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21일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에서 사랑의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은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복지팀에서 추천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 정미란L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도움 되는 일을 생각하며 온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 회장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광명7동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살피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1일 철산 상업지구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광명시, 광명경찰서 관계자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20여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철산상업지구 등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카드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불법촬영 피해 예방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상시형 탐지기를 활용해 시민감시단과 철산역과 철산도서관 공중화장실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법촬영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을 비롯해 무인안심 택배보관함 운영, 여성위생용품 지원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5동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지난 8월 16일부터 이달 21일까지 7회기에 걸쳐 진행한 ‘탄소중립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공예’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너부대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문화모임 프로그램의 하나인 ‘탄소중립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공예’는 특히 올해 주민문화모임을 통해 재능을 발견한 주민 강사가 봉사자로 함께하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들을 활용해 생활용품을 만들어 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5동 주민과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 활동에 함께한 100여명이 생활용품을 공예로 직접 만들고 이용하는 경험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참여자 김 님은 “에어컨 사용을 줄이는 부채 만들기와 환경과 꽃을 생각하는 손수건 천연염색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펄프 사용을 최소화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민 강사인 오 님은 “커피 찌꺼기를 사용한 화분, 메모꽂이 등 가정에서 버려지는 소재들을 활용해 공예품을 만들면 모양도 예쁘고 쓰레기줄이기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며 “환경을 위해 봉사할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11월 29일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을 일제 단속한다. 특히 이번 단속은 체납근절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이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서 관내 자동차세 체납이 2건 이상 있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한다. 영치는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광명시 전 지역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의 경우에는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의거 전국 어느 곳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려면,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광명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ARS를 통해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사정상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광명시청 징수과 체납관리팀으로 전화해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 차량은 상시 또는 일제 단속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언제든지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며 “특히 상습적인 체납 차량과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대포 차량은 강제 견인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해 과세형평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 청년 정치인들이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앞장서기로 했다. 2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청년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해 35명이 공동발의하고 5명이 찬성한 ‘인천광역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지난 21일 제291회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 심사에서 통과했다. 대표 발의한 석정규 의원은 “인천시의회는 그동안 ‘인천광역시 청년정책 및 지원에 관한 기본조례’, ‘인천광역시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해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으나 청년들을 위한 뚜렷한 성과가 없었다”며 “이에 대한 평가 및 점검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운영이 필요하다”며 결의안 구성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청년들의 일자리·창업·주거·교육·복지·문화·결혼·출산 등 각 실·국과 시의회 전 상임위으로 분산된 정책들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특위를 구성해 진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영 의원은 “흔히들 청년은 미래라고 하는데, 실상 청년은 미래가 아닌 현재에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이 더 많다”며 “이러한 문제들은 지금 해결하고자 노력하지 않으면 앞으로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김용희 의원은 “특위가
(경인뷰) 안산시는 단원구 와동에 바라지경로당을 새로 신축해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의원,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김형섭 바라지경로당 회장 및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단원구 화정로2길 7에 위치한 바라지경로당은 연립 밀집지역 어르신들의 오랜염원을 담아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확보해 지난 2021년에 기존 주차장 부지에 공사를 시작해 이달 6일 준공됐다. 