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인천지역 내 파크골프장을 통해 환경민원 해결, 체육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찾고 있다. 허식 의장은 4일 인천시의회 이단비·이강구 의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시설관리공단·인천시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선학파크골프장, 인천송도파크골프장 등을 방문해 파크골프장 운영 현황과 연습라운딩 및 설명 등을 듣고 문제점 파악과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18년 4월 개장한 ‘선학파크골프장’은 선학국제빙상경기장 옆 1만8천518㎡ 면적에 9홀 규모로 만들어졌다. 이용은 2020년 7천873명에서 2021년 2만3천441명, 지난해 3만9천182명 등으로 매년 이용객이 늘고 있다. 이어 2021년 5월에 문을 연 ‘인천송도파크골프장’은 송도국제도시 달빛공원 내 2만8천㎡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돼 각종 대회도 열 수 있다. 이용객은 2021년 1만5천145명, 지난해 5만8천 661명, 올해 11월 말 현재 5만8천993명 등으로 이곳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인천송도파크골프장은 주변에 차량 100대를 댈 수 있는 주차장을 갖췄고 인근에는 2.9㎞의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까지 조성돼
(경인뷰) 민선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공약사항의 하나로 과천시가 추진한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증차가 실현돼, 지난 1일부터 열차가 본격 운행되고 있다. 4일 과천시에 따르면, 당초 지난 10월 30일부터 지하철 4호선이 증차 운행될 예정이었으나, 철도 시스템 정비로 인해 연기되어 이달 1일부터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출근 시간대 열차 운행 횟수가 상·하행 각 1회씩 늘어 운행되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과천시의 4호선 증차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등 그간 시민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메트로 코레일 등과 4호선 증차를 위한 논의를 수차례 진행해 왔다. 지난 8월에는 과천시 주도로 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 등 7개 지자체가 4호선 증차를 위한 공동 대응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이번 4호선 과천·안산선 열차 증편 운행으로 출근시간대 상·하행 노선에 1대가 증편 운행되어 평균운행시격이 약 1분 정도 빨라지고 혼잡도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왕시로 출근하는 임수정 씨는 “복잡한 출근시간에 4호선 증차로 이전보다 한결 여유롭게 지하철을 이용
(경인뷰) 과천시는 여성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청, 시민회관, 개방화장실 등 관내 공중화장실 59개소에 안심비상벨 90대를 12월 중순까지 설치한다. 범죄예방 안심비상벨은 112경찰서와 연계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고 화장실 문 앞에 경광등이 자동으로 울림과 동시에 112경찰서 상황실에 현장 주소가 표시되어 경찰이 적시에 현장 출동해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비상벨을 누를 수 없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살려달라고 소리를 외치면 경찰이 즉시 현장 출동하는 시스템으로 범죄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느끼는 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내실있게 추진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4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지능형교통체계 고도화 사업’을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최근 하승진 부시장과 관계기관 및 담당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방향과 시설물 설치 계획 일정, 구축 완료 후 활용방안에 대해 공유와 관련 논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1일부터 시설물 설치 공사에 들어갔다. 지능형교통체계는 전자·제어 및 통신 등의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수집해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교통체계의 안전성과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국비 10억원과 시비 7억원을 투입해 신호교차로에 인공지능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를 설치해 교통량에 따라 신호 운영을 최적화하는 ‘스마트교차로’ 설치 타지자체에서도 긴급차량의 신호우선권이 부여되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설치 ‘우회전 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확대 노후 교통전광판 교체를 추진한다. 특히 ‘스마트교차로’는 교차로에 방향별 인공지능 카메라를 설치해 자동차의 속도, 차량 종류, 대기행렬 등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신호체계가 운영되게 함으로써 교차로
(경인뷰) 4일 과천시에 따르면,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일부 구간의 방음벽이 불투명 자재에서 투명 자재로 변경된다. 해당 도로에는 방음터널 1km, 방음벽 3.8km 구간이 있으며 방음벽은 높이가 최소 5m에서 최대 15m에 이른다. 당초 방음벽의 하부 2m는 투명 방음벽, 상부는 흡음형 불투명 방음벽으로 계획됐다. 방음벽의 높이가 15m에 이르는 구간이 S6블록과 S7블록 공동주택 인근에 위치하게 되면서 과천시에는 지난 9월부터 불투명 자재의 방음벽 설치로 인한 공동주택 인근 조망권 침해 및 도시미관 저해 관련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사업시행자인 LH에 해당 구간 내에 설치 예정인 높이 13~15m 불투명 방음벽에 대한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수차례 관련 협의를 진행한 결과, LH에서는 지난 10월부터 3D 소음영향분석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 결과에서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인근에 위치한 지방도 309호선에 강화된 기능의 흡음형 방음판으로 변경 설치하면,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구간 중 S6블록과 S7블록 공동주택 인근 340m 구간에 투명형 방음벽 설치가 가능하며 법적소음기준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뷰) 앞으로 인천지역 내 공공청사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이 설치될 전망이다. 4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신성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국가유공자 등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 등에게 주차 시설 이용 편의 제공으로 복지 증진과 예우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는 국가보훈부에서도 각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하고 있는 사항으로 조례안이 통과되면 30면 이상 주차가 가능한 공공청사 주차장에 최소 1면 이상을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으로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및 고엽제후유의증, 특수임무유공자 등 등 국가를 위해 희생을 하거나 헌신한 유공자들이 주차 편의 수혜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성영 의원은 “공공청사의 주차장을 시작으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이 확대·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예우를 받을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4일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 JUMP 하는 릴레이’ 행사를 개최하고 모금 릴레이 1호로 인천적십자사 명예회장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에 특별회비 5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9월 기준 대한적십자사의 인천지역 모금액은 목표액인 19억 1백만원 보다 117.1% 초과 달성한 22억 2,621만원을 모금했다. 인천 시민들과 기관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이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을 위한 활동’ 전개의 첫 단추를 끼우게 돼 영광스럽다”며 “뜻하지 않은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돕는데 늘 앞장 서 버팀목이 돼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가치 있는 나눔의 실천으로 우리 고장 인천 전역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300만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1차 집중모금기간, 2024년 2월 15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2차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활동을 전개 중이
