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에 참석했다. 아시아양궁연맹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양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6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18개국 2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김기정 의장은 “역사문화도시 수원을 찾아준 18개국 220여명의 선수단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열려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선수단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과 수원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DMZ 일원을 걸으며 DMZ의 평화·생태적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관광 및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DMZ 소규모 평화 걷기’가 지난 6월 1일 연천 평화누리길 일원에서 열렸다. 경기도는 비무장지대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알리고 비무장지대 일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DMZ평화 걷기’를 개최해 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연천 평화누리길 12코스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평화누리길 카페 회원 등 120여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두루미테마파크로 유명한 군남댐 홍수조절지부터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를 지나 신망리역까지 약 11km를 걸으며 군남댐 전망대 관람, 어울림센터 경기도 예술인 버스킹 공연, 기념촬영 등 DMZ 일원을 몸소 체험하며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4년 DMZ 소규모 평화걷기는 올해 총 2회 진행되며 다음 회차는 오는 6월 15일 고양 평화누리길 4~5코스 일원에서 개최된다. 2회차에서 참가자들은 고양종합운동장부터 선인장전시관과 청평지를 지나 행주산성까지 약 13km를 걸으며 한강전망대 관람, 행주산성 역사공원 체험, 버스킹 공연 관람 등을 즐길 수
(경인뷰) 안성시 삼죽면 이장단협의회는 오늘 5월 31일 삼죽면행정복지센터 특설무대에서 “제5회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삼죽면민의 날을 기념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면민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부 식전공연에서는 삼죽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3개 반이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면민들에게 뽐냈으며 2부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은 내빈들의 축사와 그간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한 면민에 대한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기운 삼죽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삼죽면민의 날을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리며 삼죽면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삼죽면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5월의 끝자락인 31일에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내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내리지역과 대덕면에 반찬이 필요한 저소득층 50가구에게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반찬이 꼭 필요한 1인가구에게 지원하는 “우리동네 반찬돌봄” 사업은 안성시 지정기탁금을 지원받아 하는 사업으로 2024.2월에 30명의 대상자를 시작으로 마지막 8회차에는 52명에게 지원하며 총 4개월간 284명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고물가에 재대로된 반찬을 사먹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맛깔나는 반찬을 제공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파악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이웃살피미의 활동도 함께 전개해 더욱 의미있는 사업이었다. 사업초기에는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구매해 전달했으나 직접 만들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반찬을 지원해줄 수 있겠다며 의견이 모아졌고 관내 식재료 도매상회에서 후원한 각종 양념을 후원받아 정성스런 제철반찬을 전달할 수 있었다. 반찬을 지원받은 김OO님은 “남자 혼자살다 보니 제대로된 반찬으로 밥을 먹기가 어려웠다 반찬사업 덕분에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을 지원받게 되어 혼자사는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경인뷰) 지난 29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협회과 교통안전 인식개선 및 전문봉사단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자원봉사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전문 교통안전 지도사 활동 촉진 노력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협회 성백진 총재는“OECD 국가 중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률 1위라는 현실적 상황에서 교통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여가기 위한 한 부분의 역할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하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양보 운전 및 올바른 보행방법 등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실천 행동까지 단계별로 차근차근 실천해 나간다면 획기적으로 교통사고 감소가 나타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우리나라는 그동안 정부 기관 및 관련 단체가 꾸준한 노력과 많은 정책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OECD국가 중 교통안전 최하위권이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하며“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우리 안성시자원봉사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3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 협의를 위해 주한태국대사관 노무관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기존에 필리핀, 몽골과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해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으나, 올해 초 필리핀 정부의 계절근로자 출국 승인 절차 강화로 계절근로자의 입국 일정이 지연되어 농업인들의 불편을 초래한 경험이 있어 언제든 국제정세의 변화를 염두에 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국가를 다양화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 날 협의에서 니티팟 왓타나쑤와꾼 공사참사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 체결 과정부터 계절근로자 선발, 계절근로자 근무처 변경 및 해지 협의, 무단이탈 관리 등 계절근로자 유치 프로그램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선 농업인력지원팀장은 “태국대사관과 직접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 협의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에 중개인을 전면 배제하고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가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사회 다양한 기관들이 자살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연합해, 마을 단위로 자살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이다. 안성시는 올해 지역 사회 자원을 고려해 안성1,2,3동, 공도읍, 금광면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참여하는 6개 영역의 기관는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의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 활동을 지역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전개하게 된다.
