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29일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오 건강 여름愛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LG이노텍에서 1천5백만원 상당 열무김치 재료 등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자 71명이 열무 1,400단으로 김치를 직접 담갔다대부분 김장 지원이 연말에 집중되어 여름철에는 김치가 부족해 식생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보훈대상자 700가구에 후원했다. 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국가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 등이 함께하는 첫 번째 지역복지 협력사업이다. 장대식 LG이노텍 평택지부 지부장은 “많은 기관과 함께 협력해 봄과 여름에 특별한 김치를 이웃에게 전달하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 특히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서 노력하는 기업과 조합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현도 부시장은 “LG이노텍과 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위원님들의 자원봉사를 통해서 우리시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으로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풍성한 여름 밥상이 됐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 보건소는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포용적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 관리 사업에 대한 보건·복지 분야 사업 활성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의뢰 및 협조, 치매 조기 검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캠페인 상호협력 등이 담겨 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2016년 오산시 금암동에 개관해 오산시 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함께 협력하며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금년도 6월부터 총 8회기의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상호 협조해 운영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 및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소지를 감소시키고 치매 발병시기를 늦추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오산시 일자리 박람회 ’를 개최해 총 1,015명이 방문하고 144명이 채용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오산시 일자리센터와 경기도 일자리재단, 한신대, 오산대가 공동주관하고 오산고용복지센터가 후원했다. ㈜이화다이아몬드, 아모레퍼시픽, ㈜우신한국민속촌, ㈜경동나비엔, ㈜앱스필, ㈜엘케이엔지니어링, ㈜엔코스, 필에너지, 인터코스코리아 등 총 51개 사 인사담당자가 면접관으로 현장 채용에 직접 나섰다. 이번 채용행사는 오산시가 일자리정책 및 자원을 한자리에 모아 구직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구직자의 취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기업체 담당자는 “이번 채용행사로 인재 채용에 많은 도움이 됐고 일반적인 채용박람회에서 나아가 풍성한 정책홍보와 즐길거리, 기업홍보가 추가되어 이색적이었다 좋은 기회의 행사를 준비해주셔서 오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이 31일 EBS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 미디어교육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교육공동체가 디지털 시민으로서 올바른 미디어 생산과 소비를 위한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 교육공동체 미디어역량 강화 및 교사 연수, 학생 교육 등을 위한 인력풀 공유 및 정보교류 △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운영, 홍보 협력 △기반 시설 공유 등을 약속했다. 특히 EBS의 방송 전문인력과 중계차 등 기반 시설들을 공유해 교원 연수, 학생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미디어·방송 분야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심상웅 센터장은 “디지털 미디어 사회에 생애 주기에 따른 학생 맞춤형 미디어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질 높은 미디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교육센터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이 29일부터 31일까지 교육원에서 경기도 유·초·중등 ·특수학교 교원 11명을 대상으로 교원 마음회복 프로그램‘휴 하나’ 1기를 운영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의 올해 핵심 정책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종합 대책의 일환이다. ‘휴 하나’는 교육활동 침해로 인해 극심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교원의 치유·성장과 회복탄력성을 제고하고자 2박 3일 숙박형 치유 회복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개인 심리 검사 및 심리 상담 △사진 심리치료 △명상, 아로마, 숲 테라피 △풀피리 공연 및 체험 △문화예술 체험 및 글램핑 체험 등이다. 1기에 참여한 한 교원은 “학교라는 밀집된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변화의 계기를 만든 시간이었다”며 “학교 현장에서 좀 더 힘을 내 아이들과 만날 수 있는 용기가 생긴 프로그램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인순 원장은 “학교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의 아픈 목소리를 들으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선생님들이 현장, 교실로 돌아가 교육에 헌신과 열정을 쏟을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은 ‘휴 하나’ 1기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 입법안을 확정하고 31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도의회의 제안에 따라 학생, 교직원, 보호자의 인권을 포괄하는 조례 제정을 준비해왔다. 지난 5월 1일 입법계획 수립, 3일 입법예고 이후 23일까지 토론회 등을 통해 제정 취지를 설명하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도교육청은 이를 반영해 △학생, 교직원, 보호자가 가져야 할 최소한의 권리와 책임 △권리와 책임 증진을 위한 교육감과 학교의 장의 책무 △학교구성원 권리 구제와 갈등 중재를 위해 구체적 방안을 확정안에 담았다.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가 지닌 필수적 권리를 통합하고 구성원의 권리가 축소되거나 훼손되지 않고 구성원 간 권리와 책임의 균형 원칙에 따라 입법 최종안을 마련한 것이다. 학생인권의 경우 학생의 권리와 책임에 대한 필수적인 내용을 포함했다. 특히 학생인권 보호를 위해 학교에서 조례에 따라 학칙과 규정이 제·개정될 경우, 학생의 권리와 책임 중 한쪽이 경시되거나 특정 구성원에 편향되지 않도록 한다는 내용을 포