(경인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2월 4일 시청 소접견실에서 지역군 사령관인 제17보병사단장과 간담회를 열어 안보상황을 청취하고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최전방 감시초소 무장병력 재투입, 서해 해안포 개방 정황 식별 등 현재의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해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시의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의 계속된 도발 위협은 접경지역을 광범위하게 접하고 있는 인천으로서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일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가운데 유정복 시장은 북한의 도발에 적극 대처하고 통합방위태세를 완벽하게 유지해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북한 정찰위성 발사 정황 식별 등 한반도 긴장 고조로 쉴 틈없이 고생하는 장병 및 지휘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격려하고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우리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통합방위태세가 더욱 공고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은 접경지역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가 결핵 없는 국가 및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4일 의회 의장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봉락 제1부의장, 박종혁 제2부의장, 한민수 의회운영위원장,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씰 성금 100만원을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에 전달했다. 대한결핵협회는 ‘결핵예방법 제25조 및 동법 시행령 제9조’에 따라 결핵 없는 건강한 국가를 만들고자 정부의 승인을 받아 출범한 기관으로 매년 결핵퇴치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1904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우편물에 적은 금액의 씰을 붙이며 시작된 크리스마스 씰은 이후 전 세계로 확산돼 오늘날까지 이어져 결핵 퇴치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 캐나다 선교사인 셔우드 홀에 의해 처음 발행됐고 이후 1953년 창립한 대한결핵협회에서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전개하고 있다. 모금액은 전액 결핵 퇴치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결핵협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작
(경인뷰) 광명시는 2023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연말 기획공연 ‘수수한 쫑파티’를 개최한다. 내년 성인이 되는 고3 수험생 예비 청년들의 지난 시간을 위로하고 앞날을 축하는 장이 될 ‘수수한 쫑파티’는 ‘2023년 문화예술기획공연’의 두 번째 무대로 오는 17일 오후 5시에 광명시민체육관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쇼미더머니에 출연하고 고등래퍼4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스카이민혁, 맥대디의 힙합 공연과 DJ 파티 그리고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동백꽃 필 무렵’, 웹드라마 ‘에이틴’ 등 다수의 OST 참여를 통해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모트의 라이브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시험으로 인해 많이 지쳤을 텐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자리로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수험생 여러분의 밝은 앞날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2023년 광명시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 ‘소하시니어캠퍼스 바로배움터’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간 진행하며 어르신의 여가 문화생활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관이 있는 소하1동을 비롯해, 소하2동, 일직동 내 민간 문화체육시설과 연계해 다양한 여가문화를 제공하고 질 높은 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창조공간미술, ㈜이티랩, 지젤, 더케이볼링, 다온도예 등 총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28주에 걸쳐 지역 내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율 90%에 연 참여 인원은 1천258명에 달했다. 또한 지난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광명평생학습원에서 ‘2023년 제10회 광명실버예술제’를 개최해,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창작된 도예, 미술, 스마트폰, 원예 등 총 45명의 60개의 작품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였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민간시설과 협업을 통해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진행해 어르신 문화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경인뷰) 광명시가 2024년 공공일자리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내년에 총 1천429개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상반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광명시의 내년 공공일자리사업은 함께일자리, 신중년일자리, 광명행복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대학생 아르바이트, 새내기 청년 일자리, 청년인턴 뉴스타트 등 7개 분야로 추진된다. 청년인턴 뉴스타트 사업은 내년에 새롭게 진행되는 사업이다. 상반기 공공일자리 근무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6월까지이며 근무 시간은 사업에 따라 일일 3~8시간으로 사업별로 다양하다. 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 이외에 부대비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함께일자리 사업은 경력단절, 다문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계층별 일자리 사업으로 18세 이상 70세 미만 전문 자격증 소지자, 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재개발안전보안관, 희망띵동사업단, 교육지원사업 분야에 근무한다.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반기에 100명을 모집한다. 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5060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은퇴 충격을 완화하고 사회공헌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으로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