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국토교통부가 노후도시를 신속하게 정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이 지난달 29일 국회교통위원회를넘어 본회의 통과만을 앞둔 가운데, 안산시는 특별법에 포함될 수 있도록 ‘특별 대응 TF’를 운영하는 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안산시는 1976년 수도권의 인구 집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반월신공업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업단지와 배후 주거단지를 건설한 만큼 해당 법안에 안산신도시 1단계, 2단계 지역이 포함 돼야 합리적이라는 입장을 피력해왔다. 시는 특별법 추진과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노후계획도시에 안산시가 포함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3월 23일 이원재 국토부 1차관과의 면담을 진행한데 이어 9월 22일 원희룡 국토부장관 면담 과정에서도 해당 사안을 주요 정책 건의문으로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도 지속적인 정책 건의를 통해 관철될 수 있도록 입장을 피력해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특별법이 본회의 통과 이후 시행령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의 대상이 확정되는 만큼 시
(경인뷰) 과천시는 이륜차의 난폭 운전, 신호 위반 등 교통 단속 사각지대 불법 행위 근절과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의 교통위반 단속이 가능한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갈현삼거리 신설 횡단보도 등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은 4곳에 12월 중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륜차는 번호판 크기가 작고 차량 후면에 부착돼 있어 전면 촬영 방식의 기존 장비로는 단속하기 어려웠으나,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는 이륜차의 후면 번호판을 촬영해 단속이 가능하다. 이번에 설치되는 장소는 갈현삼거리 신설 횡단보도, 문원동 회전교차로 횡단보도, 남태령지하차도 서울방면 입구 등 4곳이다. 특히 일반 차량 및 이륜차의 ‘교차로 꼬리물기’와 단속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는 ‘캥거루 운전’에 대해서도 단속이 강화되므로 운전자 및 보행자 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후면 단속카메라 설치로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운전자 여러분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인뷰) 과천시가 지정타 신혼희망타운에 설립 예정인 ‘LH가정어린이집’의 신속한 개원을 위해 LH측에 임대료 완화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는 1일 당초 임대료 대비 30%를 인하해 사업희망자 모집에 나섰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9월 이한준 LH 사장과 시청 집무실에서 만난 자리에서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으로 조성된 단지 특성을 감안할 때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LH가정어린이집 임대료가 높아 사업희망자가 없어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과천시의 지역 여건 반영에 대한 요청에 LH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임대보증금 2천여만원, 월임대료 85만4천원으로 인하를 결정했다. 신계용 시장은 “조속히 사업자가 결정되어 개소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과천시도 적극 협력하겠다 저출생 시대에 아이를 낳고 키우는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 아이들이 질좋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2024년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시립어린이집 4곳을 새로 개소할 예정이며 민간·가정어린이집 지
(경인뷰) 과천시는 최근 ‘수목형 흡연부스’를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별양동 중심상가 내 설치하고 시범운영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수목형 흡연부스는 가로 8.7m, 세로 3.5m의 규모로 출입구 2개를 제외한 둘레에 맞춤 제작 화분을 배치하고 2.5m 높이의 에메랄드그린을 심어 조성했다. 또, 흡연부스에는 가로 2.5m, 세로 2.5m의 지붕 형태의 무동력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됐으며 지붕 안쪽에는 활성탄 필터와 카본소재 필터를 장착했다. 활성탄 필터는 담배연기의 유해성분을 흡착하며 카본소재의 필터는 광촉매가 코팅되어 있고 빛에 반응해 담배연기의 유해성분을 분해해 무해한 상태로 변화시키는 기능을 한다. 과천시 보건소는 수목형 흡연부스 설치 이후의 민원 현황 추이를 파악해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되면, 내년 중에는 중앙동 상가 밀집 지역 내에도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흡연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천시 금연구역지정 및 흡연피해방지 조례’를 일부 개정해 지난 10월 31일부로 ‘과천시 관할 구역의 지하철역 출입구로부터 1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으며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1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제2차 소래 가치찾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차 소래 가치찾기 포럼은 소래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찾아 전문가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알려 나가는 자리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인천도시연구소 김용하 소장은 인천의 사라진 해안선의 문화경관적 의미에 대해,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인하대 박물관 류창호 박사는 소래습지 생태공원 내 염전과 소금창고의 문화적 가치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국이민사박물관 김상열 관장, 한국지리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원길 교사, 인천환경운동연합 박옥희 사무처장이 맡아 발제 내용에 대한 토론과 소래습지생태공원 및 그 주변에 대한 역사문화적 가치, 소래 보전을 위한 시민 활동 역사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소래 가치찾기 포럼’은 지난 10월 27일 제1차 해양생태로서 소래의 가치를 시작으로 12월 중 ‘소래의 미래’를 주제로 제3차 포럼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소래 가치찾기 포럼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함께 소래의 가치를 찾고 국가도시공원으로서 소래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소래의 가치를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1일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시민의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관계자 격려,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 등을 위해 제28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해 12월 3일인 ‘소비자의 날’은 1979년 12월 3일 소비자보호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날을 기념해, 소비자 권익증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1백여명의 소비자단체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문화행사와 올해 인천시와 소비자단체의 사업 영상 상영, 다양한 소비자 정보 전시가 진행됐다. 또한 인천시는 올해 소비자의 날을 기념해 소비자단체 유공자 5명에 대해 표창하고 대학생소비생활스피치대회 대상 2팀에 상장을 수여했다. 