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학익고등학교 ‘인천을 알자’ 동아리 학생 25명의 석모도 탐방을 마지막으로 ‘2023 인천섬에듀투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총 11회 진행한 이번 사업은 무의도, 승봉도, 소야도, 석모도를 방문하는 1일형 프로그램과 백령도와 대청도를 가족과 함께 탐방한 가족캠프 등으로 진행했다. 1일형 프로그램은 각 섬의 전해지는 이야기, 섬 주민들의 삶, 섬 오감체험 등을 통해 각 섬의 전반적인 특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족캠프는 섬 주민들의 설명과 전통 체험활동,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에는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적십자 안전요원, 보건교사가 동행했다. 인천섬에듀투어에 참가한 학생은 “인천에 이렇게 멋진 섬이 있다는 것, 섬에서 할 것이 참 많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고 다음에는 가족과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섬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눈으로 직접 보고 주민의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고민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내년 인천섬에듀투어는 더욱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경인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회 인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제1회 인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사업인 학생 주도 영화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과 SNS 사용의 일상화 등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미디어 연계 인성교육을 위해 기획했다. 영화제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초·중·고 학생 주도 영상동아리 69팀을 공모해 팀별 운영비 150만원과 전문 미디어 강사 인력풀을 제공했다. 여름 방학 기간을 활용해 215명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영상제작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학생들이 영화 시나리오 기획과 촬영, 편집에 대한 제작 기술을 습득하도록 지원했다. 또 초·중·고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 66명을 공모해 영화제 홍보 영상 촬영, 영화 소개와 진행, 체험부스 운영, 작품 심사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영화제를 구현했다. 영화 상영 이외에 인천 출신 백승기 영화감독과의 대화, 국제 어린이청소년영화제 초청작 상영, 유튜버와의 토크 콘서트, 오케스트라 영화OST 공연, 학생들이 직접 그린 영화제 그림공모
(경인뷰)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탄소중립도시 광명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업사이클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우수기업을 시상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통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사회를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원순환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업사이클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는 순환 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업사이클 분야 창업 기업이 꾸준히 그 취지와 목적에 맞게 발전할 수 있도록 있는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업사이클 산업의 중심지로서 ‘자원순환 경제도시 광명’을 조성하기 위해 업사이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기업을 지원하는 ‘업사이클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4개월 동안 기업진단과 전문가 컨설팅을 받고 과제수행을 통해 제품개발을 수행했으며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는 2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이들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에 특별지원금을 수여했다. 이날 참가 기업들은 업사이클 제품의 아이디어, 제작 과정, 재료 활용 등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광명시에서 발생하는 섬유 폐기물, 폐비닐 등 폐자원
(경인뷰) 지난 10월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광명시가 내년부터 환경교육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27일 오전 시청 본관 로비에서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계기로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민 환경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환경교육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민의 환경 실천 역량 강화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가 역점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앞당기겠다는 의미이다. 시는 앞서 지난 10월 26일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 환경교육도시는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광역 및 기초지자체 중에서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시는 향후 3년간 전문가 상담, 환경교육도시 간 상호 학습을 위한 협의회 구성, 프로그램 개발 등의 지원을 받는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핵심 운영 전략을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확대’로 정하고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 지역과 함께 하는 환경교육 환경교육 기반 강화 환경교육 전문가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세부 목표로 삼았
(경인뷰) 광명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2023년 시군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9.67점을 받아 경기도로부터 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국정 핵심과제 및 도정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2023년에는 총 101개 지표로 평가했다. 광명시는 평가지표 총 101개 중 96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을, 2개 지표에서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취업 지원 서비스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사업 소상공인 지원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청년의 정책 참여 및 역량 강화 베이비부머 재도약 기반 강화 다양한 노인 일자리 확대 원산지표시 관리 강화 등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표들이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시는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순위보다 향상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평가점수는 99.67점으로 2022년 94.33점 대비 5.34점이 상승하면서 31개 시군 중 전년도 대비 실적 향상 폭이 가장 높은 시군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연초부터 평가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부시장 주관 아래 주기적으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이 인천축구 발전을 위해 엘리트 교육 강화 방안을 찾는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최근 인천시축구협회 주최로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인천축구협회 발전·정책 발굴 정담회’에 참석해 지역 내 초·중·고교 전문 