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구수하고 깊은 맛이 일품인 ‘시골식 된장찌개 양념’ 및 ‘시골식 청국장찌개 양념’ 등 ‘샘표 찌개 양념’ 4종을 출시했다. 발효명가 샘표가 정성껏 띄운 장(醬)에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은 맛있는 찌개 비법을 더해, 두부와 애호박 등 몇 가지 재료만 넣고 끓이면 시골집이나 전문점 맛집에서 맛있게 먹었던 그 맛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 샘표, 시골식 ‘된장찌개양념’ 및 ‘청국장찌개양념’ 출시 신제품 ‘시골식 된장찌개 양념’은 콩알 하나하나 메주를 띄운 토장에 멸치, 대파, 양파를 우려낸 육수를 넣고 끓여 더욱 깊고 진한 맛을 낸다. 밀가루를 넣은 재래식 된장이 아닌 토장으로 맛을 내 들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깔끔한 시골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토장은 양반가에서만 먹었던 비법장으로, 간장을 가르지 않고 콩을 통째로 숙성해 깊은 감칠맛이 풍부하다. ‘시골식 청국장찌개 양념’은 오랜 발효 노하우로 띄운 생청국장으로 만들어 청국장 특유의 꼬릿한 냄새나 쓴 맛없이 깊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산 무와 다시마, 멸치로 낸 육수로 감칠맛을 더해, 신선한 야채와 두부만 준비하면 입맛 당기는 청국장찌개를 완성할 수 있다. ‘그때그맛 순두부찌개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이하 STLC)가 미국석유협회(API)와 국제윤활유 표준화 및 승인위원회(ILSAC)의 최신 성능 규격 인증을 획득한 엔진오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S-OIL 7과 쿼츠 엔진오일 신제품 STLC는 3월 31일 발효된 최신 국제 규격 API SQ와 ILSAC GF-7을 충족하는 신규 엔진오일 6종을 선제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토탈에너지스 쿼츠(QUARTZ) 브랜드의 ‘QUARTZ 9000 XTRA FUTURE XT’, ‘QUARTZ 9000 FUTURE GF7’, ‘QUARTZ 7000 FUTURE GF7’ △에쓰-오일 세븐(S-OIL 7) 브랜드의 ‘S-OIL 7 EV HYBRID’, ‘S-OIL 7 RED #9 SQ’, ‘S-OIL 7 RED #7 ECO SQ’로 구성된다. 이 새로운 규격의 제품은 연비 향상과 엔진 보호 성능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직전 규격인 API SP, ILSAC GF-6 대비 타이밍 체인 마모 방지 성능이 크게 향상됐으며, 저속 조기점화(LSPI) 방지, 피스톤 청정성 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최신 가솔린 엔진차량에서 연비 향상 및 배출 가스 감소 등 최적의 성능을 발휘해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사와 협업을 통해 비타민C 트위티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을 출시했다. ▲ 이니스프리 비타민C 트위티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사진 제공: 이니스프리) 트위티는 워너브라더스의 애니메이션 ‘루니툰’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밝은 성격과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업은 ‘트위티 에디션과 함께 알아가는 7일 만에 걱정 없이, 환해지는 비타민C 비법’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노란 비타민C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 패키지에는 트위티만의 장난스럽고 귀여운 표정과 포즈가 잘 드러난 디자인을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번 에디션은 △비타민C 7일 톤업 세럼 △비타민C 캡슐 수분 크림 △붙이는 비타민C 패드 3종으로 구성됐다. 30초에 1개씩[1] 팔리는 1등[2] 비타민C 7일 톤업 세럼은 강력한 비타민C 함유 포뮬라로 비타민을 급속 충전해 7일 만에 잡티 개선은 물론 피부톤이 한 톤[3] 환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신제품 비타민C 캡슐 수분 크림은 비타민C 캡슐과 10가지 비타민을 함유해 피부톤과 잡티, 속건조를 한 번에 케어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지영)가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지역을 다시 찾아 추가 지원 활동을 펼쳤다. ▲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박지영 센터장(오른쪽 두번째)이 현장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고 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일간 경북 의성군(도덕1리 경로당, 안계면사무소)에 전국 유일한 ‘자원봉사 쉼터버스’를 신속히 투입·지원하고, 의성군 산불진화대원에게 도시락 500개를, 경남 하동에는 속옷, 양말, 치약·칫솔 등 생필품류 500만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3월 27일 오후부터 30일까지는 지휘본부가 마련된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인근 둔치로 쉼터버스를 옮겨 현장 화재진압 인력과 자원봉사자에게 휴식과 안정을 위한 공간을 계속 제공했다. 특히 29일 토요일에는 안동시를 다시 찾아 산불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비롯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직접 물티슈, 치약·칫솔, 바세린 등 의료생필품 100세트를 추가로 만들어 안동시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또 산불 피해지역인 경북 안동시 원림2리, 도로리, 신흥리 3개 임시대피소에서 지내는 이재민을 위해 750만원 상당의 속옷 1500장을 경기도소상인시장진흥공단에서 구
