 ‘우리 동네, 토지금고’ 낭독 영상을 상영해 큰 박수를 받았다. 낭독에 참가한 이희우 학생은 “주안도서관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여러 번 반복하며 녹화하는 과정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우리의 그림책이 시각장애인 분들께도 읽힐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낭독 영상은 인천시교육청공공도서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부평구 일대의 마을 모습과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을 모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는 ‘북구북구 기디展’을 12일부터 개최한다. ‘북구북구 기디展’은 북구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하며 마을교육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성과물 다수와 읽걷쓰 활동 결과물로 출판한 도서들을 전시한다. 전시회 관람 이용자를 위해 포토존을 마련했고 마을의 특색있는 상점, 카페, 서점 등을 그린 드로잉 원화 작품과 굴포천, 부평시장, 풍물축제 등 부평 마을 아카이브 사진 등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과 성인문해 시화작품,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의 결과물도 함께 선보인다. 이밖에 마을 사진 에세이집, 우리동네 드로잉 엽서북, 작가와 함께 글쓰기&책쓰기 참여자들의 공동 에세이집, 동아리 활동 문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제작된 출간 도서 25종도 함께 볼 수 있다. 전시 첫날에는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2024 북구 긔디 달력’을 50부 배부한다.
(경인뷰)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 학생자치네트워크 및 학생참여위원회 34명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자치네트워크 ‘참소리’ 정기회를 6일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행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든 ‘우리학교 학생자치활동 홍보 영상 발표회’ 한국토론대학 부교수의 ‘리더의 말과 글, 세상을 바꾸다’ 주제 특강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학생회 부회장의 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특색있는 학생자치 방법과 사례’ 발표 고교 진학, 학생자치활동, 예산지원, 인생의 발자취 등 다양한 관심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는 ‘교육장과의 대화’ 순으로 운영했다. 행사 참여 학생은 “다른 학교의 학생자치활동 동영상과 이야기 나눔 활동을 통해 많은 정보를 알게 됐고 리더십이나 대인관계 등에 대해 새로 느낀 점이 많았다”며 “앞으로 우리 학교를 어떻게,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끌어가야 할지 다시금 깨닫고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민주적인 소통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가는 역량을 키우며 실천과 참여를 통한 주제적인 학생 자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적응하는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
(경인뷰)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병무청에서 제10회 사회복무대상 우수복무기관 표창을 7일 수상했다. 우수복무기관은 병무청 주관으로 전국 사회복무요원 복무 기관 12,462개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올해는 5개 기관이 표창을 받았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중 2위를 차지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124명의 사회복무요원을 관리하고 있으며 사회복무요원의 근무여건 개선 고충 상담 및 지도 미담사례 발굴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 복무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소집해제 후 사회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근무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사회복무요원 제도가 각급학교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교육지원청 4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일반직공무원 멘토링활동 보고회를 7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신규 공무원의 빠른 조직 적응과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조별 멘토 2명, 총 5개조 29명을 대상으로 일반직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멘토링활동 보고회는 각 조가 어떤 다양한 활동을 했는지 공유하고 앞으로 보완할 점 등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티공무원은 “멘토링활동을 통해 함께 마주하며 소통할 기회가 생겨 좋았다”며 “업무노하우와 행복한 경험을 공유하고 이끌어 주신 멘토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에게 꼭 필요한 시스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업무 지식을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실질적 업무 지원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남동구 통합사례관리협의회를 7일 동부교육지원청 종합협의실에서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협의회는 남동구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함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육대상 자녀를 둔 가정과 조손가정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연계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에 대해 협의했다. 앞으로 교육복지 대상 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역사회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사례관리 학생에게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계기가 됐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의 교육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기관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유·초등 교육과정위원회 위원과 2023학년도 하반기 유·초등 교육과정위원회를 6일 개최했다. 유·초등 교육과정위원회는 2023학년도 북부 유·초등 교육과정 지원에 대한 평가 및 개선 사항 협의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지원 방안 논의 선행교육·학습 유발 요인 예방과 근절 홍보 방안 및 기타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2024학년도부터 인천 초등학교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초등 교육과정위원회는 학교의 학교자율시간과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의 심장은 교육과정이고 교육과정은 학생중심이어야 한다”며 “학교의 학생중심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되어 관내 모든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3 남부 중등 하반기 학습지원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6일 운영했다. 연수는 올해 인천시교육청 역점사업인 ‘인천 기초학력 학습 성공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체계적, 입체적 진단으로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학습성공 경험을 이어가기 위함이다. 참여 교사들은 2023 인천 기초학력 보장 4대 추진 과제인 단위학교 맞춤 학습지원 시스템 인천형 3단계 학습안전망 기초학력 보장 역량강화 인천 기초학력 클러스터에 대해 다시 한번 살펴보고 학교별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기초학력보장사업으로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수업에 참여하면서 성적이 오르고 학교생활도 즐겁게 할 수 있었다”며 “2024학년도에도 체계적인 기초학력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습지원 담당 교사의 전문성 신장으로 모든 학생의 의미있는 학습과 교육적 성장을 하는 연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수어교육을 4일 실시했다. 교육은 장애인식개선교육과 함께 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거점사업으로 운영하는 청각장애 지원사업 중 수어를 함께 배워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수어교육은 박지현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가 청각장애인 대상 대민상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직원들이 이번 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청각장애와 수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갈등조정 전문가 양성 과정 직무연수를 이수한 교사와 위탁기관 전문가 60여명을 대상으로 갈등조정 네트워크 성과 공유회를 4일 개최했다. 성과 공유회는 연수 이후 갈등조정 네트워크 활동으로 변화된 생활지도상의 변화와 갈등 조정의 실제적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2023학년도 갈등조정자문단 운영 현황 및 실적을 확인하고 인천시교육청의 갈등조정 프로그램 ‘맘봄’ 현장 지원 내실화 방안과 갈등조정 네트워크 운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분임별로 토의했다. 이밖에 인천형 대화모임 스크립트 제작 방안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일선 학교 갈등조정 핀셋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학년도에 외부 전문가는 물론 올해 양성한 교사 전문가도 위촉해 학교폭력 갈등조정자문단을 새롭게 재편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내실화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갈등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고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교사의 갈등조정 역량은 평화로운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사 간 갈등조정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학교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