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산시단원구지회로부터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한 후원금 4,264,125원을 기탁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산시단원구지회는 공인중개사와 소속 봉사단 등 697명이자발적 모금 활동을 통해 안산시 전세사기 근절을 다짐하며 나눔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윤인숙 지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고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세사기 근절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자성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전세사기 밀집지역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22일까지 다문화특구 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원곡동 명예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새벽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원곡동 지역주민 22명으로 구성된 명예환경감시단은 지난 6월 ‘깨끗한 단원구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위촉돼 지역 내 불법투기가 빈번한 곳 위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및 계도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원곡동 다문화특구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각 나라별 문화 차이와 쓰레기 종량제 정책의 이해 부족 등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한 곳이다. 이번 합동단속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 13개소를 선정해 새벽 및 야간시간에 집중 실시한다. 새벽에는 명예환경감시단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배출방법 홍보,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등을, 야간에는 원곡동특별순찰대와 연계해 잠복 및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이른 새벽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주신 명예환경감시단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6일 해양환경 오염방지를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관리 대행사와 합동으로 시화호 수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단원구 성곡동 소재 공공하수처리장 인근 시화호 수변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시 하수과 직원 및 공공하수도시설 관리대행사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화호 인근 바다에서 밀려온 해안 쓰레기와 무단방치 폐기물 등 수질오염 물질 1.5톤을 수거했다. 최진영 하수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를 통해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시화호 생태계 보전을 위해 민간기관과 협력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최근 생활과 밀접한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되는 가운데, 세척제·기저귀 등 위생용품을 대상으로 수거 검사를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검사대상은 생산, 수입 실적이 높은 기저귀·세척제·행굼보조제·일회용 냅킨 및 키친타월·면봉 등과 부적합 이력이 있는 세척제·업소용 물티슈 등이다. 시는 관내 유통업체에서 해당제품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제품의 기준 및 규격·항목 등 품목별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한 제품은 즉시 회수조치 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용품 중 세척제 유형별 명칭이 1종은 과일·채소용 2종은 식품용 기구·용기세척제 3종은 식품제조·가공장치용으로 구분됨에 따라 유형 및 표시해야 하는 사항, 표시방법 등 기준준수 여부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부적합한 위생용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 주관‘2023년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부문 우수기관상’은 국민영양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시행계획을 충실히 수립하고 이행해 국민영양관리와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표창한다. 단원보건소는 관계부서와 협업해 건강식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조성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교육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다각적으로 파악하고 문제점을 도출해 차별화된 영양관리서비스를 계획하고 수행해왔다.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학부모를 위한 영양교실,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50세대 대상 찾아가는 건강한 사업장 운영 등 시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내실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통합적 영양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6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서욷대학교 푸드테크학과 이기원 교수와 권오상 교수 등 서울대 월드푸드테크센터 관계자와 ‘과천시 월드푸드테크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실무간담회를 가졌다. 과천시는 내년부터 과천시 월드푸드테크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본격 나선다. 그를 위해 서울대 월드푸드테크센터를 유치했다. 서울대 월드푸드테크센터는 내년 3월 지식정보타운 지식7블록 과천프리즘스퀘어에 입주한다. 해당 공간은 과천시가 공공기여로 확보한 공간으로 시는 서울대 월드푸드테크센터에 5년간 무상 임대한다. 과천시는 서울대 월드푸드테크 센터 유치를 시작으로 푸드테크 기업과 연구기관 등의 유치를 꾀하고 육성해 시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날 실무간담회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서울대학교 월드푸드테크 센터 입주 계획과 관련된 사항과 청년 인재 발굴·육성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간담회 이후에는 센터 입주 예정지를 함께 둘러봤다. 서울대 월드푸드테크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무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 모두 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뜻을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천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서울대학교