(경인뷰) 경기도가 도 전역의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 재생에너지 잠재량 등 기후·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카카오모빌리티 등 15개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공공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생태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연구원, 민간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 SK텔레콤,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RE100 플랫폼 얼라이언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에서는 경기연구원과 GH,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차세대융합기술원이 함께 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는 이념이나 정치적 고려 없이 여야 한마음으로 갔으면 좋겠다 기후변화는 정면 돌파를 해야 하고 기회로 활용해야 하는 문제”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는 기존에 하던 반도체나 모빌리티가 아니라 AI나 기후변화 산업에서 나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대한민국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경기도와 힘을 합치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 RE100 플랫폼은 항공 라이다,
(경인뷰)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139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아세안 주요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국가를 전진기지로 삼아 뷰티·농수산·식품 업종 등 해외인증 준비 및 취득 기업 대상으로 할랄시장 수출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한-GCC FTA 타결 등 이슬람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최근 각국의 해외규격인증 요구 등 비관세장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양 지역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 뷰티·농수산·식품업종의 10개 사가 참가했으며 그 결과 인도네시아에서 69건의 상담으로 521만 달러 수출상담실적 및 159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와 5건 54만 달러의 현장 계약추진 실적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70건 상담으로 299만 달러 수출상담실적 및 89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된 부천시 소재 유아 유산균제품 A기업은 “K-제품의 인기를 직접 확인하고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어
(경인뷰) 평택시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처갓집양념치킨 동삭점에서 치킨 30마리를 후원받아 송탄동 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기존 송탄동 소외계층 도시락 밑반찬 지원사업 대상자를 포함해 추가로 봄날정원 노인요양원 및 급식 지원 저소득가구에 치킨 30마리를 전달하며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처갓집양념치킨 사장님은 “작은 성의지만 지속된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많아진 만큼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재숙 위원장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찾아가는 미용서비스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해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인뷰) 평택시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도시락 밑반찬 특화사업 대상자들에게 도시락과 함께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전액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재료를 손질하고 열무김치를 담갔다. 김재숙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적극 참여하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하고 마음 따뜻한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여름나기를 준비하며 사랑이 듬뿍 담긴 열무김치를 만들어주신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3월부터 ‘뜨끈뜨끈 한 끼가 건네는 위로’ 도시락 밑반찬 특화사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경인뷰)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0일 관내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30가구에 ‘튼튼 쑥쑥 아동 영양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튼튼 쑥쑥 영양꾸러미’ 특화사업은 지난번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식료품 등 선물꾸러미 전달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장기에 질 높은 영양 보충이 어려운 취약계층 30가구를 선별해 고함량 키즈용 비타민 세트를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비타민을 전달받은 아동의 보호자 A씨는 “먹이기 힘든 비타민을 젤리 형태로 주셔서 아이들이 골라 먹는 재미까지 있어 잘 먹고 직접 챙겨 먹기 좋은 것 같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권오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을 보충하고 앞으로도 우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웃 살피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중앙동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든든한 버팀
(경인뷰)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에서는 지난 5월 30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초여름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김치 각 250인분을 손수 만들어 대접했다. 포승읍 새마을부녀회 김유순 회장은 “체력이 약해지기 쉬운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나실 체력을 다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땀 흘려 삼계탕 나눔에 참여하신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분들께서 보양식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