축구팀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발전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신 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축구협회 정태준 회장 및 협회 관계자, 지역 내 초·중·고교 지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한 지도자는 “중학교 졸업생 140명 중 약 30명 정도만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위장전입을 통한 타 시·도 이적 등의 대책 마련과 함께 지역 내 팀으로 많은 선수가 진학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지도자는 “일반 클럽팀이 대다수인 상황에서 조례상 영리 목적 대관 사용 불가는 클럽 소속 전문 학생 선수들의 훈련 기회 박탈”이라며 “전문 축구팀 대상 운동장 사용 제한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초등부 한 지도자는 “올해 인천 초등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5일 ㈜에이텍으로부터 관내 거주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 50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에이텍은 PC업계 최초 혁신제품 선정 기업으로 공공시장 ICT사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사업보국의 기업정신 실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김장철마다 관내 사할린 동포를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고향마을아파트를 찾은 ㈜에이텍 임직원은 고향마을 영주귀국자 노인회에서 김장김치 전달식을 갖고 각 가정마다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또한, 2021년 이후 영주 귀국한 신길동, 초지동, 반월동 거주 사할린동포들에게도 빠짐없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주훈춘 고향마을 노인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줘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후원받은 김장김치 덕분에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이 고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실 수 있게 도와주신 에이텍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안산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에는 일제강점기에 러시아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했다가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4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115명을 대상으로 ‘2023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김금훈 안산시 아동보호 전문기관 관장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정현주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 컨설팅 위원이 재무회계 기본 원칙 세입·세출 예산과목 이해 보조금·후원금 사용 및 관리 등 ‘보조금 사용 기준 및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 주시는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종사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다음달 15일까지 시민의 개인정보 등 중요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교체·폐기되는 컴퓨터, 노트북, 외장하드 등 IT기기의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 해 저장매체에 담겨있는 개인정보 등 중요정보의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다음달 15일까지 안산시청 정보통신과에 전화로 사전 신청 후, 약속된 날짜에 신분증과 저장매체를 준비해 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서정아 정보통신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의 유출 및 노출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개인정보와 디지털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천672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규모는 고령층의 생계유지와 노후생활 안정 보장을 위해 올해보다 1천340명 증가한 6천672명으로 확대됐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85개 사업으로 14개 분야 731명에게 신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22개 1,000명, 60세 이상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 사업은 18개 515명 모집으로 확대됐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에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노인이 신청 가능한 공익활동은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도서관봉사, 재능나누미 등 44개 사업이다. 65세 이상 노인이 신청 가능한 사회서비스형에는 아동그룹홈도우미, 경로당행정도우미, 시니어우체국도우미 등 22개 사업이 있다. 또한, 60세 이상 노인을 위한 시장형 사업에는 GS시니어동행편의점, 화랑찬방, 은빛세차사업, 아파트실버택배, 카페화랑 등 18개 사업과 취업알선형 사업이 있다. 참여희망자는 기초연금수급자확인서 주민등록등본,
(경인뷰) 안산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납부 의식을 높이기 위해 내년도 환경개선부담금을 한 번에 납부하면 10%를 감면해주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매년 3·9월 연 2회 납부하던 부담금을 1월에 한꺼번에 신청·납부하면 10%를 할인해주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2012년 7월 이전에 출고된 경유 차량 소유자 2만여명이며 신청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안산시 환경정책과 및 민원콜센터에 전화로 하면 된다. 차량소유권 변동이 없는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내년 1월 중순에 10% 할인된 연납고지서를 받게 되며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은행CD/ATM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납부기간은 내년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기간 내 납부하지 못할 경우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3월과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최미연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자는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시 입장에서는 조기 세원 확보와 징수율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연납제도를
(경인뷰) 안산시는 ‘2023 올해의 SNS 대회’에서 X 부문 대상, 카카오톡 채널 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의 SNS 대회’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SNS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안산시는 7개 채널의 소셜미디어를 운영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있으며 이 중 ‘X’와 ‘카카오톡채널’이 이번 대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양한 소식을 채널 특성에 맞춰 간결한 이미지와 문구로 발 빠르게 전달하는 안산시 X 채널은 시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하철 파업 등 교통 긴급정보, 태풍 등 재난·재해 소식을 시민이 최대한 빨리 전달받을 수 있도록 야간이나 주말에도 신속하게 포스팅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냈다. 또한, 안산시 카카오톡 채널은 채널 친구라면 누구나 혜택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 발행 및 한 달에 1~2회 시정 주요소식과 축제 정보를 담은 카톡 메시지 발송 등 시민수요 맞춤형 운영을 통해 시 대표 SNS 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 기념으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