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이하 협회)는 2025년 ‘제13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에 참가할 창작 문화예술 작품을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2025년 ‘제13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포스터 매년 공모전과 국내외 아트페어를 개최해 전업 작가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은 비영리단체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은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은 이번에도 재능 있는 작가를 발굴해낼 예정이다. 4월 21일 작품 심사가 이뤄지며, 심사에 통과한 작품은 25일 실물 심사를 거쳐 28일 동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시상식과 함께 2층 아트갤러리에 전시된다.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는 전시에서 작가들은 다양한 관객들에게 자신의 창작물을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공모전의 공모 분야로는 서양화, 한국화, 민화, 판화조각, 공예(금속, 도자, 목가구, 한지, 섬유),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 영상, 미디어, 디지털 아트사진, 서예, 캘리그라피며, 만 2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협회는 작품 주제가 자유인 만큼 독창적이고 창작성이 뛰어난 실험적인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 여운미 회장은 “예술이 가지는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사락 작가모임’ 참여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 예스24 봄맞이 ‘사락 작가모임’ 참여 이벤트 이번 이벤트는 책 읽기 좋은 계절인 봄을 맞이해 회원들에게 더욱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사락 작가모임’은 작가·편집자·출판사·인플루언서 등이 예스24의 독서 커뮤니티 ‘사락’ 공식 계정으로 개설 및 운영하며, 국내 대표 온라인 서점 예스24의 공신력과 섭외력이 뒷받침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독서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예스24는 작가모임 첫 참여 혜택을 제공한다. 예스24 회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개설과 운영이 가능한 ‘일반모임’ 참여 이력이 있는 회원들 가운데 작가모임에 처음 가입하는 회원들에게 YES상품권 1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작가모임 참여 후 모임 게시판에 후기를 작성하는 회원 전원에게 YES포인트 500원을 증정하는 후기 이벤트도 준비됐다. 작가모임 상품 결제 후 30일 이내 예스24에 모임 도서 리뷰 또는 한줄평을 남기는 회원 전원에게도 YES포인트를 선물한다. 현재 모집 중인 4월 작가모임으로는 2024년 화제의 베스트셀러 ‘하루 한
기아가 LG전자와 손잡고 PBV 공간 경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 왼쪽부터 기아 국내사업본부 정원정 부사장과 LG전자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이 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아관에서 진행된 ‘기아 PBV 기반 LG전자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구현 비즈니스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는 3일(목) 일산 킨텍스(KINTEX, 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LG전자와 PBV(Platform Beyond Vehicle) 기반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구현 비즈니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 LG전자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아의 PBV 기술력과 LG전자의 공간 솔루션을 결합해 고객에게 맞춤형 모빌리티 공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PBV에 첨단 가전제품을 접목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나만의 사무실, 스튜디오, 라운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아관에서 업무협약의 비전을 보여주는 ‘PV5 슈필라움’ 콘셉트카 2종을 LG전자와 함께 공개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2종의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며 플래그십 세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 왼쪽부터 제네시스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 제네시스는 3일(목)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프레스 콘퍼런스를 통해 ‘엑스 그란 쿠페 콘셉트(X Gran Coupe Concept, 이하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X Gran Convertible Concept, 이하 엑스 그란 컨버터블)’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만의 고성능 기술력과 미학적 정체성을 집약한 ‘GMR-001 하이퍼카(GMR-001 Hypercar)’의 디자인을 국내 최초로 전시했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제네시스는 ‘Unfold a new era of Genesis(제네시스, 새로운 혁신을 향한 도약)’를 주제로 브랜드의 지난 10년을 함께한 국내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포부를 밝혔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제네시스는 출범 이후 10년 간 전 세계 130만 명이 넘는 고객들과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가치를 나눠왔다”며 “이번 서울모빌리
