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지혜 그리고 향꽃’을 펴냈다. ▲ 이향순 지음, 좋은땅출판사, 208쪽, 1만원 바쁜 일상 속, 잊혀가는 내면의 평화와 본질을 되찾게 해줄 시집 ‘지혜 그리고 향꽃’이 12월 10일 발간됐다. 이 책의 저자 ‘이향순’ 시인은 명상과 비움, 사랑과 감사의 철학을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위로와 깨달음을 선사할 것이다. ‘지혜 그리고 향꽃’은 단순한 시집이 아니다. 각각의 시는 독자를 작은 명상의 세계로 초대하며, 스스로의 내면을 정화하고 삶의 본질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행복은 비움의 근본입니다’라는 시어처럼, 불필요한 욕심과 집착을 내려놓는 비움의 철학은 독자들에게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일깨울 것이다. 또한 글은 쉽고 간결하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무겁고 깊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움은 기다리는 마음입니다’와 같은 구절들은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며, 삶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이 책은 명상과 치유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랑과 섬김, 감사와 비움 등, 삶의 근본적 가치를 시의 형식으로 풀어내며, 독자들이 각자의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혜
▲ 레고랜드는 올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브릭타큘러 뉴이어 카운트다운’ 축제를 진행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오는 12월 31일 댄스파티와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보다 특별하게 맞이할 수 있는 ‘브릭타큘러 뉴이어 카운트다운’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의 피날레를 알리는 이날 축제는 레고랜드 브릭스트릿 광장에서 저녁 6시 40분, 클럽 DJ가 이끄는 흥겨운 ‘Kids DJ 파티’로 시작된다. 온 가족이 어울려 춤을 추며 즐길 수 있는 이 시간은 최신 인기곡과 DJ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어서 레고 산타와 루돌프, 크리스마스 요정들이 등장해 관람객들과 함께 어울려 ‘브릭 댄스 파티’를 진행한다. 신나는 음악과 댄스파티로 축제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나면, 저녁 7시에는 본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새해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광장에 모여 다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나면 레고랜드를 밝게 비추는 대규모 불꽃놀이가 약 10분간 이어진다. 올해의 대미를 장식할 불꽃놀이 이벤트는 레고랜드 전역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하중도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2025년 신년음악회 '여민동락(與民同樂)'을 오는 1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올린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는 첫 무대인 '여민동락(與民同樂)'은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새해의 새로운 희망과 기운을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악인 송소희, 국악 밴드 원초적음악집단 이드, 줄타기 명인 권원태, 그리고 순헌무용단이 출연하여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사회자는 국악인 하윤주가 맡는다. 송소희의 ‘사랑, 계절’, 권원태의 ‘굿거리 타령’ 국악 밴드 원초적음악집단 이드의 ‘청천’ 등 관객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친숙한 곡들이 신명나는 무대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공연 당일에는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해 소원 이벤트가 로비에서 진행되어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깊은 뜻을 담아, 이번 공연을 통해 현재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다함께 희망과 행복이 가득 찬 2025년이 되기를
삼성전자가 발굴·육성하는 C랩 스타트업 15개 사가 ‘CES 2025’에 참여한다. ▲ ‘CES 2025’ C랩 전시관 포스터. 삼성전자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C랩이 육성한 사내 벤처와 외부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5’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하고, 15개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C랩 전시관은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내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마련된다. C랩 스타트업들은 이곳에서 AI, IoT, 디지털 헬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C랩 15개 사는 다음과 같이 구성됐다. △삼성전자가 외부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 12개 △임직원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2개 △C랩 인사이드에서 분사해 창업한 ‘C랩 스핀오프’ 1개 등 총 15개이다. 