지상1층 연면적 128㎡ 규모의 바라지경로당은 할아버지방·할머니방·거실·주방 등의 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공간 및 아늑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와동지역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바라지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와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1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안산시지회 주관‘제24주년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사회적 보호와 자립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은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7주년 한글점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각장애인협회 회원, 가족 및 후원인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흰지팡이 헌장 낭독 흰지팡이 전달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생활격려금 및 장학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총 5명에게 각 20만원씩 생활격려금과 장학금이 지원됐다. 김성원 지회장은“시각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평등한 사회 참여를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한층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자립과 성취의 의미를 지닌 흰지팡이처럼 장애를 제약이나 장벽으로 두지 않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한 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0일 대부문화센터에서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수립 중간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는 민선8기 시정 주요 목표로 ‘대부동, 인구 5만 이상의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 도시로 건설’을 선정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종합개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의원, 대부동 유관단체 및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앞서 지난 9월 대부도에서 열린 ‘대부동 스마트 워케이션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비전 체계화 및 추진상황 등을 공유했다. 또한, 주민 중심의 성과물 도출을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관련기관 및 지역주민이 함께 대부동 정주인구 증가를 위한 구체적 방안과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활발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대부동 종합발전계획을 내년 상반기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천혜의 생태·해양관광 자원을 보유한 대부도는 시 발전을 위한 핵심자원”이라며 “지역주민과 관련기관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원활한
(경인뷰) 안산시는 현업근로자 356명을 대상으로 총 6시간에 걸쳐 ‘4분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업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재해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21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현업종사자 165명, 오는 29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현업종사자 19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난 21일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교육 위탁기관에서 초빙한 남기석 강사가 안전관리시스템 기능 사고예방을 위한 중대재해 처벌법 입법취지 및 실질적 달성 국내 재해현황 및 사례를 통한 안전의식 고취 등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전에 대해서는 항상 긴장감과 사명감, 전문성을 갖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며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어느 분야에서도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안전 문화와 안전의식이 일상이 되는 안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종사자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책임자 22명이 법정직무교육을 이수했고 관리감독자 83명 및 현업종사자 38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
(경인뷰) “납세자가 지방세 납부 신고서를 수기로 작성해 제출하면 과세정보를 전산망에 입력하고 수납 처리도 통상 일주일씩 걸렸는데 AI 수기 고지서 세입 처리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일손도 덜고 당일 수납 처리가 가능해졌습니다”안산시청 세정과 소속 수기 고지서 처리 담당 직원이 지난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AI 수기 고지서 세입 처리 자동화시스템’구축 시연 행사에서 전한 말이다. 안산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방세 수기 고지서 세입 처리 자동화 판독시스템을 구축해 다음 달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대부분의 지방세 업무가 전산화됐지만, 지방소득세나 주민세 등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하는 일부 세목의 경우 비 OCR 수기고지서를 사용하고 있다. 수기 고지서의 경우 납세자가 직접 과세표준, 세액 등 과세정보를 수기로 작성함에 따라 전자수납 처리를 위한 인식 수단이 없어 담당 직원들이 연 1만8천여 건에 달하는 과세정보를 일일이 시스템에 입력해 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안산시는 NH농협은행과 공동으로 수기고지서를 스캔해 문자·숫자로 변환 가능한 세입처리 자동화시스템 IDP을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 의원이 공항철도-9호선 직결 합의를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신성영 의원은 21일 열린 ‘제291회 인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천시민들의 20년 이상 숙원사업이었던 공항철도와 9호선 직결 사업이 타결돼 기쁘다”고 발언했다. 인천시와 서울시는 지난 17일 ‘인천-서울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하면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인천시가 일부 참여하면서 연대하고 오래된 숙원사업이었던 9호선 직결 사업비와 운영비에 대해 전격 합의했다. 공항철도와 9호선 직결운행 사업은 지난 2000년 서울시와 국토부 발표 이후 직결을 위한 터널 등의 기본 인프라 공사는 이미 마무리됐으나, 9호선 환승객 수요분석에 인천시민이 70% 이상을 차지한다는 근거로 서울시에서 운영비의 일부를 인천시가 분담할 것을 주장하면서 사업이 난관에 봉착했다. 이에 인천시는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운영비 분담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지자체 간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해 온 바 있다. 지자체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사업이 지연되면서 직결을 기대했던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에서 백령·대청도의 국가지질공원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질 유산 보존을 위한 인천섬발전연구회’는 21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을 위한 백령·대청·소청도의 지질 유산과 특산물을 활용한 지오-굿즈 개발 방안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오-굿즈’는 지질학적 특성과 자연유산을 기반으로 한 상품으로 해당 지역의 독특한 지질 유산과 특산물을 활용해 제작된다. 이러한 상품은 지역의 자연·문화적 가치를 반영하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도힘은 물론 지질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은 독특한 자연유산 및 아름다운 경치를 지니고 있어 지난 2019년 우리나라에서 11번째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백령·대청·소청도를 방문하는 사람의 수가 많이 늘었으나, 감동을 잊지 않기 위해 기념품을 사고 싶어도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을 기념할 만한 굿즈가 없어 지역 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