스타북스가 소설 ‘이순신 밤에 쓴 일기 난중야록’을 출간했다. ▲ ‘이순신 밤에 쓴 일기 난중야록’ 표지 오늘부터 이순신에 대한 연구는 다시, 새롭게 시작돼야 한다 임단과의 사랑 그리고 전쟁준비 과정의 지혜가 낱낱이 공개된다 2025년 을사년은 42번째 청사의 해로, 이순신 탄생 480주년이다. 이순신의 사즉생 각오는 어려운 시기에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각오다. 이 책 난중야록은 난중일기에서 쓸 수 없었던 숨겨진 이야기를 이순신이 초안을 작성하고 이걸영(임단)이 옮겨 적은 ‘7년 전쟁 일기’의 번외기록이다. 난중야록을 함께 쓴 임단은 출정이 두렵다면 전쟁도 놀이처럼 생각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마늘 점으로 승리의 주문을 걸게 해 마음속 불안을 승리의 확신으로 바꿔주고 실전에 임하게 한 여인의 지혜는 너무나 놀랍다. 이 일기에는 지금까지 어느 문건에도 나와 있지 않은 거북선 제조과정, 사랑, 전쟁 준비, 백성들의 삶 등 임진년부터 정유년까지 난중일기에서는 남길 수 없었던 7년 전쟁의 숨은 이야기가 낱낱이 수록돼 있다. 미국인으로 이순신 만화를 그려 베스트셀러를 만든 온리 콤판은 미국인이 아니더라도 ‘진짜 영웅’ 이야기는 전 세계가 공감할 수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오는 4월 7일부터 25일까지 개관 10주년 및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0년의 동행, 진심을 담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0주년 및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10년의 동행, 진심을 담다’ 포스터 이번 행사는 복지관과 지역사회 내에서 진행되며 △4월 10일 개관 10주년 및 장애인의 날 기념식 △4월 19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오픈복지관 및 바자회 △4월 7일부터 25일까지 복지관 10년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발달장애인 디지털드로잉 및 미술 작품 전시회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개관 10주년 및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의미를 되새기고, 복지관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준비됐다. 또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며,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지난 10년 동안 복지관과 장애인, 지역주민이 함께 걸어온 여정을 돌아보며 서로 성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군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인 인도에 K9 자주포의 추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3700억원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L&T(Larsen & Toubro)와 함께 인도 육군에 자주포를 공급한다. ▲ 사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K9은 유럽을 넘어 아시아에 본격적으로 시장을 넓히게 됐다. 특히 현재 인도와 협상 중인 대공체계사업의 수출 가능성도 열렸다. 인도는 현재 육·해·공 통합작전능력 향상, 인프라 현대화 등을 포함한 군 개혁정책을 추진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인도 뉴델리 주(駐)인도 한국대사관에서 이성호 주인도 한국대사, 손재일 대표이사, 아룬 람찬다니(Arun Ramchandani) L&T 수석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추가 계약은 K9 자주포가 인도군의 까다로운 작전 요구 조건을 충족하며 신뢰성을 입증한 결과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차 계약 기간 보여준 안정적인 사업 수행 능력이 인도 방산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7년 K9 자주포 공급 계약을 체결해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이 주관하는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Dhamma talk)’의 릴레이 토크가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C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 ‘2025 담마토크’ 포스터 ‘담마토크’는 간화선, 명상, 수행문화 등 한국불교의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마음 챙김과 정신적 쉼을 제안하는 ‘마음건강 캠페인’과 ‘릴레이 토크’가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청년들이 건강한 마음 관리 방법을 통해 마음 건강을 위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하는 것에 중점을 맞춰 기획됐으며, 지난 3월 24일부터 일상 속 행복 습관을 만드는 ‘하루 5분 명상’을 통해 국민 행복 지수를 높이는 ‘마음건강 캠페인’이 온라인에서 진행되고 있다. ‘마음건강 캠페인’은 4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4월 4일 금요일부터 시작하는 ‘담마토크’의 ‘릴레이 토크’는 마가 스님(사단법인 자비명상 이사장)의 ‘화해와 치유의 명상: 다시, 가족’을 시작으로 이정은 국제요가명상협회 교육이사의 ‘Calm Energy yoga : 캄 에너지 요가’, 한자경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분별과 분별 너머 - 분별적 표층의식과 통합적 심층마음’이 진