삼성전자가 지난 28일 ‘웰컴 투 비스포크 AI(Welcome To Bespoke AI)’ 행사를 개최하고 일상을 혁신하는 새로운 AI 가전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공개했다. ▲ 삼성전자 DA사업부 개발팀장 문종승 부사장이 지난 28일 진행된 ‘웰컴 투 비스포크 AI’ 행사에서 기술 전략과 비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개발팀장 문종승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혁신을 넘어 기기간 연결과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를 이해하고 돌보며 문제를 해결해주는 AI 홈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우리 삶을 혁신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변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를 이해하고 돌보며 문제를 해결하는 AI 가전 솔루션 공개 삼성전자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Easy to Use), 사용자를 돌보며(Care),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는(Saving) AI 가전 솔루션을 선보였다. 먼저 가전에 탑재된 ‘AI 홈’ 터치스크린 솔루션을 소개했다. 가전에 탑재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사용자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연결된 모든 가전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또한 ‘AI 홈’ 터치스크린은 △와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식음료업계도 이에 발맞춰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다양한 생활 습관과 취향을 반영해, 특정 성분을 덜어내거나 새로운 요소를 더해 색다른 ‘맛’을 제안하는 등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건강을 고려해 글루텐이나 당류를 줄이는 한편, 고급스러운 맛과 디자인을 더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이른바 ‘덧셈과 뺄셈의 공식’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 투썸플레이스 ‘덧셈과 뺄셈’ 공식으로 소비자 취향 저격 나선다 속 편한 빵식(食) 위해… 글루텐을 빼다(-) 밀가루의 주요 성분인 ‘글루텐’은 체질에 따라 소화가 어려울 수 있다. 이에 밀가루 제품을 마음 놓고 즐기기 어려운 이들은 물론, 보다 균형 잡힌 식생활을 추구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글루텐 프리’ 제품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이달 밀가루를 일절 함유하지 않은 ‘글루텐 프리 초콜릿 케이크’를 선보였다. 밀가루 대신 아몬드 가루를 사용해 촉촉한 식감을 살렸으며, 상큼한 딸기 콤포트와 부드러운 치즈 생크림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완성한다. 글루텐에 대한 부담 없이 케이크를 더욱 편안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David Fu, 이하 에이수스)가 사진 및 비디오 편집에서 그래픽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전문성을 요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모니터 ‘ProArt PA278CFRV’를 출시했다. ▲ 에이수스 ‘ProArt PA278CFRV’ 모니터 ▲ 에이수스 ‘ProArt PA278CFRV’ 모니터 ▲ 에이수스 ‘ProArt PA278CFRV’ 모니터 ProArt PA278CFRV는 Calman 인증을 받은 모니터로, Delta E<2 색상 정확도를 생산 과정에서 보정해서 제공해 정확한 컬러 표현으로 중요한 작업 환경에서 사용이 용이하다. 이미지 및 영상 편집에 있어 100Hz의 주사율에 VRR (Variable Refresh Rate) 기능을 더한 가변 주사율 기술을 적용해 부드러운 스크롤과 영상 표현으로 HDR을 포함해 고해상도와 넓은 색 영역을 요구하는 작업에 적합하다. 또한 AGLR (Anti-Glare, Low-Reflection) 필름을 적용해 스크린에 대한 눈부심 방지 및 저 반사로 작업 시 매우 정밀한 색상을 재현, 사진이나 디지털 아트웍의 디테일을 살린다. 이전 제품에 비해 외형적으로 보다 절제된 우아함과 30% 더 얇은 프레임리스
문예출판사가 노동 및 도시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미국의 손꼽히는 좌파 지식인 리처드 세넷의 대표작 ‘계급의 숨은 상처’를 출간했다. ‘계급의 숨은 상처’는 1972년 리처드 세넷이 청년 시절에 동료 조너선 코브와 함께 쓴 책으로, 2023년 영미권의 진보 좌파 담론을 선도해온 영국의 버소 출판사에서 새로운 서문을 실어 다시 출간됐다. ▲ 리처드 세넷 ‘계급의 숨은 상처’ 표지 노동 계급의 의식과 감정, 그 구조적 복잡성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 보스턴에서 100여 가구를 인터뷰하고 참여 관찰한 세넷과 코브는 기존의 좌파 지식인들이 노동자를 위한다면서도 그들을 물질적 조건에 종속된 존재로만 봤다고 비판하며, 노동자들이 물질적 행복에 대한 계산보다 더 복잡하고 난해한 언어를 사용한다고 주장했다. 자율과 자립을 상찬하는 미국 문화에서 노동자들은 상황을 통제하지 못한다는 무력감을 강요받으며, 홀로 서지 못한 사람이라는 낙인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다. 물질적 안정만으로는 이러한 노동자의 상처를 치료할 수 없다. 계급이 경제적 기준뿐 아니라 정서적 자립과 자신감의 기준으로도 나뉜다는 것이 두 사람의 주장이다. 노동 계급은 타인에게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좋은땅출판사가 ‘소년’을 펴냈다. ▲ 이승엽 지음, 좋은땅출판사, 120쪽, 1만1000원 ‘소년’은 이승엽 시인의 첫 시집이다. 2022년 백제문학 신인작가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이승엽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소년의 감성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성장과 상실, 사랑과 외로움의 순간들을 시로 풀어냈다. 