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송도, 영종, 인천시청, 인천국제공항 일원 4곳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시범운행지구는 전국 10곳으로 기존 지구를 포함해 전국 총 34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와 시범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각종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구역을 말한다. 자율주행 민간기업은 해당 지구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활용해 여객과 화물을 유상으로 운송을 할 수 있고 임시운행 허가 시 규제 특례를 받아 사업목적에 적합한 다양한 자율주행 실증서비스를 구현해 볼 수 있다. 인천은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고 산업과 연계한 지역경제 발전 등을 위해 지난 8월 국토교통부에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번 지정에 따라 인천시는 2024년 상반기 중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자율주행 서비스 사업 검토 등을 거쳐 2024년 하반기 중 자율주행 자동차를 활용한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인천 첫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은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는 의미”며 “자
(경인뷰)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엘림아트센터 엘림홀에서 2023 읽걷쓰와 함께 하는 명사 초청 학부모 특강을 28일 개최했다. 특강은 자녀 양육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보다 따뜻한 가족문화 조성과 건강한 자녀 양육관 정립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를 초빙해 책을 읽고 걷기 연주와 강연 듣기 활동 소감 공유하기 등 읽걷쓰 활동을 통해 서부 학부모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했다. 행사는 조선미 교수의 책 읽고 호수공원 걷기 아름다운 선율과 음색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 감상하기 조선미 교수의 강연 듣기 참석자 개인 SNS에 공유하기 순으로 운영했다.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가 고학년이 되면서 사춘기에 접어들어 자녀 양육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특강에서 양육 방법에 대한 현실적이고 명쾌한 코칭을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특강에 참석한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님들이 읽걷쓰 활동을 통해 사색과 성찰 속에서 자녀들과 소통하고 함께 배움이 자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맞춤형 학부모 평생교육과 학부모 지원 사업을 적극적
(경인뷰)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 지역을 대표하는 부평풍물대축제를 기반으로 학교 풍물교육 활성화와 가치 확산을 위해 부평구축제위원회와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풍물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풍물교육의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 운영 협조 기타 공동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홍보 등 관련 업무를 상호 지원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평풍물축제를 비롯해 부평 지역의 각종 문화행사, 교육 분야 등이 중요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부평구축제위원회와 협력해 다양한 풍물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지원하고 부평 지역 전통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용유초등학교 4학년 학생 8명을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마음을 나누는 미술놀이터’를 10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4회 운영했다. ‘마음을 나누는 미술놀이터’는 학생의 건강한 감정표현과 정서적 지지가 필요하다는 학교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지원청-학교-지역기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개별 학생에 대한 특성을 파악해 교육 취약 학생을 발굴했다. 학생들은 신문지, 종이컵, 간식 등 다양한 매개체를 활용해 건강한 감정표현을 하고 한정된 자원을 나눠쓰는 경험 등을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사 미배치교의 촘촘한 지원을 위해 학교와 꾸준히 논의해 학교와 학생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수업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남부 초등 빛남 수업 나눔의 날’ 운영을 29일 마무리했다. ‘빛나는 남부 수업 혁신·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한 수업 나눔은 2일부터 29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운영했다. 주 내용은 교육과정과 놀이 활동을 연계한 전통 놀이 수업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그림책 프로젝트 수업 질문하기를 통한 감각적 글쓰기 수업 역사 토의토론 수업 신문을 활용한 일상 속 경제금융교육 AI 융합 프로젝트 수업 온 작품 읽기 질문 수업 거꾸로 교실 기반 비례식 수학 수업 디지털기기 활용 원격 교류 수업 등이다. 특히 빛남 수업 나눔 교사의 수업 공개 참관 후 수업 전략과 수업 자료를 공유하는 나눔 협의회를 실시해 함께 연구하고 공유하며 성장하는 교사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수업 나눔에 이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수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업 연구와 나눔, 성찰을 통해 실천적 수업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수학교사, 교육전문직원 50명을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수학 역량강화 워크숍’를 23일부터 26일까지 운영했다. ‘수학있는 수학여행’은 ‘수학의 눈으로 세상을 읽다, 수학의 힘으로 현재를 걷다, 유연한 창의와 무한한 상상으로 미래를 쓰다’를 캐치프레이즈로 기획한 ‘있다?없다 수학여행시리즈’ 2탄이다. 워크숍은 경남수학문화관 견학 통영 Math-Tour 체험 부산수학문화관 견학 부산시민공원 Math-Tour 체험 오륙도 둘러보기 순으로 운영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만수여중 교사는 “새로운 것을 처음부터 만드는 것보다, 기존 교구에서도 수학적 원리를 어떻게 발견하게 할지 접근 방식에 따라서도 다양한 교구로 발전할 수 있음을 알게 됐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에게도 이런 느낌을 전해줄 수 있는 수학 수업을 고민해 봐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전환시대, 즐겁게 배우고 깊이 있게 생각하는 수학, 모두를 위한 수학교육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있다?없다 수학여행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여러 분야로 확산해 수학 수업 혁신에 반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1월 29일 ‘민원의 날’을 맞아 연수구를 방문해 민원 현장을 둘러보고 최일선에서 시민을 맞는 공무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민원의 날은 지난 2022년 처음 도입돼 올해 제2회를 맞는다. 민원행정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민원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24시간 봉사한다’라는 의미로 ‘민원처리법’에 근거해 매년 11월 24일로 정했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 운영프로그램과 민원 접수 안내 및 무인발급기 발급 등을 체험하고 악성 민원 대응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장비 및 조치 등을 점검했다. 