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광명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동네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동 단체원, 공무원, 어르신환경봉사대 등 30여명은 인도에 떨어진 낙엽을 청소하고 대로와 골목길 이면도로의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원만희 광명2동 자율방재단 단장은 “우리 손으로 직접 우리 마을의 재난 방지를 위해 노력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광명2동을 위해 자율방재단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매년 깨끗하고 안전한 광명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함께 꾸준히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최근 전세사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공인중개사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피해사례를 통한 전세사기 예방법 계약 체결 시 꼭 확인해야 할 유의사항 등기부 등 공적장부 확인 방법 계약서 작성 시 기재할 만한 특약 사례 개정 임대차보호법의 각종 권리관계 등 전세사기 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부동산을 계약할 때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오늘 교육이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0월 공인중개사 마을봉사단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펼치는 등 시민들이 전세사기에 관심을 가지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과천시는 23일에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정보화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과천시 지역정보화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하승진 부시장과 김진년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지역정보화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2년 수립한 지역정보화 기존계획에서 제시된 전략계획 추진현황과 2023년 정보화사업 추진실적 및 2024년 계획 중인 정보화사업 내용 등에 대해 보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도 계획 중인 과천시의 지역정보화사업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신청·지정 스마트 전자게시대 설치 스마트 청사안내 시스템 구축 청소년수련관 가상현실 체험공간 설치 등이다. 하승진 부시장은 “정보화분야 전문가이신 위원님들의 고견을 잘 수렴해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 과천을 구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산시 원곡동에 주요 민원 가운데 하나인 주차난 문제를 해결하는 첫 단추가 꿰어졌다. 안산시는 단원구 원곡동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를 고도화해 300대 규모가 수용 가능한 주차타워 조성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09년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된 단원구 원곡동은 약 3만 3천여명의 내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유동 인구가 많아 주차난 민원이 상당한 곳이다. 이에 안산시는 단원구 원곡동 991-5번지에 소재한 기존 공영주차장에 총사업비 110억을 투입해 연면적 7천398㎡, 지상 3층 4단 규모의 주차타워를 내년 8월까지 완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차타워 조성이 완료되면 주차 면이 기존 83면에서 260% 증가한 총 300면으로 217면이 확보돼 원곡동 일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원곡동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야외무대에서 이민근 시장과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관련 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영주차장 고도화사업 기공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원곡동 991번지 일원의 원곡동 스트리트몰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 식품 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있었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식품진흥정책연구회’는 23일 인천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박판순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봉락·박창호 의원, 식품 관련 협회장,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식품안전관리 완성도 제고’를 주제로 대구대학교 김성조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고 이어 ‘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역할과 사례’를 소개하는 등 글로벌 식품 산업 트랜드에 맞춘 식품 산업 육성·지원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박판순 의원은 “식품 산업은 1인 가구 증가, 건강과 편의성 추구 등 전반적인 시장 트렌드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어 인천시 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실질적인 지원정책과 함께 관련 연구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연구를 함께 해주신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후에도 식품 관련 단체의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인천 식품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경인뷰) 보헤미아의 정서와 오스트리아 음악의 전통이 담겨있는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12월 3일 중구문화회관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인천문화예술회관 2023 클래식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2018년 이후 5년 만의 내한 공연이자 인천 관객들과의 첫 만남인 이번 무대는 특별히 중구문화재단과 함께하는 기획 협력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1949년 브라티슬라바의 첫 국립오케스트라로서 설립된 슬로박 필하모닉은 ‘체코 지휘계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츨라프 탈리히를 첫 상임지휘자로 맞이해 그들만의 독특한 슬라브적 사운드를 구축, 이를 긍지로 여기며 활발히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통한 기교와 감성, 그리고 폭넓은 레퍼토리로 경계를 넘나드는 지휘자 다니엘 라이스킨이 이끈다. 2017 반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함께 우크라이나 출신 작곡가 알렉세이 쇼어의 피아노 협주곡 ‘트래블 노트북’을 세계 초연해 특별함을 더한다. 또한 탄생 150주년을 맞은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들려주며 클래식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 이어 고전주의 음악의 거장이자 슬라