특히 그의 시는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언어로 독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단편들을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소년’은 총 4부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의 장에서 시인은 성장 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감정과 경험들을 풀어낸다. 1부에서는 순수했던 시절의 감성을 바탕으로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2부에서는 사랑과 이별, 그리고 인간관계 속에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들을 담았다. 3부에서는 현실과 마주한 성인의 시선이 반영되며, 4부에서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남겨진 기억과 추억을 돌아보며 시인이 품어온 삶의 태도를 조용히 되새긴다. 특히 ‘나는 윤동주를 쓰지 못한다’, ‘달이 예쁘네요’, ‘어른이 되어 버린 아이’ 등의 작품에서는 그의 문학적 고뇌와 정체성에 대한 깊은 성찰이 드러난다. 이승엽 시인의 작품은 간결한 언어 속에서도 강렬한 이미지와
LG화학이 테네시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정책 포럼에 참가해 미국 내 첨단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 LG화학 테네시 양극재 공장 건설 현장 LG화학은 28일(현지시각)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리는 ‘테네시 제조업 포럼(Tennessee Manufacturing Forum)’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테네시 제조업의 성장(Growing Manufacturing in Tennesse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기업, 정부, 학계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테네시주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성장 정책과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서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다. LG화학에서는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CSSO)인 고윤주 전무가 한국 기업 중 유일한 패널(Panelist)로 참석한다. 고 전무는 엘렌 보든(Allen Borden)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부장관을 비롯해 미국화학협회, 테네시 주립대 주요 패널들과 함께 미국 내 첨단산업 발전과 소재 공급망 강화 등을 주제로 하는 정책 토론에 참가한다. 고 전무는 이번 포럼에서 LG화학의 테네시 양극재 공장이 향후 미국이 전기차 배터리 소재 공급망을 내재화하고 관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데 기여하는 핵심적인 생산
페스트북은 송계 작가의 신간 ‘베르테르의 연인: 사계’를 추천 소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사랑의 설렘과 상실, 욕망과 통제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의 감정을 사계절에 빗대어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 송계 작가의 ‘베르테르의 연인’이 페스트북 추천 소설로 선정됐다 페스트북 편집부 강채영 에디터는 “베르테르의 연인은 한 여성의 삶을 따라가며 사랑이 피어나고, 무너지고, 다시 피어나는 과정을 그렸다. 주인공 오경미가 첫사랑을 마주하는 순간부터 운명적 사랑이 족쇄처럼 그녀를 옭아매는 과정이 담겨있다. 여자 주인공이 재벌 그룹의 세계에 발을 들이며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특히 인상적이다”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송계 작가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사랑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형성하는지를 깊이 있게 조명하기 위해 이 작품을 집필했다. 사계절에 빗대어진 인간의 삶과 감정은 독자들이 앞으로 삶을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하도록 한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인터넷 서점의 한 독자는 이 작품은 사랑이란 감정이 얼마나 아름답고도 가혹한지,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감정의 잔영이 무엇인지 곱씹게 만든다는 서평을 남겼다. ‘베르테르의 연인’는
기아가 27일(목)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더 기아 타스만 테크 데이(The Kia Tasman Tech Day)’를 개최하고, 오프로드와 온로드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에 적용된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 기아가 ‘더 기아 타스만 테크 데이(The Kia Tasman Tech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RV 시장을 선도해 온 기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통 픽업인 타스만에 적용된 다양한 특화 사양을 상세히 소개하고, 기아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아는 이날 타스만 개발을 담당한 연구원의 발표를 통해 타스만에 적용된 다양한 온오프로드용 기술을 소개하고, 각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부품을 전시한 별도의 공간을 구성했다. 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픽업 플랫폼 △도하 성능 △견고함과 활용성을 갖춘 적재 능력 등 정통 픽업의 특성을 구현하기 위해 적용된 차체 설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속 ATC(Active Transfer Case)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e-LD, Electronic Locking Differential)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