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시청에서 상록구 장하동 원후마을 주민들로부터 이민근 시장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장하동 원후마을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지 15여 년 이상 된 지역으로 건축물 신축 등 개발행위가 크게 증가해 마을 내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도시계획도로가 설치되지 않은 구간이 많아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단계별 집행계획에 따라 사업예산을 확보해 지난달 원후마을 전 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금 원후경로당 노인회장과 최항준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불편 사항 해결에 따른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이민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장금 원후경로당 노인회장은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후 도로가 불편한 구간이 많았는데 적극적으로 불편사항 해결에 앞장 서 주신 안산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원만한 협조로 도로 개설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사항 해결을 최우선으로 머물러 살기 좋은 안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25개소 642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식생활안전 순회교육 뮤지컬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을 진행했다.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은 ‘별주부전’을 토대로 만들어진 이야기로 용왕님의 병을 고치는 방법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손 씻기와 건강한 음식 찾기, 색깔음식 알아보기 등 이날 교육 내용과 연계한 활동이 담긴 활동북을 배포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영양·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진짜 인천’이 담긴 진솔한 삶의 보고. 인천시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광역시는 시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올해 인쇄 사보 공공 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받은 이래 7년 연속 수상이다. 참신한 기획과 심층적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인천시민과 소통하고 인천의 고유한 가치와 정서를 담기 위해 발로 뛴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는 평가다. 올해로 제33회째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인천시 대표 홍보 매체 ‘굿모닝인천’은 1994년 ‘내 고장 인천’으로 창간해 오는 12월 통권 360호를 펴낸다. 지난 29년 동안 인천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읽고 함께하는 인천 사람들을 조명해 왔다. 유준호 인천시 공보담당관은 “지난 29년 동안 시민의 진솔한 삶과 인천의 역사를 담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23 송년음악회 ‘우리가 함께한 순간들’을 12월 16일 오후 4시 2층 싸리재홀에서 70분간 진행한다.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위로와 감사를 전하고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상주단체 아보비태챔버오케스트라가 준비했다.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의 리더 테너 유채훈, 유럽을 사로잡은 바리톤 이응광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The Arrival of the Queen of sheba’,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등 9곡의 음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2023 송년음악회 ‘우리가 함께한 순간들’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했다”며 “소중한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기획공연으로 관람 대상은 초등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자율적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리더십과 교육과정 문해력 함양을 위해 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3년 중등 교감 교육과정 전문가 되기 연수를 23일 운영했다. 연수는 ‘학교에서 궁금해하는 교육과정의 모든 것’을 주제로 운영했다. 학생 맞춤형 교육과 학교교육과정의 자율성을 강조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됨에 따라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 학생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틔워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특색있는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 방향에 대한 강의와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실습, 토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실습’ 교과목 시간에는 학교의 특성과 상황, 학생의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편성하고자 우수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열띤 토의를 거쳤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과정의 편성과 운영이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 나아가 인천교육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확신과 기대로 연수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요구를 파악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개설하고 즐겁게 배우며 행복하게 어울리고 아름다운 나눔으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1월 ‘북 리스타트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4’ 이수진 박사를 초빙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저자 강연을 27일 저녁 7시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수진 박사는 현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KBS 2TV ‘해 볼만한 아침 M&W-이수진의 소비트렌드’의 고정 출연진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밖에 베스트셀러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더현대 서울 인사이트’, ‘Consumer Trend Insights’ 등의 책을 저술했다. 강연에서는 AI의 등장으로 더욱 빨라진 시대에 인간만이 가능한 ‘화룡점정’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무엇을 알아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살펴볼 예정이다. 강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모든 학자와 모든 책이 ‘AI’와 ‘인공지능’, ‘챗GPT’를 얘기하는 변화의 시대”며 “이번 강연을 통해 인간만의 역량을 제고하고 청룡을 타고 비상하는 2024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상급학교 진학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생긴 공백기를 활용해 관내 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굿바이 3학년’을 27일부터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퍼스널컬러’를 진단하고 진단받은 퍼스널컬러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알아보며 타인이 보는 나는 어떤 이미지일지 진단하고 호감 가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전략을 세울 예정이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년을 위한 도서관 프로그램인 ‘고3의 슬기로운 도서관 생활’을 24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새로운 사회 속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고등학교 3학년들의 자기 계발 환경을 조성하고 학업과 입시에 대한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강좌] 색으로 나를 표현하는 자기소개서 [직업상담] 사서 직업군 상담 [이벤트] 랜덤북 증정, 연체 도서 반납 해제 [전시] 마음을 위로하는 도서’ 등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유의미한 활동을 지원하고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마을의 다양한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한 테마형 마을교육 사업인 ‘도서관마을학교’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마을학교’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북구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인근의 마을기업과 연계 협력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기후생태와 문화예술 공간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마을과 연계한 기후생태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굴포천 일대를 탐험하고 생태지도 그리기 활동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밖에 마을 공방, 도예실, 댄스체험공간, 독립서점 등 다양한 마을기업과 협력해우리마을 도예교실 DIY가죽공예 청소년 렛츠댄스 독립서점과 함께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지역의 문화공간을 공유하고 지역문화 거점기관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넓혔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북구도서관을 통해 마을 곳곳에 여가와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마을교육 공동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
(경인뷰)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고사 이후 진로 지원 프로그램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12월 1일까지 운영한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중3 2학기 기말고사 이후 11월~12월은 학사 운영이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해 개인의 자기 개발과 진로·진학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개설과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에 도움을 주고자 신문기자의 글쓰기 챗GPT 유튜브 컨텐츠 크리에이팅 잘 벌고 잘 쓰는 법 학교로 찾아오는 대학실험실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제공하고 중학생 425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강화중, 강화여중, 강남중, 강서중, 심도중, 승영중, 동광중, 교동중 등 8개교에서 운영하며 학생들은 본인의 학교에서 개설되지 않는 강좌를 이웃 학교에서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소감문 공모전도 실시한다. 참여 학생은 “배운 내용이 정말 유익했고 친구들과 많이 웃으며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며 “이번 수업으로 대학 과제로 영상을 만들거나 회사 입사 때 자기소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섬 지역 학교는 대부분 학생 수가 적어 선택 강좌를
(경인뷰)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2024년부터 이렇게 시작한다’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학교 교사와 교육전문직 60명을 대상 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 연수를 22일 실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4학년도 초등 1·2학년에 적용하기 시작해 2027학년도 중3, 고3까지 단계적 적용될 예정이다. 주요 개정 사항은 비전: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 창의적체험활동 개선 학교자율시간편성운영 정보교육 강화 진로 연계교육강화 등이다. 연수는 1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와 2부 ‘초등학교 1학년~2학년 국어, 수학, 통합 교과별 주요 개정사항’에 관한 연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개정사항을 파악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효과적으로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등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학년말 마무리를 위한 놀이 연수를 23일 실시했다. 연수는 학년말 마무리 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며 한 해 동안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놀이교육지원단’ 놀이 연수 강사 인력풀을 활용해 학년말 공동체 놀이, 학습 마무리 활동 등을 진행하고 교사들이 신체 놀이를 비롯해 다양한 놀이에 직접 참여하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같은 놀이라 할 지라도 언제, 어떻게, 어떤 의미를 부여해 활용하는지, 놀이의 변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함께하는 놀이문화 확산을 통해 학생들의 교우관계 및 사회성을 함양하고 교원 놀이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