(경인뷰) 과천시는 4,961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과천시의회에서 오는 8일부터 심의에 들어간다. 내년 본예산안은 올해 본 예산 4,581억원 보다 38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4,586억원, 공기업특별회계 320억원, 기타 특별회계 55억원 등이다. 과천시는 이번 세출 예산안 편성에 있어 내년도 재정 여건을 고려하는 한편 도시 개발 사업 추진 및 인구 증가로 주민편의를 위한 시설 투자에 대한 재정 수요가 증가하는 여건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예산안에는 도시개발과 인구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조성 시민 복지·건강 증진 사업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도시 과천 조성 등을 위한 사업이 반영됐다. 또한, 주차장과 도로 공원 등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조성을 위해 546억원을 편성해 주민 생활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도시개발과 인구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조성 사업은 과천시립요양원 건립 65억원 관문제2실내체육관 건립 55억원 문원청계마을 및 지식정보타운 주차장 건립 118억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 복지·안전 사업은 저출산 대응을 위한 다자녀 가정 양육수당 지원 13억 6천만원, 어르신
(경인뷰) 과천시 아이돌봄 서비스 위탁운영 기관인 ‘과천시 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227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 아이돌봄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정량 및 정성 평가를 실시해 35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과천시는 가족센터를 통해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아이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천에는 현재 160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연간 해당 서비스 총이용 횟수는 49,454건에 달한다. 가족센터에서는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자아존중감 향상, 동화구연, 아동놀이 지도 등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속감 및 사기 증진 등을 위해 정기적인 워크샵 실시,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서비스
(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5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2023 보육인의 밤’에 참석해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중한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는 데에 열정을 쏟고 계시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보육 교직원들이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난 1년간의 보육 활동 영상 감상과 21명의 모범 보육 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과천시는 안정적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부터 민간·가정어린이집 비담임 교사 1인에 대한 인건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어린이집 부족 해소를 위해 2024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 내 시립어린이집 3개소 및 과천상상자이타워 내 어린이집을 기부채납 받아 시립어린이집 총 4개소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경인뷰)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2월 6일 한·중·일 3개국의 학술교류를 위한 ‘동아시아 우호박물관 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동아시아 우호박물관 관장 회의는 동아시아 우호박물관 문화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한·중·일의 순으로 1년마다 돌아가며 개최해 학술교류회 및 전시 활동 등 동아시아 국가 간 문화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과 이자와 마사코 일본 기타큐슈시립자연사·역사박물관장이 참석하고 왕젠페 중국 뤼순박물관장을 비롯한 중국 대표단은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지난해 일본 기타큐슈시립자연사·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 ‘동아시아 해항도시와 건축’ 심포지엄의 성과를 논의하고 2024년 뤼순박물관에서 개최될 ‘해신신앙’ 심포지엄에 대한 일정과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박물관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립박물관 석남홀에서는 ‘제2회 동아시아 우호박물관 심포지엄’이 개최돼 ‘동아시아 해항도시와 섬’으로 한·중·일 발표자가 각 나라의 섬에 관한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한·중·일 3개국의 대표 해항도시가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구)선인학원 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를 개설하고 대중교통노선 신설 등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날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구)선인학원 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 개설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을 추진하기 위해 선인고등학교 등 8교 학교장,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재 선인학원 내 도로는 도로교통법상 도로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안전한 통학 환경에 필수인 신호등과 같은 교통 설비 설치는 물론 대형버스, 건설차량 등 상시 불법 주정차 단속 등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실정이다. 이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시작으로 8일 선인고 등 8교 학생대표, 학부모대표, 지역주민대표와 2차 소통간담회, 14일부터 22일까지 도로 개설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을 위한 설문조사와 시민소통공청회 등을 잇달아 개최해 구,선인학원 내 통학로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활발하게 현안에 참여하며 소통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
(경인뷰) 광명시체육회는 지난 5일 KTX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광명시 체육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올해 광명시 체육인들이 출전한 대회 성과를 공유하고 광명시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회 임원에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코치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입상 선수들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3년을 돌아보며 다양한 종목에서 적극적인 참여로 하나 되는 광명을 보여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 다양한 체육행사들을 통해 광명시 체육인들의 성과를 널리 빛내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명시체육회는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 2위를 달성했으며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배드민턴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등을 획득하고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과 보디빌딩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그 밖에 각 종목 단체별로 시장기, 의장기, 협회장기 및 전국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활성화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