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7일부터 14일까지 평택시 및 그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17일부터 20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결산 심사 등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김혜영·최재영·최준구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명숙·이관우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산수·소남영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한편 이날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관우 부의장은 송탄 시외버스 터미널 부지활용방안과 공영터미널 설치 운영 검토를 요청하고 시외버
(경인뷰)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대한체육회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2027년 전국체육대회,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경기장 시설 개·보수 등 대회 준비 △대회 조직위원회 구성 등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전국체육대회 유치 신청서를 경기도체육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제출했고 대한체육회는 지난 1월 화성시 등 도내 경기장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했으며 4월 이사회 의결로 경기도 유치를 최종 확정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011년 이후 16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으로 모든 것이 낯선 상황이지만 경기도의 역량을 발휘해 섬세하게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한 대한체육회의 전폭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는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개최되며 주 개최지는 화성시이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는 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의회 주최, 수원시정연구원 주관으로‘소상공인 도움 주차장’ 시범 운영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늘 토론회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의회가 주도하는 정책 제안의 일환으로 ‘상인과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공유 주차 시스템 구축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의회에서 제안하는 공유주차 시스템은 낮시간에 비는 주차 자리나 유휴부지 등을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공유하는 것으로 그 취지를 살려 ‘소상공인 도움 주차장’이라고 이름 붙였다. 김기정 의장은 인사말에서 “민·관이 협력해 골목상권의 주차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제의 모세혈관인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소상공인, 수원특례시, 서울연구원, 춘천혁신센터 등 다양한 참석자들이 ‘골목상권 주변 주차 실태’, ‘타지역 사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주차 시스템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골목상권 주변 공유주차 시스템 구축 방안 등도 논의했다. 한편
(경인뷰) 커피 한 잔의 여유와 지적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소셜살롱이 집 근처 도서관에 준비되어 있다.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나이, 직업 등에 상관없이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을 모아, 유명 인사와 함께 대화하는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같이공간 소셜살롱에서 유명 인사는 소셜장으로 불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도시 수원의 문화생활권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권역별 문화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됐다. 그중 권선·영통은 교육 인프라 구축이 잘되어 있고 젊은 학부모와 직장인이 많은 생활권역이다. 이에 문화도시 수원은 매주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어른들이 퇴근 후 지식을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같이공간 소셜살롱은 매주 다양한 전공의 소셜장과 함께 대화를 진행한다. 분야는 인문학, 일과 관계의 언어, 물리학, 문학, 금융, 양조, 뷰티 총 7개로 진행되며 소셜장은 신춘문예 당선 작가부터 1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항공사 객실승원부 부사무장, 미래에셋 금융그룹 부회장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같이공간 소셜살롱은 강사의 일방향적 강의에서 벗어나, 소셜장과 참여자의 양방향
(경인뷰)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민과 함께 즐거움을 누린다는“여민동락”을 주제로 화성행궁과 행궁광장, 행궁동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연, 체험, 전시가 펼쳐졌으며 2일간 8만 6천여명의 방문객이 야행을 찾았다. 2017년도부터 시작해 올해 여덟 번째를 맞이한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지난해까지 8월에 3일 동안 진행되었으나 한여름의 무더위를 피하고 관람 편의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5월로 옮겨 이틀 동안 진행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모두가 행복으로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만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나누는, 정조대왕의 꿈이 실현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궁동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고자 처음으로 선보인 ‘이야기 버스’는 경기대와 수원화성박물관 사이를 당초 15회 계획보다 증편해 18회 운영했으며 양 방향 전회차 만석으로 운영됐다. 김포에서 방문한 이용객은은 주차도 편리하게 하고 오고가는 길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이야기로 수원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지는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
(경인뷰)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가 4일 수원시청 별관 앞 광장에서 ‘새빛수원 새마을장터’를 개최했다. ‘새빛수원 새마을장터’는 중고물품 거래로 자원을 순환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마련한 장터다. 박경숙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 회장과 42개 동 문고 회원,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중고 의류, 신발, 문구류, 공기정화식물 등 재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했다. 수익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텀블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무료로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었다. 새마을문고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해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재준 수원시장은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재난대응대책을 수립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대응책이 재난현장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과 풍수해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엇보다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게 중요한 만큼, 빈틈없이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각 부서와 모든 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수원남부경찰서·수원남부소방서·수원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기업, 대학과 협력해 ‘스마트도시 수원’을 조성한다. 수원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디케이테크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에스케이텔레콤㈜, ㈜케이티, ㈜제일엔지니어링,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7개 기관과 ‘스마트도시 수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 기관들은 수원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는데 협력한다. 또 수원시가 국가 공모사업에 참여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수원시민 삶의 질 향상에 부합하는 스마트서비스 제안 △신규 스마트서비스 구축 시 요구되는 비용 절감 지원 △기존 스마트서비스 유지관리 시 필요한 비용절감 지원 △스마트도시 수원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서비스 개선사항 제안 등이다. 또 수원시가 국가공모사업에 참여하면 계획을 함께 구상하고 사업을 추진할 때 필요한 공간·인력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와 기업, 대학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스마트도시를 구현하자”며 “스마트도시 관련 시설뿐 아니라 시민들이 스마트도시를 체감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관심을 기
(경인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공립유치원 전임 원장, 원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원장 50명, 원감 50명 총 100명의 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교육현장의 관심 및 요구 분야를 반영해 △교권 관련 법령 △학교회계 감사사례 △수업 컨설팅 △수업 장학 사례로 연수 내용이 구성됐다. 또한 체험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해아뜰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문화 공연으로 쉼과 소통이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허인영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앞으로도 교원연수의 대상을 확대해 내실 있는 연수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인뷰)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위원회가 지난 3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서탄면 사리 100여 가구에 국기 게양대 설치 및 태극기를 배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위원회는 매년 3.1절, 현충일 광복절 등 주요 국경일을 전후로 국기 게양대 설치 및 태극기 게양 방법 안내 등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박영미 위원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가장 첫걸음은 태극기 게양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경일을 전후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각 가정에서도 조기를 게양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가 3일 은산5리 마을회관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헤어 커트와 염색 등의 이·미용을 받은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미용실을 가고 싶어도 그동안 못 가고 있었는데 이렇게 새마을부녀회에서 도움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양경숙 진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약 30년 동안 미용일을 하면서 익힌 미용기술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재능기부를 하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위면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9월까지 매달 2회 면내 마을회관에서 이·미용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인뷰)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 지도자회와 부녀회에서는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는 포승읍 63개 마을 중 60개의 마을마다 각 한 가구씩을 선정했으며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가 60개의 이불을 지원해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 나눔의 장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포승읍 새마을부녀회 김유순 회장은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하면서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냉감이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시원한 여름을 나기 위한 행사를 마련하신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김장나눔, 떡나눔, 환경정비 행사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과 유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