기아가 3일(목)부터 13일(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 ▲ ‘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아관 전경 기아는 3일(목) 진행된 언론 공개 행사에서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올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브랜드 첫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 위켄더(WKNDR) 콘셉트 모델과 함께 기아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였다. △PV5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타스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전용 전기차 라인업까지 모든 전시 차종은 기아가 만들어갈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와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더불어 기아는 ‘기아가 선사하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라이프(Innovative Mobility Life provided by Kia)’라는 전시 콘셉트하에 PV5 존, 타스만 존, EV 라인업 존, 기아 커넥트 존 등으로 전시관을 구성해 고객들이 기아의 각 차종 및 서비스별 특성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앞으로 펼쳐질 모빌리
현대자동차는 3일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보도 발표회에서 신형 수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와 전용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6(The new IONIQ 6)’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 이와 함께 전기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를 공개하고 수소전기차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는 물론 고성능 N 전기차로 이어지는 친환경 라인업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미래와 고객 삶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장하는 ‘현대 친환경차 풀라인업’의 완성을 알렸다. 현대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은 발표를 통해 “현대자동차의 DNA를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며 “완성도 높은 품질과 고객 중심의 상품 라인업으로 전동화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 참여 브랜드 중 최대 면적인 2600㎡(약 787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수소 비전과 전동화라는 두 가지 대주제 아래 수소는 쉽게, 전기차는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콘텐츠를 구성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이
최근 국내 주요 테마파크들이 다양한 신규 어트랙션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신 기술과 창의적인 콘텐츠가 결합한 이들 어트랙션은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스릴을 선호하는 젊은 층까지 폭 넓은 연령층을 아우르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테마파크 별 고유한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형태의 지식재산권(IP)을 결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추세다. ▲ 국내 테마파크들이 IP 기반 콘텐츠 및 어트렉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대표 사례다. 레고랜드는 올 4월 11일, 전 세계 레고랜드 최초로 레고 닌자고 IP를 적용한 신 개념 어트랙션 ‘스핀짓주(Master of Spinjitzu)'를 공식 오픈한다. 스핀짓주 마스터는 약 200억 원을 투입해 기존 닌자고 클러스터 구역에 약 800평 규모(2,644㎡)의 부지를 확장해 조성되었다. 총 길이 346m의 트랙에서 최대 시속 57km/h의 속도로 운행되며 탑승객 몸무게에 따라 좌석이 최대 360도 회전하여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짜릿한 전율을 만끽할 수 있다. 무엇보다 스핀짓주 마스터는 레고 인기 시리즈 중 하나인 닌자고 IP를 활용한 체험 기반의 몰입형 어트랙션으로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 2일 치료와 재활훈련을 마친 수달 두 마리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수달은 과거 털가죽을 얻기 위한 남획과 하천 개발 등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 현재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1급 및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동물이다. 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해 7월 경기도 안성, 이천 도로변에서 영양실조로 탈진한 새끼 수달 두 마리를 구조해 집중치료실(ICU)에서 수액과 약물을 통한 1차 치료와 인공 포유를 실시했다. 센터는 겨울부터 2마리를 합사한 후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의 사육장에서 먹이사냥 훈련 등 9개월간의 재활·적응훈련을 시켰다. 4월은 수달의 본격적 사냥 활동시기로 센터는 전문가 자문을 받아 화성 비봉습지를 서식 후보지로 선정하고 2일 수달 2마리를 풀어줬다. 이연숙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경기도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2개소(평택, 연천)를 운영하며 야생동물 구조·치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많은 지역의 개발로 인한 야생동물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는 만큼 생태환경 보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