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학교급식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한 학교급식점검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결과보고회를 27일 실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부모와 급식담당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1명으로 학교나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불시 방문해 급식시설과 기구의 위생적인 관리상태 및 안전한 식재료 보관·사용까지 학교급식 전반의 위생 점검을 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학교급식소 46교와 식재료 납품업체 39곳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납품업체의 위생관리와 작업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간담회에서는 2023년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납품업체 점검에 대한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현장 운영 및 위생관리 실태를 공유해 학교급식 안전성 강화를 도모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점검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식중독 사고 없이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달라”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소규모 사립유치원 원아의 유아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수업을 12월 말까지 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부터 소규모 사립유치원 대상 올바른 식생활 및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내용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컬러푸드 식품구성 자전거 와 같은 주제로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유치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에 관한 교육자료를 정기적으로 배부한다. 지난해 6월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인 사립유치원의 범위가 원아 수 100명 이상에서 50명 이상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올해 3월부터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가 배치되어 상반기에는 ‘위생관리 및 급식운영 컨설팅’ 운영, 식단 및 표준레시피 제공, 영양기준량 등 영양관리, 식중독 예방 등 식생활 지도와 위생교육 등 다양한 영양·위생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영양수업을 받은 관내 유치원 관계자는 “올바른 식습관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성장기 유아를 위해 영양불균형을 바로잡고 식생활 관련 정보를 제공받아 영양교육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는 소규모 사립유치원에 영양교육을 지원함으로써 공·사립
(경인뷰)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21개 중학교 교감, 교육 과정 담당부장, 연구혁신업무 담당부장, 학년 부장 등 학교별 교육과정 핵심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 과정 워크숍을 27일 실시했다. 워크숍은 함께 만들어가는 2월 교육과정워크숍 운영의 실제 학교자율시간을 준비하는 교육과정 운영 주제 강의 퍼실리테이션 회의 방식을 통한 학교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운영 방안 모색 순으로 운영했다. 참석한 교사는 “2월 교육과정 워크숍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실제 운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부담스러웠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제 운영 사례를 들으며 부담감도 덜고 운영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수업 준비와 학생 지도에 바쁜 선생님들이 교육과정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을 성장시키는 방향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교육과정 수립과 운영을 돕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3년도 인천세계시민학교 담당 교사와 내년도 신규 공모학교 교사 등 총 100명을 대상으로 인천세계시민학교 성과공유세미나를 27일 실시했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으로 인천을 이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교육활동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지역기반 세계시민교육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올해는 초·중·고 61교를 인천세계시민학교로 지정해 연간 68차시 이상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운영했으며 내년에는 66교로 확대 운영한다. 성과공유세미나는 인천능허대초등학교, 구산중학교, 학익고등학교의 담당 교사가 글로벌 이슈 프로젝트 수업, 다국어교육, 국제교류, 인천 연계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4가지 추진 과제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밖에 내년도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 안내 및 질의응답, 학교급·분임별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팁 및 어려웠던 점과 극복 사례 등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 기반의 세계시민교육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운영되어야 우리 아이들의 글로벌 역량과 세계시민성 함양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며
(경인뷰)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범죄나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은 이상 동기 범죄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여성, 노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 정책과 범죄예방을 위한 인프라 강화가 대두되고 있다.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는 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인 ‘이상동기범죄 대응 TF팀’을 꾸려 야간순찰 활동은 물론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을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여성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시행 중인 안산시는 여성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정주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여성이 안심하고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안산시의 정책을 모아봤다. 