(경인뷰) 일본산 및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소비자가 혼동할 수 있게 표시한 음식점 등 7개소가 적발됐다.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4주간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와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펼쳐 ‘원산지 표시법’을 위반한 음식점 7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내 씨푸드 뷔페 및 음식점 중 수입 수산물을 취급하는 유통업체를 모니터링하고 우범 음식점을 선정해 단속했다. 이번 단속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원산지 정보를 제공해 수산물의 유통 질서를 바로 잡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소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단속에서 ㄱ 음식점은 일본산 멍게를 보관·판매하면서 원산지 표시판에 이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했고 일본산 참가리비를 판매하면서도 원산지 표지판에 국산, 일본산, 중국산을 동시에 표시하는 등 소비자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원산지 표시로 적발됐다. ㄴ 음식점은 중국산 냉동 아귀를 사용해 음식을 제공함에도 원산지 표시판에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했으며 ㄷ 동태 전문 음식점은 러시아산 황태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 ㄹ 음식점은 중국산 활낙
(경인뷰) 과천시와 과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서울 인접 지방자치단체 편입 이슈와 관련한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해 과천시민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6일 ‘메가시티 서울’ 추진 발표 이후, 과천이 언론 등에서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 시민들의 생각과 의견을 수렴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진행하는 것이다. 여론조사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만18세 이상의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전화 및 대면조사로 진행된다. 설문 문항에는 공식 SNS 채널 등에서 제기된 시민들의 의견이 취합 및 반영됐다. 과천시는 이번 여론조사의 결과를 오는 12월 초 발표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오니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2024년 1월 1일부터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사업과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 등으로 저출생 대응에 나선다.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사업은 난임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형평성을 높이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기존에는 공난포 등으로 난자가 채취되지 않은 경우는 난임시술이 진행되지 않았다고 보고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사업대상에서 제외했다. 그러나, 2024년 1월 1일부터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교부받아 시술 중, 의학적 사유로 시술이 중단되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공단부담금을 제외한 총 시술비용 중 최대 50만원 지원한다. 대상자가 과천시 보건소로부터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을 진행하면, 의료기관이 보건소로 시술비를 청구하는 형태로 지원이 된다. 또한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6개월 이상 경기도 내 거주 모든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회당 1백만원 한도로 부부당 2회 지원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난임치료 지원 확대로 임신 및 출산을 원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을 완화하기 위해 임신·출산을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중학교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자료 ‘스스로 공부하는 비법-중학생 대비편’을 22일 배포했다. 현장교사들과 함께 개발한 ‘스스로 공부하는 비법-중학생 대비편’은 중학교 생활을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준비하도록 이해하기 실천하기로 구성했다. 담임교사와 함께 교육과정과 연계해 진행하거나 필요에 따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활용하는 학습코칭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습환경이 급변하는 예비 중학생 등의 기초학력 보장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가 학교급 간 전환기 학생들이 상급 학교의 생활과 학습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연계교육을 운영할 수 있다”며 “자료의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활용해 중학교 생활을 맞이할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기대감과 자신감으로 중학교 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일반고 3학년 대입수험생에게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수학구술모의면접을 21일 제공했다.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과 관내 수학교사들은 인천중학교 각 교실에서 수험생에게 제시문을 기반으로 수학구술모의면접을 제공하고 참가 학생들에게는 수학 구술면접용 자기주도학습자료를 배부해 대학별고사를 연습하도록 도왔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은 “수능 준비로 제시문 기반의 수학 심층 면접 준비가 어려웠는데 오늘 모의면접을 통해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시모집 면접평가가 수능 시험 직후에 집중되어 있어 사교육 부담을 해소하고자 수학구술모의면접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대학별고사 준비 지원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30교와 2023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방과후학교 운영 지역기관, 늘봄 모델학교 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나눔회’를 22일 개최했다. 나눔회는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관계자 총 130여명이 참석해 2023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다양한 운영 사례와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늘봄학교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늘봄 모델학교 운영 사례 발표는 인천봉수초등학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2023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방과후학교 운영 지역기관 순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관계자는 “올해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접하며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개진하면서 내년도 청사진을 그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결과를 성찰하고 내년도 운영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 지원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하고 협력적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