유정복 시장은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애쓰신 소비자단체, 학계 등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디지털경제 및 그린경제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소비자가 안전하고 공정한 소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인천 지역업체 및 자재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12월 1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전국 대형건설사, 인천지역 건설사 및 협회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업체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부동산 침체 심화와 부동산 대출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민간분야 건설 수주액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지역건설사의 어려움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형건설사에서도 공사원가 상승으로 사업성이 떨어지면서 우량한 하도급사를 선정하는 것이 건설 프로젝트 성공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민간부분 수주율 향상을 위해 대형건설사와 우량 전문 건설업체와의 만남의 날을 추진하게 됐다. 대형건설사는 인천지역의 협력업체를 발굴하고 지역업체는 대형건설사의 협력업체로 등록돼 지역건설 공사에 참여기회를 넓히는 효과를 가져오기 떄문이다. 심일수 인천시 건설심사과장은 “원자재 폭등, 건설경기 침체 등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건설업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각적인 행정지원으로 인천 업체들의 하도급 수주율 향상과 자재, 장비 사용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만남의
(경인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외투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가와사키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하고 도쿄를 찾아 김삼식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고 1일 밝혔다.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투자유치를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이민근 시장은 가와사키시 소재 기업체 및 관련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30일 가와사키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는 안산시와 가와사키시 상공회의소 공동주관으로 경제자유구역 유치 타당성 및 지정 시 인센티브 등에 대해 이민근 시장이 직접 발표한 뒤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민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첨단산업 클러스터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은 산·학·연·관의 협력체계를 갖추는 등 호조건에 경영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안산시의 진가를 알아본 안목 있는 투자자 및 기업인들에게 최고 수준의 행정지원과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근 시장은 1일 오전 일본 동경무역관을 방문해 김삼식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을 면담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에 경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경인뷰)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불법중개행위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중개행위 예방 및 전세사기·사고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성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안산시 상록구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공인중개사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세사기·사고 예방 중개 실무 부동산 중개업 관련 개정 법령 공인중개사의 의무 및 주요 위반사례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하다”며“부동산 거래사고 피해로 고통 받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2023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보고회 여기, 우리, 함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관내 한 파티하우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센터 이용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2023년 사업보고 유공자 표창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오카리나 동아리 공연 오카리니스트 김성진 독주 공연 마술 공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이다’라는 가족 명언을 인용해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의 욕구에 대응하고 행복한 가족을 위해 동행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관내 유일 가족복지전문기관으로 돌봄 및 소외가정지원, 가정 내 갈등 극복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가족복지 거점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내년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중앙역 광장에서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여성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된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안전 지역연대에 소속된 단원·상록경찰서 경기가정폭력상담소 경기서부해바라기센터 YWCA여성과성상담소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7개 기관과 성인지 전문강사 및 촘촘 안전망 서포터즈,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여성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여성안전 지역연대 소속 기관 홍보 스토킹 범죄 예방 OX 퀴즈 내가 겪거나 들은 최악의 데이트폭력 상황 불법 촬영 근절 및 성폭력 예방 홍보 등을 진행했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다양한 형태의 폭력이 양상 되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토킹 범죄·데이트폭력 등에 대한 개념 이해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관련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청년창업자의 온라인 판로확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한‘청년창업 블로그·인스타그램 마케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시범으로 시와 경기테크노파크가 협업해 추진하는 온라인마케팅 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청년창업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가장 희망하는 분야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중심으로 블로그 마켓 입점 및 브랜드 상위노출 포스팅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한 블로그 체험단 및 콘텐츠 활용 인스타그램 프로필·스토리 및 릴스·하이라이트 영상 게시 인스타그램 콘텐츠 게시물 광고 운영 전략 등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창업자들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온라인 홍보와 판매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해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청년창업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을 내년에는 사업비를 확보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