전시에 참여하는 삼성전자의 C랩 스타트업들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하며 이름을 남겼다. ▲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인 해발 5799m ‘움링 라(Umling La)’에 위치한 현대차 아이오닉 5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로 알려진 인도 북부의 ‘움링 라(Umling La, 해발 5799m)’서부터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고도를 지닌 지역인 남부 ‘쿠타나드(Kuttanad, 해발 -3m)’까지 총 5802m의 고도차 주행을 문제없이 주파하며 ‘기네스북(GUINNESS WORLD RECORDS)’,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Greatest altitude change by an electric car)’에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 인도법인(HMIL)과 인도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이보 인디아(Evo India)의 주행팀은 아이오닉 5를 통해 인도의 험난한 지형과 극한의 기후조건에도 불구하고 고도 차이가 최대 5802m에 달하는 4956km의 주행거리를 14일 만에 거뜬히 주파하며 뛰어난 내구성과 주행 성능을 입증했다. 특히 아이오닉 5는 드넓은 인도 대륙을 북에서 남까지 종단하는 과정에서 ‘히말라야(Himal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스테디셀러 제품인 딤섬류 4종(새우하가우, 부추창펀, 샤오롱바오, 부채교)을 앞세워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동원F&B 딤섬 4종 동원F&B는 시장조사 전문회사인 마켓링크를 통해 ‘소매점 채널 기준 냉동만두 품목 내 딤섬의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마켓링크는 조사 기간 동안 대형마트와 기업형 체인수퍼, 조합형 마트와 개인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판매된 품목을 종합해 결과를 집계했다. 동원F&B는 딤섬류 4종을 출시하기 전에도 개성왕만두, 감자만두 등 마니아층을 형성한 냉동만두를 대량 생산해 왔고 기존의 교자와는 다른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1980년대 후반 냉장고 보급과 함께 시작된 국내 냉동만두 시장이 왕만두를 거쳐 딤섬으로 진화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동원F&B가 있는 것이다. 새로운 맛을 찾던 동원F&B의 연구진들이 딤섬류의 시장조사와 연구개발에만 총 3년을 매달려 이와 같은 성과를 얻게 됐다. 동원F&B의 딤섬류 4종은 제조법부터 남다르다. 100℃ 이상 온도로 끓인 물로 전분을 익반죽해서 쫄깃쫄깃한 식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뜨거운 물만 부으면 단 30초 만에 깊고 진한 국물을 맛볼 수 있는 ‘차돌양지 미역국’과 ‘황태대파 계란국’을 새롭게 선보이며 △‘팽이버섯 미소된장국’ △‘시골식 우거지된장국’에 이어 즉석국 라인업을 4종으로 확대했다. ▲ 샘표 ‘차돌양지 미역국’ 및 ‘황태대파 계란국’ 출시 ‘샘표 즉석국’은 집에서 요리하듯 정성껏 끓인 후 곧바로 동결건조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우리맛연구팀 셰프들이 찾은 맛있는 비법 레시피를 바탕으로 국내산 미역과 계란 등 엄선한 재료로 완성해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개별 포장돼 있어 캠핑이나 등산, 해외여행 등에서 활용하기도 좋다. 신제품 ‘샘표 차돌양지 미역국’은 가마솥에 여러 번 정성껏 끓여 내던 정통 방식 그대로 진하게 우려낸 사골 육수에 품질 좋은 국내산 미역을 넣어 깊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특히 끓일수록 연하고 감칠맛 깊어지는 차돌양지까지 더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샘표 황태대파 계란국’은 신선한 국내산 달걀과 황태로 구수한 맛을 제대로 살렸다. 황태, 다시마, 가쓰오를 넣고 푹 끓여 낸 국물에 신선한 국내산 계란을 수작업으로 100번 이상 정성껏 저어 넣어 부드러운
GS리테일이 K 트렌드 열풍을 타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다. ▲ 홍콩 파크앤샵에 진출한 GS리테일X넷플릭스 IP 제휴 상품 GS리테일이 올해 수출 실적 900만불을 넘어서며 글로벌 수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GS리테일 해외 수출 실적은 2017년 2억원을 시작으로 매년 증가해 2020년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22년 ‘700만불 수출의 탑’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실적으로 GS리테일은 수출 첫해 대비 65배 이상 신장한 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7년 만에 1000만불 돌파를 목전에 두게 됐다. GS리테일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서도 글로벌 수출 경쟁력 향상, 상품 라인업 강화 등으로 수출을 확대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국가별로 가진 식문화와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시장에 진입하는 ‘현지화 전략’을 세웠던 부분도 주효했다. 2017년 40여 종에 불과하던 수출 품목은 올해 기준 600여 종에 달하며 수출 대상국은 유럽, 북미,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등 30여 개다. 올해는 K 콘텐츠 열풍으로 넷플릭스 IP 제휴 상품 10여 종이 200만불 수출 성과를 달성하며, 전체 수출 실적 1위에 올랐다. 특히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달