안산시는 법무부의 범죄예방 환경설계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범죄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판단된 공원 및 주택가에 안전 확보를 위한 보안등 설치, 방범시설물 확충을 위한 방범용 CCTV 추가설치, 주거지 안전 강화를 위한 정보 제공 시트, 로고젝터, 바닥표지병 설치, 안심 귀갓길 포장 등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외진 골목 곳곳을 대상으로 열악한 주거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인정보 보호의식 강화를 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사회복지 급여와 서비스 지원대상자 자격 및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복지업무 처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복지대상자의 소득·재산 등 민감한 정보를 다량 보유하고 있어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교육은 임창빈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강사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업무처리 시 개인정보 처리 및 활용의 오남용 예방을 위해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 개정사항과 위반사례 등을 집중 교육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7일 상록수보건소에서 ‘2023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지난 2020년 ‘안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자살예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을 위해 김대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안산시 의사회, 안산시 약사회, 자살예방센터, 상록·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교육지원청 등 당연직 3명과 위촉직 9명 등 총 12명의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및 소방서 의사회 등 관련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자살률 현황 및 자살예방법 개정내용 공유 2023 자살예방사업 추진사항 보고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 및 관계기관 협력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각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앞서 지난 2013년 선도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해 고위험군 사
(경인뷰) 안산시는 최근 빈대 출몰과 관련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대부도 내 숙박업소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음달 8일까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부도 내 숙박업소 17개소를 대상으로 빈대 발생 환경조사 및 소독실시 여부 등 관리상태를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일 숙박업소에 빈대발생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 및 자율점검표를 제공해 업장에서 빈대를 목격하거나 이용객으로부터 민원을 받으면 신속하게 방제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요청을 했다. 유진숙 대부해양본부장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빈대 예방·대응정보집을 적극 홍보하고 꼼꼼한 위생점검을 통해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오는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24 안산시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올해의 책은 안산시 대표 범시민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시민들의 도서 추천과 투표,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달 17일부터 3주간 올해의 책 선정 이벤트를 통해 총 228권의 다양한 도서를 추천받아, 사서·지역작가·교사·시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1차 회의를 거쳐 일반·어린이 부문별 각 5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도서는 일반부문 고통 구경하는 사회 눈부신 안부 말 없는 자들의 목소리 시대예보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이며 어린이부문은 5번 레인 비밀전학 산다는 건 뭘까 애니캔 오리부리이야기다. 선호도 조사는 선정된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관내 8개 공공도서관을 방문하거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선정위원회 2차 회의를 거쳐 2024 안산시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4일 무자본갭투자-전세사기 조직원 및 관련의심자 등 46명을 단원경찰서에 수사의뢰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부동산거래신고 모니터링을 통해 조사·분석된 12건의 의심거래에서 조직적 전세사기 정황을 포착해 부동산중개사무소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 끝에 이들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한 조직원 등은 단원구 선부동과 와동을 중심으로 다세대 매도인에게 중개보조원이 접근해 매도희망가격 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매계약을 제안하고 공인중개사는 임차인 등을 유인해 동일금액으로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전세보증금에서 실제 매매금액 차액을 매도인과 조직원 등이 나눠 챙기고 당사자 직거래 매매 계약으로 특정인 A명의로 등기하는 무자본갭투자 전세사기 유형으로 확인됐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동산 거래현장에서 만연되는 불공정거래 및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데이터 분석·조사를 확대 실시하고 단원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 대통합 김장행사’에 다문화가정 및 결혼이주여성 10여명과 함께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재료를 하나로 모아 김치를 담그며 국민 대통합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청년, 노인, 외국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학생, 자원봉사자 등 각계각층 총 2,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기부단체 등을 통해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안산시 참여단은 시대적 과제인 ‘국민 대통합’의 길로 가기 위한 이민관리청 안산시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전국에서 온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산시 참여단 중 가장 고령자로 태국에서 귀화한 리베라타거존은 “한국이라는 낯선 나라에 귀화해 26여 년을 정착해 살고 있는 안산시를 대표해 이웃 나눔을 위한 김장행사까지 참여하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며 “안산만이 가진 다문화 상호 잠재력을 바탕으로 꼭 안산시에 이민청을 유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충오 자치행정과장은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다문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7일 이민근 시장이 상록구 안산동을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열어 지역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가치 아래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 및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명상의 숲 및 시립수암어린이집 등 안산동 지역 3개소를 찾아 주민불편 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을 확인했다. 특히 수암봉 주차장 ~ 명상의 숲 도로확장 어린이집 인근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로 인한 통행불편 동막골 도시계획도로 조속 추진 등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 시정운영을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