(경인뷰) 안성시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직접 찾아가서 책을 읽어주고 수준별 맞춤형 도서를 배달해 주는 ‘꿈과 함께 도서 배달’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정을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꿈과 함께 도서 배달’은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활동가 8명이 각 가정에 방문해 1주 1회 책 읽어주기, 2주 1회 도서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저소득층, 다문화, 한부모, 조손, 장애 가정의 어린이와 그룹홈이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이나 기관은 참여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중앙도서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2021년부터 시작한 ‘꿈과 함께 도서 배달’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는 96가정 153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어린이의 독서습관 형성과 읽기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취약계층 어린이가 활동선생님과 함께 책을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성시에서는 오는 6월 10일 부터 ‘평생학습장터’ 학습공간과 지정 된 공간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습동아리 모집한다. 평생학습장터는 평생학습 공간 혁신으로서 안성시 전통시장 상인 생활·유휴 공간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지정해 전통시장 내 장도 보고 평생학습도 참여하는 전통시장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학습공간은 전통시장 인근 장소로 정기적으로 일정 시간 장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이여야 하며 평생학습 관련 게시 등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전통시장 내에서 평생학습 강좌를 원하는 학습동아리는 지정 학습공간의 시설 주와 시간 협의 후 공간을 이용해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 할 수 있다. 평생학습장터 지정 신청 대상은 전통시장 내 카페 및 공방 등 학습동아리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어디든 신청 가능하다. 또한, 지정된 학습공간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시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안성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인뷰) 안성시가 2024년 제2기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6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 4월 진행된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 1기에도 시민들이 열렬한 반응을 보내온바, 시는 6월 15,16에 기존에 사랑받은 3개의 프로그램을 선 진행한 후, 6월 29일 30일에 새로 준비한 3개의 프로그램까지 추가해 6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 노쇼 및 당일취소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1차 모집과 2차 모집은 별개로 진행된다. 1차 프로그램은 베이킹, 쌀디저트, 드로잉 클래스이며 2차 프로그램은 베이킹, 쌀디저트, 드로잉, 바리스타, 글라스 아트, 파이토 쿠킹 클래스까지 총 6개가 준비되어 있다. 원데이로 끝나는 체험이 아닌, 평생학습 여정의 첫 시작이 될 수 있게끔 야심차게 준비한 2기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접수는 안성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안성 배움e’에서 가능하다. 고상영 체육평생학습과장은 “안성시민의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학습 경험을 위해 1기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에서 변주를 주어 2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흥미를 갖고 더 풍성한 삶을 누릴 수
(경인뷰) 안성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6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의 연령구분을 폐지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올해부터 거주기간 제한이 폐지됐으며 2월부터는 체외수정 횟수가 20회로 늘어나 보다 많은 난임부부가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된 바 있다. 이번 연령구분 폐지를 통해 모든 난임부부의 난임시술 지원금액은 체외수정 회당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이며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에 한해 지원 받을 수 있다. 난임으로 진단을 받은 부부는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경인뷰) 안성시는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에 맞춰 자동차세 상습 체납 근절을 위해 지난 5월 7일부터 30일까지 읍·면 합동 체납차량 단속으로 472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체납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은 번호판 영치하고 2회 미만 또는 생계형 체납차량은 영치예고해 체납액을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청 징수과 직원과 읍·면 세무업무 담당자를 단속반으로 편성해 안성시 전역에서 실시했다. 자동차세 체납액이 시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으로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실시된 이번 읍·면 합동 단속으로 적발된 체납차량 472대 중 번호판 영치는 102대, 영치예고는 370대로 체납액은 2억 6,770만원에 이른다. 이번 단속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으로 공매처분해 체납액에 충당할 방침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징수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