트래블라이크가 ‘지구의 축소판’과 같은 뉴질랜드의 초자연적 매력을 담은 ‘팔로우 뉴질랜드’를 출간했다. ▲ 트래블라이크 ‘팔로우 뉴질랜드’ 표지 ‘팔로우 뉴질랜드’는 호주, 미국 여행 전문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인플루언서 제이민 작가와 오세아니아 대륙을 빈틈없이 다니며 트렌드를 수집하는 현지 교민 원동권 작가가 집대성한 뉴질랜드 여행 가이드북이다. ‘팔로우 호주’, ‘디스 이즈 미국 서부’를 집필하고 영국과 미국에서 오랜 시간 생활한 저자답게 뉴질랜드와 가까운 호주, 문화적 뿌리를 공유하는 영국, 같은 영어권인 미국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뉴질랜드를 가장 흥미롭고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행 방법을 소개한다. ‘팔로우 뉴질랜드’는 떠나기 전에 미리 보는 최강의 플랜북과 현지에서 도움받는 실전 가이드북으로 분권 제작해 무게는 가볍고 정보의 밀도는 높다. 산, 빙하, 호수 등 순수한 자연 풍광을 지닌 남섬과 마오리족의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보존된 북섬 여행 정보를 각 권에 담아 보기 편하다. 필수 관광 명소와 즐길 거리, 미식, 쇼핑, 숙소 정보는 물론 지역별 상세 추천 코스와 최신 교통 정보는 여행자의 동선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잘 정리돼 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지난 19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 화성시 예술단 제4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차이코프스키 오디세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 ‘차이코프스키 오디세이’ 공연 전경 이날 화성시 예술단은 웅장한 도입부와 서정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과 풍부한 오케스트레이션을 선보이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을 연주해 클래식 애호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객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의 1부는 피아니스트 박진우의 협연으로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으로 채워졌다. 피아니스트의 화려한 기교와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였으며,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조화로운 연주가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이어서 연주된 2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이 연주됐다. 이 곡은 운명과 승리를 주제로 한 극적인 작품으로, 강렬한 멜로디와 풍부한 오케스트레이션이 특징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첫 악장에서부터 마지막 악장까지 차이코프스키의 감정적 깊이를 고스란히 전달하며, 지휘자의 적극적인 해석과 각 악기의 조화로운 연주가 한편의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올 한 해 화성시 예술단의 공연을 모두 챙겨보았다는 관람객은 매
▲ 레고랜드는 25만 개의 레고로 다양한 창작품을 만들어보는 ‘브릭토피아 라운지’ 체험존을 오픈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국내 최장 80m의 레고 브릭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움직이는 25만 개의 브릭으로 나만의 독창적인 레고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브릭토피아 라운지’ 체험존을 공식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브릭토피아 라운지’ 체험존은 덴마크어로 ‘재미있게 놀다(leg godt)’라는 뜻을 가진 ‘레고’에 중점을 맞춰 놀이와 이벤트, 휴식을 하나로 결합해 레고랜드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해당 공간은 최대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실내 어트랙션으로 레고랜드의 마스코트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끊임없는 상상과 연구 끝에 만들어낸 새로운 브릭 체험 공간이라는 탄생 스토리가 흥미를 더한다. 해당 체험존은 크게 3개의 주요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 가능한 ‘듀플로 풀장’ 먼저, ‘브릭 존(Brick Zone)’은 방문객들이 무한한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국내 최장 80m의 레고 브릭 컨베이어 벨트를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이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및 가족을 위한 ‘2024 하반기 휠체어 운동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 SK행복나눔재단 ‘2024년 하반기 휠체어 운동 페스티벌’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페스티벌에 참여한 아이들과 가족이 ‘가족 운동회’ 테마로 △휠체어 계주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등을 즐겼다 ▲ 페스티벌에 참여한 아이들과 가족이 ‘가족 운동회’ 테마로 △휠체어 계주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등을 즐겼다 휠체어 사용 아동은 이동할 때를 포함한 일상 전반을 앉아서 생활하기에 척추와 자세가 불균형하게 발달하고 몸의 중심이 무너지기 쉽다. 그러나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아동 맞춤의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 및 공간은 찾기가 어렵다. 이에 SK행복나눔재단은 2021년부터 상상인그룹(대표 유준원)과 함께 ‘세상파일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의 신체 능력 및 운동 기능 향상을 돕는 맞춤형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2024년 하반기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