또한 일선에서 다양한 민원을 대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명 ‘묻지마’식 폭력 및 위협적인 악성 민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평소에 폭력 민원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연수구 현수막 철거 담당 공무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전국 최초로 인천시가 정당 현수막을 규제하면서 무엇보다 철거 현장에 있는 공무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1월 29일 배우 이정현, 개그우먼 이은지, 치어리더 배수현 등 3명을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배우 이정현은 1996년 배우로 데뷔해 가수로서 큰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꾸준한 연기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 최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뛰어난 요리실력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개그우먼 이은지는 부캐 ‘길은지’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각종 방송과 유튜브를 섭렵하며 MZ세대의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대세 개그우먼이다. 인천 출신으로 자신을 ‘맥아더의 딸’로 표현하며 인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장수 치어리더로 불리는 배수현은 경력 21년 차로 현역에서 활동 중인 유일한 대한민국 1세대 치어리더이다. 인천토박이이며 소문난 인천사랑꾼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위촉된 인천시 홍보대사 3명은 2년의 임기 동안 인천의 가치를 높이고 시정을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앞서 올 상반기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야구선수 김광현, 배우 권혁수, 개그맨 김원훈, 가수 김수찬, 가수 김미소, 시민홍보대사 이문형 등 6명은
(경인뷰) 한국예총 광명지회는 오는 12월 1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술&AI 융합 공생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예술과 AI의 미래 그리고 예술과 AI가 융합되어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 논의하며 광명시 문화예술에 꼭 필요한 기술과 예술의 공생을 전망해 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주형 한국예총 광명지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예술과 AI가 융합 공생해 아름다운 창작물을 도출해 내고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AI를 어떻게 더 효율적, 협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자리”며 “앞으로 AI 활용을 더욱 구체화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한국해양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젠더와 예술문화연구원 대표인 강은아 좌장이 진행을 맡으며 김형복 ‘텍스트웍스’ R&D AI 본부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영화, 미술, 음악 등의 AI 융합 과정을 콘텐츠에 맞게 쉽게 풀어줄 예정이다. ‘Superb AI’ 엔지니어 윤석민 발제자는 개인화된 예술 경험, 창의적 실험의 확장, 대화형 예술의 발전, 예술의 접근성 향상 등 AI가 가지는 무한한 가능성과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예술 형태를 탐색하고 창조
(경인뷰) 광명시립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8일 문화나눔터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한 지역주민들의 한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우리는 환경을 위해 애·쓰·지’를 개최했다. ‘우리는 환경을 위해 애·쓰·지’는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지구건강 지킴이’, ‘올분리’ ‘기특환 에코리더’ 등 3개 주민 모임과 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교류하며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키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3개 주민 모임의 한해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동체 활동에 기여한 노력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지구건강 지킴이’에서 양말목 꽃 만들기 부스를, ‘올분리’에서 우유팩 미니보관함 만들기 부스를 운영해 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환경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철산복지관에서도 ‘탄소중립 선도도시 광명’의 정책에 발맞춰 주민들과 함께 지역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3개 주민 모임은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
(경인뷰)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이 한국마사회 기부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취약계층 지원 및 환경보호 활동 3개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우리마을 그린실천가 봉사하는 청소년 따봉 우리 동네 자원재생활동가 ‘리부트’ 등 3개 사업이 한국마사회 기부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며 1,000만원을 지원받아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했다. ‘우리마을 그린실천가’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양말 목공예 강사 양성 과정을 매개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 실천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그린삭스 동아리를 결성해 지역의 다양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 활동을 펼쳤다. ‘봉사하는 청소년 따봉’은 청소년들이 한 달에 한 번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지지망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공동체를 형성하는 효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우리 동네 자원재생활동가, 리부트’는 폐지수집 노인을 ‘자원재생활동가’로 재정의하고 이들이 불안한 노동환경 속에 고립되지 않도록 돕는 사업이다. 3개년 사업으로 기획됐으며 1년 차에는 온
(경인뷰) 광명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코딩드론 입문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29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친숙도 향상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설된 이번 교육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이 참여해 드론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시민 모두가 디지털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도록 돕기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신기술동향을 살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 드론 활용 방안과 드론의 실제적인 조종을 위한 실습에 방점을 두고 드론의 조정과 제어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코딩 과정이 포함되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팀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코딩 실습 과정에서 작동을 위해 의견을 조율하고 소통을 기반으로 협력하며 교육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였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드론을 배울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시에서 이런 교육과정을 마련해준 것이 너무나 고맙다”며 “자녀와 소통하기 위해 배운 과정이었는데 나의 미래 설계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